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진목사

담대한 자가 받는 상 (히10:35-39)

공 상희 2010. 9. 10. 17:26

담대한 자가 받는 상 (히10:35-39)

(요약)

믿음도 귀하지만 믿음에 담대함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는 귀한 상을 주신다.
담대한 자가 받는 상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상이다(벧전3:6).
세상을 이기는 상이다(요16:33).
귀하고 크게 써주시는 상이다(행23:11).
죽음을 이기고 천국 소망으로 즐거워하는 상이다(고후5:6-7).
각인의 믿음이 완성되게 하시는 상이다(히3:6).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는 상이다(히4:16).
작은 상이 아니라 큰 상을 주신다(히10:35).
하나님의 도우시는 기적을 경험하는 상이다(히13:5-6).
그러므로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강론)

우리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실까요?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곧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고 하셨습니다. 이 살았다는 말은 영적으로 살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또 한 가지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담대한 자의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담대한 믿음 없이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상을 결코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담대한 사람이 받는 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담대한 사람에게 주시는 상을 무엇입니까?

1. 하나님 자녀가 되는 상입니다.

벧전3:6에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 믿는 것 방해하는 세력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단은 이런 시험 저런 시험을 주어 하나님의 자녀 되는 것을 방해 합니다. ‘예수 믿으면 네 자녀에게 해가 올 것이다’ 거짓으로 공갈 협박합니다. 그러나 담대한 사람은 헛소리 마라고 염두에도 두지 않습니다. 혹은 여러 시험과 박해와 핍박이 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담대한 사람은 죽으면 죽으리라 다짐하고 이깁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담대한 자의 것이고 하나님 자녀 역시 담대한 자만이 될 수 있습니다.

2. 담대한 사람이 받는 상은 세상을 이기는 상입니다.

요16:33에 예수님께서는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세상을 이기는 이김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그 어떤 것도 다 이길 수 있어요. 산과 같은 문제도 옮긴다고 하셨습니다. 담대한 믿음 가질 때 우리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갈릴리바다에서 풍랑 만난 제자들이 두려워 할 때 믿음 없음을 책망하셨습니다. 그러나 믿음 가진 다니엘은 그 모든 역경을 다 이겼습니다. 담대해야 원수 마귀도 예수 이름으로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문제보다 하나님을 더 크게 보시고 담대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3. 담대할 받는 상은 귀하게 쓰임을 받는 상입니다.

행23:11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담대한 바울을 로마 황제 앞에 가서 전도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릇도 큰 그릇 작은 그릇이 있듯 크게 쓰일 사람 작게 쓰일 사람이 있습니다. 무엇을 보아 알 수 있는가 하면 담대함을 보아 압니다. 세상에서도 담대한 사람이 크게 쓰입니다. 담대한 사람이 대륙을 발견하고 담대한 사람이 우주를 개발하고 담대한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고 담대한 사람이 큰 사업을 하고 담대한 사람이 남이 갖지 못한 것을 갖습니다. 그러므로 큰 사람이 되려면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4. 담대하면 죽음을 이기고 천국의 소망을 누립니다.

고후5:6-7에 “이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에 거할 때에는 주와 따로 거하는 줄을 아노니 -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러나 담대하지 못하면 일생 죽음의 공포에 매여 노예생활을 합니다. 담대하지 못하면 두려워서 미래의 천국조차도 감히 생각하지 못합니다. 담대하십시오. 담대할 때 천국의 소망이 비쳐오게 될 것입니다.

5. 담대한 자가 받는 상은 믿음의 완성입니다.

히3:6에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해야 할 것은 그 말씀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예수 안에서 이루신 복음과 나의 현실과 상태와는 너무나 차이가 있어서 그 복음을 믿지 못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담대한 사람은 내가 느끼는 현상보다 진리를 더 믿고 확신합니다. 마치 나무가 한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뿌리를 깊이 내리듯 우리가 처음 믿을 때의 복음을 마지막까지 끝까지 붙잡고 있어야 한비다. 그러면 우리의 신앙이 완성되게 됩니다.
그래서 골2:6-7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했습니다.

6. 담대할 때 하나님께 나아가 은혜를 받습니다.

히4:16에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했습니다.
그러나 담대하지 않는 사람은 죄의 가책 때문에 감히 하나님 앞에 서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나 같은 죄인에게 무엇을 주실까 하며 하나님께 구하지 못하며 하나님의 약속도 믿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 공로를 담대히 믿는 사람은 자신의 상태를 보지 않고 피 공로를 보기 때문에 담대히 나가서 은혜 받고 예비하신 모든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7. 담대하면 작은 상이 아닌 큰 상을 받게 됩니다.

히10:35에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담대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말씀을 믿고 모든 하나님을 경외하기 때문입니다. 담대한 사람은 가령 성경에 빌딩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 했다면 뛰어내립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수1:6-7) 하셨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했던 사람들은 한 사람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담대하면 하나님의 도우시는 기적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히13:5-6에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했습니다.
왜 말씀을 믿지 못합니까? 담대하지 못해서입니다. 지금 마이카시대지만 담대한 사람은 운전을 배워 차를 끌고 다니지만 담대하지 못한 사람은 그림에 떡일 뿐입니다. 이 세상일이나 신령한 일이나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담대함을 길러야 합니다. 담력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럼, 담대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무엇보다 자신이 마음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담대함을 주시지만 나도 담대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크신 하나님을 믿고(엡3:2), 기도하며(엡6:19), 양심에 거리낌이 없고(요일3:21), 사랑해야 합니다(요일4:17).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요일5:14). 또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담대함만이 내가 사는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대상19:1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 예수님처럼 담대하신 분이 어디 계시겠습니까? 이 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담대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과 그 말씀을 온전히 믿고 실행하고 하나님께 크게 쓰일 강하고 담대한 성도들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