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비밀한일
제 목 : 크고 비밀한 일
말 씀 : 예레미야 33장 2~3절
1946년 테레사 수녀는 기자회견을 통해 인도 켈거타에 큰 고아원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한 기자가 일어나서 물었습니다. “돈이 얼마나 준비 되었습니까?” 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동전 3실링을 꺼내 보이며 “이것밖에 없습니다.” 그 말을 듣자 회견장에 나온 기자들이 농담하는 줄 알고 전부다 박장대소를 했습니다.
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진지한 얼굴로 다시 말했습니다. “저는 3실링으로 아무 일도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3실링과 함께 하시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동전 3실링을 가지고 꿇어앉아서 “하나님 이를 통해서 수많은 고아들을 돌볼 수 있는 고아원을 짓게 해주시옵소서. 하고” 부르짖었는데 하나님께서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사 그 3실링으로 시작한 사랑의 선교회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어 현재 123개국에 566개의 고아원이 설립되고 이곳에서 4,300여명의 수녀들이 구호,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 여인의 믿음에 3실링 돈이 보태어지니까 무려 123개국에 566개의 거대한 고아원이 설립된 것입니다.
성경(눅1:37)에는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절망이라고 생각할 때 하나님은 소망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르짖어 기도 하라고 하십니다, 믿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 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시겠다고 약속 하십니다,
성경에는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 하시고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많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 애굽하는 사건을 통해서 은혜를 받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따라서 430년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방 되어 부푼 꿈을 안고 진행하여 홍해바다 앞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건너갈 다리도 없고 배도 없었습니다. 거기에다 뒤에서 애굽왕 바로가 병거를 앞세우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잡으려고 쳐들어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완전히 샌드위치가 되었습니다. 앞은 홍해바다로 막혔고 뒤에는 애굽의 병거가 밀려오니 그들이 어디로 피 할 수가 있겠습니까?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을 치며 통곡을 하고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 했습니다. “모세야 애굽에 우리가 죽아 묻힐 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이곳에 끌고나와 죽게 하느냐? 우리를 그대로 내버려 두라고 하지 않더냐, 합니다,
앞은 홍해바다요,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쫒아 옵니다. 절대 절명의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출애굽기 14장 14절로 16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으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서 싸우시는 것을 보라. 손을 내밀어 홍해바다로 갈라지게 하라.
하나님은 벌써 그 일이 있을 것을 아시고 홍해 밑에 대로를 준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이 크고 비밀한 일을 누가 알았습니까? 이스라엘백성도 몰랐습니다./ 애굽 사람들도 물론 몰랐습니다. 사람의 지혜로는 상상할 수 없는 크고 비밀한 일을 하나님께서는 예비해 놓으셨던 것입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내밀매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이미 예비해 놓은 그 대로를 건너갔습니다. 그것이 자연현상인줄 알고 뒤로 따라 붙었던 애굽의 군대와 병거는 물이 도로 흘러넘침으로 다 물에 빠져 전멸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일을 체험한 것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적어도 2백만 내지 3백만이 되는 백성이 광야로 지나가는데 먹을 양식도 물도 준비 되어 있지 않습니다, 굶어서 죽거나 기갈 되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곳에는 풀 한포기도 없습니다. 곡식 낟알하나 구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크고 비밀한 일을 나타내기 전에는 살아갈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부르짖었는데 또다시 하나님이 큰 비밀을 나타내 주었습니다.
출애굽기 16장 4절에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출애굽기 16장 35절에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농사도 지을 수 없고 물도 풀도 없는 광야에서 40년 동안 매일 하늘에서 일용할 양식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기가 막힌 크고 비밀한 역사를 베푸신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기가 먹고 싶다고 통곡을 하고 울면서 원망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세에게 말씀하기를 “내가 너희 백성들에게 고기를 먹여 주되 코에서 고기냄새가 날 때까지 한달 동안 고기를 먹여 주겠다.고하십니다.” 모세가 그 말씀을 듣고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민수기 11장 21절로 23절에 “모세가 가로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이온데 주의 말씀이 한달동안 고기를 주어서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그들을 위하여 양떼와 소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하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바람을 불게 하시매 온 사방에서 메추라기가 날라 오는데 사방으로 32KM에 1미터 두께로 메추라기가 비같이 쏟아졌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상상조차도 할수 없는 크고 비밀한 일이 이스라엘 백성앞에 나타내 보이십니다,
계산을 해보면 하루에 소 3만마리를 잡아야 됩니다. 이것을 한 달 동안 이스라엘 백성에게 먹이자면 소 90만 마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광야에서 소 90만 마리 분량 되는 메추라기를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비와같이 쏟아지게 만들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인간이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 일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고 할 수 있는 것이 뭐 대단한 것이겠습니까, 우리가 모르는 크고 비밀한 일을 하나님이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미네소타주에 있었던 일입니다. 1874년부터 77년까지 3년 동안 미네소타주에는 비한방울도 오지 않았습니다. 온 산천초목이 다 불탔습니다. 그런데다가 설상가상으로 메뚜기떼가 구름같이 덮쳐서 무엇 좀 남아있는 것도 다 갉아먹어 버리고 온 미네소타주전체가 절망했었습니다. 그러자 주지사인 필스베리스는 1877년 4월 27일 전주민들에게 기도의 날을 선포하고 이른 아침 미네소타주민들은 모두다 들녘으로 나와 갈라진 대지위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 우리를 살려 주옵소서. 이 메뚜기떼를 없애 주시고 비를 주셔야 우리 미네소타주 주민들이 살겠습니다.”하고 하루종일 고함쳐 부르짖었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 그 이튿날 그 많던 들판의 메뚜기떼가 농약도 안쳤는데 다 죽어버렸습니다. 크고 비밀한 일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부터 하늘이 먹장구름이 덮고 뇌성벽력이 치고 비가 쏟아져서 모든 들녘이 다 축축해지고 그들은 다시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지어 풍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다 메뚜기떼를 멸하고 비를 줄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미네소타주 사람들이 회개하고 기도하기를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기도해야 주님이 예비하신 창고에 문을 여시는 것입니다. 다 예비해 놓았어도 우리가 회개하고 기도하지 아니하면 주님께서 예비한 창고 문을 열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이 예비하고 계신 것을 언제나 마음에 믿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예비해 놓았다는 것을 우리가 마음속에 의심하지 말고 믿어야 됩니다.
결론입니다,
그럼 하나님이 다 예비해 놓으셨으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무슨 일을 당해도 당황하지 말고 하나님은 어떻게 하실 줄을 이미 알고 계신다는 것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해결 방책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에게는 대책이 없어도 하나님은 대책을 세워 놓으셨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자식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줄자가 있겠습니까.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기 자식에게 좋은 것 줄줄 알거든 하물며 천부께서 너희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않겠느냐? 하나님께서 나와 상관이 없는 하나님이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나와 여러분의 아버지가 되셔야 합니다. 아버지는 여러분의 모든 생사화복을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 지구촌 교회도 이 믿음을 갖고 실망치 말고 하나님께 더욱 힘써 부르짖어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역사를 이루고 여러분의 자녀와 가정과 산업에도 임하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