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진목사
천국에 들어가려면
공 상희
2010. 9. 10. 16:50
천국에 들어가려면 요14:1-7 이 시간 함께 은혜를 나눌 말씀은 “천국에 들어가려면”이라는 제목입니다. 우리기 이 지상에서 준비해야 할 일 중에 천국에 들어갈 준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지상은 잠간이요 천국은 내세는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어느 부자는 지옥 불에 들어갔지만 거지 나사로는 예수님을 믿었기에 천국에 갔습니다. 여러분은 이 두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부디 천국 백성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천국 가고 싶다고 아무나 가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저는 예수 믿어 천국의 영역에서 살지만 천국의 은혜를 충만히 경험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좋은 안내가 되리라 믿습니다. 사람이 외국 여행을 하려면 그 국가로부터 비자를 받아야 하듯이 천국 가거나 누림도 자격이 필요합니다. 오늘 저는 그 자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내 공로로서는 천국에 갈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벧전1:18-19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했습니다. 한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가 천국 문 앞에 서니 한 천사가 암호를 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교회에 헌금을 많이 했습니다. 나는 도덕적으로 깨끗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디에서나 나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천사는 “당신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고 막았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외모가 훌륭한 어떤 사람이 천국 문을 두드렸습니다. 이번에도 천사가 암호를 묻자 그는 “나는 성직자로서 주님을 섬겼습니다.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의로운 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역시 “당신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느 할머니 한 분이 그 문에 이르렀습니다. 할머니는 내 놓을 것이 아무 것도 없었지만 손을 높이 들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공로 없도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그러자 즉시 천국의 진주문이 열리고 그 영혼은 천국의 합창단 노래와 함께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뿐입니다. 그러므로 내 공로로는 천국에 갈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종교는 다 같지 않습니다. 어찌 인간 스스로의 종교들이 천국에 갑니까? 오직 예수 공로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예수님 옆에 함께 달린 십자가의 강도도 자기 공로로는 천국 갈 수 없었지만 예수님이 구주이신 줄 알고 그에게 자신을 부탁했을 때 그 날로 천국 낙원에 갈 수 있었습니다. 2.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자가 들어갑니다. 마16:16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했습니다. 그러시면서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다 했는데 학자들은 천국 열쇠란 이 참된 신앙고백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단지 교인이라고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천국 가려면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나의 생명의 구주로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존 웨슬리가 어느 날 꿈속에서 지옥의 문을 두드리며 천주교 신자가 이곳에 있습니까? 물었다고 한다. "네, 많습니다"라는 대답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장로교 신자는 있습니까? 그랬더니 ‘예 많습니다’ 하는 대답이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차례대로 각 교파의 이름을 대며 묻자 그 대답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자기가 속한 감리교인들도 그곳에 많다는 소리를 듣고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천국 문에서 다시 "여기에 감리교인이 있습니까?"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곳에 감리교인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깜짝 놀라 "그러면 이곳에 누가 와 있습니까?"하고 다시 묻자 "이 곳에는 오직 예수를 믿는 기독교인들만이 있습니다."라는 음성이 들려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교인의 이름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을 때 결코 변치 않을 믿음으로 확신할 때 그 사람들만이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목사라는 이름으로도 갈 수 없고 교인이라는 이름으로도 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나의 생명의 구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른 보험은 못 들었을지라도 이 천국보험은 다 들으시기 바랍니다. 3. 천국에 들어가려면 모든 시험을 다 이겨야 합니다. 행14:22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기까지 지상에서 많은 시험과 환난을 당하는데 이 시험을 다 이겨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믿음을 방해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 모든 것을 다 이기고 승리해야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렇지 않고 주님을 배반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지상에서 환란을 겪도록 놔두실까요? 그것은 천국의 가격자로 합당하도록 준비시키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고난을 통해서 예수를 믿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서 세상을 버리게 하십니다.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열심히 경외하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서 내 의지를 꺾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좀 이런다고 하나님 버리고 좀 저런다고 신앙 버리지 마시고 끝까지 시험을 다 이기고 천국문에 이르시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4. 천국에 들어가려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마7:13-14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했습니다. 여기 좁은 길이란 어디 일까요? 신앙의 길, 십자가의 길입니다. 반대로 넓은 길은 세상길이요 쾌락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가려면 세상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만 사랑하는 십자가의 길을 가야합니다. 우리가 예수 공로로 천국 가지만 죄악된 모습으로 들여보내지는 않습니다. 깨끗이 씻어서 들여보냅니다. 그래서 계22:14에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했습니다. 이것이 성막의 물두멍이 보여주는 진리입니다. 깨끗이 씻은 후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만들어 천국에 입성시키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18:3) 하셨습니다. 천국은 누구든지 들어갈 수는 있지만 아무렇게 들어가는 곳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지만 아직도 천성을 경험하지 못한다면 마음의 죄를 깨끗이 씻으시기 바랍니다. 5. 천국에 들어가려면 거듭나야 갑니다. 요3:3-5에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이 거듭남은 예수님을 믿을 때 되어집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습니다. 여러분 천국 찾아갈 자신 있으십니까? 이 의문은 예수님의 제자 도마가 가졌었습니다.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여쭈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대답하셨습니다. 즉 예수님만 믿으면 그 다음 일은 예수님께서 책임지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경기도 파주 오산리 기도원 김상호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이 분이 40세에 심장마비로 죽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천사들이 가자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가려는데 보니 방에 자기가 누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니 내가 저기에 있는데요" 했더니 천사가 "그것은 당신의 육신이고 당신의 영혼이 빠져 나오면 그것은 껍데기일 뿐이라" 하더랍니다. 그래서 하늘을 향해 한참 가는데 뒤돌아보니 지구가 오렌지 만하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큰 빛의 세계를 들어가는데 큰 책이 있어보니 세상에서 자기가 지은 죄들이 다 기록이 되어 있더랍니다. 그래서 무안한 얼굴로 한참을 넘기니 예수를 믿은 그 날부터 그 죄가 다 용서가 되어서 백지로 나타나는데, 예수께서 나타나셔서 먼저 온 부인을 만나러 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따라가면서 보니 먼저 온 다른 성도들이 푸른 생명수가의 열두 가지 과일나무에서 과일들을 따먹는데, 그 과일들이 입으로 들어가면서 그대로 녹아버리고 아주 기가 막힌 향기가 풍기더랍니다. 그런데 천국에는 길들이 황금으로 만들어져 있고 각종 보석으로 만든 집들이 즐비한데 한 커다란 집에서 앞서간 자기 부인이 흰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부인이 하는 말이 "당신과 아이들이 내가 죽고 하도 마음 아파하니까 내가 예수님께 부탁해서 이렇게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는 것을 보여주려고 일부러 부탁해서 오게 하였으며 당신은 아직 올 때가 안 되었으니 돌아가야 한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천국의 구경을 하고 다시 되돌아오는데 그 동안 자기 몸은 죽은 지 3일이 되어서 입관하여 못 박기 직전에 살아나니 사람들이 무서워서 다 달아나 버렸다고 합니다. 이 분이 다시 살아나서 목사가 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신 곳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거기서 우리를 위해서 아름다운 집을 지어놓으시고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예수 잘 믿고 현세와 내세의 천국에 모두 들어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