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관한 예화 모음
불안을 쫓은 성경 참고성경본문 : 시 42:5; 딤전 5:8,12; 6:10
어떤 상인이 큰 돈을 가지고 경성에 올라와 여관에서 하룻밤 을 묵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는 큰 돈을 지녀 독방을 원했지 만 마침 빈 방이 없어 두 사람이 드는 방에서 합숙할 수밖에 없 었다. 그는 너무나 피곤했던 탓에 다른 거처로 옮기지 못하고 그 곳에 주저앉고 말았다. 그가 내키지 않는 방에 할 수없이 들어갔을 때는 먼저 투숙했던 사람은 외출하고 있었다. 그는 몹시 피곤했지만 성경을 꺼내 읽으면서 동숙인을 기다렸 다. 마침 외출했던 이가 돌아오자 두 사람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잠 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상인은 불안감 때문에 먼저 잠에 빠지 지 못하고 있다가 슬그머니 저편의 상황을 살폈다. 그런데 그 객은 조용히성경을 꺼내 읽더니 꿇어 엎드려 기도한 다음 자리 에 드는 것이었다. 상인은 그 광경을 보자 더 없이 안심이 되 어 편안히 잠잘 수 있었다. 다음 날 그들은 지난밤의 심경에 대해 서로 이야기한 뒤 주의 은혜를 참으로 감사하였다.
불평촌과 감사촌
두 마을이 있었다. 한 마을은 감사촌이고 다른 한 마을은 불평촌 이었다. 불평촌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불만이고, 무엇이든지 근심하고, 무슨 일이 생기면 매사에 분노하고, 또 좋은 일이 일어나도 혹시 잘못되어 다시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예상을 하면서 걱정을 했다. 담배 연기가 코에서 나오는 것처럼 그들에게선 잠재적으로 불평과 불만, 근심의 연기가 항상 입에서 나왔다. 불평촌 사람들은 주소가 그 동네이고 또 모두가 불평 속에서 살기 때문에 이 비극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감사촌에 사는 사람들은 어떠한 가운데서도 감사를 했다. 고생을 해도 감사하고 또 시련을 받을수록 감사의 농도는 더욱 깊어졌다. 봄에는 꽃이피는 것에 감사했고 여름에는 잎이 무성한 것에 감사했으며, 가을에는 추수하는 것에 감사하고 겨울에는 나뭇가지는 앙상하지만 그 뿌리가 있는 것에 감사를 했다. 하루는 불평촌에 사는 사람이 감사촌에 놀러왔다가 감사하는 소리에 놀랬다.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감사를 배웠다. 그러나 하루종일 범사에 감사하다가 저녁이 되어 불평촌에 돌아온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에이. 감사촌에 갔다가 얻어먹은 것도 없이 감사만 하고 왔네.” 감사는 감사촌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감사촌으로 이사를 와야만 되는 것이다. 감사촌에 이사오기 위해서는 불평촌에서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그곳에 놓고 나와야 된다. 그리고 감사촌에서는 무에서 시작해야 한다. 무에서 출발한다면 모든 것이 감사하다. 옷 한벌, 밥 한끼가 감사하게 된다. 불평촌은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위치를 생각하는 나의 마음이고, 감사촌은 바로 내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는 나의 마음이다.
빈곤의 삶을 감사한 생
성 프랜시스는 부유한 가정의 아들로 태어나 부족함을 모르는 생활을 했으나 그러한 프랜시스의 눈을 열어준 것은 가난한 자들이었습니다. 가난한 자들은 프랜시스를 이기심의 동굴에서 끌어내어 빛난 태양을 맞이하게한 아들이었습니다. 그가 만난 사람들은 물론 대개 육신적으로 가난하기만한 이들이었고 약하고 더러웠습니다. 그러나 프랜시스는 가난한 사람이 가난 속에서도 사랑할 수도 있고 역경에서 강해질 수 있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소망을 가지고 살 수 있다면 그것은 참다운 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프랜시스는 자신의 집이나 며예 따위를 가지지 않고 가난과 결혼해서 평생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하고 그 서약을 지켰습니다. 그는 주님처럼 가난해지고 그 가난의 의미를 터득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절대적인 빈곤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프랜시스의 삶은 항상 감사와 자연에 대한 기쁨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으나 모든 것을 가진 셈이 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행복했고 그의 마지막 편지는 그의 주위에 있던 귀부인에게 보내졌는데 그 내용은 그의 옷에 기울 회색 천 조각을 좀 보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를 따르는 제자도 많았지만 죽을 때가 가까울 즈음 그의 거처는 쓰러져 가는 오두막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영원히 인간으로서 가난한 존재이며 이를 초월한 인간이 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힘으로 살아야 함을 잊지 않았습니다. 마흔네 살에 그는 삶과 자연을 찬양하며 가난한 생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품안에 깊이 안식했습니다.
빵 속에서 나온 은화
독일에 대기근이 있었을 때 한 부자가 가난한 아이들을 모으 고 빵을 나누어 주었다. "이 자루 속에는 너희들이 하나씩 가져갈 빵이 들어 있으니 꼭 한개씩만 가져가고 내일 또 오 면 빵을 주마." 아이들은 그 말을 듣기가 무섭게 자루에 달 려들어 서로 큰 빵을 골라들고 정신없이 집으로 뛰어갔다. 그레첸이란 소녀는 서 있다가 마지막 남은 제일 작은 빵을 집어들고 "할아버지 감사합니다."하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도 어제와 같이 아이들은 빵을 집어들고 집으로 가기 바빴다. 그레첸은 맨 나중에 남은 제일 작은 빵을 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나누어 먹으려고 빵을 쪼개보니 그속에 50센트 은화가 6개 들어 있었다. 그레첸이 노인에게 빵속에 들어 있던 은화를 가지고 갔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이 말을 하는 것이었다. "감사할 줄 아는 착한 사람에게 상으로 준다."
산 소망
영국 황제 루이스가 민정시찰을 위해서 도시를 지나 시골에 갔을때의 일입니다.
물 방앗간을 지나가는데 안에서 찬송소리가 울려 나오는 것이었다. 황제는 방앗간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초라한 방 안에는 노인이 한 사람있었다. 노인은 빵 한 조각과 물 한 컵을 앞에 놓고 감사 찬송을 하고 있었다. 황제는 그 광경을 보고 너무나 감동을 받았다.
자신은 날마다 진수성찬을 먹으면서도 불평을 했는데 노인은 빵 한 조각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지 않는가!
노인은 찬송을 계속했다.
"세상사람 날부러워 아니하여도 나도 역시 세상사람 부럽지않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나네."
찬송을 듣고있던 황제가 노인 에게 2절을 더 하라고 부탁했다. 노인은 가사를 잊어버렸다고 대답했다. 그때 황제는 2절은 이렇게 부르라고 가르쳐 주었다고 합니다.
"세상사람 날부러워 아니하여도 영국황제 루이스가 날부러워해.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나네"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의 현장에 적용하면서 살수는 없을까요?
산부인과 산모 감사말 못해
오래 전 부산에서 호주 선교사가 경영하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크리스마스에 원장 선교사가 입원하고 있는 사모들을 심방하고 선물을 주며 기도를 올려 주었다. 그런데 산모들은 선교사를 바로 쳐다보기가 부끄러웠던지 말없이 돌아누워 버렸다는 것이다. 동행한 여의사가 하도 민망해서 "여보세요 고맙다는 말들이나 좀 하세요."하니까. 그들은 "누가 고마워 안하는 가배." 하면서도 끝내 인사를 안했다고 한다. 그 때 마침 입원해 있던 일본 여성이 자기 차례가 되어 선물을 받고는 "고맙습니다. 원장 선생님." 하고 상냥하게 인사를 해 그 방 분위기가 감사함으로 흐뭇해졌다고 하는 이야기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살전5:16-22)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4:6-7)
생명이 붙어 있는 한 주님의 구원은혜에
17세에 얕은 물 속으로 다이빙을 하다가 바위에 머리를 부딛혀 전신 마비에 걸린 조니 에릭슨을 우리는 안다. 그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이런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주님, 내가 이런 모습이지만 내게 할 일이 있고 내가 주님을 위해서 아직도 쓰임을 받을 수 있다면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나를 구원하신 은혜를 갚을 수만 있다면..."
그러자 얼마 후에 입술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니는 움직이는 입술에 붓을 물고 주님의 사랑을, 자기를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증거하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또 알마 후에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녀는 온 몸에서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입술과 목소리를 사용하여 자기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는 사람들에게 증거하기 시작했다
설교집필가로 유명한 글렌든 해리스 목사의 경험담이다. 교회 앞에 비석이 있고 그 교회 출신 전사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다섯 살 난 소녀가 물었다. "저 이름들은 뭐예요?" "서비스 (Service: 군복무를 뜻하며 동시에 예배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죽은 사람들이다. "어머나, 그럼 아홉시 예배에서 죽었어요? 열한시 예배에서 죽었어요?" 목사의 가슴이 뜨끔 찔렸다고 한다. 아이의 순진한 말이지만 예배보는 교인들의 기쁨없는 표정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선물이니까 좋아할 거예요 본문 : 시 50:23; 골 3:16,17; 살전 3:9
국민학교 2학년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 방학을 맞아 집으로 가기 위 해 줄을 서 있었다. 그들은 집에 가서 풀어보라고 한 조그만 선물들 을 들고있었다. 아이들은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도 했고, "이게 뭐 예요?"라고 묻기도 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솔직하게 말하는 어린이 도 있었는데 그중 한 어린이인 멜빈이 말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면 이걸 누나에게 줄거야."반면에 쟈니는 이렇게 말했다. "전 이갈 좋아할 것예요. 선생님, 이게 내의라고 하더라도 전 이걸 좋아할 거예요." 우리의 태도가 쟈니보다는 벨빈과 같은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멜빈 은선물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면 그것을 받지 않겠다는 것을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주님께 우리의 삶을 다스려 주시기를 간청하 고도 일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어가지 않을 때 야단법석을 딸고 흥 분하는 예가 우리에겐 얼마나 많은가? 2학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지 않을 선물이라면 내의다. 그러나 쟈니는 그것에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반드시 즐거운 것만은 아니더라도 우리의 성장에 필수적인 일을 해주실 때우리가 그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경우는 얼마나 있는가? (번 조르단)
1. 악인의 특질
(1) 죄를 모른다 (2) 죄짓는 일을 그만두려 하지 않는다 (3) 죄를 깨닫게 하여 주는 것을 싫어 한다 이러한 사람은 대개 자기에게 베푸는 남의 친절에도 감사할 줄 모른다. 이들 에게 돌아 올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2. 선인의 특질
(1) 선악을 분별할 줄 안다 (2) 악임을 알았을 때는 바로 그만둔다 (3) 악임을 알려 주는 사람에게 감사한다
이러한 사람은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며,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 에게 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대하여 동정심을 가짐과 함께 감사의 마음 을 나타내려고 한다.
섭리 따른 삶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삶의 동기부여를 받은 것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매일 창문에서 만났던 울새였다.루터는 이 울새를 위해 밤마다 창가 에 먹이를 뿌려 놓았다.그는 울새가 먹이를 쪼아 먹고 맑은 목소리로 노래 하는 모습을 보며 창조섭리에 따르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절감했다. 그는 수기에서 이렇게 말한다.『먹고 싶은 만큼 먹이를 먹은 새는 곧 근처 에 있는 나무로 날아가 감사의 노래를 부른 후 작은 머리를 날개에 파묻고 잠이 듭니다.그 자신을 위한 내일을 맞기 위하여』
제 목 : < 성경에 나타난 감사의 사례들 >
1.가인과 아벨의 감사(창4:1-8)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았는데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 었고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었다. 추수때가 되었을때 가 인은 땅에서 난 곡식을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고, 아벨은 양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드렸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벨 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반기 지 않으셨다. 성서는 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반기지 않 으셨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지않다. 다만 하나님께서 드 려지는 감사를 선별하여 받으셨음을 밝히 보여줄 뿐이다.
2. 노아의 감사(창8:20-22)
세상이 속속들이 썩어 더러운 냄새를 내고 있을때 하나니은 인간과 땅의 더러운 것들을 멸하여 버리시기로 결정하셨다. 오직 노아와 그의 가족만을 선택하시고 온갖 짐승의 정한 것들 만을 선별하신 하나님은 땅에 비를 내리시고 땅의 모든것을 잠 기게 하셨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 하나님은 노아와 선별된 모든 짐승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맡기셨다. 이때 노아는 여호와 앞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한 짐승과 새 가운데서 번재물을 골 라 그 제단위에 바쳤다. 성서는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 향긋 한 냄새를 맡으셨다고 기록한다. 선별된 사람이 정성으로 드리 는 제사는 하나님께서 향긋한 냄새가 되는 법이다.
3. 모세와 이드로의 감사(출18:11-12)
모세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는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편이 되어 주셨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다. 장인 이드로가 모세를 찾아 왔을때 모세는 장인에게 그동안 하나님께서 이스 라엘을 위하여 어떠한 일을 하셨는지. 저희가 도중에 얼마나 고달픈 일을 겪었으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건져 주셨 는지를 낱낱이 이야기 하셨다. 이말을 들은 이드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제사를 드 리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4. 솔로몬의 감사(왕상 8:62-66)
성전 건축을 허락받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하나님의 명령 을 따라 성전을 건축하였다. 성전을 완공하였을때 솔로몬은 하 나님께 감사제를 드렸는데 수소 이만이천마리, 양 십 이만마리 를 바쳤다. 제단이 너무 작아서 기름기를 다 드릴 수 없을 정 도가 되었다.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으시고 솔로몬에게 말씀하 셨다. "나는 네가 나에게 한 간절한 기도를 들었다." "내 눈과 마음을 영원히 그곳에두리라. 그리고 너를 영원히 지키리라" (왕상9:1-5)
5. 다니엘의 감사(단6:11)
다니엘은 어린 시절 바벨론으로 끌려간 히브리인이었다. 바 벨론왕은 전국을 다스리기 위해 120명의 방백을 두었는데 그중 히브리인의 대표로 다니엘이 뽑히게 되었다. 후에 다니엘은 세 총리를 세울때 그중 한사람으로 선정되었다. 다니엘은 충직한 사람으로 아무런 허물도 실수도 없는 사람이었다. 대신들과 지 방장관들은 그들보다 뛰어난 다니엘을 시기하여 "앞으로 삼십 일간 임금님외에 어떤 다른 신을 섬기거나 기도하면 누구든지 사자 굴에 집어 넣는 금령을 정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왕은 쾌히 그 금령문서에 서명하였는데 그것을 안 다니엘은 여전히 그의 기도의 시간을 놓치지 않았다. 다니엘은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에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다 ʼn퓽 만나게 되었으나 그가 평상시에 행하던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이다.
6. 문둥병자의 감사(눅17:11-19)
예수께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 가실때 열명의 문 둥병자가 높은 소리로 긍휼을 구했고 그때 예수께서는 그들 모 두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열명의 병자에 대 해 죄의 많고 적음이나 그의 마음자세 나이등에 관심을 두시고 차별대우를 하지 않으셨다. 예수께서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 을 보이라"고 말씀하셨다. 성서는 열명중의 한 사람이 자기 병 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고 말한다. 감사하지 않은 사람들은 고침을 받지 못했다고 성서는 말하지 않는다. 다만 돌아와 감 사한 이방인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갔다는 점을 성서 는 말하고 있다.
7. 과부의 감사(막 12:41-44)
예수께서 사람들이 헌금궤에 돈을 넣는 것을 보고 계셨다. 그때 부자들은 여럿이와서 많은 돈을 넣었는데 가난한 과부 한사람은 와서 겨우 엽돈 두개를 넣었다. 그것을 보시고 예수 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저 가난한 과부가 어는 누구보 다도 많은 돈을 헌금궤에 넣었다. 다른 사람들은 넉넉한데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구차하면서도 있는 것을 다 털어 넣었다." 예수는 감사의 비중을 보셨고 그의 마음을 관통하여 직시하셨다. 형식적인 감사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의 가치도 없 는 무익한 것일 뿐이다.
8. 바울의 감사(빌 1:12-26)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다가 옥에 갇히는 신 세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염려 하였으나 바울은 자신 이 '그리스도를 인하여 갇혔다'는 소문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 지게 된 것을 기뻐하며 감사했다. 왜냐하면 그 때문에 그리스 도가 전파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사실 그 보다 더욱 바울을 괴롭히는 일이 있었다. 그것은 바울이 옥에 같혀 있는 도안에 다른 사람들이 바울을비난하며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그들은 옥에 갇혀 있는 바울을 괴롭히기 위하여 그 일을 하였다. 그러나 바울은 "그것이 무슨 상관이겠읍니까? 가식으로 하든지 진실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나 에게는 감사한 일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나에게는 죽는 것도 이득이 된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바울은 어려움 을 당하였지만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하 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한 것이다.
세가지 감사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 지구촌 사람들에게 필요한 생활조건이 72가지가 있었고 절대필요한 것은 18가지가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 필요한 것은 5백가 지이며 절대필요한 것은 50가지라고 사회학자들은 분석한다.필요한 것과 절 대필요한 것을 더 많이 누리며 사는 현대인들이 과연 60년 전보다 더 행복 할까.오히려 감사할 줄 모르며 불행하게 사는 것이 아닐까.파핀은 이렇게 말했다.『나는 세가지로 인해 늘 감사한다.첫째는 일용할 양식이요,둘째는 몸의 건강이요,셋째는 소망이다』
미국 세인트루이스를 여행중이던 한 변호사가 주일날 아침에 교통순경에게 교회를 소개해 달라고 했다. 그런데 소개받은 교회를 찾아가면서 보니 도중에 몇개의 교회가 더 있더라는 것이다. 예배를 마치고 돌아도는 길에 그 변호사는 교통순경에게 가까운 교회도 많은데 왜 굳이 그 교회를 소개했는가고 물었다. 그 순경은 대답했다. "어느 교회가 참 교회인지 제가 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주일날 아침마다 교통정리를 하면서 보니 그 교회에서 나오는 교인들의 표정이 가장 밝고 기뻐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교회를 소개한 것입니다." 교회부흥이 따로 없다. 예배 자치고 나오는 교인들의 얼굴에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고 찬양이 있다면 교회도 가정도 은혜롭고, 그 교회는 부흥되는 것이다
소나기가 내릴 때
햇빛이 쨍쨍하던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 지더니 멀리서 먹구름이 몰려오고 소나기가 쏴아~ 내립니다. 그러면요, 오리는 소나기가 오는것을 모르는 것처럼 무관심. 닭은 비를 피하느라 꼬꼬댁 거리며 이리저리 뛰어다님. 물새는 쏟아지는 비를 기다리기라도 했다는듯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우리 사람 삶에도 어느날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때가 있지요. 그럴때 우리는 어느 새처럼 반응을 합니까? 폭우 뒤에는 반드시 맑은 하늘이 있습니다. 폭우가 내리는 것은 한 순간 입니다. 폭우는 더러운 먼지를 쓸어갑니다. 오늘... 혹 인생의 소나기를 만나셨습니까? 힘들겠지만 감사 하시기 바랍니다. 폭우가 주는 시원함을 찾아 누리시가 바랍니다...물새 처럼요.
오늘도 참 좋은 날 되시기를.
소녀의 감사
집시 스미스가 에버딘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하고 있었을 때다. 집회를 마치고 돌아가는데 어떤 손이 그의 코트를 잡아당기더라는 것이다. 스미스가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다보니 옷차림이 몹시 남루한 한 작은 스코틀랜드 소녀가 손에 무엇인가 종이로 싼 물건을 꽉 쥐고 서 있었다. 스미스 목사는 헐떡거리고 서 있는 소녀에게 물었다.
“얘 아가. 왜 그러니.” 소녀는 종이에 싼 뭉치를 그에게 불쑥 내밀면서 “선생님. 이것 받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래. 그게 뭔데 그러지.”그는 부드럽게 물었다. “선생님 드리려고 가져온 캔디예요.”소녀는 부끄럽다는 듯이 말하였다. “오. 캔디. 무슨 캔딘데.” “선생님 저는 새 아빠를 가지게 되었어요.”
“선생님. 우리 아빠는 지난 토요일까지는 한번도 술 취하지 않은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난 토요일 이상하게 술을 마시지 않고 들어오셨지 뭐예요. 이상하다. 오늘은 아빠가 어떻게 술을 마시지 않으셨을까.하고 생각했는데 그 토요일 이후 아빠는 언제나 맨송 맨송한 맑은 정신으로 계시면서 늘 얼굴이 환히 밝아 있는 거예요. 그래서 어제는 제가 여쭤 보았지요. 그랬더니 아빠는 지난 토요일 선생님의 집회에 참석하셔서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하셨어요. 이제는 술도 마시지 않고 올바르게 살겠대요.”
그 말을 들은 스미스 목사는 너무도 반가웠고 용기 백배하였다.
스미스 목사는 나중에 당시의 감격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내 일생에 그처럼 귀한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내 일생이 그 한 순간을 위해 지어졌던 것같이 느껴져요. 주님을 위한 봉사의 대가로서의 그 적은 캔디. 그것이 이 다음 주님이 주시는 상급을 알게 해주었답니다.”
소아마비 소녀의 기도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어느 나이어린 소녀가 자신의 일기장에 써놓은 어느날 의 일기 가운데 이런 기도문이 있습니다. "예수님,오늘도 아침에 눈을 뜨니 창밖에 햇빛과 새소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 오늘도 바른 손으로 글씨를 쓰게 해 주시고 두 눈으로 엄마 아빠 얼굴를 보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 주시니 고마와요. 오늘도 짜증 부리 지 않고 지내게 해 주세요!" 여러분 나이 어 린 이 소녀의 기도야말로 성숙한 기도이며 티없이 맑은 심령 속에서 우러나온 기도라고 할 숫 있습니다.
한국의 성자라고 일컫는 손 양원 목사님은 여수 반란 사건 때 두 아들을 공산당에게 학살당했는데 그 아들의 영결식에서 다음과 같이 열가지를 감사했다고 한다.
1. 나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자식이 나게 하셨으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 허다한 많은 성도 중에 어찌 이런 보배를 주께서 하필 내게 맡겨 주셨는지 감사합니다. 3. 삼남 삼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남, 차남을 하나님께 바치게 된 축복을 감사합니다. 4. 한 아들의 순교도 감사한데 하물며 두 아들의 순교니 감사합니다. 5. 예수 믿다가 와석종신하는 것도 큰 축복이라 하거든 하물며 전도하다가 총살 순교당함이리요 감사합니다. 6. 미국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 갔으니 내 마음 안심되어 감사합니다. 7. 나의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 하는 사랑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8. 내 두 아들의 순교의 열매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으로 믿어지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9. 이같은 역경 중에도 이상 여덟가지 진리의 신애를 기쁜 마음과 여유있는 믿음을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합니다. 10. 오 주여 나에게 분수에 넘치는 과분한 큰 복을 주신 하나님 감사하오며 영광 돌려 바지 않나이다. 옛날 내 아버지 어머니가 새벽마다 36년간 눈물로 된 기도요 결정입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이 23년간 기도해 주셔서 열매를 거두게 하니 감사합니다.
소가 짐을 가득 실은 수레를 끌고 있었다.소는 너무 힘들었지만 주인에게 충성하기 위해 묵묵히 자갈밭을 가고 있었다.그런데 수레바 퀴들이 아우성 쳤다.짐이 너무 무겁다며 『덜커덩 덜커덩』 투정을 부렸다.그러자 소가 수레바퀴를 향해 말했다.『불평하지 마라.무거운 짐은 내가 끌고 있는데 왜 너희들이 소리를 지르느냐』 세상에는 고생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데 공 연히 제가 땀흘리는 체하는 사람이 많다.사람을 피곤케 하는 것은 노동이 아니라 불평이다.
심장마비로 대수술을 한 레리레위스는 '아침마다 나는 내가 승리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읍니다. 왜냐하면 오늘도 나는 살아있기 떼문입니다. 아침에 눈을 뜰 수 있는 사람은 승리자 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슐러목사의 5가지 감사 1. 기대하는 것이다(시16:11) 2. 영접하는 것이다.(사12:1-2, 요1:12-13) 3. 믿는 것이다.(행8:5-6) 4. 모든 소극적인 생각에서의 구출(공포미움 의심 혐의, 질투, 불신---) 5. 행동하며 달성하는 것이다.(빌3:13) 우리는 기쁨을 가질 수있는 다섯가지 조건을 살펴 보았다. 우리가 기대하고. 영접하고. 믿고, 구출하고, 행동하여 달성하면 기쁨이 생긴다. 기쁨에는 이 다섯가지 조건 모두가 필요하다. 이들과 함께 살라. 그러면 당샌에게 그리스도의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이다.
스펄전 목사의 감사
대 설교가 스펄전 목사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일이 있다. "우리에게 별빛 주시는 은혜를 감사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달빛을 주 실 것이요, 우리에게 달빛 주시는 은혜를 찬송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를 햇빛도 소용없는 좋은 곳으로 인도하실 것이니 거기는 하나님의 영원 하신 빛이 밤낮으로 비칠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대다수는 햇빛 주신 은혜는 잊고 별빛 없음을 불평한다. 범사에 감사할 것이다.
시한부 인생으로
안양 어떤 교회에 용모가 아름다운 한 처녀의 신앙 간증입니다. 그녀 는 소풍을 갔다가 돌아오던 길에 같은 반 친구가 갑자기 길에 쓰러지 게 되자 그 학생을 데리고 병원에 가다가 그만 그 자신도 얼굴에 핏기 가 가시면서 쓰러졌다는 것입니다. 얼마 후에 종합병원에서 진단을 내렸는데 그는 선천적으로 심장의 고동이 점점 약화되어서 죽게되는 보기드문 병에 걸려있다는 사실이 판명되었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 와 있던 스칸디나비아의 의사팀은 그 학생의 병을 보고서 심장을 계속 뛰게 하는 조절기능 장치를 심장에 부착시켰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무도 그런 위험한 수술을 받아 본 경험이 없어서 의사들은 책을 펴 놓고 연구하면서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의사들은 너는 하나님이 살려주셔서 다시 살아난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3년마다 수술을 하고 기계를 새것으로 갈아 끼워야 하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오기를 33살인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그 가정의 재산은 다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머지않아 또다시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하나님께 모두 내어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일순간에 고동장치가 멎어서 쓰러질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생명 전부를 하나님께 맡기고 살기 때문에 그 마음에 주님이 살아계시니 그저 기쁘고 감사한 것뿐이라고 한 눈물어린 고백을 읽게 될 때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고장난 심장에 전기장치를 달고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으면서도 교회학교에서 어린 생명들을 위해서 충성하고 봉사하는 그분의 마음에 참된 천국이 이루어진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도 한마디
우리 그리스도들은 예외없이 식사전에 머리를 조아려 주신 음식에 대한 감사기도를 합니다. 우리가 노동을 해서 우리가 번 돈으로 사먹는 경우라 할지라도 궁극적으로 이 모든 것(재정, 양식)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인정하는 믿음의 행위인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식탁앞에서 드리는 감사기도야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여럿이서 식사할 때의 대표감사기도입니다. 참 이상합니다. 우리들에겐 이상한 습관(?)이 있는 데 그것은 [식사감사기도]가 지나치게 장황하고 길다는 것입니다.
"자, 그럼 OOO님께서 대표로 감사기도 드리고 식사 시작하지요"라고 누군가의 제안에 따라 모두들 식탁앞에 앉아 고개를 숙입니다. 이미 식탁을 차릴 때부터 구수한 된장찌게 냄새와 생선냄새가 가득하고 한쪽에선 이제 막 구워서 내놓은 돼지고기가 지글거리고 있습니다. 아 그런데 식사감사하라고 부탁했더니 식사기도는 안하고 엉뚱한 기도가 요란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1분 2분이 지남에 따라, 아무리 신경을 안쓸려고 해도 입안에서는 본능적으로 침이 자꾸만 꾸역꾸역 새 나옵니다. 침을 삼키긴 삼켜야 겠는데 그러다 꿀꺽 소리라도 나면 어쩔까싶어 초조해합니다. 아직도 기도는 계속됩니다. 옆에 앉은 이는 노골적으로 꿀걱소리를 내고, 건너편의 누구는 공연히 헛기침을 하는데 필시 무슨 전략임에 틀림없습니다. 아- 게다가 배에서 쪼르륵 소리까지 나는군요. 황급히 뱃가죽을 냅다 눌러보지만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나요?
드디어 기도가 끝났습니다. 식사에 대한 감사기도 하랬더니 엉뚱한 기도만 잔뜩하고 정작 본 주제인 식사감사기도는 맨끝에 단 한 줄 붙었을 따름입니다. 때론 그 본 주제마저 빠지고 기도가 끝날 때도 있습니다. 고문도 이런 고문은 없을 성 싶습니다. 다른 이들도 다 어지간히 고생한 모양입니다. 식탁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불위에 올려놓은 찌게는 다 넘쳐 흐르고, 구워다 나른 돼지고기는 이미 시들시들해졌고 기름이 엉켜있습니다. "우리... 인간적으로 솔직하게 말해서 말입니다. 거- 식사감사기도... 제발 좀 간단하게 하면 안됩니까? 언젠가 저희 가게에 목사님이 오셨기에 급히 커피한잔을 끓여 내었더니... [기도합시다] 하시더군요. 기도가 끝나고 찻잔을 들었더니... 이런 젠장! 그게 커피입니까? 이미 찻잔은 싸늘하고 뿌옇게 변해 있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성가대 마치고 모두들 라면을 먹는데 장로님 대표감사기도후 라면을 내려다 보는 순간....으~~ 라면이 퍼져 자빠져서 고무호스처럼 불어 있더라 이겁니다. 으악! - 도대체 왜들 이러십니까? 예? 아니, 식사기도 짧게 하면 암이 걸립니까? 제발 부탁인데요... 모든 이유, 설명 불문하고.... 제발 행복한 식사 좀 합시다. 예?"
어느 형제의 푸념입니다만, 사실 찻잔을 앞에 놓고서의 장황한 기도는 꼴불견입니다. 식사감사기도는 어디까지나 주신 일용할 양식에 대한 감사가 첫 주제입니다. 그 주제만으로도 족합니다. 그외의 여러가지 기도는 꼭 필요하면 식사후 별도로 기도시간을 가질 일입니다.
"저는요, 거... 무슨 규칙을 만들었으면 싶을 정도입니다. 예를 들면 식사감사기도는 20∼30초를 넘지 말것. 라면, 커피 감사기도는 10초를 넘지말 것... 같은 거 말입니다. 밥상 앞에 놓고 2분 3분씩 심지어 5분씩 기도하는 게 제 정신입니까? 무슨 기도회도 아닌데 말입니다." 조금은 과격한 듯한 투정이긴 합니다만 한번쯤 생각해 볼 일입니다. 다시 한번 묵상해 봅시다. 식탁을 앞에 놓고 우리가 하나님앞에 감사하는 이유를,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적절한가를....! †
식욕을 주심도 감사
먹을 음식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17세기 중반 영국에서 첫 공화제를 선포하고 대대적인 개혁정책을 폈던 올리버 크롬웰은 신심이 두터운 청교도였다.
그는 음식을 놓고 늘 이렇게 기도했다. 『사람들 중에는 먹을 것이 있어도 식욕이 없는 자가 있습니다. 또한 식욕이 있어도 먹을 것이 없는 자가 있습니다. 저희에게 먹을 음식과 식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를 드립니다』
신앙상담-불평록
질문 :
저는 신앙 생활한지 얼마 안되는 초신자입니다. 교회에 다니다 보니 좋은 점도 많은데 간혹 불평하는 신자를 보게 됩니다. 오래 믿은 신자들이 불평하는 것을 보면, 제 작은 믿음조차 없어지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신앙생활을 바로 할 수 있을까요?
대답 :
신앙의 갈등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자매님께 경의를 표하며 먼저 믿은 저로서는 부끄러움과 책임감을 함께 느낍니다.
신자들도 개성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간혹 불평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언제나 어느 때나 감사하는 성도들이 훨씬 많습니다. 불평하는 신자를 멀리하고 감사를 잘하는 성도와 사귀며 가까이하십시오. 그리하면 신앙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요, 유익한 일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목회를 하시는데 불평하는 신자가 가끔 나타나서 불평을 하는 고로 교회 현관에 [불평록]이라는 노트를 한권 만들어 비치해 놓고 누구든지 불평할 일이 있으면 여기에다 기록하고 서명하면 다 들어주고 다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고 했더랍니다. 그랬더니 40년 목회하고 정년 퇴임할 때까지 단 한사람도 불평록에 기록하지 않은 기록을 남겼다고 합니다. 기록하지 않은 이유는 첫째, 모두가 불평은 잘하여도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속셈이요. 둘째, 불평하는 내용은 따지고 보면 시시콜콜한 것이요. 셋째, 기록할까 하다가도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책망한다는 속담이 생각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골에서 농사짓는 어느 여집사가 있었는데 불평 원망이 가득합니다. 마침 감자 농사가 잘되어 목사님이 찾아가 “집사님! 감자 농사의 풍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라고 하니, 집사 왈 “작년에는 썩은 감자가 많이 나와서 돼지를 먹였는데 금년에는 돼지 줄 사료가 없어서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하더랍니다. 돼지 같은 인생은 하나님이 많이 주시면 주실 수록 더욱 불평, 원망만 늘어놓습니다(시37:1, 민12:14). 차라리 감사함으로 봉사하십시오.
미국에 가난한 신자가 작은 가구점을 하고 있었는데 한 노인이 버스를 타려고 길에 서 있는데 추운 겨울이나 자기 가게에 들어오게 하고 따뜻한 물 한잔 드리고 잘 부축하여 버스를 태워 드렸습니다. 며칠 후 편지가 왔는데 “우리 어머니를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회사 별관을 지을 때 필요한 모든 가구는 당신의 가구점에서 몽땅 들여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써 있었고, 그 발신자는 강철왕 [카네기]였답니다. 감사함으로 봉사하는 자를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참고성경본문 : 렘 30:17; 마 4:23,24; 8:16
송산리교회 신자로 총독부 토목과 사무원이었던 홍명우는 폐 병 3기의 절망상태에 빠진 적이 있었다. 그런 중에 그는 서울 승동교회김익두 목사의 신유집회에 참석했다가 인산인해를 이룬 인파 가운데서 놀라운 기적을 눈으로 직접 보았다. 노량진에서 온 소경이 눈을 떴고, 멀리 전라도에서 올라 온 반신불수가 일 어나 걷는 등 기적이줄을 이었다. 가슴이 뜨거워진 홍명우는 부흥회가 끝난 뒤 경복궁 뒷산으로 올라가 여러 날 계속해서 기도하였다. 그런던 어느날 "네 가슴 을 펴보라"라고 하는 음성을 듣고서 결핵이 완치되었으리라 믿 고 감사를드렸다. 그 후 홍명우는 15년간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새 생명으로 살 아가다가 1942년 여름 은혜 가운데 조용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제목 : 신학 졸업생의 첫 설교 본문 : 벧전 3:18; 4:11; 시 23:1-6; 마 10:38
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첫 목회 부임지인 하일랜드에 정착하게 된 존은 첫 설교를 준비하면서 5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임종을 맞아 남기신말씀을 떠올렸다. "너는 그리스도를 따라가게 될 것이다. 주께서 네게 십자가를 지도 록명하시거든 너는 그것을 거절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최후 까지 그 무거운 십자가를 혼자 지고 가셔야 하기 때문이지. 주님께서는 지금껏 나를 인도해 주셨단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에는 마치 남편과도 같이 날 돌봐 주셨지. 그는 내 마지막 순간까지 도 나를굳게 붙들어 주실 거야. 너도 마찬가지로 그분께서 돌봐 주실 것이다. 존, 잘 들어라. 내가 비록 죽더라도 난 항상 그분과 함께 널 지켜볼 것이니 결코 날 실망시키는 일은 하지 말아라. 실패하더라도 절망하 지 말고...... ." 여기까지 말한 존의 어머니는 항상 존을 쓰다듬어 주곤 하던 차갑고 여 윈 손으로 그의 머리를 감쌌다. 존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의 목소리는 점차 힘을 잃고 느려졌다. "지금 내가 널 볼 수는 없구나. 눈앞이 아물거려. 하지만 난 네가 거기 잇는 것을 안단다. 이제 나의 또 한 가지 소망을 말해야겠다. 존! 만일 하나님께서 너를 목회하도록 부르시거든 그것을 거부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네가 맡은 교회에서 첫 설교를 하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늘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꼭 해야 한다. 그리고 존, 나는 그 날 반드시 네 설교를 들을 것이다. 비록 내가 너를 볼 수는 없을 지라도 어디 선가 내가 너의 설교 말씀에 귀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기?
제 목 : 실종된 자신
7일동안 바다 위에서 난파된 뱃조각을 붙잡고 사투하던 사람이있었다. 이사람의 목 숨을 유지해준 것은 두 평 남짓한 뱃조각이었다. 이사람은 낮에는 태양열에 괴로워 했고 밤엔 추위와 죽음의 공포로 절망했다.
갈증과 허기, 불안과 절망가운데있던 이사람은 7일만에 구조팀에 의해 기적적으로 구조되어 다시 꿈에 그리던 가족의품에 안겼다.
건강을 회복한 후 사람들이 소감을 물었을 때 이 사람들이 소감을 물었을때 이사람 은 이렇게 대답했다. [먹고 싶은 것 먹고 가정에서 편히 쉬고 사람들과 대화할수 있 다면 다른 일체의 것에 대해서는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감사와 자족을 잃어가는 현대인은 이따금 [실종된 자신]을 생각해보고 주위 환경에 고마워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전설 중에 많이 이야기 되고 있든 것중의 하나가 쌀 나오는 구멍의 이야기이다. 어떤 굴에 구멍이 하나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한 사람이 하루를 먹을 만큼만 되는 쌀이 나왔다. 그래서 굴 속에서 기도하는 사람이 겨우겨우 먹고 살 수가 있넜다. 하루는 배불리 먹어보려고 그 쌀 나오는 구멍을 막대로 쑤셔 보았다. "이렇게 하면 쌀이 꽐꽐 나오겠지" 그런데 웬걸, 쌀이 더 나오기는 커녕 물만 나왔다. 그래도 계속 막대로 쑤셨더니 이제는 피가 나왔다.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쌀을 얻을 수가 없었고 그 다음부터는 더 이상 기도를 할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내려 올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사람은 욕심을 내어서는 오히려 자기에게 해가 된다. -> 딤전 6:10, 약1장, 만나의 교훈
우리가 먹는 쌀을 한자로 쌀 미자를 쓰는데 이것을 풀면 한문으로 88(八十八)이 된다고 한다. 이것은 농사를 짓는데서 사람의 손길이 88번 들어가야 된다는 말이다. 어떤 사람은 논두렁을 88번 밟아야 쌀 한톨이라도 얻기 때문이라고도 풀이한다. 어떤 풀이든간에 쌀 한톨에 그만한 정성이 든다는 뜻이니 우리는 쌀의 소중함을 알아야하겠다. 일용할 양식의 의미가 이런 것이 아니겠는가?
제목 : 쌍둥이의 생각 본문 : 시 50;23; 마 8:13; 골 3:15-17
어떤 일란성 쌍둥이 현제에 관한 이야기다. 한 아이는 언제나 희망 을잃지 않고 낙천적이었는데 반해 다른 아이는 극히 비관적이어서 항 상 슬픔과 걱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근심에 쌓인 부모가 그 아이들 을 심리학자에게 데려갔다. 심리학자는 그 아이들의 성격을 균형잡히게 만들 계획을 부모에게 일러주었다. "이번에 돌아오는 아이들의 생일에는 그들을 각자 다른 방에서 생일 선물을 끌러보게 하십시오. 비관적인 아이에게는 당신들의 능력이 닿 는 대로 가장 좋은 선물을 주도록 하시고 낙천적인 아이에게는 말똥 을 한 상자주도록 하십시오." 아이들의 부모는 이러한 제안을 따랐고 그 결과를 주의 깊게 살펴보 았다. 부모가 비관적인 아이의 방을 가만히 엿보니 이런 불평소리가 새어나왔다. "이 컴퓨터는 색깔이 맘에 안 들어..이 께산기는 쉽게 깨질 것 같아.. 이 전자오락 게임은 내가 좋아하는 게 아니야...어떤 애는 이 장난감 자동차보다 더 큰 차를 가졌는데...... ." 그들은 조용히 복도를 건너가 낙천적인 아이가 았는 방을 엿보았다. 그 아이는 기쁨에 넘쳐서 말똥을 공중으로 던져올리고 잇었다. 그러 고는 킥킥 웃어대며 이렇게 중얼거니는 것이었다. "엄마, 아빠가 나를 놀리신거야. 이렇게 많은 말똥을 어디서 구하셨 겠어? 내 생일 선물로 준비하신 조랑말이 있는 데서 가져오신 것이 아니겠어?"
아래를 보고살라 늘상 사람과 개와 독수리와 그밖의 많은 동물의 밥이 될 뿐인 토끼들이 자신들의 운명을 한없이 탓하고 있다. 도대체 살 맛이 없으며, 불안과 공포의 세월이 몸서리 난다는 것이었다.
마침내 회의를 열어, 이토록 비참한 삶을 지탱하기 보다는 모두가 죽는게 낫다고 결론을 지었다. 그리하여 한꺼번에 웅덩이에 뛰어 들어 집단 자살하기로 하였다. 토끼떼가 한데 몰려 웅덩이 가로 갔다. 이때 웅덩이 주위에 몸을 감추고 있던 개구리들이 토끼들의 발소리를 듣자 마자, "나 살려라!"하면서 황급히 물속으로 뛰어든다.
이 광경을 지켜 본 토끼들중 그래도 나이듬직한 영감 토끼가 좌중을 둘러본다. "잠깐! 모두들 성급한 짓들 말게. 우리들보다도 더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는 동물이 있으니 말이야!
(서론)어느 조용한 마을에 혼자 사는 할아버지가 있었다. 할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혼자 계시는데 쓸쓸해 보이기도 했지만 그 할아버지는 언제나 명랑했다. 동네 사람들이 인사를 하면 그는 늘 웃음띤 얼굴로 반갑게 인사를 받았고, 도 덕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동네에서 아주 존경받는 귀한 어른이었 다. 그런데 어느날 이 노인이 길에 서서 울고 있었다. 그 손에는 한장의 편 지가 있었다. 지나가던 젊은이들이 노인에게 물었다. "왜 우십니까. 할아버 지?" 노인은 "가슴이 아파서 그러네" 하고 대답했다. "무슨 일로 가슴이 아 프십니까?" 노인이 털어놓은 사연은 이러했다. 그에게 나이 50인 아들이 하 나있었다. 노인은 이 아들을 대학원까지 공부시키고 결혼을 시키고 사업도 일으켜 주었다. 그런데 나이 쉰 되는 지금까지도 도와달라는 소리뿐이었다. 그리고 아버지한테 불평이 많았다.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할 때에만 아버지 에게 편지를 쓰는데, 편지 속에는 단 한마디도 감사하다는 말이 없다는 것 이었다. 좋은 소식은 하나도 없고 뭐가 잘못됐다고 하는 이야기만 써 보내 는 것이었다. 노인은 지금도 나쁜 소식만 전하면서 도와달라는 말뿐인 아들 의 편지를 들고 울고 있는 것이었다. 편지에 감사하다는 말이 한마디도 없 다는 것, 노인이 우는 것은 그 때문이었다.
링컨이 아이들 모인 중에 가서 낱낱이 악수를 하였다. 이유인즉, "이 애들 중에서 대통령 될 자가 있을지 어찌 알겠느냐? 그런 의미에서 대통령 감이 앞으로 날것을 생각하면서 악수를 하는 것이요."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18:3-5)
누구에게나 언제나 무엇이나 시험이 될 수 있다 하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나는 한평생 무좀 때문에 고생을 했다 어떤 때는 잠을 못자고 괴로워한 때도 있다. 이것 참 보통 고통스러운 게 아니다. 그래서 좋다는 방법은 다 해 봤다. 하지만 잘 낫지를 않았다. 그런데 언젠가 의사 선생님이 그러는 것이다. "너무 괴로워하실 것 없습니다. 이제 나이 많아지면 무좀이 저절로 없어집니다.무좀도 먹을 것이 없어서 다 도망갑니다. 발에 땀이 나지 않거든요. 발에 땀이 나지 않을 때가 되면 무봄이 다 없어질 텐데 뭐, 미리 걱정할 것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무좀 있는대로 감사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지금도 땀이 나니까. 생각하면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시험이 있는 것이다. 건강하고 능력이 있으니까 시험이 있는 것이다. 죽은 사람에게는 시험이 없다. 마귀가 건드리지도 않는다. 살아 있으니까, 아직도 뭔가 하려고 하니까 여기에 시험이 있는 것이다. 시험에 대해서 너무 괴로워하지 말라. 감사하게 생각하라. "아직도 내가 살아있구나" 하고 생각하라.
그리스도인은 매일을 예수님께 감사함으로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가 우리 각 사람 안에 사시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내가 그에게 감사하는 첫번째 사실은 이것이다. "주 예수여, 당신이 내 안에 사시는 것과 그토록 오래 전에 내 안에 사시기 위해 오신 것을 감사합니다. 당신이 내 안에 살아계심을 감사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것은 주님께 인사를 하고 그분께서 당신의 하루를 주관하시기를 당신이 원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계시, 특별히 신약을 묵상한다. 그리하여 그분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연구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주 예수님께 "저는 당신께 순종하겠읍니다. 그리고 기쁘게 그리하겠읍니다. 당신이 내 안에 거하시며, 당신은 하나님이시며 나의 구주이기 때문입니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지나가는데 들판이 불에 타서 연기가 하얗게 피어 오 르고 있었다. 갈길을 가느라고 가는데 발에 무엇인가 차이더니 "삐약 삐 약"하며 병아리 소리가 들렸다. 자세히 내려다보니 암탉이 까맣게 타서 죽 어있었다. 이 닭은 자식을 보호 하기 위해 뜨거운 불속에서 자신을 희생하 면서 까지 날개 아래 새끼들을 품어, 죽는데서 건져주었던 것이다. 그 병 아리들은 진정한 어머니의 사랑을 깨달았을까?
암탉도 제 자식을 이렇게 까지 사랑하는데 하물며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를 닭의 사랑의 미치지 못할까..... 우리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 하지 못하고 자기만 바라보고 자 기를 위해서만 살 때가 얼마나 많은지...... 우리는 그 어느 누구도 병아리만 못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 또하나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특별히 사랑 하신다. 이 사랑을 저버리지 말고 깨 달아 감사 하며 삽시다.
앵무새보다 종달새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아무리 잘 흉내내어도 제멋대로 재갈 거리는 종달새 소리만 못하다. 사람이 남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자기 소질을 개발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 하는 자면 권위 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롬12:6-8)
제목 : 야노마 족의 선물 본문 : 엡 2:14-20; 딤전 1:15-17; 골 1:20
아마존 강 유역에 야노마 족이라는 원주민이 살고 잇따. 야노마의 추장들은 이웃 부족과 친화를 유지하거나 동맹을 맺을 필요가 있을 때 추장끼리 모여 기발한 합의를 한다. 이를테면 한 부족은 자신들이 기르던 개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다른 부족은 닭을 모조리 죽여버 린다. 그 죽여버린 개나 닭을 이웃 부족에게의존하지 않을 수 없게끔 한다. 그런 다음 한 부족은 다른 부족에게는 없는 닭을 그리고 다른 부족은 개를 선물함으로써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하고 서로간에 친화 력과 유대력을 강화시킨다. 이처럼 선물은 부족 사이를 연결하고 나아가 가족과 가족 사이, 사 람과 사람 사이에도 오고감으로써 친화력을 붇돋워 주는 촉매제가 된 다.
양양한 사자 사자가 먹이를 먹다가 목구멍에 뼈가 걸렸다. 그래서 광고하기를, "누구든지 내 목구멍에서 뼈를 꺼내 준다면 큰 상을 주리라"하였다. 그러나 사자에게 깨물려 죽을까봐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데, 두루미 한마리가 날아와 그 일을 해보겠다고 자청하였다.
사자가 입을 크게 벌리고, 두루미의 긴 주둥이와 머리가 그 속으로 깊이 들여 밀어졌다. 두루미가 일을 잘 처리하였다. "사자님, 약속대로 상을 주셔야지요." 그러나 사자는 두루미의 양양한 태도에 도리어 성을 내는 것이었다. "야, 이 멍청 한 것아. 내 입 안에 머리를 들여 밀고도 살아 남을 수 있었다는 것이 바로 상이란 말이다. 그런 위험한 지경을 당하고도 죽지 않았다는 것은 큰 자랑거리이며, 그이상의 상은 없다."
과거를 후회하지 말라. 고난 속에서도 굳건히 살아왔음을 감사하자.
그런고로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누가 중간 존재자가 될 수 있겠는가? 지금 북한과 남한 사이에도 서로 안믿는다. 믿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내가 늘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 내가 북한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이 나를 보고 "유일하게 우리가 믿을 수 있는 분입니다"한다. 그런 말을 들을 때에 감격하기도 하지만 제발 그것이 사실이기를 바란다. 남한 정부도 나를 믿어주고 북한 정부도 믿어주고... 양쪽이 다 믿어준다는 그것 때문에 나는 늘 감격해하고 '원 세상에, 이렇게 고마울 데가 있나'한다. 모름지기 믿어야 한다. 에베소서에 보면 십자가로 담을 허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하게 하셨다는 말씀이 있다(엡2,16). 우리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은 예수를 믿고, 그래서 담을 허시고 하나되게 했다 - 이 중간, 막힌 담을 허는 소위 중간, 중보자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가 책임져 주시고, 그가 하는 말을 전적으로 믿고 순종할 때에 하나될 수 있는 것이다.
본문 : 요 8:12; 9:5; 11:9,10; 행 26:23; 롬 2:19
어떤 가난한 여인이 전에 전혀 알지 못했던 구원의 기쁨을 체험한 뒤에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생활을 잊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여자는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 너무나 추악한 악으로 가득 차 있어서 이사를 해야겠다고 목사에게 말하였다. 그 말을 들은 목사는 그녀를 잠시 쳐다본후에 말하였다. "만일 시의회에서 더럽고 추한 거리에 있는 가로등불을 모두 없애고 부유하고 잘사는 사람들이 사는 곳에만 가로등을 세운다면 당신은 시 의회를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여인은 목사가 하는 말의 의미를 알았다. 잠시 후에 목사가 다시 그 여인에게 와서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그 여인은 얼굴에미소를 띄고서 대답하였다. "지금 이 곳의 거리에는 또 다른 빛이 비추고 있습니다."(Sunday School Times)
본문 : 롬 13:12; 고후 4:6; 골 1:12; 살전 5:5
기독교로 개종한 한 인디언 추장이 예배 시간에는 매우 열렬히 기도 와 찬양을 드렸다. 그리고 목사님을 극진히 대접하고 선물도 드리며 목사님의 일을 열심히 도와드리곤 하였다. 그 인디언 추장의 이런 모 습을 한동안 지켜보던 목사는 그에게 "기쁨에 넘친 헌신을 하며, 자 신에게도 친절히 대해 주고 또한 그렇게 후한 선물을 하는 이유가 무 엇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인디언 추장은 다음과 같은 대답 을 하였다. "목사님은 어둠 속에서 해매던 절망적인 심정을 잘 모르실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나를 그 어둠 속에서 구원이 있는 환한 빛으로 인도해 주 셨습니다."(Sunday School Times)
제목 : 엄마가 소개한 친구 본문 : 요 10:14,15; 마 15:28
어떤 고아에게 한 친구가 물었다. "너는 엄마가 없으니 고민 거리가 생길 때 어떻게 하니?"그러자 그 고아는 이렇게 대답했다. "엄마는 나한테 예수님께 가라고 하셨어. 그는 우리 엄마의 친구고 또내 친구셔." "하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니. 그는 너한테 신경쓰기 위해 모든 일을 멈추진 않으실거야." 친구의 반박에 고아는 이렇게 말하면서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다. "나는 그런 건 잘 몰라. 하지만 내가 아는 건 그가 들어 주실거라는 거야. 내겐 그걸로 충분해." 우리에게도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에디슨의 감사
미국 오하이오주 밀런 (Miilan)이 낳은 에디슨(Edison, Thomas Alva)은 무선 전신기, 활동사진기, 축음기, 백열전구 외에도 수많은 기계를 발명하여 인류 세계에 크게 공헌한 대발명가다. 그러나 그는 모든 것을 발명하기전 그의 젊은 날에 귀머거리가 되었던 사람 이다. 하지만 그는 불행에 처해 낙심하기보다는 오히려 더욱 분발했다. 그리하여 그는 인류문화에 크게 공헌한 위대한 과학자가 되었다. 아니,그는 도리어 불행을 불행으로 생각지 않고 그 불행을 유익되게 이용했다. 그리고 그 불행을 도리어 감사하면서 후일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귀머거리가 됨을 감사하는 것은 연구에 몰두할 때 잡음이 들리지 않아 서 많은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감사히 받으려는 사람에게는 감사치 않을 것이 없다.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감사할 것으로 변화된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에머슨의 감사
미국이 낳은 유명한 사상가요 시인인 에머슨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감사하여 다음과 같은 감사의 노래를 쓴 일이 있다.
우리 눈 앞에 피는 아름다운 꽃들과 향기롭고 고운 연한 풀들과 새들의 노래와 별들의 역사와 그 밖에 우리가 보고 듣는 모든 아름다운 것을 주신 하늘 아버지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맑은 시내와 푸른 하늘과 높은 가지들 밑에 놀기 좋은 그늘과 신선한 공 기와 서늘한 바람과 아름다운 꽃피는 나무들을 주신 하늘 아버지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세계 아름다운 구속자. 그리고 그를 통 하여 참 삶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여호와 께 노래하여 그 이름을 송축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그 영광 을 열방 중에,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여호와는 광대하 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방의 모든 신은 헛 것이요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존귀와 위엄이 그 앞에 있 으며 능력과 아름다음이 그 성소에 있도다. (시96:1-6)
구 절 : 시 136:1-25
1. 여호와의 선하심 때문이다.(시136:1-9)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2-3절) 여호화의 탁월하심은 그리스도의 승귀의 신분에서 분명히 보여 준다. 이는 그의 부활하심과 승천하심,하나님 우편에 앉으심과 그의 재림이다. 바울은 이에 대해서 빌2:9-11절에 확언했다.
2) 그의 능력에 있다.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4절) 그의 큰 능력을 말씀하심. 여호와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은 큰 기사를 행하심으로 나타 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택자구원의 무한하신 능력.
3) 그의 창조하심에 있다.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심을 노래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의 능력과 지혜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고 하셨다(창4,12,18,25,31). 좋았더라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呱 감사하라! 이유는 선하심 때문이다. 그의 선하심은 그의 탁월하심, 큰 능력을 창조하심에서 나타낸다.
2. 여호와의 인자하심 때문이다.
1) 그의 구원하심에 있다. 여호와의 구원하심(10-24절)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모든 대 적의 손에서 구원하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서 그 열매를 맺게 하신바 구원하심은 그의 인자하심을 바탕으로함.
2) 그의 인도하심에 있다. 여호와의 인도하심에 대해 구구절절 `감사하라'고 화답한다. 그 인자하심은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요10: 11). 선한 목잤 예수는 양들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로써 죄 사함 받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 하신다.
3) 그의 기업 주심에 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기업(21-22).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켜 서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기업으로 주심을 노 래함이다. 모든 성도들에게는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이 있다(벧전1:4).
4) 그의 식물을 주심에 있다.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시는 이에게 감사하라(25절). 모든 사 람에게 그 육체의 삶을 위하여 일용할 양식주심을 노래함이다. 주님께서 그의 자연 은총으로 말미암아 일용한 양식은 분명히 구속 은총을 토대로 한 일반 은총에 대한 감사의 교훈이다. 적용; 여호와의 선하신과 인자하심에 대한 자신의 영적 반응? 여호와께 대한 감사의 삶이 성도의 축복된 삶인데 감사에 대한 자신의 정도는 과연 어떠한가? 여호와 하나님은 성도들의 감사생활을 요구하신다
오늘의 감사
영혼에는 항상 등불이 켜있사옵고 사랑이 불꽃되어 타고 있사옵고 넘치며 출렁이는 생명의 강이 다함없이 흐르고 있사옵나이다. 따스함으로 충만함으로 그만 감사 감격 뿐이온데
오늘은 이 햇빛 저에게만 비춰오는듯 어두움에 갇힌 지역을 생각하면 가슴 답답하여 오히려 눈물납니다.
영과 육이 아울러 밝고 맑은 광명에 사는것 여기가 하늘 나라 지금이 그때라 말하게 하소서 주의 말씀 모두 옳습니다. 믿고 따르니 그저 기쁨니다. 능력에 순종하니 그저 행복합니다. 할렐루야! 찬양을 받으소서.
올챙이의 교훈
3학년이 된 둘째가 자연 시간에 올챙이 알을 구해서 개구리가 되는 과 정을 관찰해야 한다고 해서 교사인 친구가 봄나들이를 갔다가 알을 구해 보내주었다. 실내에 두고 4-7일 사이에 투명한 막 속의 점에 불과 하던 알이 꼼지락거리더니 작은 꼬리가 나고 둘러싸인 막을 먹이로 해서 힘을 얻어 헤엄을 치는 아기 올챙이가 되었다.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관찰 일기를 써야 하는 둘째뿐 아니라 온 가족이 시간나는 대로 들여다보며 어린 날, 시골에서는 흔히 보았던 올챙이를 보석을 보듯이 신기해하며 자연의 향취에 흠뻑 취할 수 있었다. 점점 커가면서 먹이 를 뭘 주어야 할지 잘 몰라 밥알을 조금 주었더니 더워오는 날씨 탓에 금새 물이 썩어 올챙이가 죽어가는 것이었다. 그래도 몇 마리는 살아 남았기에 온도를 적당히 맞춘 맑은 물을 준비해두고 옮겨주려 하자 나의 의도를 모르는 올챙이가 얼마나 도망을 다니는지 쉽게 잡을 수가 없었다. 그때 나는 하나님 앞에서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내 환경이 나를 좀먹고 그대로 두었다가는 죽음에 이를 것을 아시고 물갈 이를 하여 나를 살리시려는, 시련 뒤에 숨겨진 그 큰 은혜를 볼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숨고, 반항하고, 나를 이대로 내버려 두시라고 내 뜻대로의 기도를 드리며 주께서 펴신 도움의 손길을 더디게 하며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적이 얼마나 많았던 가를 돌아 보게 되었다. 내가 미물인 올챙이를 위해서 쏟는 관심이나 정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는 그 인자하심을 가슴 가득히 담아 충만함 중에 범사에 감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제 목 : 왜 감사가 없는가? 구 절 : 눅 17:11-19
열 문둥이가 다 깨끗함을 받았는데, 그중에 이방인 사마리아 한 사람만 하나님께 감사하고 아홉 사람은 감사가 없었습니다. 왜 감사가 없었을까? 같이 생각하고자 합니다.
1. 세상의 것이 은혜보다 앞섰기 때문에 감사가 없었습니다.
아홉 문둥이는 예수님께로부터 병을 고침받았지만, 긴 병을 고 침받은 은혜보다도 고향에 처자식 재산이 앞섰기 때문에 감사 가 없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가 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입은 은혜를 앞세우지 못하고 세상의 것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리지 못했기 때문에 감사가 없었다.
아홉 문둥이가 병을 고침받고 그 은혜를 곰곰히 생각하고 헤아 렸다면 틀림없이 감사가 있었을텐데, 은혜를 헤아리지 않았기 때문에 감사가 얌편향윱구. 인생은 모든 일에 작은 은혜나 큰 은혜나 헤아리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범사에 감사' 하라고 했습니다.
3. 불행했던 따를 잊어버렸기 때문에 아홉 문둥이는 그렇게 고통스러웠던 때를 잊어버렸습니다.
물론 사람의 불행했던 때에 집착하거나 붙잡힐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은혜를 입 고 성공하면 교만하지 말고, 불행했던 때를 기억하면서 현재 성공을 비교하면서 겸손히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4. 감사하면 자신에게 얼마나 유익이 있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 에 감사가 없었습니다.
감사가 있는 사람에게는 은혜와 축복을 계속 감사하는 자에게 더 많은 것을 주신니다. 본문에 보세요.
이방인 한 사람이 고침을 받고 주님께 사례할 때에 어떤 은혜 와 축복이 임했습니끼? 그것은 아홉 문둥이가 전혀 모르는 영 혼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이 감사한자의 결과입니다. 결론; 신자는 감사 조건을 찾아서 감사해야 합니다.
왜 게속돌까?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리는 것을 보고, 몇몇 사람들이 모여 "왜 계속 돌릴까?"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비만증에 걸린 모씨는 "살빼기 위해서", 가정 불화가 심한 모씨는 "탈출하기 위해", 낙천적인 모씨는 "사람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등, 자기의 처지와 같은 애기를 하는 것이었다. 인간은 이처럼 똑같은 상황을 두고서도 서로 생각하는 바가 틀리기 마련이다.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더더욱 말할 바 없다. 맥추감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은 나는 농사군이 아니어서 보리나 밀 농사를 짓지도 않았으므로 맥추감사절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반면에 신실한 사람은 올해의 절반을 무사히 넘겨 온 것에 대한 감사를 이번 기회에 하나님께 드리고자 할 것이다. 이러한 시각 차이가 종말에 천국과 지옥의 차이로 나타나게 됨을 알아야 한다.
요(堯) 임금과 격양가(擊壤歌)
큰 은혜일수록 우리가 잊어 버리기 쉽다. 작은 은혜는 우리가 어떤 때 기억하지만, 큰 은혜일수록 오히려 잊어 버리기가 쉽다.
옛날 글을 읽어보면, 요 임금이 어떻게 정치를 잘하였던지 모든 백성들은 아무 근심없이 평안히 살았다. 그 때 백성들이 격양가를 불렀다고 한다. 흙을 치는 노래다.
그 격양가의 내용이 "경전이식(耕田而食)하고 천정이음(穿井而飮)하니 제은이 어아(帝恩於我)하야 하관언(何關焉)고?" "우리가 밭을 갈아서 밥을 먹고 우물을 파서 물을 마시는데 임금의 은혜가 내게 무슨 상관인고?" 이게 격양가의 내용이다.
이것을 보라. 그 때 백성들이 요 임금이 너무 정치를 잘해서 그저 평안해서 잘 사니까 오히려 노래 부르면서 임금의 은혜가 무슨 상관이냐며 그의 은덕을 잊어 버렸다.
우리 많은 사람들은 아홉 명의 문둥이와 같이 참 죄에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었다(눅17:11-19) 과연 우리는, 이 십자가의 은혜를 항상 잊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고 있는가? 우리가 깊이 생각하고 조심하지 아니하면, 이 은혜를 잊어 버리기가 쉽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것이라)" (엡2:4-5)
제 목 : 욥의 고난에 대한 감사
욥기 1장 20절에 가정에 대한 비운의 소식을 네번이나 들은 욥은 실망하여 울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20절 "욥이 비운의 소식을 듣고 일어나 겉옷을 찢으면서 머리털을 빡빡 깍 고는 땅에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였습니다." 21절 "욥이 찬송하기를 내가 모태에서 적신으로 왔다가 적신으로 그리로 돌 아갑니다. 주신자도 여호와요 취하시는 자도 여호와이시니 여호와의 이름이요 찬송을 받으시옵소서 하면서 오히려 고난 중에 하나님께 영 광을 돌려 보냈습니다." 22절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 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분 류 : 예화
원망과 불평이 많은 가정
어떤 사람이 자기 가정이 복잡하여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와 말다툼하고, 형제는 서로 싸우고, 친자는 서로 욕하는 상태였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집 안엔 불평만이 가득찼습니다. 이웃집은 친자 2대의 대가족이므로 옥신각신하기 쉬울 텐데도 풍파도 없이 언제나 온화했습니다. 아주 감동이 되어 물어봤습니다. “댁은 어떻게 그리 평화스럽습니까?” 대답은 이상했습니다. “댁은 선한 사람만 한 데 모였지만 우리 집은 악한 사람뿐이니까요.” 놀라와 하는 얼굴을 보고 그 이웃 사람은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댁에서 가령 실수하여 항아리를 깼다고 합시다. 즉시 '누구야. 이런 곳에 분재를 놓아둔 놈은?', '당신은 눈뜬 소경이요'라고 하게 되지요. 모두 저마다 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집에서는 '아, 내가 그런 곳에 놓아둔 것이 잘못이었어요', '아뇨, 제가 부주의한 탓이지요' 하며 모두 자기 자신이 나쁜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집안이 평화롭고 안정이 되지요.” 이것이 평화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사람은 휴지통이 많이 놓여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정리가 된 역 홀을 보고,“나는 우리 집의 휴지통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가시돋친 말, 비꼬는 대답, 냉정한 말대꾸, 이러한 가정의 쓰레기같은 것을 모두 자기 마음 속에 받아넣어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하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욕을 먹어도 미소로 답하고, 빈정거려도 따뜻하게 웃어주는 인간이 되려고 결심한 것입니다.
원망과 시비의 구실들
미국 직장에서 원망과 시비가 생기는 열 가지 구실은 다음과 같다. 1) 그렇게 중요한 일인 줄 몰랐다. 2) 잠간 잊었다. 3) 네가 다시 한번 내게 말해 줄 것으로 알고 있었다. 4) 그 일은 내 책임에 속하지 않는다. 5) 언제까지 꼭 해야하는 일인 줄 몰랐다. 6) 보스가 구체적으로 지시하기를 기다렸다. 7) 실수할까 두려워 미루었다. 8) 전에는 이런 방법으로 하지 않았다. 9) 일이 너무 많다. 10) 자료가 보급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비해 적극적인 태도란 1) 남이 가진 것이나그의 성취와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2) 일이나 세계를 즐길 줄 알고 3) 언제나 마음을 나의 필요에 두고 욕구에 두지 아니하며 4) 감사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데 있다.
제목 : 『은혜』는 『감사』로 갚자 아프리카의 카르라는 지방에는 은혜에 보답하는 좋은 풍습이 있다. 마을 에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받아 고마움을 느끼면 그날밤 그집 마당에서 무릎을 꿇고 조용히 머리 숙여 밤새 앉아있는 것이다.혹시 비가 온다 하더라도 그 사람은 움직이지 않고 꼬박 비를 맞으며 은혜 베푼 사람 의 고마움을 가슴에 새긴다.만일 이렇게하지 않고 지내면 그 사람은 마을 에서 집단으로 매를 맞거나 아니면 쫓겨나고 만다.『내게 은혜를 베푼 사 람』을 생각하며 『잠시』라도 고개를 숙여보면 어떨까.
제목 : 이 땅을 너와 네 후선에게 주마 본문 : 창 12:1-3; 15:1-4; 요 3:16; 시 119:56
잉글랜드 서부지방의 어느 높은 산의 비탈에 두 사람이 서 있었다. 그곳에서 그들은 삼림지와 늪지가 광대하게 펼쳐져 있는 조망을 개관 할 수 있었다. 그것은 매력적인 경치였으며, 빛나는 초여름의 햇빛이 그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두 사람 중 연장자는 부유한 호상(호상)이었다. 그는 바다와 육지를 온통 다니면서 재산을 축적하고 사방의 토지를 구입했다. 그의 이마 에 깊게 패인 주름살들, 꿈꾸는 듯한 그의 눈빛 그리고 백발이 성성 한 그의머리는 그의 방앙생활이 오래 남지 않았음을 말해 주었다. 바 로 곁의 젊은 사람은 그의 아들이었다. 그는 아들에게 말했다. "사방을 둘러 보렴. 이 땅들은 나의 것이다. 내가 너와 너의 자손들 에게 이 땅들을 주마. 가서 그 땅들의 정당한 장래의 주인으로 마음 껏 그땅들을 측량해 보렴." 그러자 그 젊은이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땅을 여기저기 돌아보았다.
이성봉 목사의 감사
"나는 나의 밑천을 영(零)으로 치고 사니까 가난뱅이가 될 것 같으나 도 리어 부자가 되었다. 놀라지 말라! 내 자본이 얼마인가 하면 12억 환이 다. 이 말은 실없고 허황한 말 같으나 가장 진실한 말이요 사실이다. 왜? 내가 쓰고 있는 이 몸을 물자를 드려서 기른다고 하면 독일 같은 과학이 발달된 나라에서도 2억 환이 든다고 한다. 그러면 내 몸 하나만 하여도 2 억 환 짜리가 되고 또 내가 19세 되던 해에 2억 환 짜리 아내를 한사람 맞았으니 그것만해도 벌써 4억 환이 되지 않았는가? 그 다음으로는 사랑 하는 딸이 4형제니 12억 환 재산가가 아닌가? 나는 집에 들어가면서 막대 기를 휘둘러 하나 거칠 것 없지만 그러나 12억 환 자본가이다. 그러다가 만일 또 하나님이 데려 가신대도 내게 손해볼 것은 하나도 없다. 왜? 밑 져야 본전이니까. 나는 이러한 인생관을 가지고 살기 대문에 내 생애는 항상 평안하다."
제목 : 인색한 영혼
본문 : 시 5:10; 수 22:18
"나는 살아 오는 동안 두 친구를 상당히 많이 도와 주었는데, 나는 그것때문에 그 두 친구들을 잃어 버렸다. 인생의 어느 순간에 나는 그들에게은혜를 베풀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내가 전에 가졌던 친구 들을 잃어 버렸다. 우리들은 싸우지 않았는데도 전처럼 가깝지 않았 다."이것은 교회사가 모팻의 체험적인 고백이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대부분 인생의 실제로 보았으며 또 사람들이 하나님을 대하는 방법이 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기도하지만 그 분께 감사드리러 되돌아 라지는 않고 있다. 알다시피 배은망덕이라는 것은 인색한 영혼이 살 아가는 동안 내내 끊임없이 드러내 보이는 속성이다. 하지만 감사를 표현하지 않은 위대한 정신이란 없다. 그리고 우리가 다른 점에서는 감사를 표할 수 없다 할지라도 어쨌든 하나님께는 감 사드릴수 있다. 진정한 기독교는 언제나 이와 같은 찬양이라는, 생명 력있는 박동을 하고 있다."
인생에 대해 감사하는 것(인생)
죽음에 진지하게 직면하는 것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것이다. 나는 수 년간 매우 비만했던 고등학교 선생님을 기억한다. 그는 심한 심장마비로 고생한 적이 있었다. 심장마비를 일으킨 후 그는 생활 양식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먹는 습관도 바꾸었다. 그래서 과도한 체중을 줄였다. 그는 새 사람처럼 보였고 그렇게 행동했다. 죽음에 대한 진지한 생각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것이다. 당신 이 죽음의 심각성과 그 결말을 깨닫는다면 매일 당신이 마지막 살듯이 살아갈 것이다. 지금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만일 당신이 인생을 새롭게 이해하길 원한다면 우선 죽음에 대해 다시 깨달아야 합니다.
잃은 것과 가진 것
"우리 생애 최고의 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2차대전중 헤롤드 럿셀이라는 공수부대원이 전투에 나갔다가 포탄에 맞아 두 팔을 잃어 불구자가 됩니다. 그는 참혹한 좌절에 빠집니다. "나는 이제 쓸모 없는 하나의 고깃덩어리가 되었구나." 그런 가운데 그에게 차츰 진리의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잃은 것보다 가진 것이 더 많다고 자각하게 된 것입니다. 의사가 그에게 의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것으로 글을 쓰고 타이프도 치기 시작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영화화되어 직접 불구자의 모습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그는 정성을 다해 연기를 합니다. 그 해 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주연상을 탑니다. 그 상금은 상이용사를 위해 기부합니다. 어떤 기자가 찾아와 물었습니다. "당신의 신체적인 조건이 당신을 절망케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자 그는 결연히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나의 육체적인 장애는 나에게 도리어 가장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잃어버린 것을 계산할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남은 것을 사용할 때 잃은 것의 열 배를 보상받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에만 눈을 돌릴 때 그곳에는 오직 절망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불가능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잃은 것을 넘어 가진 것을 세어 보면 더 많은 가능성이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목 : 입으로 가는 화가
김준호씨는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과에 진학하여 공부하다가 군에입대했다. 군복무 19개월이되던 10월 어느날 부대에서 관물대 위에 올라가 물건을 정리하다가 실수로 땅바닥에 떨어져 크게 다쳤다. 척추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추를 크게 다쳐 전신마비 환자가 된것이다.
그러나 그는 절망적인 신체장애를 탓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받은 바 은혜를 감사하며 생활한다.
첫째는 내가 전신마비 환자가 되었기때문에 주님을 영접하고 믿게 된 것이 무엇보다 감사하다. 둘째는 군대에서 다쳤기 때문에 치료비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셋째는 원호병원에 입원하는 중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된것을 감사한다. 아내는 그때 병원의 실습생이었다. 넷째는 남들이 하지 못하는 구필화가 (입으로 그리는 화가)가 된 것이 감사하다.
그는 지금 인당이라는 화명으로 붓을 입에 물고 글씨나 그림을 그리고있다.
1981년도에는 세종문화회관 전시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제 목 : 잊지말아야 할 감사
인류 조상인 처음 사람 아담은 빵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해야 했는지 모른다.
먼저 밭을 갈고 씨를 뿌린 후 그것이 잘 자라게 가꾸어서 거두어 들인 후 갈아서 가루로 빻은 후 반죽을 해서 다시 굽는 등 보통 15단계를 거쳐야 한다
그런데 지금은 빵집에 가서 돈만 내면 먹고 싶은 여러 종류의 빵을 사 먹을 수 있다. 이렇게 15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먹을 수 있도록 되어진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맨처음 단 한 사람의 인간은 자기가 걸칠 옷을 만들기 위하여 대단히 많은 수고가 필요했다. 양을 키워 붙잡아서 털을 깍고, 짜서 꿰매는 등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다.
지금은 양복점에 가서 돈만 내면 마음에 드는 양복을 살 수 있다.
혼자서 해야 할 일을 힘들여 많은 사람이 대신하므로 옷을 입을 수 있음을 많은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
자기 생명을 구원한 목사를 섬긴 흑인
미국 어느 기차간에서 백인과 흑인이 싸움을 벌렸는데 백인이 칼을 던져 흑인을 죽이려 하였다. 이 광경을 보던 한 목사가 그 칼을 막으려고 손을 들었습니다. 칼은 목사의 손에 꽂히고 피가 흘렀다. 흑인은 일생동안 그 목사님을 섬기게 되었는데 그 흑인은 종종 불평을 하였다. 그 때마다 목사는 칼맞은 손을 보여 주었다. 흑인은 고개를 숙이고 용서를 빌었는데, 그 손은 바로 자기의 생명을 구원한 손 이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십자가를 생각할 때마다 불평과 원망을 그치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죄(罪)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이다. 엡1:7에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다'고 말할 수 있다.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롬1:8)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롬16:4)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골1:12)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3:15)
참 이상했습니다.
모두들 뜨거운 가슴으로 손뼉을 치며 찬양하고 있는 그시간, 한 청년은 입으로는 열심히 찬송을 하는데 한 손으로는 자기의 뺨을 계속 때리는 것이었습니다.
진행하던 찬미가족들은 계속 그 청년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는 혹시 정신이 이상한 사람은 아닐까? 무슨 이유로 저렇게 자신을 학대해야 하는 것일까?
그는 조용한 찬송을 부를때는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눈을 지긋이 감고 노래를 하다가도 빠른 곡의 찬송을 부를 땐 영낙없이 자신의 한쪽 뺨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경북 영덕시찰 산하 청년연합회 '찬미초청 찬양집회'는 큰 은혜와 감격속에 끝이 났습니다.
자기의 뺨을 치던 청년도 다른 이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그를 무심코 바라본 저희들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는 한쪽 손을 못쓰는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이들처럼 손뼉을 칠 수 없어 성한 한 손으로 자기의 뺨을 치면서라도 주님을 찬양하길 원했던 젊은이....!
돌아오는길, 문득 나의 두손을 내려다 보노라니 부끄러움과 수치가 폭풍처럼 휘몰아쳐 왔습니다.
육신이 멀쩡하냐 아니면 일그러져 있느냐 하는것은 하나도 문제가 아닙니다. 더 크고 심각한 문제가 남아있는 우리의 몸, 재능이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제 목 :자연에 대한 감사
미국 태생의 유명한 사상가이자 시인인 에머슨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감사하여 다음과 같은 노래를 썼다.
"우리 눈 앞에 피는 아름다운 꽃들과 향기롭고도 고운 연한 풀들과 새들의 노래와 별들의 역사와 그 밖의 우리가 보고 듣는 모든 아름다운 것을 주신 하늘 아버지께 우리는 감사를 그립니다. 맑은 시내와 푸른 하늘과 높은 가지들 밑에 놀기 좋은 그늘과 신선한 공기와 서늘한 바람과 아름다운 꽃피는 나무들을 주신 하늘 아버지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세계, 아름다운 구속자, 그리고 그를 통하여 참 삶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제목 : 작은 선행의 큰 결과 본문 : 마 10:42; 약 3:13-18; 딛 2:12-14; 3:8,9
일본에 이학박사인 마츠무라(송촌)선생이 있었다. 그는 북해도에 있 는 제국대학의 전신인 농학교를 졸업하였느데, 영광스럽게도 교장으로 부터 모교에서 교편을 잡으라는 지시가 내렷다. 그러나 마츠무라는 교수 중에 친군한 이도 별로 없고, 또 자기의 학 업성적이 우수하지도 못한데 어떻게 해서 선택되었는지 잘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저 감사하여 직무에 충실하고 연구에 몰두하여 크게 대성하 였다. 그 후 1935년 경에 제네바로 유학갔을 때에 국제연맹본부 차장으로 있던 은사인 니토베 박사의 저녁 초대를 받았다. 그래서 같이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하다가 자기가 왜 모교에서 교편을 잡게 되엇는지 그 이 유를 우연히 알게 되엇다. 니토베 박사가 마츠무라에게 말 하기를. "자네가 지금 생각날는지 모르나 내 처가 마츠무라 군에게 크게 감 사할 일이 있다네." 마츠무라는 도무지 아무 기억도 없다고 말하였다. "내 처가 무더운 여름날 부채를 들고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때 에그만 실수하여 부채를 아래로 떨어뜨렸네. 그 때에 한 학생이 조용 히 나와서 부채를 집어서 선생에게 드렸네. 그 학생이 바로 자넬세. 그 후에도 내 처는 자네를 칭찬했다네. 부채를 집어서 선생에게 드리 는 것이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내 처는 그 학생의 태도와 자세를 보고 과연 훌륭한 장래가 있을 사람이라고 했네." 니토베 박사는 당시 그 농학교의 주인이었으므로 처의 감탄하는 말을 듣고는 마츠무라를 교수로 채용했다고 하였다.
3. 작은 일과 큰 일
우리는 매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사물을 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비록 고난과 시련 중에서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세는 하나님의 섭리의 흐름을 따르는 지혜로운 처사이다. 신앙의 안목으로 볼 때 징계도 하나님의 자녀된 증거이며 시험도 더 좋은 상급 을 위한 예비 단계이다. 감사하는 마음에 비례하여 삶의 영역은 비옥해지 며 큰 문제도 작게 되고 작은 봉사도 크게 흠향된다. 모든 문제는 신앙 안 에서 해답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다. 예수님은 모든 인생 문제의 정답이다. 무슨 문제든지 해답을 모르면 크게 보이고 해답을 알면 작게 보인다. 신앙은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한다. 한 어린이가 집안에서 물 그릇을 나르다가 마루에서 넘어졌다. 온 마루는 물로 흥건하였다. 남편된 사람은 버럭 화를 내면서 큰 일을 저질렀다고 소리 쳤다. 그때 믿는 아내가 “오늘 마침 마루를 닦으려고 하였는데`...`하나님께서 며칠 동안 닦지 않은 마루를 지금 닦으라는 것이에요”하였다. 다음과 같은 얘기가 있다. 구척 장군 골리앗을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이 만났다. 백성들은 겁을 먹고 “때려 눕히기에는 너무 크다”고 하자 다윗은“ 내 물맷돌이 빗나가기는 너무 크다”했다. 같은 문제를 보고도 크게 보는 시각과 작게 보는 시각의 차이가 있다. 홍해 강변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다 죽겠다고 아우성이었지만 믿음의 사람 모세는 잠잠히 우리가 여호와의 큰 구원을 보리라 하였다(출 14:13).
장미
화단 구석에 장미가 한 송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불평이 많았는지 눈만 뜨면 불평을 털어 놓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장미는 밤이면 춥고 어두워서 못있겠으니 거실로 옮겨 달라고 주인을 졸랐습니다.
주인은 장미를 화분에 옮겨서 거실에 두었습니다. 얼마 후 장미는 또다시 주인에게 불평을 했습니다. 여기는 나비가 찾아오지 않으니 창가에 옮겨 달라고 했습니다. 주인은 장미를 창가에 옮겨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장미는 창가에는 고양이가 지나다녀서 싫다며 방안 꽃병에 꽂아 달라고 했습니다.
주인은 다시 장미를 화분에서 꽃병에 옮겨 방안에 두었습니다. 며칠 뒤 장미는 또다시 주인에게 바깥 화단으로 옮겨 달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뿌리가 잘린 장미는 시들어버렸고 주인은 장미를 뽑아 쓰레기통에 버리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은,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이 불평한 것과 같이 불평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파멸시키는 이에게 멸망을 당하였습니다.(고린도전서 10:10)
장미처럼 아름다운 꽃이 왜 쓰레기통에 버려져야 했을까요? 그것은 자신의 위치에서 만족할 줄 몰랐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금은 불편하고, 힘들게 살아가면서도 만족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의 삶이 더 행복할까요? 행복은 누가 더 많은 것을 가졌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누가 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가에 달린 것입니다. 불평하지 마세요. 어디에건 행복은 숨겨져 있으니까요.
장점을 믿으십시오
"나는 정말 남편하고 싸움을 많이 하였어요." 젊은 부인이 상담실로 나를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읍니다. "남편은 정말 너무 지나칩니다. 지금 심정으로는 이혼해버리고 싶어요." 나는 도대체 남편이 얼마나 타락한 사람인가 알아보려고 그 젊은 부인에게 몇가지 물어 보았읍니다. "술을 많이 마십니까? 도박에 손을 대셨나요? 아니면 다른 여자와 만나고 있읍니까? 당신과 아이들을 심하게 학대합니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해 그녀는 한결같이 "아닙니다" 하고 대답했읍니다. "그러면 남편이 아이들에게는 좋은 아버지의 역할을 하고 있나요?" 이 질문에 그녀는 다시 평온을 찾고 심지어 얼굴에 미소를 지어 보였읍니다. " 예, 그는 아이를 좋아합니다. 같이 노는 시간이 많이 있어요." 내가 이같은 질문을 계속 던지자 그 젊은 부인은 마치 남편을 칭찬이라도 하듯 대답했읍니다. 끝에 가서 나는 조심스럽게 남편이 지나친 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그녀에게 털어 놓았읍니다. 그녀는 웃으면서 함께 이야기를 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만 하였읍니다. 그녀는 사랑이란 상대의 장점을 믿는다는 것임을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재잘이 청년
작은 산골 마을에 '재잘이'라는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이름과 같이 한번 이야기가 나오면 쉬지도 않고 재잘거렸습니 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때마다 귀를 막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재잘이 청년이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눈에 가로수가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재잘이 청년은 그 길에 대 한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길을 걸었습니다. 길은 점점 좁아지고, 이젠 양옆에는 깊은 낭떠러지 였습니다. 겁이 났습니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그 길을 걸었습니다. 얼마 걸었을까? 어느 집에 다다랐습니다. "똑똑" "누구 시오?" "산골 마을에 사는 재잘이라 하는 청년이올시다." "게 들어오시오." 재잘이 청년은 들어갔습니다. 그 곳에는 수염이 덥수룩한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계 누구라 했더라?" "재잘이라 합니다." "재잘이?" "네." "내 좀 묻겠네. 사람들이 당신을 미워하지 않는가?" "네. 제가 말만하면 귀를 막습니다." "허허허. 그러면 그렇지. 자네가 너무 재잘거려서 그렇다네. 그러니 이제 부터는 좀 조심하도록 하게. 그리고 위로해 주는 말, 사랑이 넘치는 말을 이웃에게 하도록 하게. 또 이런 생활을 하여도 항상 기쁜 마음으로 생활 하게. 그리고 불평하지 말게. 그러면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올 것이라 네." "예, 잘 알겠습니다." 하고 재잘이 청년은 그 집을 나왔습니다. 재잘이 청년이 한참만에 잠을 깼습니다. 이제까지의 일은 모두 꿈이었던 것입니다. 잠을 깬 재잘이 청년은 밖으로 나갔습니다. 때마침 지나가던 거지가 재잘이 청년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재잘이 청년은 꿈속에서의 할아버지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네 도와드리고 말고요." 하면서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주었습니다. 이 후로는 재잘이 청년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었습니다. 또, 위로의 말, 사랑이 넘치는 말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재잘이 청년의 변화에 무척이나 놀았습니다. 그리고 그를 '재잘이'라고 부르지 않고, '도움이'라고 불렀습니다. 항상 도움을 준다는 뜻에서이지요. <<문학세계>> 이수은(광명여중 2년)
"나는 정말 부자인가 가련한 자인가?" 여기에 대해 몇가지의 평가문제를 제시한다.
1. 친구의 사업이 성공적일 때 마음이 흐뭇하고 아름다운 친구의 용모에 대해 샘이 안나면 그는 부자이다. 2. 남을 위해 돈을 쓸 때 주저되거나 아까운 생각이 안나면 그는 부자이다. 3. 아들 딸이 보통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는 부자이다. 4. 식사기도를 드릴 때 끼니마다 정말 마음 속으로 그 음식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이 있다면 그는 부자이다. 5. 자연의 아름다음이 눈 속에 들어오고 새의 노래소리가 스피이커를 댄 것처럼 크게 들리면 그는 부자이다. 6. "모자라다 더 있어야겠다"하는 생각보다 "이만한 것도 얼마나 감사한가" 하는 생각이 더 크면 그는 부자이다. 7. 남을 비판하는 마음의 횟수보다 축복하는 마음의 횟수가 더 많으면 그는 부자이다. 8. 현재나 과거를 후회하고 한탄하는 생각보다 그 마음이 내일이라는 집에 살고 있으면 그는 부자이다. 9. 가장 바쁠 때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으면 그는 부자이다. 10. 죽음에 대하여 (곧 자기 생애의 청산에 대하여)자신이 있으면 그는 부자이다.
제일 많은 감사장을 받은 사람
미국 역사상 감사장을 제일 많이 받은 사람은 데일 로져스(Dale Rogers)여사로 알려졌다. 녹음예술과 티비, 영화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어 편하고 재미있게 살 수 있는 로져스였지만 그녀는 고아와 버림받은 아이들과 정신박약아 등 불행한 어린이들을 도웁기 위해 자선모듬행사를 무려 5천번 이상이나 돕기도 하고 주관하였던 것이다. "어려운 때의 하나님" (God in Hard Times) 이란 그녀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마약에도 빠졌었고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져 쓰레기 같이 되었었다. 나를 구한 것은 성경이었다. 성경 속의 인물들은 모두가 어려움을 신앙으로 극복한 사람들이다. 나는 그들에게서 격려를 받았다. 어려운 때를 이길 수 있는 해독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An antidote of the hard times is Jesus Christ.)"
우리가 신문의 사회면을 읽다보면 강도, 살인, 부정과 부패 기사 등 주로 잘못된 행위를 사건 중심의 뉴스가 많이 게재되기 마련입니 다. 이런 기사를 보다보면 우리 사회가 마치 빙하기를 맞은 것 같은 차가움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 속에는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가 얼마든지 있습 니다. 며칠전 익명의 주부가 단칸방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팔순 노부 부를 위해 써달라며 3천만원을 기탁했다는 기사가 게재됐습니다. 그 노부부는 대구 대도시장에서 20년동안 공동화장실을 관리하며 화장실 에 딸린 허름한 방에서 부인과 살다 최근 재개발로 그마저 철거 당할 처지에 놓여 있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 기사를 읽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더욱 마음에 다가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익명의 주부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있는 분 같 습니다. 이처럼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것도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감사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는 표현될때 그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말과 행동으로, 때론 섬김과 사랑 실천으로 감사를 하나님께 나타내 야 합니다. 성경은 감사로 제사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시편 50:23)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 으며"라고 우리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의 참된 의의는 청교도들이 가을에 추수한 곡식을 제일 먼저 하나님께 드렸다는데에 있습니다. 여기서 강조되어야 할것은 '제일먼저'라는 단어입니다. 그 속에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관과 한해 동안의 참된 결실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는 감사의 고백 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 50:14)
제 목 : 조삼모
중국의 철학적인 장자의 글에 조삼모사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원숭이 들을 후련시키는 조련사가 원숭이들에게 밤은 주되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 를 줄 것이라고 했다. 이에 원숭이들이 크게 화를 내고 불평을 하므로 조 련사가 다시 말하기를 그러면 아침애 4개, 저녁에 3개를 주겠다고 했다. 그제서야 원숭이들이 만족하여 좋다고 하였다는 말이다. 하나님을 조련사로 생각하고 원숭이들을 인간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는 인 생의 어리석음을 잘 알 수 있다. 왜냐하면 3이든 4든 그 순서야 어떠하든 지 감사할 일임에도 인간들은 원숭이처럼 화를 내고 불평불만을 터뜨리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의 아주 사소한 일들에서 감사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서로 감사의 생활을 권면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감사가 생활의 일부분 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존경받을 여자
두 여인을 동반하여 여관에 찾아온 남자가 있었다. 여관 주인은 손님을 영접하며 얘기하던 중. 보니, 남자가 미모 없는 여인 을 존경하는 것이다. 이유를 물으니 남자가 말했다. "미모의 여인은 자신의 미모를 자랑하는 듯 거만스러운 태도였고, 미모 없는 여인은 스스로가 못났음을 자인하는 듯. 온유함과 겸비의 태도 였음 이 내가 존경스러워 하는 이유입니다." 거만끼 없는 겸손한 마음의 자세에서 여성 미의 향기로움은 존경심에까지 이어진다. 이것이 감동으로 승화된다.
(李源永 牧師)
경북 안동읍 교회의 이원영(李源永)은 제정시(帝政時) 일본 관헌들이 신 사참배를 강요할 때 거절하여 투옥되었다가 8.15 해방으로 출옥된 목사이다. 그는 1952년 제37회 장로회 총회 때 부회장이 되었고, 1954년 남북한의 노회가 전부 합석한 제39회 안동 총회 시에는 총회장이 되었다. 그 때 남북한의 노회가 전부 합석한 총회였으므로 신사 참배를 통회하는 시간을 가진바 있었는데 제5일째 되는 새벽 시간에 김윤찬 목사는 설교를 끝마친 후 이 목사를 향하여 수고의 뜻을 표하며 무엇이든지 말씀하기를 권 했다. 그 때 목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그 때 나의 잘한 것도 자랑할 것이 없고 다만 마땅히 해야 될 주의 종으로 의무를 다한 것뿐입니다." 라는 말만 하였을 뿐 더 말하지 않았다. 옥중 수난을 자랑하며 지나간 참배에 대하여 면책하는 출옥성도들이 많을 때, '오직 의무를 다했을 뿐 자랑할 것이 없노라'는 겸손의 담화는, 참으로 청중들로 하여금 통회케 하는 동시, 이 목사님을 더욱 존경하게 하였다. 겸손은 존경을 받게 한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갈6:14)
종기를 빨아준 장군
중국에 이런 일화가 있다. 옥이라는 장군이 부하에게 종기가 나자 입으로 그것을 빨아 주었는데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부하의 어머니는 감격할 줄 알았는데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옥이 장군이 아픈 들의 종기를 빨아 주었다고 하면 기뻐할 줄 알았는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장군이 졸병인 댁의 아들의 그 더러운 종기까지도 아서 낫게 했는데 왜 우십니까?" 하니까 "이제 우리 아들도 죽었어... 옥이 장군이 예전에는 우리 남편의 종기를 빨아서 남편이 장군을 위해서는 목숨이 아깝지 않다고 그러다가 싸움터에서 죽었으니 이제 우리 아들도 장군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것 아니요. 그래서 죽을 것이구요. 옥이 장군이 종기를 빨아주는 바람에 남편 잃고 아들 잃게 되었으니... 어찌 울지 않겠읍니까?" 그리스도는 죄로 곪아터진 우리의 손과 발과 눈의 종기를 빨아주시어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거룩하고 흠이 없도록 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손은 여전히 죄와 손잡고, 우리의 눈은 죄를 곁눈질하며, 우리의 발은 죄 속으로 살금살금 다가간다. 그리스도께서 빨아주신 죄의 종기가 다시금 재발하여 곪고 있는 것이다.
주기철 목사 부인의 감사
1946년 6월 공산주의자들이 순교하신 주기철 목사님의 아들인 주영진 전 도사를 잡아갔다. 이때 주목사님의 부인이신 오정모 집사가 이렇게 기도했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제물로 받으시더니, 또 그 아들까지 받으 려 합니까? 한없는 영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린 종에게 담대한 마음을 주시사 시험에 들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늘에 계신 나의 하나님, 나의 주여! '사형수'를 만들어서까지 나를 주님의 백성되게 하여 주신 그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옵니이다. 영원히 영광과 존귀와 찬미를 받으시옵소서. 이 보다 더한 감사는 내게 두 번 다시 없을 것을 주님께 고백하나이다. 나같은 죄인이 '아버지 하나님'이라 부를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을 감당키 어려우니 자비하심으로 불쌍이 여겨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 너무나 크시고 진실하시어 온 세상 만물이 다 주님 찬양하옵나이다... (중략) 오, 나의 주 하나님! 당신께 받은 그 사랑으로 인하여 항상 내 영혼이 주님을 향해 불타오르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 나를 부르실 때, 한 줌의 재도 남김없이 하여 주옵소서. 이 세상 모든 형제 자매들께, 저 빛나는 다정한 나의 벗 태양과, 찬란하게 언제나 나를 맞이하는 그리운 형제 별들과, 나의 거울되는 옛 동무 달과, 구름과, 바람과, 나무와, 꽃과, 들풀과, 저 지붕 위의 참새와 그리고 돌보는 이 없는 돌멩이 하나까지도 당신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략) 동생 철웅 배서
매형! 저는 주님께서 불러 주실 그 날을 설레이는 기쁨으로 기다리고 있읍니다. 어느 때 그 기뿐 날이 올지 전 모르지만 그날이 제게 왔다면 매형께서는 주님께서 어떻게 저를 데려 가셨는지 누님을 통해서 똑똑히 아시게 될 것입니다. 그날은 저의 최대의 소망이 실현되는 날입니다. 주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셔서 저의 목에 밧줄이 놓이기 전에 천국을 보여 주시므, 곧 저의 영혼을 거두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에 포로된 이 기쁨
하늘에 계신 나의 하나님, 나의 주여! '사형수'를 만들어서까지 나를 주님의 백성되게 하여 주신 그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옵니이다. 영원히 영광과 존귀와 찬미를 받으시옵소서. 이 보다 더한 감사는 내게 두 번 다시 없을 것을 주님께 고백하나이다. 나같은 죄인이 '아버지 하나님'이라 부를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을 감당키 어려우니 자비하심으로 불쌍이 여겨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 너무나 크시고 진실하시어 온 세상 만물이 다 주님 찬양하옵나이다... (중략) 오, 나의 주 하나님! 당신께 받은 그 사랑으로 인하여 항상 내 영혼이 주님을 향해 불타오르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 나를 부르실 때, 한 줌의재도 남김없이 하여 주옵소서. 이 세상 모든 형제 자매들께, 저 빛나는 다정한 나의 벗 태양과, 찬란하게 언제나 나를 맞이하는 그리운 형제 별들과, 나의거울되는 옛 동무 달과, 구름과, 바람과, 나무와, 꽃과, 들풀과, 저 지붕 위의 참새와 그리고 돌보는 이 없는 돌멩이 하나까지도 당신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략)
주어진 환경에서
헤럴드 럿셀은 제2차 셋계대전 때 공수요원으로 참전했던 사람이다.
독일 땅에 낙하산으로 침투하다가 그만 총을 맞아 두 팔을 잃게되었다. 전쟁이 끝난후 그는 병원에서 달아준 의수를 가지고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두 팔을 다 가진 사람도 살기 힘든 세상인데 그의 고통은 말할수 없이 컸다. 근 몇 번이고 자살을 기도 했으나 실패했다. 그는 친구로부터 전도를 받은후 열심히 예수를 믿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그는 의수를 가지고 글도 쓰고 타이핑도 했다.
후에 이 소문이 헐리웃에 까지 들어갔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고 기독교신앙으로 온갖 어려움을 딛고 금속의 수로 글을 쓰며 살았다. 그는 감독으로부터 발탁되어 영화 "우리생애 최고의 해"에 불구자 역을 맡았다. 그의 연기는 인정을 받았다. 그래서 "아카데미상"을 받기까지 했다.그는 이런 투지를 인정받아 「우리 생애 최고의 해」라는 영화에 출연,아카데미상까지 받았고 상금을 모두 자선사업단체에 기부했다.
기자회견에서 『신체적 조건이 당신을 절망케 하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그는 웃으며 말했다. 『장애가 오히려 축복이 되었습니다 .잃은 것에 한탄할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것을 헤아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때 하나님의 관심을 더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어느 중년 성도가 대학 병원의 한 수술실에서 혀의 암 때문에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다. 마취주사를 손에든 의사가 잠시 머뭇거리며 마지막 남길 말씀은 없습니까? 라고 했다. 글로 쓸 수는 있겠지만 혀를 사용하는 언어는 이것이 최후이다. 간호원 조수, 견습 의사들… 둘러선 사람들의 표정과 분위가는 심각했고, 잠시 침묵과 긴장의 시간이 흐르고 있다. 저마다 만일 나라면, 만일 내게 한마디 언어만 남아 있다면 누구의 이름을 부를것인가 생각해 본다. 드디어 입이 움직이고 두 줄기 눈물이 흐르더니 주 예수여 감사합니다 라고 세번 되풀이 했다. 이것이 사랑하는 사람끼리만 아는 비밀인 것이다.
주정뱅이 부인의 감사
어떤 아주머니의 남편이 매일 밤늦도록 술을 마시고 들어와 술주정을 합니다. 하우는 그 부인이 술에 곯ㅇ 떨어져 자는 남편 엎에 앉아서 신세 타령을 하다 생각해 보니 기쁨으로 기도해야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설교가 문득 생각이 나서 "하나님 아무리해도 감사할 것은 없지만 좌우지간 감사하고 기쁨니다."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성령께서 뜨겁게 역사하시면서 구체적으로 감사할 마음이 떠올랐습니다. '그래도 과부보다 낫지 않은가 ? 술 취해 가라고 집 봐주지, 미안하니까 헌금도 주고, 이만하면 고맙지 않은가'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 남편이 목이 타서 눈을 떴습니다. 그런데 울고 있어야 할 부인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지 뭡니까 ? 남편이 으아하게 생각하며 그 이유를 물으니 부인은 구체적으로 고맙고 감사한 것을 얘기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빙그레 웃으면서 "나도 내일부터 교회에 나가 줄께"하더랍니다.
제목 : 죽음까지 감사하는 마음 늘 감사하면서 사는 어느 독실한 크리스천이 있었다.그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이라도 감사하며 기쁘게 살았다.그러던 어느날 그는 서른 한살된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었다.사람들은 이제 그가 감사할 조건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장례식에 참석,그의 표정을 살폈다.그러나 그날 장례 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그의 기도를 듣고 『감사가 건재』하다는 사실을 알 았다.그의 기도문.『하나님,제 아들을 1년동안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의 필요로 인해 일찍 데려가심을 더욱 감사합니다』
제목 : 즐거운 환자 본문 : 요일 4:12; 막 9:43; 마 15:30,31; 18:8
1960년대 말 어떤 부부가 뉴욕 교회에 있는 작은 병원에서 연고자가 없는 환자들을 돌보는 자원봉사자로 일했다. 이들은 그 곳에서 철재 호흡 보조기로 약을 투여받고 있는 22세된 여인을 알게 되었는데 그녀는 6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팔과 다리를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그녀는 비록 자신의 머리를 20도 가량 밖에 돌릴 수 없었지만 병원에서 가장 명랑한 환자였다. 그녀는 어떤 사람에게도 동정받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것은 자신이 말할 수 있고 볼 수 있고 또 들을 수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었 기 때문이다. 자원봉사자 부부가 병실에 대해서, 특히 부부의 어린애 들에 대해이야기 듣기를 원했다. 그녀는 다른 사람을 시기하는 일이 없었다. 그녀를 만난 사람은 누 구나 영감을 받았고, 그녀의 생활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보았다. 그녀 는 삶을 사랑하며 성령 안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제 목 : < 예화 >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한다. 자료원 : 한국컴퓨터선교회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한다.
어떤 날 공자가 길가에 좀 이상해 보이는 노인을 만났다. 이 노인은 즐 곧 싱글싱글 웃고 이따끔씩 춤을 추며 기뻐했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그 노인에게 공손히 인사를 하고 지나가는 것이었다. 공자는 속으로 중국에서는 그래도 나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고 또 다들 나를 존경하는 터인데, 나를 보고 인사를 안하고 얼른 보기에 정신 빠진 사람 같은 저 노인보거는 다들 인사를 하니 웬일일까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원래 겸손한 공자는 즉시 마음을 달리하여 그 노인이 즐거워하는 비법을 배우고자 하여 공손히 절을 한 다음, 묻기를 "노인님은 어떻게 그렇게도 생을 즐거워하시면, 또 모든 사람에게 존경을 받으시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라고 물었다. 그러자 노인이 "젊은 양반이 무던히도 배우고 싶어하누만"하시더니 그 노인이 말씀하시기를 "첫째로 하나님이 나를 세상에 내실 때 뱀으로도 내실 수 있고 돼지나 개, 기타짐승 혹은 곤충으로도내실 수 있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으로 내신 것을 생각할 때 그저 감사하고, 둘째는 내가 90세인데 이렇게 건강하게 지내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 아닌가. 세째는 이렇게 나의 많았어도 즐겁게 일할 수 있으니 너무감사해서 일하다가 쉴 때는 즐거워서 춤도 추는 것일세"하고 대답했다. 공자는 참으로 좋은 것을 배웠다고 기뻐했다.
지금 음악이 들리느냐?
위대한 음악가 차이코프스키는 때때로 한밤중에 뛰어나와 이웃 사람에게 물었다고 한다. "지금 이 음악이 들리느냐"고. 물론 이웃 사람은 아무 것 도 듣지 못하였다. 하나님의 말씀 역시 마찬가지인듯 싶다. 그것이 들리 는 사람은 한밤중이건 새벽이건 뛰어나와 기쁨과 환희에 가득차 감격스러 워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목석처럼 무감각하다. 그 기쁨과 환희를 맛보고 싶지 않은가? 귀를 열라. 마음을 열라.
권투와 여러 사업체로 큰 재산을 모은 모하마드 알리는 최근 "런던 데일리 스타지"와의 인터뷰에서 "풍요한 물질생활은 싫어졌다. 그것은 사람의 신경을 돋구게 하고 정신생활을 건조하게 한다. 뚱뚱하고 게을러지는 것보다 가난해도 뛰어다닐 때가 좋다. 정원사를 두었을 때보다 내가 마당을 손질을 할 때, 식모를 두었을 때보다 내가 아내와 함께 접시를 닦을 때가 더 행복하다"고 술회하였다. 신문은 이 기사의 제목을 "지상 최대의 슬픈 스포츠 이야기" (The Saddest Sports Story Ever Told)라고 적었다.
제목:진정한 감사
진정한 감사는 댓가를 기대하며 하는 것이 아니다. 참으로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감사가 참 감사이다. 옛날 어느 마을 에 마음씨가 착하고 부지런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해 무우를 심었더니 어찌나 잘되었는지 거의 사람 몸만한 무우 를 뽑게 되었다. 농부는 그 고을을 잘 다스려 주고 있는 원 님의 선정 탓이라 생각하고 그 무우를 원님께 가져다 바쳤다 원님은 이 농부의 고마워하는 생각을 무엇으로 보답할까 생 각하다고 하속을 불러 물어보니 최근 큰 황소 한 마리가 들 어온 것이 있다고 알려 주었다. 원님은 이 황소를 농부에게 주었다. 이 소문이 온 동리에 퍼지자 이를 배아파 하는 악한 농부가 무우를 바치고 황소를 얻었으니 황소를 바치면 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원님께 황소를 바쳤다. 원님 은 고맙다고 하면서 관가에 들어온 것중에 귀한 물건이 있으 면 가져다 주라 했는데 이는 지난번에 들어 온 무였다.
제목:핍박중에도 감사
공산국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어떤 목사님이 끌려갔다. 공산 당원들이 고문을 하면 할수록 이 목사님은 감사합니다만 연 발하는 것이었다. 화가난 두목은 무엇이 감사하냐고 묻자 " 예수 이름으로 매를 맞고 핍박을 받으면 하늘에 상이 기다리 고 있으니 감사하다."고 대답을 하자, 감옥에 가두도록 했다 목사님은 더욱 기뻐했다. 조용한 골방에 앉아 하나님께 기도 할 수 있게 되니 더 감사할 뿐이라 했다. 두목은 죽이라고 명령을 했다. 이 말을 들은 목사님은 예수를 믿다가 순교한 것은 더욱 큰 영광요 큰 상을 받게 될 것이니 더욱 감사하다 고 했다. 이 때 그들은 때리지도, 옥에 가두지도, 죽이지도 못하고 결국 돌려 보냈다는 것이다. 주님을 위해서는 자기 목숨도 아끼지 않는 감사하는 생활이 중요하다.
제 목 : 감사의 기도보다 간구 기도가 많음 내 용 : 사람이 자기를 위한 간구기도는 많이 한다. 그러나 하나님한테 감사드리는 기도는 적다.이런 이야기가 있다 천사가 감사의 기도를 담으려고 그릇을 가지고 세상에 내려와 온 천하를 다니며 담아 보았지먁 그릇에 들고 내려왔더니 온 천하는 고사하고 한나라 말할 것도 없고 한 고을에서 다 차버렸다고 한다.이것은 물론 이야기이다. 그러나 얼마나 우리가 자기를 위한 간구는 많이 하지만 감사의 기도를 드리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간구 기도도 많이 해야되겠지만 진정 감사의 기도 는 잊지말아야 하겠다.
제 목 : 고난 중에도 감사
내 용 : 영국 어느 지방에 등뼈가 고장(병)이 생겨 40여년이나 자리에 누워 고생하는 덴데라는 예수 믿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신앙이 참으로 좋아서 그방에 들어온 사람마다 천국에 온 것 같은 생각을 가진다는 것이다.당시 미국의 유명한 무디 선생이 영 국에 부흥회를 크게 인도하던 중에 덴데라의 소문을 듣고 바쁜 일 과 중에도 신앙 좋은 센데라를 만나 보아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교 인의 안내로 찾아가 냄새나는 덴데라 방에 들어가 환자를 위하여 기도를 하였다.기도를 끝나고 무디 선생은 환자에게 얼마나 괴롭 습니까?하고 위로하였다.그때!덴데라는 얼굴가에 부드러운 미소를 풍기면서 말하였다."괜찮습니다.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도 지셨습니다.나는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천당에 가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나는 감사할 것뿐입니다."무디 선생은 덴데라의 방을 나서면서 큰소리로"나는 오늘 천국을 맛보았다"고 했다.
제 목 : 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린이와 어른의 차이는 몸의 크기로만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격 이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어른의 행세를 할 때 사람들은 곧잘 "저게 언제나 철이 들지?"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성숙한 인격 - 한 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옛날, 홀어머니가 아들 하나를 열심히 키 우고 가르쳤습니다. 잘못이 드러나면 언제나 종아리를 걷어 회초리로 때리며 가르치고 키웠습니다. 장성하여 과거를 치루고 벼슬길에 올랐 습니다. 결혼을 하여 자식을 낳은 아버지가 되었는데도, 어머니는 자 식이 잘못하면 종아리를 걷게 하고 회초리를 드시는 것입니다. 종아리 를 맞고 있던 아들이 어깨를 들먹거리며 흐느껴 울었습니다. 민망해진 어머니가 "매가 아파서 우느냐?"고 호통을 쳤습니다. 울고 있던 아들 이 "그전처럼 매가 아프지를 않습니다. 어머니 기력이 쇠해지셨는데 앞으로 제가 잘못할 때 어머니 안계시면 누가 이렇게 가르쳐 주겠습 니까? 그게 서러워 웁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어린이가 할 수도 느낄 수도 없는 일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인격, 특히 징계를 받 으면서 감사하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다. 어른이지요. "내 아들아 여호와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 3:11 - 12)
----------------------------------------------------------------- 범사에 감사 ------------------------------------------------------------------- 매사에 불평 잘하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날 그가 수박 밭을 지나게 되었는데
가냘픈 줄기에 머리통만한 수박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을 보았다. "쳇 하나님도 너무하시지 저 가냘픈 줄기에 저렇게 커다란 수박을 매달아놓고
이 커다란 고목나무엔 쬐만한 밤톨을 달아놓다니" 그가 어느날 나무밑에서 낮잠을 즐기는데 그의 머리위로 밤송이가 떨어지는
바람에 깜짝 놀라깨고 말았다. "큰일 날뻔했군, 만약 하나님이 이 나무에다가 수박을 매달아 놓았었더라면 난 죽었을지도 몰라...."
제 목 : 진정한 감사
구 절 : 시 116:1-19
진정한 감사는 생명의 충만에서 솟아나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시편 기자는 "어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 를 무엇으로 보답할꼬"(12절)라고 했다. 이 심저이야 말로 진 정한 감사의 마음이 아니겠는가?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이런 감사를 드릴 수 있는가?
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심으로 내가 저를 사 랑하는도다(1절).
이것은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가 열려 기도로 연결이 맺어진 상태다. 주님과 영적 교제가 되지 않으면 결코 진실한 감사란 있을 수 없다.
2.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 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내 영혼을 건지소서(3,4절)
이 시 환난과 고통을 당한 자로서 주 안에서 승리했다. 진정한 감사는 좋은 환경에서보다 어려움 속에서도 주의 은혜로 승리할 때 진정한 감사가 나온다.
3. 내가 낮게 될 때 나를 구원하셨도다(6절).
이 시편 기자는 성령의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이다. 주의 사 랑의 징계를 맞은 사람만이 진정한 감사를 배운다.
4. 모든 사람은 거짓말장이라(11절).
이 시편 저자는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만 의지하는 법을 배웠다. 진정한 감사는 여기에 있다.
5.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15절).
이 저자는 사망의 능력에서 해방되고 내세의 소망이 확실했 다. 여기에 참된 감사가 있다.
6.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17절).
이 저자는 그의 마음과 뜻을 다할 뿐 아니라 자기의 소유물 (제물)을 가지고 감사했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의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한 임금이 병에 걸리자 "내 병을 고쳐주는 자에게 나라의 절반을 주겠다." 고 말하였다. 한사람이 임금님의 병을 고칠수 있다고 하며 "행복한 사람을 찾아내어 그사람의 속옷을 벗겨다가 임금님께 입혀드리게 되면 임금님께서 다시 건강해 질 수 있다."고 하였다. 임금님의 명령으로 어사들은 전국을 돌아 다녔지만 행복한 사람은 한 명 도 찾아낼수가 없었다. 돈많은 사람은 병이 들었고 건강한 사람은 가난했고 가난한 사람은 부인이 악독스럽거나 또는 자식들이 속을 썩이고 있었다. 누 구나 다 어떤 불안과 갈등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늦게 임금님의 아들이 가난한 오두막집 옆을 지나가다가 누군가가 이렇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하나님,감사합니다.오늘도 일거리 가 넉넉했고 배도 부르니 잠을 자야지 더 바랄것이 무엇이지요." 왕자는 기뻐하며 하인들에게 명하여 그 사람의 속옷을 벗겨오되 그대신 그 가 요구하는대로 많은 돈을 주고 그리고 곧 그 속옷을 임금님께 가져다 드 리라고 하였다. 하인들은 그 행복한 사람에게로 달려가 속옷을 벗가려고 하 였으나 그 행복한 사람은 너무나 가난하여 속옷조차 입고있지 않았다고 한다. 인간의 참된 삶의 행복은 물질의 탐욕의 충족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좋은 예화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장32절)
태평양 가운데 있는 섬나라에서 벌리부쓰라는 사람이 예수를 믿고 전도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는 전에 훌륭한 군인이었으나 예수 믿기 전에 자기가 얼마나 포악했던가 하는 것을 늘 반성하기 위해 자기가 군에서 차고 다니던 큰 칼을 걸어놓고 그 앞에서 성경을 읽곤 했다.
어느 날도 전도를 하러 갔는데 전도하다가 그는 집 주인에게 질그릇으로 머리를 얻어 맞았다. 머리도 아프지만, 특히 그나라에서는 질그릇으로 얻어맞는 것은 여자나 있지 남자는 맞지도 때리지도 않는 것이었다. 남자가 질그릇으로 맞았다는 것은 큰 수치였다. 그래서 몇번씩 벽에 걸려 있는 칼을 붙잡고 쫓아가서 복수를 하려 했으나 예수 믿는 사람인데 참아야지 하면서 성경을 읽으니 마5:10-12을 읽게 되었다.
그는 부엌에서 제일 좋은 그 릇 하나를 가져다가 그 집을 다시 찾아가 "당신 때문에 하나님상을 받게 되었다."고 하면서 그릇을 주었다.
날짜 : 97년 08월 22일
김치나 간장을 금그릇에 담지는 않는다.역시 질그릇에 담아야 제맛이 난다.
화려하지는 않으나 묵묵히 제몫을 다하는 질그릇같은 사람이 많아야 사회가 건강해진다.「질그릇 인생」은 자신을 과시하지 않으며 작은 일에 감사하며 겸손의 향기를 발한다.독수리나 타조,칠면조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큰 새는 노래하지 않는다.작은 새만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
삶도 마찬가지다. 질그릇 인생을 사는 사람들만이 감사의 노래를 부른다.
참된 자유
팔이 하나없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처녀때부터 20여년 동안 팔이 없이 살았으므 로 그 여인은 열등감에 젖어 살아왔습니다. 마음속에는 깊은 상처가 잠재해 있었습 니다. 그녀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나 길을 갈 때에 팔이 있는 것처럼 위장을 하고 다녔습니다. 사람들이 쳐다보거나 뒤에서 큰소리만 나도 그녀는 화를 내고 신경질 을 부렸습니다.
하루는 누군가에게 팔없는 것을 감사하고 찬송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 으로 팔이 없다는 사실에 대하여 감사하고 찬송을 했습니다. 그때 그녀는 생애 처음으로 자기 몸을 결박하고 있던 것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후 그녀가 외출을 하려고 했을 때 위장을 하고 다니던 팔의 스카프를 풀어 버리라고 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이것만은 풀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진실로 내게 감사하였다면 위장하고 다니던 것을 풀라'고 하셨습니다. 그녀는 그 음성에 순종하여 스카프를 풀었는데 그때 참자유를 얻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팔이 하나 없는 여자인 것을 인정하고 나니까, 숨길 것이 없고 보니까 큰 자유를 느껴서 찬송 하고 감사하였다고 합니다.
제 목 : 처어칠과 플레밍 주 제 : 보은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영국을 승전국으로 만든 처어칠 수상 이, 어렸을 때 하루는 템즈 강변에서 놀다가 물에 빠져 허우 적거리며 사람 살리라고 외쳤다. 때마침 플레밍이 이것을 목격하고 목숨을 걸고 그를 구출해 주었다. 이것을 안 처어질의 할아버지는 귀염둥이 손자 처어 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인 플레밍에게 사례를 하려고 소원 을 물었다. 플레밍은 의학을 공부해서 장차는 더 많은 생명 을 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 당시의 영국에서는 의학을 하는데 학비가 많이 들어서 여느 가정에서는 공부를 시킬 엄 두도 갖지 못할 때였다. 명문 귀족인 처어칠의 할어버지는 플레밍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그가 의학을 하도록 학자금을 대주고, 그는 마침내 의학으로 대성하였으며, 마침내 페니실 링을 발명하기에 이르렀다. 노벨상을 받은 영국의 유명한 세 균학자인 풀레밍의 이야기이다. 그 뒤 군인이 된 처어칠은 제1차 대전이 한창이던 때 아프리카 출정 중에 폐병에 걸려 위독하게 되었을 때, 플레밍은 자기가 발명한 페니실링을 가 지고 비행기를 타고 멀리 아프리카까지 달려가 처어칠을 치 료해 주었다. 처어칠과 풀레밍은 서로의 은혜 그것도 귀중한 생명을 구해준 값진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정성껏 갚 아주었고, 그 결과는 서로에게 아름다운 생애를 엮어가게하 는 출발점이 되었으며, 둘이 모두 나라와 인류를 위해 크게 공헌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 목 : 천지창조
오스트리아의 하이든은 <천지창조>와 같은 오라토리오<종교적 아극>를 발표한 위대한 작곡가이다. 언젠가 그의 교회음악이 어쩌면 그렇게 감동적일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때 그는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면 풍성한 기쁨으로 인해 곡조들이 춤추듯이 떠오르며,그러면 나는 펜을 움직여 용서받은 기쁨과 감사하는 영혼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음악을 작곡합니다"라고 말했다.
하이든은 말씀을 묵상함으로 아름다운 오라토리오를 발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최선의감사 미국의 대통령을 지냈던 지미 카터가 평생 좌우명으로 삼고 대통령이 되 기까지의 일화이다. 카터 대통령은 본래 해군 장교로, 해군 사관학교 출신이었다. 해군 사관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임관했을 때, 임관식이 끝나고 부임하는 식장에서 사 령관이 그의 경례를 받고 회전의자를 돌려 앉은 채, 뒷벽을 바라보고, "카터 소위. 귀관은 사관학교 시절에 몇 등이나 했는가?" 라고 물었다. 그 때 카터 소위는 당황하면서 "750명 가운데 57등을 했습니다."라고 대답을 하였다. "귀관은 어찌하여 최선을 다하지 못했는가? 어찌하여 57등 밖에 못했느냐 는 말이다."라고 사령관은 말했다. 카터 소위는 그 때부터 '왜 최선을 다하지 못했는가?'라는 사령관의 말을 자기 일생의 좌우명으로 삼아, 그는 해군소위로써 주어진 일에 최선의 노력 을 다했다. 주지사로 당선이 되어서는 주지사로서 최선을 다하였다. 한 사람이 어떤 자리에 오를 때, 사람들은 운이 좋았다든지 기회를 잘 잡 았다고 쉽게 말하지만, 거기에는 나름대로의 피와 땀과 수고가 있었다는 것 을 인정해야 한다.이것은 우리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것 같다. 우리가 목표로 한 일을 성취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경우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 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요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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