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대한 예화
* 빵속에서 나온 은화
독일에 대기근이 있었을 때 한 부자가 가난한 아이들을 모으
고 빵을 나누어 주었다. "이 자루 속에는 너희들이 하나씩
가져갈 빵이 들어 있으니 꼭 한개씩만 가져가고 내일 또 오
면 빵을 주마." 아이들은 그 말을 듣기가 무섭게 자루에 달
려들어 서로 큰 빵을 골라들고 정신없이 집으로 뛰어갔다.
그레첸이란 소녀는 서 있다가 마지막 남은
제일 작은 빵을 집어들고 "할아버지 감사합니다."하는 인사
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도 어제와 같이 아이들은
빵을 집어들고 집으로 가기 바빴다. 그레첸은 맨 나중에 남
은 제일 작은 빵을 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
와 어머니와 함께 나누어 먹으려고 빵을 쪼개보니 그속에
50센트 은화가 6개 들어 있었다. 그레첸이 노인에게 빵속에
들어 있던 은화를 가지고 갔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이 말을 하
는 것이었다. "감사할 줄 아는 착한 사람에게 상으로 준다."
*성경 속의 감사
1.가인과 아벨의 감사(창4:1-8)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았는데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
었고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었다. 추수때가 되었을때 가
인은 땅에서 난 곡식을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고, 아벨은 양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드렸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벨
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반기
지 않으셨다. 성서는 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반기지 않
으셨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지않다. 다만 하나님께서 드
려지는 감사를 선별하여 받으셨음을 밝히 보여줄 뿐이다.
2. 노아의 감사(창8:20-22)
세상이 속속들이 썩어 더러운 냄새를 내고 있을때 하나니은
인간과 땅의 더러운 것들을 멸하여 버리시기로 결정하셨다.
오직 노아와 그의 가족만을 선택하시고 온갖 짐승의 정한 것들
만을 선별하신 하나님은 땅에 비를 내리시고 땅의 모든것을 잠
기게 하셨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신 하나님은 노아와 선별된
모든 짐승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맡기셨다. 이때 노아는 여호와
앞에 제단을 쌓고 모든 정한 짐승과 새 가운데서 번재물을 골
라 그 제단위에 바쳤다. 성서는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 향긋
한 냄새를 맡으셨다고 기록한다. 선별된 사람이 정성으로 드리
는 제사는 하나님께서 향긋한 냄새가 되는 법이다.
3. 모세와 이드로의 감사(출18:11-12)
모세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는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편이
되어 주셨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다. 장인 이드로가
모세를 찾아 왔을때 모세는 장인에게 그동안 하나님께서 이스
라엘을 위하여 어떠한 일을 하셨는지. 저희가 도중에 얼마나
고달픈 일을 겪었으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건져 주셨
는지를 낱낱이 이야기 하셨다. 이말을 들은 이드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제사를 드
리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4. 솔로몬의 감사(왕상 8:62-66)
성전 건축을 허락받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하나님의 명령
을 따라 성전을 건축하였다. 성전을 완공하였을때 솔로몬은 하
나님께 감사제를 드렸는데 수소 이만이천마리, 양 십 이만마리
를 바쳤다. 제단이 너무 작아서 기름기를 다 드릴 수 없을 정
도가 되었다.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으시고 솔로몬에게 말씀하
셨다. "나는 네가 나에게 한 간절한 기도를 들었다." "내 눈과
마음을 영원히 그곳에두리라. 그리고 너를 영원히 지키리라"
(왕상9:1-5)
5. 다니엘의 감사(단6:11)
다니엘은 어린 시절 바벨론으로 끌려간 히브리인이었다. 바
벨론왕은 전국을 다스리기 위해 120명의 방백을 두었는데 그중
히브리인의 대표로 다니엘이 뽑히게 되었다. 후에 다니엘은 세
총리를 세울때 그중 한사람으로 선정되었다. 다니엘은 충직한
사람으로 아무런 허물도 실수도 없는 사람이었다. 대신들과 지
방장관들은 그들보다 뛰어난 다니엘을 시기하여 "앞으로 삼십
일간 임금님외에 어떤 다른 신을 섬기거나 기도하면 누구든지
사자 굴에 집어 넣는 금령을 정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왕은
쾌히 그 금령문서에 서명하였는데 그것을 안 다니엘은 여전히
그의 기도의 시간을 놓치지 않았다. 다니엘은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에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6. 문둥병자의 감사(눅17:11-19)
예수께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 가실때 열명의 문
둥병자가 높은 소리로 긍휼을 구했고 그때 예수께서는 그들 모
두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열명의 병자에 대
해 죄의 많고 적음이나 그의 마음자세 나이등에 관심을 두시고
차별대우를 하지 않으셨다. 예수께서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
을 보이라"고 말씀하셨다. 성서는 열명중의 한 사람이 자기 병
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그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고 말한다. 감사하지 않은 사람들은
고침을 받지 못했다고 성서는 말하지 않는다. 다만 돌아와 감
사한 이방인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갔다는 점을 성서
는 말하고 있다.
7. 과부의 감사(막 12:41-44)
예수께서 사람들이 헌금궤에 돈을 넣는 것을 보고 계셨다.
그때 부자들은 여럿이와서 많은 돈을 넣었는데 가난한 과부
한사람은 와서 겨우 엽돈 두개를 넣었다. 그것을 보시고 예수
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저 가난한 과부가 어는 누구보
다도 많은 돈을 헌금궤에 넣었다. 다른 사람들은 넉넉한데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구차하면서도 있는 것을 다 털어
넣었다." 예수는 감사의 비중을 보셨고 그의 마음을 관통하여
직시하셨다. 형식적인 감사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의 가치도 없
는 무익한 것일 뿐이다.
8. 바울의 감사(빌 1:12-26)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다가 옥에 갇히는 신
세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염려 하였으나 바울은 자신
이 '그리스도를 인하여 갇혔다'는 소문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
지게 된 것을 기뻐하며 감사했다. 왜냐하면 그 때문에 그리스
도가 전파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사실 그 보다 더욱 바울을
괴롭히는 일이 있었다. 그것은 바울이 옥에 같혀 있는 도안에
다른 사람들이 바울을비난하며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그들은 옥에 갇혀 있는 바울을 괴롭히기 위하여
그 일을 하였다. 그러나 바울은 "그것이 무슨 상관이겠읍니까?
가식으로 하든지 진실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나
에게는 감사한 일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나에게는 죽는 것도
이득이 된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바울은 어려움
을 당하였지만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하
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한 것이다.
*손양원목사의 절대감사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
라 주신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
송을 받으실지니이다 " (욥 1:21)
여수 순천 반란사건이 일어나서 손양원 목사님의 아들 형제가 공산
당원에게 학살을 당했다. 그래서 두아들의 장례식을 하게 되었다. 물
론 여러사람들이 목사님을 위로하기 위해서 정성을 다했다. 그러나 그
때 손목사님은 장례식에 나와서 여덟가지로 감사를 했다.한 집안에 순
교자 하나만 나도 감사한 일인데 둘이 생겼으니 얼마나 감사한가,구약
에 보면 맏아들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했는데 나는 맏아들과 둘째 아들
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렸고 어린 것들의 피가 앞으로 교회의 종자가
되게 되었으니..등으로 감사했다 감사는 믿음의 척도이다.
*감사
어느 교회의 목사님 사모는 병원에서 위암 판정을 받고 입을 굳게 다물고 미음도 입에 대지 않았다. 한창 나이에 이 지경이 된것은 개척 교회 시절의 극심했던 고생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말해서, 남편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히 남편과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싹터올랐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은 감리교 신학대학의 윤성범 학장님을 만났다.
?목사님, 얼굴이 어둡군요. 무슨 일이라도 있나요? ?
목사님은 형편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학장님이 제안을 했다.
?노 트를 한권 사다가 아내에게 주세요. 그 노트에 감사할 일만 생각나는 대로 적으라고 해보세요.?
목사님은 즉시 노트와 볼펜을 사들고 아내에게 갔다.
?이 마당에 무슨 감사할 일이 있다고 그러세요.?
사모가 한두 줄씩이나마 노트에 감사할 일을 써내려간 것은 목사님이 방을 나 서고 난 후에도 한참이나 시간이 흐른 뒤였다. 아주 평범하고 작은 일 부터 적어 나갔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났다. 그녀는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찾아 다니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그러자 점점 통증은 사라지고, 다리에는 웬일인지 힘이 생겼다. 병원에 가니 의사가 깜짝 놀랐다. 암세포가 사 라졌기 때문이다. 범사에 감사하라. 나 자신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서, 타인에게 기쁨을 선물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복된 손길을 맞잡기 위해 서 범사에 감사하라.
*인생에 대해 감사하는 것(인생)
죽음에 진지하게 직면하는 것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것이다.
나는 수 년간 매우 비만했던 고등학교 선생님을 기억한다. 그는 심한 심장마비로 고생한 적이 있었다. 심장마비를 일으킨 후 그는 생활 양식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먹는 습관도 바꾸었다. 그래서 과도한 체중을 줄였다. 그는 새 사람처럼 보였고 그렇게 행동했다.
죽음에 대한 진지한 생각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것이다. 당신 이 죽음의 심각성과 그 결말을 깨닫는다면 매일 당신이 마지막 살듯이 살아갈 것이다.
지금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만일 당신이 인생을 새롭게 이해하길 원한다면 우선 죽음에 대해 다시 깨달아야 합니다.
*감옥의 차이
감옥과 수도원의 생활은 별로 차이가 없다. 그런데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는 단지 불평을 하느냐 아니면 감사를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랍니다. 거친 식사, 험한 잠자리…환경은 비슷합니다만 감 옥에서는 대개 불평만이 가득하고, 수도원은 감사로 하루가 지나간답 니다.
사랑과 함께 감사하는 생활 자세는 그리스도인의 최대 덕목입니다.
*감사가 있는 사람
무말랭처럼 말라 비틀어진 육체는 지니고 언제나 휠체어에 앉은 채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루 게리그병(근육 무력증)이라는 불치의 병에 걸린 사람이다. 겨우 20세가 되던 해에 읫로부터 이 병에 걸렦다는 통고와 함께 앞으로 1,2년 이상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학적인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사람이다.
천우신조(天佑神助)랄까. 죽음이 선고가 있은지 무려 4반세기 이상을 살고 있긴 하지만 1985년에는 또 다시 폐렴에 걸려 기관지 절개 수술을 받아 말하는 기능가지 상실하고 말았다. 우리가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한 번 상상해 보자. 그 불행과 고통을 도데체 어떤 방법으로 표현해야 할까?
당사자인 호킹(Howking,1942 - )박사의 “시간과 역사”라는 책을 대하면 유달리 농도 짙은 감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가득차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선 우리가 통상 머리말이라고 하는 부분을 그는 “감사의 말”이라는 제목하에 기술하고 있다. 그의 글이 또한 전개되어 가면서 그는 계속하여 자기의 행복을 고백하고 타인에 못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부단히 감격하고 있다.
호킹은 만인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엄청난 불행의 요건을 남달리 많이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히려 인생을 긍정적으로 이해하며 ㅂ다 적극적이고 활방한 삶의 자세로 간사가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
이런 정신적인 자세가 아니라면 그가 어찌 그렇게 불편한 몸을 이끌고 우리나라까지 와서 강연을 하겠다는 엄두인들 내겠는가?
호킹은 남달리 값지고 성공적인 삶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원인은 곧 감사로 충만한 정신자세 때문이 아니겠는가고 생각해 본다.
흔히 그는 현대의 살아 숨쇠는 전설적인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사공의 마술사”“아인슈타인에 버금가는 이론 물리학자”라는 평가도 받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기에 그는 나이 겨우 32세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또 학문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국왕립협회의 회원이 되는 영광을 안을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현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루카스(Lucasian)수학교수로서 뉴턴의 영예를 계승하고 있다.
건강, 지위, 재산, 가문, 학벌, 건전한 가족운 등 남이 부러워할 만한 여건들을 한 몸에 독차지하고서도 불평 불만에 사로잡혀 찌들고 비뚤어진 삶을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사람은 천당에 옮겨다 놓아도 거기에서도 불평거리를 찾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천구에서도 지옥의 삶을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남이 보기에 아무리 고통스러워 보이는 삶의 여건을 지니고 있다고 할지라도 호킹박사와 같이 본인의 기본적인 자세만 제대로 갖추고 있다면 감사가 충만한 생애를 살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 인간임을 우리는 새삼스럽게 재음미해 보아야 한다.
성경은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50:14-15)라고 말씀하고 아울러 범사에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고 당부하고 있다.
*자연에 대한 감사
미국 태생의 유명한 사상가이자 시인인 에머슨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감사하여 다음과 같은 노래를 썼다.
"우리 눈 앞에 피는 아름다운 꽃들과
향기롭고도 고운 연한 풀들과 새들의 노래와
별들의 역사와 그 밖의 우리가 보고 듣는
모든 아름다운 것을 주신 하늘 아버지께 우리는
감사를 그립니다.
맑은 시내와 푸른 하늘과 높은 가지들 밑에
놀기 좋은 그늘과 신선한 공기와 서늘한 바람과
아름다운 꽃피는 나무들을 주신 하늘 아버지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 아름다운 세계, 아름다운 구속자, 그리
고 그를 통하여 참 삶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긍정적인 믿음
시카고에 대 화재가 나서 온 시가지가 불바다를 이루었을 때의 일이다.
각 신문사의 기자들이 화재현장에 도착해보니 건물들이 모두 불타고있었고, 더욱이 시가지 한복판에 있던 무디 목사의 교회도 모두 불타버리는 것을 보게 되었다.
기자들이 무디 목사 곁으로 다가가 "목사님 항상 살아계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무엇이든지 원하기만 하면 이루어 주신다고 설교 하셨지요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거룩한 성전인 교회가 불이 타 없어지는 것을가만 두십니까?"라고 빈정거리며 말하자, 무디 목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벌써부터 하나님께 큰 교회를 달라고 기도해 왔소. 그 기도의 응답으로 지금 교회가 불탄 것입니다. 우리가 큰 교회를 헐고 다시 세워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불에 태워서 건물을 허는 비용이 들지 않게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에 기자들은 어이 없어 했다. 왜냐하면 무디 목사는 밤중에 화재를당하여 잠옷 바람으로 겨우 목숨만 건진 빈주먹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자들은 다시 "그럼, 그 큰 교회를 세울 돈은 가지고있습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무디 목사는 옆구리에 끼고 있던 낡은성경책을 내놓으면서 대답했다.
"나는 수표와 돈을 가지고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써도 바닥이 나지 않는 하나님의 금고인 성경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얼마 안가서 불에 탄 교회보다 더 크고 훌륭한 교회를 볼것입니다."
무디 목사는 그 화재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전 영국을 뒤흔드는 부흥을일으켰고, 영국에서는 교회건축을 위해 많은 헌금을 했다.
이렇게 해서 무디 목사는 영국 국민이 바친 헌금으로 화재가 난 자리에옛날 교회보다 훨씬 크고 아름다운 교회를 지을 수가 있었다.
[내가 주님게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를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산소의 가격
미국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워싱톤의 경우에 교통사고로 심각한 상처를입는 경우가 아주 많다. 가령 산소통을 설치해 놓고 인공호흡을 시키는 경우도 꽤 많은데 물론 보험이 그 경비를 처리하지만 산소통의 산소값이 꽤비싸다.
84시간 동안 일초도 쉬지 않고 산소를 계속 공급하는데 산소값이 꽤비싸다. 84시간 동안 일초도 쉬지 않고 산소를 계속 공급하는데 드는 값이960달러나 된다. 그렇다면 사고를 당하지 않은 우리들은 매일 960달러 어치의 산소를 무료로 매고 있는 셈이다. 다른 말로 바꾸면 무사고자인 우리들은 매일 960불씩을 벌고 있는 셈이다. 사실 우리들이 일생 동안들이 마시는 산소값만 해도 실로 엄청난 값일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전기 값을 한번 따져 본일이 있는가 ? 우리 교회의 전기값은 1년에 약4만불 가량 나오는데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쓰고 있는 [햇빛] 값을 전기 요금 전도로 계산한다면 얼마나 될까?
하나님께서 [햇빛고지서]를 보내신다면 1년에 얼마나 내야할까?그 반대로우리나라 한국전력공사에서 1년분의 전기값을 면제해 준다면 얼마나 감사해야 할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햇빛은 빛(Light)으로 뿐만 아니라 햇볕으로서 열(온도,Heat)까지 적당히 주고 자외선까지 주어서 우리 인간들 동.식물의 성장및 생존에 얼마나 유익하도록 하시는지 알아야 한다.
*감사절의 회복
오늘날 미국에서 감사절이 경축의 날로 지켜지는 것을 사라 헤일이라는
인내심과 집념을 지닌 여인 덕분이다.
처음 감사절은 1821년 이주민이 그들 선조들에 의해 새로운 대륙에서 경
축 되었었다. 그러다가 1789년 죠이 워싱턴 대통령이 이주민을 기념하기
위해 감사절을 선어했는데 미합중국 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에 의해 페
지되어 사람들은 생각나는대로 지켜나가는 형편이 되었다.
그러다가 1828년 'Godeys Lady's Book'이란 잡지의 편집장인 헤일이라는
여성이 최초로 감사절을 회복하자는 켐페인을 벌였다. 그리고 대통령과국
가 지도급 인사들에게 편지를 뛰우고 약속을 얻어냈다. 그녀는 여러군에서
쓸데없는 일을 한다는 책망과 비난에도 불구하고 좌절에 빠지지 않았으며
마침내 1863년 링컨 대통령에게 보낸 그녀의 탄원서가 접수되고 인정을 받
아 11월의 네째 목요일을 공식적인 '감사절'로 선언되고 미국의회에서도 통
과 되었다.
* 3일 동안만 본다면
만약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망이 하나 있다고 하면 그것은 죽
기 전에 꼭 3일 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 만약 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나는 나의 눈을 뜨는 그 첫 순간 나를 이만큼 가르쳐 주고 교육을 시
켜준 나의 선생 애너 슐리반을 찾아 가겠다. 지금까지 그의 특징과 얼굴 모습
을 내 손 끝으로 만져서 알던 그의 인자한 얼굴 그리고 그의 아릿다운 몸매등
을 몇 시간이고 물끄러미 보면서 그의 모습을 나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두겠
다.
다음엔 나의 친구들을 찾아가고 그 다음엔 들로 산으로 산보를 나가겠다. 바
람에 나불거리는 아름다운 나무 잎사귀들, 들에 피어 있는 예쁜 꽃들과 풀들
, 그리고 저녁이 되면 석양에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들을 보고 싶다. 다음날
이른 새벽에는 먼동이 트는 웅장한 장면, 아침에는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박물
관, 오후에는 미술관,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같은 밤 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또 하루를 지내고, 마지막 날에는 일찍 큰 길가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들, 아침에는 오페라 하우스, 오후에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 그러다 어느덧 저녁이 되면 나는 건물의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시 한복
판으로 나와서 네온싸인이 반짝이는 거리, 쇼윈도우에 진열돼 있는 아름다운
상품들을 보면서 집에 돌아와 내가 눈을 감아야 할 마지막 순간에 나는 이
3일 동안만이라도 볼 수 있게 하여 준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기도를 드리
고 영원히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겠다. 헬렌 켈러의 감사
*감사와 불평
영국 크랜취 감독의 시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마한 구덩이만 있어도 벌써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한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험하고
캄캄한 길에 조그마한 빛만 비추어도 하나님의 주시는 자비로우신 빛이라
하여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화려한 궁전에 살면서도 생이란 왜이리 괴로
우며 기쁜 일은 하나도 없느냐고 얼굴을 찡그려 불평하는 사람이 있으며
게딱지같은 오막살이에 살면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하늘 아버지와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고 하였다.
똑같은 은혜를 받은 자 중에도 감사하는 자는 실로 얼마 되지 않는 것이
다. (눅17:11-19)
불평 원망은 쉽고 감사란 어려운 것이다. (민14:1-25)
*감사절 유래
추수 감사절 시작은 구약 시대로부터 이다. 그러나 국민적 행사로 된 유
래는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 대륙에 상륙한 이듬해인 1621년 가
을부터이다.
영국에서 메이풀라워호로 미 대륙에 찾아간 청교도 일행은 102명인데 미
푸리머드 항에 1620년 가을에 착륙 후 갖은 악조건과 싸워 농사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 추수한 것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드렸다.
토인들과의 친목으로 추장이 90명 토인을 인솔 5마리 사슴도 선물로 가져
와 기쁜 예배에 참석하고, 계속 3일간 축하하였다. 이 미풍이 세계에 퍼져
1864년엔 미 국가적 행사로 지켰으며 한국 총회서도 매년 11월 3차 주일을
감사절로 지키는 것이다.
*감 사 하 는 삶
독일 역사에 '마티 바덴'이란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자유주의적 사상
이 있다고 해서 극보수파에 밀려나 젊은 시절에 고생을 많이 한 정치가
이다. 한번은 그가 어느 지방에 여행을 갔다가 돈이 없어 값싼 여관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다. 아침에 깨어보니 구두가 없어졌다. 밤새 도적
을 맞은 것이었다. 화가 잔뜩 나서 욕을 하면서 자신처럼 가난한 사람의
신발을 훔쳐가도록 내버려 두신 하나님을 원망했다.
그때 친구 하나가 헌 신발을 빌려주며 주일이니 교회에 가자고 했다.
마티는 마지못해 교회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는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사람들 중에서 두다리가 없는 사람을 보았다. 그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찬송을 하고 있었다. 기도드릴 때에도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기도를 드
리는 것이었다. 그떄 그 젊은 정치가 마티 바덴은 심한 부끄러움을 느끼
게 되었다. "저 사람은 신발을 잃어버린 정도가 아니고 두 다리를 전부
잃어버렸으니 신발이 있어도 신을 수가 없구나. 나는 신발만 잃어버렸으
니 신발이야 또 사서 신으면 되지만 이렇게 남을 저주하고 하나님을 원
망했으니......"
그 불구자의 감화가 마티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 그 후 그는 언
제나 감사의 생활을 했다. 그는 항상 감사할 조건들을 찾았다. 그는 마
침내 하나님의 축복으로 국민의 존경을 받는 독일의 재무장관이 되어 국
가를 위해 크게 일하는 정치가가 되었다.
*강도 맞고 감사
유명한 성경 주석가 였던 메튜헨리가 어느 날 강도를 만나서 많은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때에 그는 하나님께 감사할 조건 네 가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① 이전에 도적을 맞지 않은 것이 감사
② 자기의 생명이 도적 맞지 않은 것이 감사
③ 아직도 자기에게 무엇인가 남아 있는 것을 감사
④ 자신이 강도가 되지 않고 목사가 된 사실을 감사했다고 합니다.
*미 기반 다진 워싱턴선언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돈독한 신앙을 통해 신생 미국의
기반을 굳게 다지는데 공헌했다.그는 상․하원 의원들로 구성된 연합위원
회가 상정한 「감사절」과 「기도절」 제정을 인준한 후 다음과 같이 역
사적 선언을 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그의 뜻을 따르며 그의 자비에
감사하고 겸손히 그의 보호하심과은혜를 간구함은 모든 국가의 의무다.…
영원전부터 우리를 보살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영원까지 지
켜주시도록 예배를 드리자.그러면 우리를 굳게 지켜주실 것이다』
*감사 격언 모음
성령충만이 감사충만(토리박사)
감사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 자는 축복의 열쇠를 손에 쥔 자이다모든 음식에 소금이 들어가야 맛이 나듯이 모든 일에 감사가 들어가면 형통합니다. 아무리 주어도 감사할 둘 모르는 사람은 그가 개인주의자인 까닭이다. 환난과 슬픔에서 하아님께 감사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축복으로 변화시킴니다(크리소스톰)감사는 여러분의 축복에 자물쇠를 채우는 비결이다(조용기)감사는 하나남께 자원하여 드리는 제사의 행위이다.(손기태)감사는 겸손에서 시작된다
인생의 형별은 감사가 없는 것이다(내촌)
참성도는 모두 감사로 인생을 승리한 자들이다(손기태)감사는 성령중만의 증거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최고제사 행위요천국민의 생활 특징이다.
감사치않는 자녀를 두는 것은 독사의 이빨보다 더 날카로운 찌르는가시이다(섹스피어)
*제일 많은 감사장을 받은
미국 역사상 감사장을 제일 많이 받은 사람은 데일 로져스 (DaleRogers) 여사로 알려졌다. 녹음예술과 티비, 영화에서 상당한 성공을거두어 편하고 재미있게 살 수 있는 로져스였지만 그녀는 고아와 버림받은 아이들과 정신박약아 등 불행한 어린이들을 도웁기 위해 자선모듬행사를 무려 5천번 이상이나 돕기도 하고 주관하였던 것이다. "어려운 때의 하나님" (God in Hard Times) 이란 그녀의 저서에서 이렇게말하였다. "나는 마약에도 빠졌었고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져 쓰레기같이 되었었다. 나를 구한 것은 성경이었다. 성경 속의 인물들은 모두가 어려움을 신앙으로 극복한 사람들이다. 나는 그들에게서 격려를 받았다. 어려운 때를 이길 수 있는 해독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Anantidote of the hard times is Jesus Christ.)"
*오늘의 감사
영혼에는 항상 등불이 켜있사옵고
사랑이 불꽃되어 타고 있사옵고
넘치며 출렁이는 생명의 강이
다함없이 흐르고 있사옵나이다.
따스함으로 충만함으로
그만 감사 감격 뿐이온데
오늘은 이 햇빛
저에게만 비춰오는듯
어두움에 갇힌 지역을 생각하면
가슴 답답하여 오히려 눈물납니다.
영과 육이 아울러
밝고 맑은 광명에 사는것
여기가 하늘 나라
지금이 그때라 말하게 하소서
주의 말씀 모두 옳습니다.
믿고 따르니 그저 기쁨니다.
능력에 순종하니 그저 행복합니다.
할렐루야!
찬양을 받으소서.
* 감사의 습관
중세기 구라파에는 흑사병이 만연되어 당시의 구라파 인구 3분의 1의 목숨을 앗아간 일이 있었다. 이때 구라파에서는 페스트를 만연시킨 것은 유태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유태인은 흑사병에 걸리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다.
유태인이 흑사병에 잘 감염되지 않았던 이유는 극히 간단하다. 당시만 하더라도 구라파인의 생활은 야만적이었다. 위생관념이 거의 없어 목욕하는 일이 좀처럼 없었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비누가 무엇인지 몰랐다고 하니 얼마나 불결한 생활이었나 하는 것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이에 비하여 유태인은 오래 전부터 목욕을 하고 식사 전후에 손을 깨끗하게 씻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언제나 여호와께 감사드려야 하고 가까이 지내야 하기 때문에 몸을 깨끗이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종교적인 규칙이며 신앙생활의 습관이었다. 평소에 몸을 깨끗이 하는 습관이 그들을 무서운 전염병으로부터 구해준 원인이 된 것이다. 유태의 어린이들은 아침에 일어나 이를 닦는 습관을 배우기 이전에 여호와께 감사하는 것을 배운다. 부모가 의도적으로 감사하는 태도를 가르치는 것은 물론, 신에 대한 감사의 분위기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은연 중에 감사의 생활을 몸에 익히게 된다. 어떤 일이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필요한 것이다. 특히 음식을 먹을 때 그 음식을 주신 여호와와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유태인들은 생각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은 곧 남에게 감사함을 받을 수 있는 선행을 낳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김준호의 감사
김준호씨는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과에 진학하여 공부하다가 군에입대했다. 군복무 19개월이되던 10월 어느날 부대에서 관물대 위에 올라가 물건을 정리하다가 실수로 땅바닥에 떨어져 크게 다쳤다. 척추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추를 크게 다쳐 전신마비 환자가 된것이다.
그러나 그는 절망적인 신체장애를 탓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받은 바 은혜를 감사하며 생활한다. 첫째는 내가 전신마비 환자가 되었기때문에 주님을 영접하고 믿게 된 것이 무엇보다 감사하다.
둘째는, 군대에서 다쳤기 때문에 치료비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셋째는 원호병원에 입원하는 중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된것을 감사한다. 아내는 그때 병원의 실습생이었다. 넷째는 남들이 하지 못하는 구필화가 (입으로 그리는 화가)가 된 것이 감사하다.
그는 지금 인당이라는 화명으로 붓을 입에 물고 글씨나 그림을 그리고있다. 1981년도에는 세종문화회관 전시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자족함
7일동안 바다 위에서 난파된 뱃조각을 붙잡고 사투하던 사람이있었다. 이사람의 목숨을 유지해준 것은 두 평 남짓한 뱃조각이었다. 이사람은 낮에는 태양열에 괴로워했고 밤엔 추위와 죽음의 공포로 절망했다.
갈증과 허기, 불안과 절망가운데있던 이사람은 7일만에 구조팀에 의해 기적적으로 구조되어 다시 꿈에 그리던 가족의품에 안겼다.
건강을 회복한 후 사람들이 소감을 물었을 때 이 사람들이 소감을 물었을때 이사람은 이렇게 대답했다. [먹고 싶은 것 먹고 가정에서 편히 쉬고 사람들과 대화할수 있다면 다른 일체의 것에 대해서는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감사와 자족을 잃어가는 현대인은 이따금 [실종된 자신]을 생각해보고 주위 환경에 고마워해야 할 것이다.
*고난에도 감사하는 삶-감사
랍비(유대인의 교사)인 아키바가 개와 나귀와 함께 여행하던 중,밤이
되어 빈집에 들어가 램프를 켜고 있었다. 그때 바람이 불어 램프가 꺼졌
다.아키바는 투덜대며 잠을 청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맹수가 개와 나귀를 물고 간 흔적이 보였다.그는
낙심하며 가까운 마을에 들어섰는데,가서 보니 마을이 도적떼를 만나 많은
사람들이 죽는등 온통 쑥밭이 되었다.아키바는 그제야 감사했다.『램프가
안 꺼졌다면,개나 나귀가 먼저 맹수에게 물려가지 않았다면 나도 도적떼에
게 죽었을지 몰라.화가 복이 되었구나
*「해충기념탑」세운 까닭-감사
미국 앨라배마주 엔터프라이즈라는 곳에는 해충인 목화벌레를 위한 기
념탑이 있다.이 탑이 세워지게된 사연은 이렇다. 1895년 목화벌레의 피해
가 극심했을때 이 지역 주민들은 눈물을 머금고 주수입원이었던 목화재배
를 포기해야했다.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 원망의 기도대신 오히려 하나님
께 감사의 기도를 했다.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뢰하자고
했다.
그들은 땅콩을 심었다.세월이 흘러 1919년 이곳 땅콩생산량은
미국 제일을 자랑하게 됐다.이를 기념해 주민들은 기념탑을세우고 다음과
같을 글귀를 적어넣었다.
「벌레가 준 고난이 번영을 가져왔음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절망에 굴복않는 삶-감사
1809년 신․구약 전체를 인도 벵골어로 번역,「현대선교의 창시자」로
불리는 윌리엄 캐리목사의 일화.그는 선교활동을 하며 인도 언어를 배워
성경번역에 힘썼다.
어느날 번역한 원고를 두고 산책을 나갔는데 강아지가 촛불을 건드려
번역한 원고가 불타버리고 말았다.집에 돌아와 이 사실을 안 캐리는 분
노하기 보다 오히려 강아지를 끌어 안고 『더 완전한 번역을하라는 하나님
의 뜻으로 압니다.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한 후 다시 번역에 착수,인도선교
에 크게 기여했다.
*감동 안기는 「감사기도」-감사
영국의 올리버 크롬웰 장군은 1648년 의회군을 이끌고 왕당파를 물리친
후 공화국을 세웠다.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정치가였으며 군인이
었다.그러나 그 무엇보다 경건한 신앙을 생활에 실천하려고 노력하던 청
교도였다.그는 식사 때마다 이렇게 기도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사람들 중에는 먹을 것이 있어도 식욕이 없는 이가 있습니다.
또한 식욕이 있어도 먹을 것이 없는 이가 있습니다.저희에게 일용할 양식과
식욕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작은감사」와 「큰 수확」-감사-
헨리 포드가 한창 자동차 왕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을 때 어느 시골벽지
여교사로부터 피아노를 구입할 수 있도록 1천달러를 기증해 달라는 간곡
한 호소편지를 받았다.
포드는 의례적인 요청인 줄 알고 10센트(약80원)만 보냈다.그러나 여교
사는 모욕감이나 절망감을 갖지 않고 감사하며 그 돈으로 땅콩종자를 사
학생들과 땅콩농사를 시작,수확한 후 포드에게 땅콩을 보냈다.감사하다는
말과 함께.이에감동을 받은 포드는 1만달러를 벽지학교에 보냈다.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큰 수확을 거둔다.
*빨강모자
스웨덴의 전래동화로서 '빨강모자 이야기'가 있다.
소년 앤더슨은 엄마가 손수 짜준 빨강모자를 쓰고 나들이를 한다. 파랑수실이 달린 이 모자를 앤더슨은 세상에 다시 없는 것으로 자부한다. 타나가 주머니 칼과 바꾸자고 해도, 공주가 보석 목걸이를 걸어주고 무도회장까지 데려다 주면서 달라고해도, 키스를 해주어도 바꾸지 않았다. 그리고 왕이 왕관과 바꾸자고 해도 그것을
바꾸지 않고, 오두막 집으로 돌아온다.
그만큼 어머니의 정성을 소중하게 여긴것이다.
*주어진 것에 감사하라
사람들은 흔히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해 하지 못한다. 만족하지 못할 때 따르는결과는 불평이며, 불만이며, 짜증이며, 자포자기이다. 그러나 주어진 환경에 만족한사람은 늘 감사한 생활을 하게 된다.
독일의 시인 괴테가 쓴 <파우스트>란 잘품이 있다. 작중인물인 파우스트는 늘 자기의 생에 불만을 가지고 살아왔다. 악마는 불만 가운데서 활동한다.
하루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파우스트를 찾아와 흥정을 했다. 파우스트는 24년동안 영화와 부귀를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로부터 약속받고 24년 후에는 자기의 생명을 악마에게 넘겨 주기로 했다. 세월은 살과 같이 지나 갔다.
24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약속한 날이 다가왔다. 악마는 어김없이 파우스트에게 찾아와 밤 1시에 생명을 가져가겠다고 했다.
만물이 잠든 방 1시, 파우스트의 방에서는 몇 번의 비명 소리가 있었고 그후 모든것은 끝났다. 파우스트는 24년간의 부귀 영화를 위하여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생명을 팔아버린 것이다. 후회는 미련한 자의 독백이다. 우리 모두 주어진 여건에 감사하며 살자.
*감사의 무게만을 심고 거두었다.
어느 교회에 한약방을 하는 장로가 있었다. 하지만 장로이면서도 주일
예배만 마치면 낚시하러 가는데 정신을 쏟는 그런 사람이었다. 잘 믿는
그의 부인이 낚시를 만류하여도 듣질 않았다. 어느 주일 오후 장로는 낚시
터에서 큰 고기를 낚아솟고, 그것을 들고 입이 벌어져라 웃음며 집에 온 장
로는 튀김을 해 먹자고 했다. 부인이 그것을 받아들여 놓고 튀김기름을 불
에 올려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잠자던 아기가 깨어나 문을 열고 기어
나오다가 그만 기름 그릇에 빠져 죽어 버렸다.
자기의 죄로 어린 아들을 잃은 장로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새 사람으로
변하더니 돈을 벌러 재료 값만 빼고는 모두 교회에 갖다 드렸다. 어떤 겨
울 독감이 유행하던 때 장로댁에서 약 2첩만 지어 먹으면 감쪽 같이 낫는다
는 소문을 듣고 한약방에는 손님이 끊일사이가 없게 되었고 금새 돈 방석에
앉게 되었다. 감사하므로 하는 일에 하나님은 갚아 주신다.
*마음을 표현하라
일본의 하천풍언이 안질에 걸려서 눈이 거의 실명 상태에 이르렀던 적이 있었
다. 몇 년동안 수술을 하고 실명을 했다가 눈을 뜨게 되었는데, 처음에 눈을
떴을 때 바늘 구멍만큼 희미하게 뭐가 아물아물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좀 더 윤
곽이 드러나자 부엌에서 조그마한 창문으로 열린 하늘을 바라보며 하천풍언은 황
홀했다. 어둠 속에서만 살았던 그 소경이 시력을 회복하면서 자기가 시력을 가
졌다는 사실에 너무도 감격을 했습니다. 이런 일은 마음 속으로 생각만 하지
말고 감사하다고 자꾸 표현을 해야 한다.
* "감사합니다"라는 한마디
공항에서 한 아이가 불안해 하는 태도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던 한 여행자가 가지고 있던 과자를 나누어 주었다. 그러나 그 아이
의 어머니가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도록 했다. 그러나 아이는 엄마의 말에
는 아랑곳하지 않았고 그 어머니는 또 한번 타일렀다. 그래서 이를 지켜보고 있
던 여행자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자 아이의 어머니는
"감사의 말을 배운다면 이 아이가 더 훌륭하게 자라게 될 것입니다."라고 공손하
게 대답했다.
우리에게 감사의 말을 강요하는 국법은 없으며 또한 감사의 말을 하지 않았다
고 해서 큰 일이 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감사하는 법을 배운다면 우
리의 단순한 삶은 더 풍성한 삶으로 인도될 것이다.
*가난한 노인의 감사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명화 가운데 "은혜"라는 80이 넘은 듯한 백발의 노인
이 성경책과 돋보기 안경, 그리고 한 덩어리 빵과 콩죽한 그릇을 앞에 놓고 손
을 모아 정성스럽게 기도 드리는 모습을 그린 것이 있다. 이와 비슷한 일본의
명화 가운데 북해도의 한 과부와 서너명의 자녀들이 식탁에 앉아 기도하는 광경
을 그린 그림이 있는데, 이는 실제로 있었던 것들을 화폭에 옮긴 것입니다. 그
기도는 가난하고 궁핍한 환경 속에서도 감사하므로 드리는 아름다운 기도임이
분명할 것이다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한다.
어떤 날 공자가 길가에 좀 이상해 보이는 노인을 만났다. 이 노인은 즐 곧
싱글싱글 웃고 이따끔씩 춤을 추며 기뻐했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지나가
는 모든 사람들이 그 노인에게 공손히 인사를 하고 지나가는 것이었다. 공자는
속으로 중국에서는 그래도 나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고 또 다들 나를 존경하
는 터인데, 나를 보고 인사를 안하고 얼른 보기에 정신 빠진 사람 같은 저 노인
보거는 다들 인사를 하니 웬일일까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원래 겸손
한 공자는 즉시 마음을 달리하여 그 노인이 즐거워하는 비법을 배우고자 하여 공
손히 절을 한 다음, 묻기를 "노인님은 어떻게 그렇게도 생을 즐거워하시면, 또
모든 사람에게 존경을 받으시는지 배우고 싶습니다." 라고 물었다. 그러자 노인
이 "젊은 양반이 무던히도 배우고 싶어하누만"하시더니 그 노인이 말씀하시기를
"첫째로 하나님이 나를 세상에 내실 때 뱀으로도 내실 수 있고 돼지나 개, 기타
짐승 혹은 곤충으로도내실 수 있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으로 내신 것을 생각
할 때 그저 감사하고, 둘째는 내가 90세인데 이렇게 건강하게 지내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 아닌가. 세째는 이렇게 나이 많았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으니 너
무감사해서 일하다가 쉴 때는 즐거워서 춤도 추는 것일세"하고 대답했다. 공자
는 참으로 좋은 것을 배웠다고 기뻐했다.
*수탉의 물 먹는 모습
수탉이 물을 먹을 때 보면 그릇 속의 물을 주둥이로 물어 고개를 젖힌뒤 삼킨
다. 이런 닭의 물 먹는 모습을 보던 한 인도주의자가 "저렇게 고개를 내렸다
올렸다 하려면 굉징히 힘들꺼야"하면서 혀를 찼다. 그러자 옆에서 듣던 현실주
의자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다 먹고 살자면 할 수 없죠. 목을 안들면 그나마
한방울이라도 목구멍으로 넘어가겠습니까?"라고 했다. 이럴때 같이 있던 한
그리스도인이 "두 분 말씀이 맞군요. 하지만 저 수탉은 한 모금 물을 마실 때마
다 하늘을 쳐다보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감사는
생활 속에 삶은 더 풍성해진다.
*딸의 죽음이 가르쳐 준 깨달음
제 딸이 죽을 때 저와 제 아내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던 생각을 하고 '주여!우리의 입에서 어느 순간, 어느 경우라도 주님께 영광 돌리고 감사하고 찬송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고 기도했습니다. 제 딸은 우리 심장 속에다 글씨를 또박또박 새겨 놓듯 확실한 언어로 '사랑하는 주님이여! 내 눈물과 내 고통과 죽음이 감사
가 되고 기도가 되고 찬송이 되게 해 주옵소서. 어떤 경우에도 주님을 찬송하게 해주옵소서.' 하고 선명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는 도저히 그 말을 할 입장이 못 되었습니다. 저는 딸의 죽음 앞에서 아픔과 슬픔을 느꼈으며 말할 수 없이 외로웠고 하늘은 텅 비고 땅이 꺼지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이 열번 죽는 것보다 더 어렵게 느껴
졌습니다. 저만 경험하는 것 같았습니다. 인간의 제로점이 되었습니다. 아무 것도없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기도가 있었습니다. '주여! 이런 중에도 내 마음에 감사와 찬송을 주옵소서,' 마치 내 영혼, 내 심장 속에 하나님이 구멍을 뚫어 버린 것같았습니다.
시체 옆에서 손목을 붙잡고 한 시간 동안 제가 앉아 있을 적에 깊이 뚫린 그 영혼의 구멍 속에서 맑은 샘물이 졸졸 솟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 부르던 찬송가와는 의미가 달랐습니다. 깊이가, 질이 달랐습니다. 주님의 상처에서 흐르는 피와 같았습니다. 찬송을 진실하게 불렀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습니다. 주님
이 저에게 새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렸습니다. 새 막이 열렸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새롭게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주님, 제가 어쩌다가 갑자기 죽을 경우가 생겼어도 저에게 5분간 의식이 다시 돌아오게 해서 찬송을 부르고 감사하고 다른 사람에게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영광 돌린 후에 다시 데
려가길 바라나이다.' 하는 것을 기도 합니다.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 에서 적신이 나왔아온 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 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 든 일에 욥이 범죄치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욥
1:20-22)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8 )
*연단과 시련을 감사
아프리카의 국제 회의에서 어떤 분이 강의를 하면서 자기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출세하지 않기를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영국이 아프리카를 점령하고 예수 잘믿는 사람들을 골라서 캠브리지나 옥스포드에 보내거나,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보내서 아프리카로 다시 보내면 총장, 장관이 되고 부자가 되고 대통령도 되는
데 그중 95-99%가 배신을 해서 예수 안 믿는 사람처럼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도 나타난 통계적인 진리로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약대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부자가 되고 권세가가 되고 모든 것이 마음대로 되고 안일하게 되고 풍요롭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
사할 수 있지만 가난한 중에, 고난 중에, 병 중에, 시련 중에 욥과 같이 된 가운데서도 감사와 찬송을 하는 것이야말로 기독교의 기적 가운데 기적입니다. 하나님은필요하면 얼마든지 인간에게 물질적 축복과 감각적인 쾌락을 주실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연단하실 때 역경을 주십니다. 시련을 주십니다. 그것을 당한 사람들이 높은 질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이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롬 4:20,21)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4)
*어떻게 되든지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 독일에 갔을 때에 거기에 나이 많은 처녀 간사 한 분이 있었는데 두세 시간 동안 독일의 시골길을 자동차로 구경시키면서 제게 긴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45-50일 동안 많은 회의를 했고, 많은 설교를 했고,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제일 은혜를 받은 것은 그 코티(Coty)라는 여자 간사가 차 안에서 들려준 간증이었습
니다. 그 처녀가 어떻게 유방암이 생겨 양쪽 유방을 다 잘라냈습니다. 지금 3년째되었는데 한 달에 한 번씩 두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습니다. 암은 자주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 재발할는지 모릅니다. 재발의 위험성을 안고 병원에 갈 때마다"아주 뿌리가 뽑히지 않았습니까? 아주 없어졌다는 진단을 내릴 수는 없을까요?"하
고 물으면 그럴 때마다 두 병원의 권위있는 의사들이 하는 말이 "미안합니다. 당신에게 암의 가능성이 완전히 뿌리가 뽑히고 다 없어졌다는 말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언제 그것이 재발할는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미안합니다." 하고 대답한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자기 속에 죽음의 신을 안고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습
니다. 그런데 생각만 해도 소름끼칠 만큼 놀라는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C.C.C.간사를 했던 한 사람이 암으로 죽는 최후의 순간에 열흘 동안 고통을 받고서 민망할 정도로 하나님을 원망하며 죽었다고 하며 물론 자기로서는 그것을 이해하지만 그 사람이 죽음을 미워하고 '어째서 내가 이 고통을 받아야 되느냐? 주님을 위해 살았는데
이럴 수가 있느냐?'하고 마지막에 그렇게 죽는 것을 봤을 때 자기의 평생 기도는 '주여! 내가 어떻게 되든지 주를 감사하고 찬송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하고 기도했다고 간증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 14:8)
*표현하는 감사
일본의 하천풍언이 안질에 걸려서 눈이 거의 실명 상태에 이르렀던 적이 있습니다. 몇 년 동안 수술을 하고 실명을 했다가 눈을 뜨게 되었는데, 처음에 눈을 떴을때 바늘 구멍만큼 희미하게 뭐가 아물아물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좀 더 윤곽이드러나자, 부엌에서 조그마한 창문으로 열린 하늘을 바라보며 하천풍언을 황홀했습
니다. 어둠 속에서만 살았던 그 소경이 시력을 회복하면서 자기가 시력을 가졌다는사실에 너무도 감격을 했습니다. 이런 일은 마음 속으로 생각만 하지 말고 감사하다고 자꾸 표현을 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예화인데, 독일에서 혀 암에 걸려 혀를 잘라야만 하는 환자가 있었습니다. 의사가 혀가 잘리기 전에 최후로 한마디를 하라고 했습니다. 한참 동안말을 하지 않고 그는 생각에 잠겨 있었습니다. 주위에 둘러 있던 사람들도 과연마지막 한마디는 무엇일까 생각하며 누구의 이름을 부를 것인지를 주목하고 있었습니
다. 그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는 떨리는 입술로 '주님!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 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살전 3:9 )
*도둑질의 상환
제가 몇 가지 십일조에 대한 사례를 쓴 문서들을 읽어 보았는데 거기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A.A.하이디라고 하는 사람은 백만장자 인데 이 사람이 언제부터 십일조를 바치기로 작정했는가 하면 사업에 실패해서 십만 달러의 부채를 졌을때였습니다. 그때의 기업 경영의 원칙을 보면 우선 부채를 갚고 나서 십일조를 하
는 것이 순서인데 그는 부채가 있는 와중에서 십일조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직원들이 그에게 와서 "이것은 윤리적인 원리에도 어긋납니다. 빚을 지고 있는사람이 부채 상환을 우선으로 해야지 십일조를 우선으로 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것은 위선입니다." 하고 공격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나는 부
채를 상환하는 데 있어 그 부채 상환의 원리가 아니라 도적질한 것부터 상환하는것을 원리로 하겠습니다."고 답하자 그 직원들이 놀라며 "그 무슨 말이요. 당신이어디서 도적질을 했소?" 하고 물었습니다. 그때 하이디는 말라기를 펴놓고서 "나는하나님의 십일조를 훔친 도적놈이므로 부채 상환도 중요하지만 도적질 상환부터 먼
저 하겠습니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 후 그 사람이 사업에 성공을 하여 십일조를 드리라고 사회에 선전을 하고 격려를 한다고 하는 그런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 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말 3:8)
*의사가 손을 씻듯이
뉴욕에 있는 브릭 장로교회의 저명한 목사인 몰트비 바브코크에게 그
교회에 다니는 의사 한 사람이 찾아갔습니다. 그 의사는 바브코크의
건강을 걱정했던 것입니다. 바브코크에게 극장표 몇 장을 건네 주면서
"받으십시오. 목사님은 이 연극을 보면서 좀 쉬셔야 합니다."라고 말
했습니다. 바브코크는 극장표들을 쳐다보았습니다. 그 표들은 자기의
양심상 관람할 수 없는 연극인 것을 알고 친절해 대답했습니다."고맙
습니다만 저는 그것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연극은 관
람할 수가 없습니다.""왜 안되는 거죠?" 하고 의사가 물었습니다.
"박사님께서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시면 잘 아실 것입니다. 선생님은
의사이시죠, 그것도 외과 의사입니다. 선생님이 수술하실 때면 손을
아주 꼼꼼하게 닦으시죠? 그것이 깨끗해질 때까지 말입니다. 아마, 더
러운 손으로는 수술을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의 종입니
다. 저는 사람의 귀중한 영혼을 다루고 있습니다. 때문에 감히 더러운
삶을 살면서 인도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The Expositor -
*하나님의 참된 일군
세상에는 가짜로 몸살을 앓는다.
시장에 가 보면 온통 가짜가 많다. 상표가 없는 것을 우리는 가짜라고 말한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 속에 하나님의 표시가 전혀 없는 인간들이 있다.
몇십년을 교회에 다녀도 전혀 변화되지 않은 사이비들이 있다. 그래서 성경은 고
린도후서 5장 17절 이하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라고 가르친다.
새로운 피조물 다시 말해서 거듭나라는 뜻인데 어떻게 하는 것이 새로워지는 것인
가.
그리스도의 표가 그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활과 일거수 일투족이 믿지 않았을 때보다 믿고 난 후의 생활이 달라져야 한다
는 말이다.
그리스도의 표 즉 사랑과 겸손, 인내와, 용서 등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가르친 진
리가 믿는 우리를 통하여 표출되어야 한다.
인도의 간디는 영국이 자기 나라를 점령하고 있을 때 영국에 대고 말했다.
"영국은 모두 인도에서 물러가라 그러나 그리스도만은 인도에다 두고 가라."
간디도 그리스도가 가르친 복음의 가르침이 중요하고 필요한 만고의 진리임을 만
천하에 고한 것이다.
십자가상에서 자신의 몸을 죽여 만민을 구속한 그리스도의 사랑이야 말로 사랑이
고갈되어버린 말세에는 더욱 필요하고 절실하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생활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겨나오야 한다.
이런 사람이 참된 그리스도인이다.
*사랑의 눈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을 크리스챤이라고 한다. 다른 말로 하자면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이 크리스챤이다. 우리나라에도 1천만이 넘는 크리스챤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모두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간직하고 실천한 사람들이라고는 볼 수가 없다.
누가복음 23장 34절에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은 무리들을 용서하는 말이 기
록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 사람이 참 기독교인이다
.
찬송가 357장을 작시한 메디슨 목사는 대학을 다니던 도중에 맹인이 되었다. 앞을
갑자기 못 보게 된 그는 좌절하고 낙심했다. 그러나 성경말씀에 큰 힘을 얻어 용기
를 잃지 않았다.
그는 어려운 역경을 물리치고 후에는 훌륭한 신학자가 되고 웅변가 그리고 많은
책을 쓴 유명한 저술가가 되었다.
그의 소문이 영국의 여왕에게 까지 들어갔다. 빅토리아 여왕은 메디슨 목사를 불
러 예배를 부탁했다.
메디슨 목사는 힘을 다하여 여왕 앞에서 설교를 했다. 여왕은 그 설교에 은혜를
받았다.
“앞을 보지 못하는 목사님이 이토록 설교를 잘하시니 만일 앞을 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더 잘하겠습니까?”
“아닙니다 여왕님, 만일 내가 눈을 떴더라면 세상것을 보고 그것을 사랑했기 때문
에 지금과 같은 설교를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만 보는자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손님
홀만 헌트(Holman Hunt)는 어떤 날 방문객에게 그의 화실을 돌아다니면서 그림을보여주고 있었다. 방문객이 세상에서 잘 알려진 그의 그림 "세상의 빛" 앞에 서자, "당신은 저기서 무엇을 잊어버렸오. 보세요. 저 문에는 손잡이가 없지 않소" 라고방문객의 한 사람이 말하였다.
"그것은 과오가 아니지요. 이 문은 인간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니 그것은 다만내부로부터 열리는 것입니다."라고 화가는 설명하였다.
주는 밖에 서서 우리들이 "들어오세요"하고 말할 때까지 우리들을 기다린다. 그는결코 들어가겠다고 강요하지 않는다. 우리들의 자유 선택에 의하여 주를 초대하느냐, 안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의 문제이다.
어떤 신자는 주를 금년 부활절부터 다음해 부활절까지 문앞에 세워 두고 있는사람이 있다.
"보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도 나와 먹으리라."(계 3:20)
*약속의 땅
예루살렘을 방문한 그리스도교도인 관광객이 유대사원의 예배식을 참관하고는 유대인에게 물었다.
"참으로 엄숙하고 좋았지만 기도할 때 모세의 이름이 나올적 마다 신도들이 무어라고 투덜거리는데, 곡절을 모르겠군요. 모세는 유대교의 예언자로서 존경을 받고있을 텐데요."
유대인은 불만스러운 얼굴로 대답했다.
"천만에요. 그 사람의 인기는 요새 땅에 떨어졌어요. 그 자가 안내해 준 덕분에우리 유대인은 오렌지가 싼 땅에 도착하기는 했지만 사실은 석유가 나오는 땅이 더나을 텐데 말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 생활을 하고 있는가?
*양심
역사적으로 볼 때 마땅히 법과 정의의 파숫군으로 자처해야 할 법관들이 자기 안녕과 치부의 욕망을 위해 짖지 못한 개나 교활한 작부처럼 타락했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정의와 신앙에 끝까지 충실했기 때문에 왕의 미움을 받아 단두대의 이슬로사라진 토마스 모아(Sir Thomas More;1478-1535)야 말로 악과 부정에 저항한 이상적법관의 패턴이 되고 있다.
모아는 르네상스 휴머니스트들이 한결같이 인간의 교양과 개인의 자유를 역설한데비해서 비인간화를 조장하는 사회제도를 비판하고 전쟁의 종식과 빈곤의 제거와 착취의 철폐를 강조했다. 이러한 그의 신념은 정의와 저항정신으로 나타났고 그러한사상은 그의 불멸의 유토피아(Utopia)속에 맥맥히 흐르고 있다.
그는 법률가의 아들로 태어나 옥스포드를 나와 변호사, 하원의원, 런던시의 법률고문, 외교사절로 활약했다. 뛰어난 외교실적으로 헨리 8세의 총애를 받은 그는 나이트 작위를 받고 51세 때에는 최고지위인 대법관이 되었다.
그는 청렴결백, 공정 성실로서 재판하고 국사를 돌보았다.
그러나 헨리 8세의 이혼문제에서 비극이 발생했다. 헨리 8세는 왕궁을 50개나 짓고 왕비를 여섯이나 바꾼 음란 방자한 전제군주였는데 6명의 왕비를 모두 폐위시켰으며 대부분은 처형시켜 버렸다. 그는 캐더린 왕비와 이혼하고 궁녀인 앤보렌과 결혼하려(3년후 처형)했다.
물론 이것은 국왕이라도 지켜야 하는 종교법에 어긋나는 일이었다. 왕은 모아에게응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모아는 이혼을 정당화할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것을 솔직히 말했다. 그는 부정적인 침묵을 지켰다. 대법관직을 사직했다.
왕은 결국 이혼과 동시에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새왕비 앤보렌의 제관식을 거행했다.
모아는 출석을 거부했다. 왕은 분노하여 그를 15개월동안 런던 탑에 유폐시켰고대역죄를 걸어 사형에 처했다(1535년 7월 9일).
단두대에서 그는 구약 시편 51편을 읽고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나의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내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또 군중들을 향하여
"여러분,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성스러운 교회의 신앙을 갖고 또 그신앙을 위해 여기서 사형당했다는 이 사실의 증인이 되어 주십시오."
라고 말했다. 이렇게 하여 영국 역사상 가장 어두운 범죄가 법의 이름으로 자행되었던 것이다.
그가 런던 탑에 유폐되었을 때 장녀 마가렛트는 아버지에게 국왕의 뜻을 따르도록애원했다. 그때마다 모아는 양심을 팔고 영혼을 지옥에 빠트릴 수 없다고 말하며 "너는 능금으로 유혹하는 이브"라고 딸에게 농담을 했다. 그는 사형 전날 딸에게 최후의 편지를 보냈다.
"사랑하는 딸이여, 안녕히, 우리 둘이 천국에서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나도 너를위해 기도할터이니 너도 나를 위해 기도해다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마 10:28)
*정절
어떤 곳에 젊은 총각과 아리따운 처녀가 있었다. 둘은 사랑에 빠져 총각은 처녀에게 자기는 평생 사랑할 것임을 맹서했다. 그들 둘은 얼마동안 모든 일이 잘 되어 나가 행복한 나날은 보낼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는 그녀를 남겨두고 여행을떠났다.
그녀는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지만 그는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친구들은 그녀를 가엾게 여기며 동정을 하였으나 그녀의 연적은 그가 절대로 돌아오지 않는다며 조롱했다.
그녀는 그가 은밀히 한 평생 그녀에게 성실할 것을 맹서했던 편지를 꺼내어 울면서 읽었다. 편지는 그녀를 위로하고 그녀의 힘이 되었다.
어느 날 그리던 님이 돌아왔다. 그녀는 오랫동안의 슬픔을 그에게 호소했다. 그는"그처럼 고통스러웠는데 어째서 내게 정절을 지켜왔소?"하고 물었다. 그녀는 "나는 이스라엘 나라와 같아요."하고 웃었다.
이스라엘이 딴 나라의 지배 아래 있었을 때 딴 나라 사람들은 모두 유대인을 조롱했다. 이스라엘이 독립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주위의 사람들은 다시 이스라엘의현인들을 우습게 보았다. 유대인은 학교나 예배당만으로 이스라엘을 지켜왔다. 유대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맹서를 계속 읽으면서 그 안에 있는 거룩한 약
속을 믿고 살아왔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지키셨다. 그녀도 그의 맹서의 편지를 읽음으로써 그를 믿고 그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음으로 이스라엘과 같다는 것이다.
*행동
루터는 결코 언제나 쾌활하지는 않았다. 곧잘 그는 몹시 기운이 없어지고 아주 우울해지곤 하였다.
그런 때 언제나 그의 아내가 충고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것은 언제나큰 도움이 되곤 하였다.
그러나 어느 때 아내의 위로가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은 일이 있었다. 그래서 루터는 기운을 잃은 채 여행을 떠나고 말았다.
그리고 떠날 때와 마찬가지로 기운이 없이 집에 돌아왔다.
방에 들어온 그는 아내가 상복(상복)을 입고 매우 슬픈 얼굴로 눈물에 젖은 흰 손수건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루터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고 싶어 하였다. 그러나 아내는 말을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묻자 드디어 대답하였다.
"여보, 우리들의 주님이신 하나님이 죽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슬퍼하고 있는거예요."
그러자 루터는 마음속으로부터 웃었다. 그리고 아내가 말하는 뜻을 알자,
"그렇다. 그렇다. 당신의 말이 맞았어.나는 정말 나의 불쾌감에서 엉뚱한 죄를 범해 버렸어. 나는 하늘에 하나님이 없는 듯한 행동을 범했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그 후부터는 다시 쾌활하고 굉장히 명랑해졌다.
*불행이 없는 삶
영국의 한 여성은 종신 금고형을 받아 평생 죄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감옥 속에서 예수를 믿고 거록해져서 이런 시를 썼습니다. '주께서 나로 하여금 하늘을 날지못하게 하시었네. 나는 이 좁은 새장의 한 마리 새, 주님이 나를 가두셨네. 하여 나
할 일 없기에 종일 노래하노라. 찬송하노라. 찬송 외에 달리할 것이 없네. 찬송하라
고 나 여기 가두셨으므로 나의 영은 주를 향해 종일 찬송하네. 십 배로 찬송 부르네
. 백 배로 찬송 부르네. 찬송하며 눈을 떠 찬송하며 잠들고 찬송하며 숨지리라.'
그대로 옮길 수는 없지만 대강 이런 내용의 시입니다. 누가 그를 불행하게 할 수 있습니까? 크리스챤에게는 불행이 없습니다. 크리스챤에게는 비극이 없습니다. 크리스챤은 예술가입니다. 삶의 예술가이고 삶의 창조자입니다. 어디에서나 그는 환경의노예가 아닙니다. 주의 영이 있는 곳에는 자유함이 있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6)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 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고전 14:15)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 3:17)
*의식화된 감사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럽 각국에도 이런 경향이 있습니다만, 미국에서 청교도적인 한 농부가 무신론적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어떤 지성적 현대인에게 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 전에 농부는 항상 하던 습관처럼 기도를 하자고 했습니다.그랬더니 그 지성인이 농담조로 그것은 18세기 인간들의 낡은
유물이니까 내어 버리는 것이 어떠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농부는 할 수 없이 혼자 기도를 한 다음에 "우리 집에도 당신 같은 식구가 하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지성인이 하는 말이 "그것은 다행한 일이로군요. 내 동료가 있어서 기쁩니다. 누군가요? 대학에 다니는 자제분인가요?"하고 지성인이 묻자 농부
가 하는 말이 "아니오, 우리집 돼지놈들이지요."라며 하나님께 기도 안하고 밥 먹는사람은 돼지와 같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적어도 이 세상에서 삶은 누리는 사람이라면 밥 먹을 때 자연스럽게 감사하는 생각이 나야 할 것입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 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 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 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
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 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1-5)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영혼의 눈으로 보자
바이올린을 켜는 어느 소경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부자였고 그 부인도 얼굴이곱고 그 아이들도 매우 예뻤습니다. 그러나 그는 불행하게도 소경이었습니다. 부모가 남겨 준 유산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예술 감각이 예민한 그는 제게 "아내가꿈에 나타날 때도 소리만 듣지 얼굴은 없습니다.네게 있는 것은 소리뿐입니다. 사
람들이 봄을 이야기 하지만 나에게는 봄이 없습니다. 느껴지는 봄은 있지만 봄은없습니다. 초록색을 모릅니다. 내 아내와 내 아이들의 얼굴을 보고 싶은데 아이들이 재롱을 부리며 웃는 얼굴을 한번도 본 일이 없습니다. 아내의 얼굴도 본 일이 없습니다. 태양과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을 나는 모르고 있습니다. 나의 평생의 소원
은 한번 눈을 떠서 아이들이 웃는 것을 보고 아내의 얼굴을 보고 태양을 보고 들을보고 산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내 눈이 감겨져서 영원히 죽는다해도 한이없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집에 돌아와서 거울 앞에서제 눈을 들여다 보면서 하나님께 한 없이 감사를 드렸습니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
던 것이었습니다. 제 눈이 소경이 아니라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제 생애가 다하도록 하나님께 감사를 해도 다 감사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의 감정이너무 메말라 있고 사랑하는 하나님 앞에 생의 환희와 감격과 감사를 잊어 버리고 있습니다. 한 끼의 밥을 놓고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할 수 있는 우리의
마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저희가 밤에 가서 그 성을 에워 쌌더라 하나님의 사람의 수종드는 자가 일찌기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성을 에워쌌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
고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왕하 6:14-17)
가로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죄가
그저 있느니라(요9:38-41)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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