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지켜 보시는 하나님
보시는 하나님
(욥 11:11)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하지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
이게 뭘까요?
사람의 눈입니다. 눈은 무슨 일을 할까요? 예! 보는 일을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의 눈을 보니까
초롱초롱하니 참 맑고 깨끗해서 너무 아름답습니다,
만약 사람들에게 눈이 없다면 얼마나 캄캄하고 답답할까요?
우리 다 같이 눈을 꼭 감아 볼까요. 꼭 감았죠, 지금 전도사님의 손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큰 눈이 있어요.
누구의 눈일까요?
우리 하나님의 눈입니다.
오늘 말씀 보니까 "다 보시느니라" 그랬어요.
하나님은 이 세상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어느 곳이든지 구석구석 다 지켜보시는 눈을 가지고 계셔요.
지금부터700년 전 유럽 어느 수도원에서 있던 일이예요.
수도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수도원장이 한 학생만 사랑한다고 질투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원장님은 학생들에게 새를 한 마리씩 주면서 말했어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새를 죽여 가지고 오너라."
그랬더니 학생들이 어떻게 했을까요?
모든 학생들이 새들을 죽여 가지고 돌아왔어요.
그런데 웬일입니까? 원장님에게 사랑 받는 학생은 새를 산 채로 그냥 가져왔어요.
"아니 넌 왜 새를 죽여 오지 않았니?"
그러자 그 학생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원장님 저는 아무도 안 보는 곳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데를 가도 하나님께서 저를 보고 계셔서 새를 죽일 수 가 없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원장님께서는 학생들에게 "내가 이 학생을 특별히 사랑하는 이유를 알겠는가?"
이 학생은 항상 하나님 살아계신 것을 믿고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살았기 때문입니다. 라고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사람의 눈은 잠시 속일 수 있지만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눈은 절대 속일 수 없습니다,
그럼 우리를 다 지켜보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다른 신 섬기면 절대 안 되요.
삿2:11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우상인 바알과 아스다롯 (풍요와재미)을 섬겼다 고 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다 지켜보고 계시는 것도 잊어버리고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이방신을 섬겼던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는 이스라엘사람들에게 크게 화를 내셔서 노략하는 자들에게 노략을 당하게 하시고 주위에 모든 대적들에게 팔아넘겨서 재앙을 내리고 괴롭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가장 싫어하시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매를 때리십니다, (6,2지방선거 패한 이유)
여러분들은 교회 열심히 나와서 예배 잘 드리고 예수 믿어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세계오대양 육대주의 주인공으로 세워 주십니다,
2. 정직하게 살아야 해요.
잠11:1에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했어요.
거짓으로 남을 속여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들도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거짓말 해 본적이 있지요,
처음에는 작은 거짓말을 했는데 다음에는 그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해서 나중에는 거짓말쟁이로 소문이 나고 사람들이 상대해 주지도 않고 외톨이가 되어 버립니다,
그럼 누가 손해지요? 정직하지 않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습니다.
어떤 임금이 신하들 중에서 거짓이 없는 신하에게 자기 딸과 결혼시키려고 생각하던 중 하루는 삶은 씨앗을 주고서 잘 심어 키워 아름다운 꽃을 만들어 오라고 했다. 각기 나누어 준 화분에다 심고 꽃이 나오기를 기다렸으나 삶은 씨앗에서 싹이 나올 리가 없었다. 할 수 없이 대개의 신하들은 다른 씨앗을 심어 예쁜 꽃을 가지고 왔다. 그러나 한 신하는 빈 화분을 가지고 왔다. 임금님은 아름다운 꽃을 담은 화분을 가지고 온 신하들에게 꾸중을 하고 빈 화분을 가지고 온 신하에게 정직함을 칭찬하면서 자기 딸과 결혼할 권리를 주었다.
이처럼 정직하게 살면 하나님께서 복 주시고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아 성공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우리 엄마 아빠가 우리가 도둑질 하거나 거짓말 하면 다 알고 계시고 사랑하시기 때문에 매를 들어 혼을 내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크게 성공 하도록
항상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큰 눈으로 다 지켜보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하나님만 섬기고, 정직하게 살아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