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별명 시119:97-105
설명 말씀의 별명들 1. 정금 2. 꿀 3. 씨앗 4. 검 5. 물 6. 젖 양식 7. 등불 8. 채찍 못 9. 불 방망이 10. 반석
설교 이 시간에 말씀의 멸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성 경은 많은 별명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만큼 성경은 사랑스러울 뿐 아니라 우리들을 위한 역할이 다양함을 암시해 줍니다.
우리가 말씀을 중요시 해야하는 이유는 말씀은 곧 하나님의 권위이 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존중함이 곧 하나님을 경외함이요, 말씀 을 붙듬이 곧 하나님을 붙듬이요, 또 말씀을 받아들임이 곧 하나님을 받아들임과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말씀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존중히 여기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성경에는 말씀 에 대한 은혜로운 별명들이 많이 있습니다.
1.정금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시19:10에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했습니다. 또 시 12:6에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고 했고, 시18:30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精美)하니" 라고 말씀 합니다. 이처럼 성경은 귀하기 짝이 없습니다. 말씀을 얻는 것은 곧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또 성경은 정금과 같이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말씀이라 는 점입니다. 정금이 되려면 많은 제련의 과정을 거칩니다. 그래서 99.99%의 순금을 생산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99.99%가 아니고 100% 의 순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외형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 외에도 역사나 전기 혹은 사람 의 말 사단의 말까지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한 절 할 절에 어김 없이 하나님의 귀한 진리를 담고 있으며 한 자 한 자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다는 점에서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 로 우리는 말씀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2.성경의 별명은 꿀입니다.
시19:10에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했고, 시119:103에 "주의 말 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하니이다"고 고백 합니다. 성경은 그만큼 달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유익하고 그렇게 은혜 로운 것입니다. 우리가 꿀같은 말씀을 체험하려면 기도하면서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성경이 깨달아집니다. 꿀은 입속에 들어오면 즉시 녹아 버리듯 하나님의말씀은 마음 속에서 녹아 우리 영혼에 스며드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영혼의 힘이 되고 능력이 되고 기쁨이 됩니다. 선지자들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실 때 그 말씀이 꿀과 같이 단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성경을 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복있는 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인 것입니다. 그는 언제나 보화를 캐는 희열을 가지고 살고 신령한 은혜로 충만합니다. 성경은 처음에는 딱딱한 말씀처럼 보이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그 말 씀은 단맛이되고 능력이 되고 결국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 하여 놀라운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이 성경을 보는 기쁨입니다.
3.성경의 별명은 씨입니다.
마13:23에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 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그리고 벧전1:23 "너 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을 심어야 합니다. 구원을 위해 서는 구원의 말씀의 씨를 심으면 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 고 나의 구주이심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 이 말씀을 마음에 심으면 구 원을 받습니다. 축복을 받고 싶으면 성경 속에 나오는 축복의 말씀들을 심어 그 말씀에 순종하면 됩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면 도움을 약속하는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면 주님께서 도와 주십니다. 그래서 심 으면 그 말씀이 자라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 다.
4.성경의 별명은 검입니다.
엡6:17에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했고, 히4:12에 "하 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 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 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했습니다. 이 검은 대제사장의 검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의 검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드려질 아름다운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제물이 되려면 죄도 도려내는 칼이라야 합니다. 또 마음을 도려내어 하나님께 온전히 바칠 수 있게 합니다. 또 이 검은 성령의 검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으로 사단 을 이길 수 있습니다. 사단은 말씀없는 사람이나 속이지 말씀 앞에서는 꼼짝도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굳게 서야 합니다.
5.성경의 별명은 물입니다.
엡5:26에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 고" 또 신32:2에 "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 비로다" 했습니다. 물은 씻기도 하고 생명을 주기도 합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깨끗게 하 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라 했습니다. 깨끗이 씻어 줍니 다. 그리고 훌륭한 인격으로 다듬어 줍니다. 다윗은 내가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시119:100)했습니다. 성 경만 잘 알면 시행착오는 없습니다. 그리고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심령을 복되게 해 줍니다.
6.성경의 별명은 젖과 양식입니다.
벧전2:2에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했고, 히5:13에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했고, 욥23:12에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 겼구나" 했고, 마4:4에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 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셨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말씀을 먹어야 삽니다. 말씀을 먹어야 힘이 나고 영혼 이 자라납니다. 믿음은 말씀에서 생깁니다. 우리가 하루 세 때의 식사 를 하는 것 같이 영혼의 양식도 매일 같이 섭취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서 광야에서 다른 것을 주지 아니하시고 만나만 먹이신 것도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보여주시 기 위해서였습니다. 지금 우리의 신앙의 단계가 광야에 있다면 열심히 말씀을 보세요. 그러면 머지않아 심령의 방황은 끝나고 이제는 자아와 죄와 사단을 대항하는 가나안의 신앙으로 바꾸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애굽신앙에서 벗어나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보혈을 믿는 것이 핵심입니다. 광야신앙을 벗어나려면 시내산에서 말씀이 선포됨과 같 이 말씀에 서는 것이요 가나안을 다 정복하려면 십자가인 길갈을 떠나 지 않아야 합니다.
7.성경의 별명은 등불입니다.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또 잠6:23에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또 벧후1:19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 취는 등불과 같으니"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모르면 소경이 됩니다. 복의 길도 생명의 길도 형통의 길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알 때 다 보입니다. 천국도 보 이고 죄도 보이고 원수 마귀도 보입니다. 그래서 피할 수 있습니다.
8.성경의 별명은 채찍과 못입니다.
전12:11에 "지혜자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 같고 회중의 스승의 말씀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의 주신 바니라" 했습니다. 그래서 말씀은 우리를 바르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심령을 깊이 찔러 회개토록 합니다. 그래서 회개는 말씀을 통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성경은 든든히 박힌 못과 같이 확신을 줍니다. 지금 세상 에는 온갖 학설들이 난무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을 말씀은 성경밖에 는 없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9.성경의 별명은 불과 방망이입니다. 렘23:29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또 시147:18에 "그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라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불로 녹이지 못할 것이 어 디에 있습니까? 이 말씀의 망망이 앞에 부서지지 아니할 심령이 어디 에 있겠습니까? 정말 우리의 완악한 심령을 부셔줄 무엇이 있으면 좋 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만이 우리의 심령을 그렇 게 할 수 있습니다.
10.성경의 별명은 반석입니다.
마7:24에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 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의 길은 영원히 안전합니다. 요일2:17에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시119:165의 말씀처럼 장애물이 없을 것 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능력과 신령이 무엇인 줄 아십니 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것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반대로 어떤 죄가 가장 큰 죄인줄 아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죄입니다. 사울의 실수는 바로 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데 있었습니다. 계22:18-19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 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 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 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말씀을 사랑하십시다. 말씀을 묵상하십시다. 말씀 을 붙잡으십시다. 말씀대로 살아 보십시다. 성경은 모두 나를 위한 말 씀이십니다. 말씀속에 길이 있고 말씀 속에 복이 있고 말씀 속에 은혜 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이 우리를 영원히 지켜 줄 것입니다. 그래 서 하나님의 사랑받는 귀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