존귀에 대한 예화 모음
존귀에 대한 예화 모음
귀중한 사람
어떤 사람이 자기의 목숨이 위험한 것을 무릎쓰고 물에 빠진 아이를 건져 구해
주었다. 소년은 그 사람에게 "선생님, 나를 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소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천만에! 다만 한가지만 언제나 기억하고 살기를 바란다. 너는 어떤 사람이
자기의 목숨을 모험해 가면서도 구해낼 만한 가치있는 사람인 것을 잊지말고 살아
다오."
그렇다! 당신은 하나님이 독생자를 희생하시면서까지 구해주실만한 귀중한 사람
인 것을 잊지 말라.
가장귀한 선물(동방박사)
동방박사 세 사람이 아기 예수께 예물을 드리는 동안 또 다른 한 박사가 있었다. 처음에 이들은 넷이 길을 떠났으나 알타반이라고 하는 사람은 일이 생겨서 뒤늦게 출발하게 되었
다.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느라 어느덧 별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도착해 보니 예수님을 경베할 수 없었다. 예수님께 드릴 예물도 점점 없어져 갔다.
자신의 몸마저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하다보니 쇠약해 졌다 예수님을 만나려고 가보면 이미 예수님은 다른 곳으로 간 뒤
였다. 불쌍한 이웃을 위하여 예물도, 자신의 몸도 모두 써버린 알타반은 이제 예수님께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알타반은 드디어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으나 십자가에 못박힌 뒤였다. 십자가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주님의 발에 입을 맞추는 알타반을 들어 올려 따뜻한 품에 안는 손길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의 품이었다.
고난의 귀한 시간
스코틀랜드의 죠지 마티슨(George Martheson)의 통찰력 있는 분석과 호소에 귀를 기울여
보도록 합시다.
"과거의 위인들에게 가장 잊지 못할 풍요의 자리가 어디였던가 물어보라.
그들의 대답은 `내가 엎드렸던 차가운 바닥'이라고 답할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물어보라.
모리아의 번제단을 가리키리라.
요셉에게 물어보라. 차가운 감옥을 가리키리라.
모세에게 물어보라.
생사의 고비를 넘긴 나일강을 가리키리라.
룻에게 물어보라. 허리가 아프도록 이삭을 줍던 밭에
자기의 기념비를 세울 것이다.
다윗에게 물어보라.
그의 노래는 밤에 지어졌다고 할 것이다.
욥에게 물어보라. 하나님이 폭풍우 가운데서
응답하셨다고 할 것이다.
베드로에게 물어보라
그는 바다에서 순종을 배웠다고 하리라.
요한에게 물어보라.
그는 밧모섬에 승리의 면류관을 던지리라.
바울에게 물어보라.
그는 자기의 눈을 멀게 한 빛에서
영감을 보았다고 할 것이다.
한 사람 더 예수에게 물어보라. 그 분은 대답하리라.
겟세마네 동산 차가운 땅바닥에서 왕권을 받았노라고,
내 영혼아, 그대도 겟세마네에서 화환을 얻으라.
그 쓴 잔을 마심이 면류관이 되리라.
그대의 외로운 시간이 왕관으로 바뀌리라.
절망스런 날들이 기쁨이 될 것이요.
사막이 변하여 노래하며,
조용한 삼림의 나무들이 손뼉치리라."
뜻하지 않은 고난 때문에 낙심되십니까?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지금의 이 고난은 황금알이 잉태되는 귀중한 시간임을! 지금의 이
고난은 우리 안에 있는 각종 아름다운 씨앗들이 알알이 영글기 위해 필요한 보석같이 귀한
시간임을 깨닫고 인내하며 기다립시다.
귀중한 사람
어떤 사람이 자기의 목숨이 위험한 것을 무릎쓰고 물에 빠진 아이를 건져 구해
주었다. 소년은 그 사람에게 "선생님, 나를 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소년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천만에! 다만 한가지만 언제나 기억하고 살기를 바란다. 너는 어떤 사람이
자기의 목숨을 모험해 가면서도 구해낼 만한 가치있는 사람인 것을 잊지말고 살아
다오."
그렇다! 당신은 하나님이 독생자를 희생하시면서 까지 구해주실만 한 귀중한 사람
인 것을 잊지 말라.
가난한 자의 고귀한 재산
사람들은 흔히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가난에 대해 많은 절망과 번뇌를 느끼며 괴로워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여 !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자학하지 마십시오. 지금까지 세상을 움직여 온 세기의 위대한 위인들 중에서 절반 이상의 사람들은 미천하고도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여 역사에 길이 남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가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가난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가난함으로써 가질 수 있는 고귀한 재산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떤 일에도 두려워할 줄 모르는 굳센 용기와 어떤 일이라도 솔선해서 수행할 수 있는 힘, 이웃을 돌볼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씨입니다. 진정으로 우리에게 두려운 것은 가난함과 곤고함이 아니라 물질적 풍요로 인해 정신이 황폐화된, 영혼이 가난한 자들의 모습입니다.
에머슨의 "빈곤은 가난하다고 느끼는 데 존재한다. "는 말처럼 진정한 가난은 자신이 빈곤하다고 느끼는 데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부한 척하여도 아무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 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는 것처럼 가난한 이들의 진정한 재물은 따뜻한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러한 재산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가장 고귀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삶의 지표로 삼아 영혼이 풍요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
생명보다 귀한 것
"의식(衣食)이 족하여야 예절을 한다"고 맹자는 말했읍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면적인 진리는 아닙니다.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있어서는, 예절은 의식전에 있습니다. 그녀는, 자기의 식물을 희생해서라도,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음식물을 준비합니다.
남극탐험에 나선 Robert Falcon Scott 일행은, 음식물에 결핍된 때, L.E. Grace Oeates 소령의 희생에 의해 구원되었읍니다. 오트 소령은 대원 한 사람이 음식물을 많이 소비하는 것에 의해 전원이 기아사멸 될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밤중에 몰래 천막을 빠져 나가 스스로 동사(凍死)했읍니다. 그의 경우, 예절을 알아 대원의 식물을 보급했읍니다. 예절은 식물에 선행했읍니다.
예술가의 귀중품
유명인이 남긴 필적이나 그림은 귀중한 가치로 남는다. 미국이 낳은 위대한 시인 롱 펠로우는 재질이 나쁜 종이에 시를 한편 적었는데, 이 종이는 그가 살아있을 때에도 6천 달러에 팔렸다고 한다. 우리나라 화가 중에도 이 중섭은 은박지에다 소그림을 그렸는데 이 은박지가 지금은 엄청난 가격을 호가한다. 모챠르트도 레스토랑에서 자장가 악상이 떠올라 급히 청구서 뒤에 악보를 그렸는데 역시 나중에 고가품이 되었다.
예술가가 남긴 작품은 종이라도 이렇게 귀중품이 되거늘, 하물며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천한 인간을 택하시고 영혼의 문서에 천국 기록을 남기셨으니 그 가치가 얼마나 크랴.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베드로후서 2:9)
고귀한 사명
허드슨 테일러가 한번은 어느 선교사들의 집회에서 설교를 하 였다.
집회가 끝나자 한 성도가 그를 찾아 나아와 다정하게 말 을 붙였다.
어느 선교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주는데 그 선교 사에 대하여 어찌나 자세한 일들까지 알고 있는지 테일러는 그 에게, `당신은 어떻게 그 선교사에 대하여 그렇게도 자세히 알 고 있소`라고 물었다.
그 성도는, `예, 말씀드리지요, 저는 그 선교사님과 여러 해 전부터 기도의 교제를 하고 있읍니다. 어느 때이건 무슨 일이건 제가 기도로 도와드릴 일이 무엇인가를 말 씀해 주시기만 하면 저는 그 일을 위하여 꼭 기도하고 있기 때 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러한 기도의 동지의 얻음으로 그 선 교사는 성공적인 동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스도인은 누 구든지 받는 바 은사가 다르다.
그러나 서로 서로 하나님의 뜻 을 따라 각기 자기가 맡은 사명을 다 한다면 분명히 하나님의 축복된 생활을 할 이다.
우리가 받은 은사는 각기 다르다 할지라도 기도하는 사명은 모두가 공통된 사명일 것이다. 아직도 자기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모르는 신자라 할지라도 주의 종들 을 위하여, 세계 각처에 흩어져 일하는 선교사들을 위하여, 교 회를 위하여, 전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일은 가능한 것이다.
사실 기도하는 것 이상 더 큰 사명 완수가 있을 수 있겠 는가?
이 고귀한 기도의 사명을 오늘부터 실천에 옮기지 않겠는 가?
당신의 교회 목사를 위하여 당신의 교회 근처에 오셔서 일 하시는 외국인 선교사들을 위하여, 복음을 들고 각처로 나가는 주님의 종들을 위하여 기도하자, 성도들의 기도의 힘만큼 하나님은 그들을 축복해 주실 것이다.
주예수보다 귀한 것
그는 어렸을때 예수님을 믿고 주일학교에 열심히 나갔지만,출세를 하고 돈을 벌면서 주님을 멀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시카고 방송국의 연출자였으며 인기절정의 가수였습니다. 그러나 돈을 벌고 출세를 하였지만 마음은 허무했고 마음 속의 불안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성경을 읽다가 갑자기 어렸을때 믿었던 예수님에 대한 향수와 추억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어쩌면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지도 몰라." 그후 어느 모임에 참석했다가 예수님께 자신의 전 삶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자기 집으로 돌아왔을때 방송국에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다시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 지금보다 더 좋은 대우를 보장했지만 그는 거절 하면서 다음과 같은 유명한 대답을 하였습니다. "미안하지만 전화를 너무 늦게 걸으셨습니다. 앞으로 나의 목소리와 재능 모든 것은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나의 주인이 되신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쓰여질 것입니다." 이 사람의 마음속에서 멜로디가 솟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를 위하여 늘 기도하신 어머니가 친구 밀러 여사에게서 가져왔던 성시에 맞춰 작곡을 시작합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이 분이 바로 빌리 그래함 목사님과 평생을 동역하신 죠지 베브리 쉐아입니다.
귀부인의 눈물과 마차부
월리엄 제인스라는 심리학자의 글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러시아의 상류사회의 어떤 귀부인이 한 번은 어떤 극장에 오페라 구경을 갔다. 그런데 그오페라의 연극에 나오는 주인공이 너무도 비참한 죽음을 당하는 운명을 보고 한없이 울고 있었는데 그 시간, 그 극장 밖에서는 그 귀부인의 마차부가 추위에 떨고 있었다는 것이다.
가장 귀한 물건을 훔친 도둑
어느 여자 성경학교에 도둑이 들어갔다.별로 훔칠 만한 물건이 없어서 틈을 보다가 기숙사에서 옷을 주섬주섬 자루에 담아왔다.
집에 돌아와 주머니속에 돈이라도 들었나 싶어 손을 넣어보니 작은 책 하나가 잡히었다.얼떨결에 책을 폈다.포켓용 성경이었다.펴자마자 눈에 보인 구절은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였다.신약 에베소서 4장 28절이었다.
그는 방망이로 한대 얻어맞은 듯 깜짝 놀랐다.그후 도적질을 할라치면 “도적질 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라”가 머리를 콱 누르고 있었다.결국 도적질을 못하고 그 책을 가까이 하고 읽다가 10년이 지난 후에는 늦게나마 성경학교에 들어가 전도사가 됐다.회개를 한 것이다.그 뒤 몇년이 지나서 결혼을 했는데 성경책 주인이었던 그 여학생과 결혼했다.성경이 맺어준 인연이었다.
12월9일은 ‘성서주일’이다.성경으로 인해 변화된 사람들이 더 생각난다.
고귀한 가난
덴마아크 부흥의 은인으로 알려지는 그룬트빅(Grundtvig, Nikolai Fredrik Severin 1783. 9. 8 - 1872. 9. 2)의 대학 생활은, 그의 일기를 통하여 볼 때, 가난으로 일관된 것이어서 그리 명랑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덴마르크의 서울인 코펜하겐 대학에서 배웠는데, 수줍은 시골 학생으로서 가난에 시달렸기 때문에 기를 펴지 못했을 뿐 아니라, 초라한 의복과 뻐젓하지 못한 차림차리로 인하여, 자연히 수도의 사교장으로 부터 경원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되고 보니 자연 안으로 실력을 키우는 일에 열중할 수 밖에 없어, 성적은 대단히 좋았다는 것이다. 그러고 볼 때 가난하다고 하여, 낙심할 것 없고, 원수시할 것도 아니다. 오히려 분발할 때, 그것은 보다 고귀한 것으로 될 수가 있는 것이다
귀한 영육의 건강
아메리카의 초대 대통령 워싱턴(Washington, George)에게 한 사람이 물었다. `각하는 이렇다 할 무슨 도락도 없는 것 같은데, 대체 무엇을 즐기고 있읍니까?`라고. 그러자 워싱턴
은 빙긋이 웃으며 대답하는 것이었다. `나는 무슨 일이나 즐겁다. 특히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즐겁다`라고. 영육에 있어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일은 실로 귀한 일인 것이 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중하게 여겼으면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권사 부부가 주일날 저녁 식사를 온 가족이 함께 하였다. 아버지 권사가 식사 중에 하는 말씀이
"우리 목사 설교가 설교냐?"
하니까 부인 권사가 받아서 맞장구를 치면서 "우리 교회 목사는 틀렸어."
하였다. 부모의 말을 듣던 남매는 숟가락을 놓으면서 설교 아닌 설교, 틀린 목사가 있는 교회, 이제 우리는 안 나갑니다."
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자는 하나님께 속한 자요,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알고 틀렸다고 믿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 자이다.
고귀한 우정
연륜이 쌓일수록 우정은 아름답다.
눈 내리는 어느 겨울 날.한 목 사가 떠돌이 노인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인부와 함께 묘지로 가고 있었다.
조문객도 없는 쓸쓸한 길이었다.
그때 한 대의 차가 다가서더 니 은발의 신사가 내렸다.
『추운 날씬데…』목사의 말에 신사는 빙긋 이 웃으며 말했다.
『우린 친구 아닌가.혼자 장례를 치르는데 내가 도와줄 일은 함께 걷는 게 아니겠는가』 은발의 신사는 미국의 33 대 대통령을 지낸 해리 트루먼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하나님께서 천사를 시켜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가져오도록 했다. 맨 처음 천사는 금덩어리를 찾았다. 천사는 "아니야, 아니야. 이런 것은 우리 임금님께서 충분히 가지고 있어"하고 외쳤다. 또 반짝 반짝 빛나는 한아름의 다이아몬드를 움켜쥐었으나 한 번 보고는 버리고 말았다. 천사는 하나님께 바치는 귀중한 물건을 찾아다니느라고 세상을 두루 살폈지만 가엽게도 찾을 수 없었다. 그 때 어떤 죄인의 부르짖음이 들렸다. 발끝을 들어올리고 살그머니 어떤 사람이 꿇어앉아 있는 곳으로 가서 조용히 지켜보았다. 그 사람은 죄로부터 구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하나님께 회개와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고 있었다.
"옳지 ! 이제야 찾았구나." 천사는 금으로 만든 성찬 잔에다 그의 사랑의 눈물 방울을 담아 하늘로 가지고 왔다. 하나님께서 천사에게 이 땅에서 제일 귀한 보석을 찾아왔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상한 심령이다(시 51:17). 그분의 사랑에 감사하며 자신의 사랑을 하나님께 다 드리는 자를 기뻐하신다. 그를 사랑하는 자가 그의 사랑을 입으며 그를 간절히 찾는 자가 그를 만난다 리스챤 자료실에서 옮겨왔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것
제임스 쿠크는 1768년부터 1779년까지 11년에 걸쳐서 모두 세번의 탐험 항해를 했다. 쿠크는 새로운 대륙 발견이나 항로 개척보다는 탐험의 방법을 더욱 과학적으로 체계화한 공
이 더 컸다. 1775년 남태평양을 항해하게 되었을 때의 일이다. 그 목적은 남방 대륙 탐험이었고 배의 이름은 `엔디버' 호 `노력'이라는 뜻의 이름이었다. 푸에고라는 섬에서 물을 실은 뒤 학자들이 육지에 꼭 올라가 보고 싶다고 하여 저녁 때까지 시간을 약속하고 허락하였다. 그러나 학자들은 밤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다. 이상한 식물에 끌러 너무 멀리 들어갔던 것이다. 이튿날 수색대를 보내 구조하기는 했으나 데리고 갔던 토인 두 사람이 이미 얼어 죽고 난 다음이었다.
그 때 쿠크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새로운 풀을 당신들은 몇포기 발견하신 모양인데, 풀과 사람의 목숨을 비교해 볼 때 어느 쪽이 더 귀중합니까?" 성실한 생명경외 사상이다
존귀한 생명
프랑스의 유명한 과학자 파스퇴르와 곤충학자 파브르가 「누에의 몸 에 반점이 생기는 병」때문에 대면한 일이 있었다.
파스퇴르『주님은 작은 참새까지 귀하게 여기시지요.곤충에 애정이 많으신 선생님,누에 의 반점이 왜 생기는 것일까요』 파브르『글쎄,당장 큰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작은 일에 충성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미생물과 곤충을 무시하지 않고 계속 사랑하면서 연구한다면 귀한 생명이 보호받는 결과가 있겠지요』
귀한 만남을 위하여 치르는 희생
" 극히 값진 진주를 하나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
(마태복음 13 : 46)
미얀마 '민주화 둔동의 기수' 아웅산 수지 여사(52)가 임종도 못본 채 끝내 남편과 사별했다. 그녀의 영국인 남편 마이클 아리스가 27일 영국 런던의 한 병원에서 암으로 숨졌다. 이날은 아리스의 53번째 생일이었다.
아리스는 전립선암이 척추와 폐에까지 퍼져 죽음이 임박하자 아내를 만나기 위해 비자 발급을 요청했다. 그러나 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그가 아내를 거들어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탓도 있지만 실은 '눈엣가시'가 미얀마를 떠나주기를 바랬다.
수개월 전에야 남편이 암과 투병중인 것을 안 수지여사는 크게 상심하면서도 결국 미얀마를 떠나지 못했다. 군부가 다시 귀국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이다. 수지 여사는 남편의 사망 소식들 듣고
"항상 나를 이해해준 훌륭한 남편이었다." 며
"어떤 것도 그와의 소중한 기억을 빼앗지 못할 것"
이라고 말했다고 측근들이 전했다.
수지 여사는 영국 옥스퍼드대 재학시절 아리스를 만나 72년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았다. 그녀는 88년 노모의 병환 소식을 듣고 귀국했으며 이 해 일어난 민중항쟁이 무력으로 진압되자 반독재운동에 앞장섰다. 비폭력저항운동으로 91년에는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적 용 누구나 귀한 만남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희생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경우 그 희생은 희생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그런데 요즈음 기독교인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너무 시시하게 여긴다. 교회에서 하나님과 만나기 위하여 갖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시간과 견주어 보기도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주일 예배를 친구의 결혼이나 TV의 프로그램과 바꾸기도 하고 날씨가 좋을 경우 그 시간에 가족끼리 야유회를 가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과 만남은 우리의 목숨을 걸고 이루어내야 하는 귀한 만남이다. 그 만남을 통하여 풀리지 않는 문제가 해결받고, 삶 자체가 변화하고, 영원한 죽음 대신에 영원한 복락의 삶이 주어지게 된다. 그 만남에서 주어지는 기쁨은 다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다. 그러므로 그 만남을 방해하는 어떤 것도 끊을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노력해야 하겠다. 영원한 만남을 위하여...
가장 귀한 보물(아들)
그리이스의 두 귀부인이 아주 오랫만에 만나게 되었다.
한 여인은 아주 호화로운 모습에 화사한 차림을 하고 있었고 다른 한 여인은 조촐하고 얌전한 차림을 하고 있었다. `이건 정말 값진 거야. 남편이 결혼 10주년 기념일에 선물한것인데 옛날 터어키 귀족이 지녔던 것이란다.`
그 보석을 자랑하는 귀부인의 얼굴은 아주 만족하고 자랑스럽게 보였다 그러다가 그 화려한 모습의 귀부인은 잠자코 미소만 짓고 있는 친구에게 졸라댔다.
`얘 그동안 너도 상당히 귀한 보물을 모아 두었을텐데 나에게도 좀 보여주렴!` 조촐한 차림의 귀부인이 웃으며 대답했다.
`그럼 꼭하나 네게 보여주고 싶은 보물이 있단다.`
그러면서 그 부인은 자기 아들들의 이름을 불렀다.
방문이 열리고 준수하게 생긴 두 아들이 들어오더니 어머니 에게로 왔다 `부르셨어요` 그부인은 그친구들에게 내게 가장 귀중한 보물은 이 아이들 이란다`
당찬소년-부끄러운 귀족
케냐 나이로비에 영국 기독교인 귀족이 한분 살고 있었다.
그 나라 소년 한명을 하우스보이로 고용해 석달동안 일을 시켰다. 석달이 지나자 그 소년은 주인에게 타 지방에 사는 회교 귀족집에 가서 일하고 싶다며 추천서를 한장 써달라고
요청했다.
주인은 이제 겨우 일을 익혔는데 월급을 올려 줄터이니 떠나지 말라고 권했다.
그 아이는 자기가 월급 때문에 떠나는 것이 아니고 사실은 자기가 기독교인이 될까 회교도가 될까 결정하려는데 회교 귀족집에서도 석달을 일해보고 싶다는 것이다.
기독교인의 삶도 보고 회교도의 삶도 경험한 다음 결정하겠다는 말이었다.
영국 귀족은 자기가 그 동안 이 소년에게 한 행동을 생각해 보니 심히 부끄러웠다. “얘야, 너는 왜 처음부터 그런 말을 나에게 하지 않았니” 하소연하듯 말했다.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벧전 2:12) .
고귀한 사명
허드슨 테일러가 한번은 어느 선교사들의 집회에서 설교를 하였다. 집회가 끝나자 한 성도가 그를 찾아 나아와 다정하게 말을 붙였다. 어느 선교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주는데 그 선교사에 대하여 어찌나 자세한 일들까지 알고 있는지 테일러는 그에게, `당신은 어떻게 그 선교사에 대하여 그렇게도 자세히 알고 있소`라고 물었다. 그 성도는, `예, 말씀드리지요, 저는 그 선교사님과 여러 해 전부터 기도의 교제를 하고 있읍니다. 어느 때이건 무슨 일이건 제가 기도로 도와드릴 일이 무엇인가를 말씀해 주시기만 하면 저는 그 일을 위하여 꼭 기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러한 기도의 동지의 얻음으로 그 선교사는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든지 받는 바 은사가 다르다. 그러나 서로 서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각기 자기가 맡은 사명을 다 한다면 분명히 하나님의
축복된 생활을 할 것이다. 우리가 받은 은사는 각기 다르다 할지라도 기도하는 사명은 모두가 공통된 사명일 것이다. 아직도 자기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모르는 신자라 할지라도 주의 종들을 위하여, 세계 각처에 흩어져 일하는 선교사들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전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일은 가능한 것이다. 사실 기도하는 것 이상 더 큰 사명 완수가 있을 수 있겠는가? 이 고귀한 기도의 사명을 오늘부터 실천에 옮기지 않겠는가? 당신의 교회 목사를 위하여 당신의 교회 근처에 오셔서 일 하시는 외국인 선교사들을 위하여, 복음을 들고 각처로 나가는 주님의 종들을 위하여 기도하자, 성도들의 기도의 힘만큼 하나
님은 그들을 축복해 주실 것이다.
가장 귀한 분
영화의 고장 할리우드에서는 가끔 배우들과 영화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아침식사를 나누는 모임이 있다. 이때에는 당대의 최고 인기 배우나 유명 인사를 초빙하여 간단한 연설을 듣는다고 한다. 한번은 매우 아름다운 용모의 여성이 연사로 등단했다. 그녀는 미국의 최고 미인 열 명 중의 한 사람으로 뽑힐만큼 아름다운 영화배우였다. 이 여자가 마이크 앞에 나오자 박수가 요란스럽게 터져나왔다. 그런데 그녀는 좌중을 둘러보더니 대뜸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여러분, 나는 지금 사랑에 빠졌습니다.” 장내는 이상 야릇한 흥분으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그때 누군가가 소리쳤다. “도대체 그 행운을 잡은 사나이가 누굽니까?” 여자는 거침없이 대답했다. “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나는 그분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영화배우의 일도 그만두려고 합니다.”
과연 그 여자는 자신의 말처럼 할리우드를 떠나서 후에는 목사의 아내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게 되었다. 그 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누군가가 그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져보았다. “당신은 할리우드의 명예와 부를 물리치고 예수님을 택하신 일에 전연 후회가 없으십니까?” 그녀의 대답은 아래와 같았다. “할리우드의 스타나 영국 여왕의 자리도 지금의 저와는 바꿀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저에게 이처럼 귀하신 분이십니다.” 참으로 멋진 답변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의 부귀. 명예. 행복과 바꿀 수 없는 존귀하신 분이시다.
천하보다 귀한 것
캐나다의 몬트리올에 네 살 난 로널드라는 어린이가 있었다. 로널드는 어느 날 부모들이 놓아둔 수면제를 잘못하여 삼키고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로놀드는 바로 성 유스티나 병원으로 호송되어 의사들의 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거의 치사량에 가까운 수면제를 삼켰기 때문에 생명을 건진다는 보장이 없었다. 치료 팀은 최후 수단으로 뉴욕에 전화를 걸어 새로 개발된 해독제인 메지미드라는 약을 보내달라고 요청을 하게 되었고 약은 곧 구입이 되었다. 즉시 이 약품은 혼수 상태에 빠져 있는 로널드를 구하기 위해 라가르디아 공항으로 운반되었고, 공항에는 몬트리올로 떠나려던 비행기가 승무원과 승객들을 태운 채 한시간 반 동안이나 이 약품이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었다. 몬트리올에 비행기가 도착하자 대기하고 있던 자동차가 약품을 받아 싣고 병원으로 달려갔고 그 약은 로널드에게 투약되었다. 이렇게 하여 어린 로널드의 생명이 구출된 일이 있었다. 요즈음 우리는 끔찍한 살인 사건들에 관한 보도를 듣고 보면서 왜 이토록 인간성이 점차 잔인해져가고 잇는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한 어린아이의 생명을 구출하기 위해 0.5온스 밖에 되지 않는 약을 모두 함께 협력하여 운반했던 캐나다 몬트리올의 얘기와, 끔찍한 살인 사건 속에서 하늘과 땅의 차이 같은 슬픔을 찾게 된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대수롭지도 않은 이유로 낙엽처럼 떨어지고 희생되어 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
가장 고귀한 희생의 대가
19세기의 유명한 전도자 무디가 탄광촌을 방문하여 책임자에게 구원에 대하여 설명했습니
다.
그러자 책임자는 믿기지 않는 듯 말했습니다.
"그거 구원이 너무 싸군요. 사실이라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니 값이
너무 싸단 말입니다. 뭔가 값이 좀 들어가야 할 것같습니다."
무디는 탄광촌 책임자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당신, 오늘 갱에 들어갔습니까?"
"네"
"얼마나 깊이 내려갔습니까?"
"수백 피트나 되지요."
"어떻게 내려갔습니까?"
"그건 간단하지요. 버튼만 누르면 승강기가 올라오고 내려가니까, 그걸 타고 내려갔지요."
"그것밖에 하신 일이 없습니까?"
"그럼요. 석탄 회사가 이미 많은 돈을 들여 승강기를 설치해 놓았으니 저는 그저 승강기를
타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걸요."
"바로 그것입니다. 선생이 승강기를 타고 버튼만 누르면 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상에서 대신 죽게 하셨으니 우리는 그저 그 공로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십자가의 승강기를 놓으셨으니 주님의 보혈을 믿는 믿음의 버튼만 누르
시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놀라운 은혜는 너무 싼 것이 아니라 가장 고귀한 희생의 대가
였습니다.
가장 귀한 보물
성을 점령한 적의 장군이 성 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성 내에 있는 부녀자와 어린이는 가장 귀중한 보물을 하나만 가지고 오늘 자정 안으로 나가라."
이 명령을 들은 부녀자와 어린이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보물 하나씩을 들고
남편이, 아빠가 적의 칼에 숨질 것을 생각하면서 통곡을 하며 성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한 여인이 집의 보물은 하나도 들지 않고, 자기 남편을 업고 성문을 빠져 나가려고 했습니다.
"담도 크구나, 너마저 죽고 싶으냐?"
그러자 여인은 분명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군께서 약속하시기를 `가장 귀중한 보물' 하나를 들고 나가라고 했지 않았습니까? 제가 업은 이것은 장군에게는 하찮은 것이오나 제게는 가장 중요한 보물입니다. 약속을 지켜 주십시오." 그러자 장군은 그대로 내보냈다고 합니다.
가장 귀중한 보물...... 그것은 물질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 아닐까요
작은 것이 고귀하도다
평생을 시계 만드는 일에 보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온갖 정성을 다해 시계 하나를 만들어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계의 초침은 금, 분침은 은, 시침은 구로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빠, 이건 이상해요."
초보다 큰 것이 분, 분보다 큰 것이 시간이잖아요?
그러면 시침이 금, 분침이 은, 초침이 구리로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빠는 아들의 어깨에 손을 얹고 "초가 없이 분과 시가 어디 있겠니?
초침이 가는 길, 그 길이야말로 황금길이다.
작은 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아들의 손목에 채워주며 다시 강조했습니다.
"일초 일초 아끼며 살려무나. 초가 세상을 변화시킨단다."
귀중한 보석들
다이아몬드 세공으로 유명한 암스텔담을 방문하고 나서, 한 여행자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 값비싼 보석이 처음 발견될 때는 보통 돌맹이처럼 거칠고 검다. 우선 그것을 쪼개어서 모양을 만든 다음 광을 내기 위해서 몇시간 동안 힘든 작업을 한다. 그것을 커다란 회전식 바퀴 비슷한 기계에 넣어 갈고 닦기 위해 다이아몬드 가루를 사용한다. 왜냐하면 다이아몬드의 찬란한 광채를 내게 하는데 있어서 이것 이상 단단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때때로 이 작업을 완성하는데는 수개월이 걸릴 때도 있다. 만일 그 보석이 왕이나 다른 고관들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을 완전하게 하기 위해 보다 더 많은 시가놔 노력이 들 것이다."
우리로 하여금 주의 왕관에 합당한 보석으로 만들기 위해 주님께서는 우리가 덕과 아름다움을 지닌 상태에 이르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그 분께서는 우리가 그의 영광의 빛을 반사하는 광채를 내도록 우리를 내려치는 고통을 허라하시는 것이다. 죄와 악의 습관들이 시간이라는 신성한 바퀴에 의해 갈려질 때에야 비로소 주의 거룩함의 광채는 더욱 더 선명하게 빛을 발하게 된다.
만일 당신이 금생(今生)에 있어서 "잘 갈려서 윤이 나는" 상태로 된다면 하나님의 "귀한 보배들" 중의 하나로서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라!
가장 고귀한 희생의 대가
19세기의 유명한 전도자 무디가 탄광촌을 방문하여 책임자에게 구원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책임자는 믿기지 않는 듯 말했습니다.
그거 구원이 너무 싸군요. 사실이라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니 값이 너무 싸단 말입니다. 뭔가 값이 좀 들어가야 할 것같습니다."
무디는 탄광촌 책임자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당신, 오늘 갱에 들어갔습니까?"
"네"
"얼마나 깊이 내려갔습니까?"
"수백 피트나 되지요."
"어떻게 내려갔습니까?"
"그건 간단하지요. 버튼만 누르면 승강기가 올라오고 내려가니까, 그걸 타고 내려갔지요."
"그것밖에 하신 일이 없습니까?"
"그럼요. 석탄 회사가 이미 많은 돈을 들여 승강기를 설치해 놓았으니 저는 그저 승강기를 타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걸요."
"바로 그것입니다. 선생이 승강기를 타고 버튼만 누르면 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상에서 대신 죽게 하셨으니 우리는 그저 그 공로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십자가의 승강기를 놓으셨으니 주님의 보혈을 믿는 믿음의 버튼만 누르시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놀라운 은혜는 너무 싼 것이 아니라 가장 고귀한 희생의 대가였습니다.
가장 귀한 것
가난한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그리고 싶어 했습니다.그래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사랑이지요.사랑은 눈물도 달콤하게 만드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믿음이지요.간절한 믿음이야말로 세상에서 비길 것이 없습니다”고 대답했습니다.군인에게 물었더니 “평화지요.평화가 가장 아름답고 전쟁이 가장 추한 것이지요”라고 말했습니다.화가는 사랑과 믿음과 평화를 한곳에 모으면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 되리라 확신하였습니다.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그는 집에서 아이들의 눈망울에는 아버지를 향한 믿음이,아내의 젖은 손길에는 남편을 향한 사랑이,낡은 침대 속에는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마침내 화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그것이 바로 가정의 평화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가장 고귀한 희생의 대가
19세기의 유명한 전도자 무디가 탄광촌을 방문하여 책임자에게 구원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책임자는 믿기지 않는 듯 말했습니다.
그거 구원이 너무 싸군요. 사실이라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니 값이 너무 싸단 말입니다. 뭔가 값이 좀 들어가야 할 것같습니다."
무디는 탄광촌 책임자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당신, 오늘 갱에 들어갔습니까?"
"네"
"얼마나 깊이 내려갔습니까?"
"수백 피트나 되지요."
"어떻게 내려갔습니까?"
"그건 간단하지요. 버튼만 누르면 승강기가 올라오고 내려가니까, 그걸 타고 내려갔지요."
"그것밖에 하신 일이 없습니까?"
"그럼요. 석탄 회사가 이미 많은 돈을 들여 승강기를 설치해 놓았으니 저는 그저 승강기를 타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걸요."
"바로 그것입니다. 선생이 승강기를 타고 버튼만 누르면 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상에서 대신 죽게 하셨으니 우리는 그저 그 공로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십자가의 승강기를 놓으셨으니 주님의 보혈을 믿는 믿음의 버튼만 누르시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놀라운 은혜는 너무 싼 것이 아니라 가장 고귀한 희생의 대가였습니다.
정말 귀중한 것 3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친 선각자가 있다.
우리 인류의 영원한 은인임이 분명하다.
자유는 실로 그렇게도 귀중한 것이다.
그러나 자유의 고귀함도 절대가난을 면한 사람에게나 통하는 논리라는 사실을 우리는 절대로 망각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자유보다 앞서는 것은 그 자유를 누릴 `나`라는 주체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은 친히 이 절대가난의 비참함을 체험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그는 자유를 달라고 극성스럽게 아우성치는 사람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과감하게 경제건설에 일로, 매진했던 것이다.
그때 그는 생각했을 것이다.
자유는 절대가난을 해결한 다음 얼마든지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사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빵보다 더 귀중한 것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곧 절대가치가 되는 인간의 생명과 등가치(등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귀중한 것 2
주후 12세기 사라센제국 압바스(Abbas)조의 칼리프 무스타르시드(al-Mus tarshid, 1118-1135)가 통치하던 때다.
이집트에는 7년이나 계속되는 흉년이 몰아닥쳤는데, 어느 날 한 장관이 나귀를 타고 외출을 했다.
이 때 굶주린 백성들이 몰려와서 나귀를 빼앗아 잡아먹어 버렸다.
백성들의 이 같은 행위를 괘씸하게 생각한 칼리프는 나귀를 잡아먹은 범인들을 색출하여 모조리 교수형에 처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무수한 백성들이 까마귀처럼 몰려와서 교수대에 매달린 시체를 탈취하여 순식간에 다 먹어 버렸다고 한다.
사실 인간에게 자기가 살아야 한다는 것보다 더 급하고 중한 일은 없다.
정말 귀중한 것 1
임진왜란 당시 우리 선조들은 죽고 찢기고 빼앗기고 병들어 신음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흉년까지 들었었다.
바로 그 당시의 일이다.
명나라 군사 한 명이 술에 잔뜩 취하여 종로 거리를 지나다가 먹은 것을 토한 적이 있는데, 그 오물 속엔 그가 조금 전에 먹었던 밥알이 보이고 또 고깃덩어리가 얼핏 보였다.
굶주려 눈이 뒤집힌 우리네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벌떼처럼 달려들어 서로 먹겠다고 난장판을 벌였다는 기가막힌 기록이 있다...
귀여운 여인
러시아의 소설가로 안톤 체호프이라는 사람이 있다. 그는 모스크바대학 의학부에 입학하여 의학 공부를 하면서 소설을 종종 지상에 발표한 바 있는데 이것을 계기로 점차 소설가로 알려지기 시작한 사람이다. 의사가 된 뒤에도 그는 자기의 문재를 썩일 수 없엇 문인으로 일관했고 그결과 일약 세계적인 소설가가 된 사람이다.
그는 1892년 이후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50마일쯤 떨어져 있는 멜리호보라는 마을에서 지병인 결핵 요양을 하며 몇 편의 글을 남겼는데 그중에 하나가 94 년에 발표한 단편 귀여운 여인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올렌카에 관하여 한번 생각해 보자.
처음 그녀는 젊은 극장주인과 결혼을 한다.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한 올렌카는 왠지 남편의 모든 것이 좋았다. 이런 상태에서 어찌 서로 간격이 있겠는가. 남편이 가치롭게 여기는 것은 자기에게도 가치롭고, 남편의 취미는 어느덧 자기의 취미가 되었다. 두 사람이 완벽한 한 몸으로 변한 것이다. 이렇게 되니 그녀는 자연스럽게 남편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고, 그래서일까 예전엔 적자로 허덕이던 그장이 흑자를 기록하게 된다.
그러나 올렌카에게 예기치 못한 불행이 찾아든다. 모스크바에 일을 보러 간 남편이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충격과 엄청난 상심의 한때를 지나 그녀는 두번째 남편 바실리를 만났고 다시 한번 행복한 삶이 전개된다. 남편은 상당히 큰 목재상을 경영하고 있었는데 올렌카는 그와 결혼하면서부터 단박 목재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지니게 되었고 아울러 남편의 일을 잘 도울 수가 있었다. 그녀는 사랑의 대상이 지닌 모든 것을 흡수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천부의 재질을 지니고 있었다고나 할까. 이렇게 단란했던 두번째 결혼 생활도 바실리가 병들어 죽으면서 종막이 찾아오고 만다.
인생에서 어떤 일이 닥칠지라도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 사람은 사랑을 떠나서는 참된 삶이 없는 것이기에 올렌카는 어느 수의장교와 다시 한번 사랑을 한다.
그때도 그녀는 수의사가 지닌 모든 것을 자기의 것으로 흡입해 들였다. 상당한 우여곡절을 겪은 후 홀로 남은 올렌카는 마치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같이 황량한 생을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었다. 사랑의 대상을 모두 잃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혈연적으로 아무 상관도 없는 수의장교의 아들을 맡아 키우면서부터 그녀의 삶에 윤기가 되살아났다. 올렌카는 학생들의 고충을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고 배움의 재미를 떠벌리고 있었다. 역시 사랑의 대상과 하나 되어진 그녀의 모습을 보여 준 것이다. (사 랑)
고귀한 선행
죽음을 앞둔 사람이 재산을 세 아들에게 나누어 준 뒤 『너희가 석달 동안 객지에 나가 좋은 일을 하고 오너라』고 말했다.
석달 후 첫째 아들은 상인이 맡긴 보석을 하나도 빼돌리지 않고 돌려 주었다고 보고했다.
둘째는 호수에 빠진 소년을 구해주었다고 보고했다.
셋째는 원수진 사람이 벼랑 끝에서 잠든 것을 보고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노인은 셋째 아들에게 아끼던 다이아몬드를 주면서 말했다.
『첫째나 둘째는 당연한 일을 했으나, 너는 참으로 힘든 일을
귀중한 보석들
이 값비싼 보석이 처음 발견될 때는 보통 돌맹이처럼 거칠고 검다. 우선 그것을 쪼개어서 모양을 만든 다음 광을 내기 위해서 몇시간 동안 힘든 작업을 한다. 그것을 커다란 회전식 바퀴 비슷한 기계에 넣어 갈고 닦기 위해 다이아몬드 가루를 사용한다.
나는 여호와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왕과 종이, 배를 타고 망망한 바다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풍랑이 일어 모두 죽게 되었습니다. 사공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왕이 사실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배를 가볍게 하기 위하여 보물들을 다 버리고 가급적 종도 없어야 배가 가벼워서 살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종은 왕을 살리기 위하여 파도치는 바다로 뛰어내려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왕과 사공만이 살아 돌아왔습니다. 왕은 사공에게 "내가 산 것은 네 덕분이다. 너는 나의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말하면서 금으로 면류관을 만들어 머리에 씌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면류관을 벗기더니 말했습니다. "그러나 너는 내가 가장 존귀하게 여기는 종을 죽였다" 왕은 칼을 뽑아 사공의 목을 잘라 버렸습니다. 종은 사공이 보기에 시시한 사람 같이 보였는지 모르지만, 왕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너무나 존귀한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시시한 사람같이 보일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너무나 존귀한 자들입니다.
참으로 고귀한 사랑
스물 아홉의 젊은 나이에 의료 선교사로 한국에 와서 36년 간 헌신 봉사한 설대위(David John Seel)박사가 예순 다섯의 노인이 되어 몇 해 전에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전주 예수병원 원장으로 일하면서 매일 새벽에 출근하여 환자들을 찾아다니며 용기와 힘을 돋구어주었다고 한다.
한번은 순회 진료 중에 폐결핵 환자 한 분이 시커먼 피를 통하고 새파랗게 실신하여 쓰러지는 것을 보고 당장 그 자리에서 엎드려 피묻은 환자의 입에 자기 입을 대고 인공호흡을 하여 회생시킨 일이 있다고 한다.
사랑은 참으로 고귀한 것이다.
예수 안에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 각혈이 묻어 있는 폐결핵 환자의 입을 빨아주는 것이라면 누가 감히 사랑하노라고 쉽사리 말할 수 있을까?
생명보다 귀한 증인
차를 타고 다니노라면 큼직한 현수막들을 보게 된다.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있다.‘목격자를 찾는다’는 내용이다.이 지점에서 어느 날,어느 시 교통사고 현장을 본 목격자를 찾는다는 것이다. 그 내용이 퍽 애절하다. 누군가 그 현장을 본 목격자가 나타나 증언해 준다면 고마움은 물론 현상금으로 얼마를 후사하겠노라고 적혀있다.
목격자.어떤 사건을 친히 본 사람을 말한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믿는 사람을 ‘증인’이라고 부른다. 이 증인은 역시 어떤 사건이나 사실을 친히 본 목격자를 말하기도 한다.초대교회 성도들은 나사렛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사신 부활의 증인이라고 외쳤고 이 사실을 증언하는 것 때문에 목숨까지 바치기도 했다. 증언하는 사실이 생명보다도 귀하다는 뜻이다.법정에서 다루어지는 재판과정에서 증언의 경우가 많겠지만 초대교회 이후 오늘까지 수많은 주님의 증인들이 주장하고 믿는 증거물은 그 증인 스스로의 삶이었다. 그래서 초대교회에서는 ‘증인’이라는 말과 ‘순교’라는 낱말은 서로 같은 뜻으로 사용하였다.
세상 법정에서는 증인이 제시하는 증거물에 의존하여 진실 여부를 가릴는지는 모르나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귀하게 여기는 영적 세계에서는 증인이 제시하는 증거물보다 그 사실에 증인으로 나서는 사람의 진실됨이 더 귀하게 여겨진다.
한 초대교회 성도들이 주님 부활의 증인으로서 진실된 삶을 살지 않았다면 과연 그들이 전한 복음이 오늘까지 전해질 수 있었을까. 사도 베드로는 설교를 끝마치면서 “…우리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으니 다윗은 죽어서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다…그러나 예수는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일에 증인이라”(행2:29∼32)고 외친다. 그리고 가롯유다 대신 12제자 중 한 사람을 선출하는 일에 그 후보자격은 주님 부활하신 후 승천하실 때까지 다른 제자들 주변에 있던 사람이어야 했다.그리고 그 사역목적은 “예수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는 것”(행1:21∼22)이라고 한 것을 보면 오늘날 사역자의 근본목적이 이 ‘증인’이 되는 것임을 확인 시켜 준다.
증인으로서는 아래 두 가지를 증언하여야 한다.첫째,스스로 이 사건에 관여되었어야 한다.둘째,이 사실이나 사건에 관해서 진실을 말해야 한다.증언해야할 사항은 진실뿐이다.그러므로 증인의 인격은 증언내용의 진실여부에 큰 영향을 끼친다.만일 증언자가 평소 진실성이 없는 사람이었다면 그 사람이 증언하는 내용은 의심을 갖게 된다.
이 사실을 생각하며 한국교회의 현실을 바라본다.네사람 중 한사람 꼴로 교회에 다닌다는 통계는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런데 또 한편에서 들리는 소리는 한국교회의 앞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기독교는 괜찮은데 교인 되기는 싫습니다” 그 이유를 한두 마디로 이야기 할 수는 없겠으나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교인은 모두 “예수님 부활하심을 증언하는 사람들인가? 삶을 통해 증인된 삶이 증언하는 내용처럼 살아가고 있는가?”자문하며 다시 한번 무릎을 끓는다.
가장 귀한 것
가난한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그리고 싶어 했습니다.그래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냐”고물었습니다.“사랑이지요.사랑은 눈물도 달콤하게 만드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믿음이지요.간절한 믿음이야말로 세상에서 비길 것이 없습니다”고 대답했습니다.군인에게 물었더니 “평
화지요.평화가 가장 아름답고 전쟁이 가장 추한 것이지요”라고 말했습니다.화가는 사랑과 믿음과 평화를 한곳에 모으면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 되리라 확신하였습니다.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그는 집에서 아이들의 눈망울에는 아버지를 향한 믿음이,아내의 젖은 손길에는 남편을 향한 사랑이,낡은 침대 속에는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마침내 화가
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그것이 바로 가정의 평화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눅 15:7)
두 아이의 어머니이며 주부인 한선희 집사는 출석하고 있는 임마누엘교회에서 '전도왕'으로 불린다.
지나간 15년 동안의 생활 전도를 통해서 매년 20가정 이상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했고, 지난 1990년에는 한 해동안 무려 900명을 전도하는 열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지상명령은 전도라고 생각하는 한 집사의 전도 동기는 의외로 단순하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봉사하는데, 자신은 한 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늘 괴로와서 전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언제나 웃음을 잃지않는 그녀를 보고 사람들은 행복해 보인다며 그 비결을 물어 오면 대화의 물꼴르 전도로 돌려서 자연스럽게 생활전도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새신자를 교회에 등록시키는 데 머물지 않고 믿음 위에 굳게 설 때까지 정성을 다해 양육하는 것이 전도 성공의 비결이라고 한다.
그녀는 남편 김종희 교수(경희대 국문과)와 1남1녀의 자녀들을 총동원해서 주변의 친구들, 학부모, 이웃집, 가게, 미용실 등 다니는 곳마다 전도를 한다. 한 집사는 이렇게 말한다. " 전도는 사람의 능력으로만 이루어지지 않고 반드시 성령님의 역사가 있어야 해요. 전도는 영적인 전쟁이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매일 쉬지 않고 기도하게 됩니다." 1999년에는 "주님, 정말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가요?" 라는 책을 펴내기도 하였다.
고귀한 선행
죽음을 앞둔 사람이 재산을 세 아들에게 나누어 준 뒤 『너희가 석달 동안 객지에 나가 좋은 일을 하고 오너라』고 말했다.석달 후 첫째 아들은 상인이 맡긴 보석을 하나도 빼돌리지 않고 돌려 주었다고 보고했다.둘째는 호수에 빠진 소년을 구해주었다고 보고했다.셋째는 원수진 사람이 벼랑 끝에서 잠든 것을 보고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고 말했다.노인은 셋째 아들에게 아끼던 다이아몬드를 주면서 말했다.『첫째나 둘째는 당연한 일을 했으나 너는 참으로 힘든 일을 했구나』
고귀한 사랑
어느 교회의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기 전에 자기를 찾아오신 나이 많은 신사 한 분을 소개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설교하기 전에 이 노신사 분이 잠시 인사 말씀을 하시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단에 올라간 노신사 분은 인사 대신 다음과 같은 한 이야기를 하시고는 강단을 내려오셨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하루는 그 아들과 아들의 친구가 바닷가에서 놀다가 그만 둘 다 바다에 빠져 죽어가고 있어 즉시 그들을 구원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목격한 아버지의 손에는 오직 한사람만을 건질 수 있는 구명동의 밖에는 손에 없었는데 그 절박한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누구에게 그 구명동의를 던져 그를 구원 할 것인가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에는 순간적으로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갔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죽이고 아들의 친구를 살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들의 친구를 죽게 놔둘 수도 없고... 그때 아버지의 마음에 순간적으로 스치는 생각은 자기아들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죽게 되면 하늘나라에 가지만 그래서 다시 만날 수 있지만 아들의 친구는 불신자라서 영원히 지옥에 가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향하여 '아들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라고 외치고 구명동의를 아들의 친구에게 던져 결국 아들은 죽고 아들의 친구는 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하나님도 그의 독자를 죽이고 여러분을 살리셨습니다. 이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뒤이어 목사님의 말씀시간이 끝나고 젊은이들 둘이 노신사를 찾아와 "아까 그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론적으로는 몰라도 세상에 사는 사람들 중에 어떻게 실제로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노신사는 조용히 젊은이들에게 " 조금 전에 말씀을 전하신 젊은이들의 교회 목사님이 바로 그 친구였고 죽은 것은 내 아들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기의 아들을 죽이고 아들의 친구를 살릴 수 있는 자는 세상에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나같은 자를 그것도 그의 아들의 친구가 아닌 그의 원수의 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의 독자를 죽도록 놔 두셨다는 것입니다
가장 고귀한 손님
성경: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잠28:9)
빅토리아 여왕은 신앙심이 깊고 선정을 베푼 여왕인데 어느 날 한 과부의 집을 찾아 이렇게 물었습니다. "일찍이 아주머니를 찾아온 손님 가운데 가장 고귀한 손님이 누구입니까?" 그 말에 대한 답변이 여왕이라는 것을 기대한 것이 아니라, 이 아주머니가 생애의 최고의 손님은 우리 주님이라고 고백을 하면 자기도 그렇다고 하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그런 기대 때문에 물었는데, 그 아주머니는 "두말 할 것도 없이 여왕님께서 내 생애 최고의 손님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여왕이 실망하여 "예수님이 아주머니를 찾아 주신 것이 아닐까요?" 라고 물었더니, 대답이 "예수님은 손님이 아닙니다. 내 주인입니다. 처음부터 계신 분입니다. 나는 그분을 위해 존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귀를 돌이키다'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고의로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회피하는 것을 말합니다. 귀를 막고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악을 행하고 살면서 자기가 아쉽고 다급하고 필요할 때에는 "주여, 도와주소서." 하고 기도하는 사람의 기도는 응답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을 가증히 여기시고,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막았듯이 하나님께서도 그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가장 귀한 것을
영국 정부가 중국에서 크게 전공을 세운 골든 장군을 포상 하기 위하여 많은 상금과 직위를 주려고 하였으나 그는 모든 것을 다 거절하고 33회 교전이 기록된 금메달 만을 받았다. 그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것이요, 그의 역전의 유일한 기록으 로 그의 재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그 메달을 찾았으나 아무데도 없었다. 나중에 안바에 의하면 흉년이 심하던 해 멘체스타에 보내 그것을 녹여 판 돈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식량을 사주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이 메 달을 보낸 날짜에 그의 일기장에는 "이 지상에서 내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마지막 물건을 오늘 주 예수께 바쳤다." 라고 기록되어 있었다. 가장 귀한 것, 가장 귀한 부분, 가장 귀한 시간을 가장 귀한 분에게 바치는 것, 이것이 헌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