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시 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
이 노래는 옛날 다윗 왕이 부른 노래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나에게 힘을 주는 하나님으로 믿고 살았기 때문에 어려서 골리앗을 이겼고 어른이 되어 전쟁에 나갈 때마다 늘 승리하고. 나중에는 왕이 되기까지 하였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나의 힘으로 삼고 믿음을 굳게 가지고 살아가면 실패하지 않고. 날마다 이기고 성공합니다.
그럼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 힘이 되어 주실까요?
1. 어려울 때 도와주십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 기면서 때로는 원치 않는 어려움을 만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몸이 아파서, 부모가 사업에 실패해서,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지진으로, 전쟁으로, 홍수로, 태풍으로 갑작스런 여러 가지 재난으로 깜짝 깜짝 놀라는 일도 많고 기막힌 어려움을 당하는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울 때에 하나님을 나의 힘으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어려움을 이길 힘을 주시고 문제들을 해결하여 주십니다.
일본의 유명한 신학자요 인도주자였던 가가와 도요히꼬 목사님은 어느 날 갑자기 눈이 안보여 어려움을 겼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눈을 진찰하였더니 의사가 "선생님의 눈은 사람의 기술로는 낫게 할 수 없는 병입니다. 다시는 눈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가가와 목사님은 깜짝 놀라서 아니 "그럼 내가 소경이 된단 말입니까?" 털썩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가가와 목사님은 내가 왜 이 어려움을 당할까하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남에게 나쁜 일 한 것이 없고 악하게 산 것이 아니고 선하고 착하게 살아 왔는데 이게 웬 일인가?'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아득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나의 힘으로 믿기 때문에 낙심 하지 않고 먼저 나도 모르게 하나님께 지은 죄가 없나 살펴보고 눈물로 용서 해 달라고 회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성경을 읽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아내는 그의 곁에서 성경을 읽어 주었습니다. 44일을 그렇게 어두운 생활을 하였습니다. 44일째 되는 날 아내는 성경 이사야 35장 4절을 읽었습니다.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 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리라." 그때 가가와 목사님은 외쳤습니다. '잠깐 그 말씀을 한 번 더 읽어 주시오.' 아내는 한 번 더 읽었습니다.
"아 겁내는 자에게 라고 말씀 하시는데 이 말씀은 내가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고 겁을 내고 두려워했군, 너무 성급하고 조급히 굴었어! 하며 아내에게 계속하여 성경을 읽어 달라 하였습니다.
다음 구절을 읽습니다. 이사야 35장 5절에 "그때에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며……" 가가와 목사님은 손뼉을 치며 소리 쳤습니다. "그만, 그 말씀 입니다.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
하자 갑자기 목사님은 부인 되었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 되었으니 나의 눈도 밝을 것이요." 목사님은 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하나님 두려워 말라 내가 구원해 주리라하시고 소경이 눈이 밝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으니 내 눈을 밝게 해 주세요, 나의 힘이 되어 주세요. 하며 몇 시간을 눈물로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차츰 마음이 안정되고 기쁨이 생겨나고 힘이 되신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 눈을 떠보니 어두웠던 눈이 44일 만에 다시 환하게 밝아지게 된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도와주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이기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승리를 책임져주십니다.
미국 노예 해방을 위한 남북전쟁 때 일입니다. 북군이 남으로 내려가다가 전쟁이 어렵게 되어 아차하면 전쟁에서 지게 될 위기를 만났습니다,
사령관이 두렵고 당황하여 링컨 대통령에게 급하게 보고를 하였습니다. "각하. 큰일 났습니다, 남으로 내려가다가 계속 위기를 당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때 링컨이 차분하게 말합니다.
"사령관! 당신은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습니까?"
"예, 믿습니다."
"그럼 하나님은 의의 하나님이신가요, 불의의 하나님이신가요?"
"그야 의의 하나님이 십니다."
"그럼 지금 우리가 하는 전쟁이 의의 전쟁이오, 불의의 전쟁이오?"
"예, 의의 전쟁입니다."
"그럼 이길 것이 분명하지 않소, 하나님께 기도하시오. 기도 하면 우리의 힘이 되신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위기를 벗어나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사령관은 "예, 알겠습니다."
결국 북군의 승리로 전쟁은 북군의 승리로 끝나고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해방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힘이 되어 도와주신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이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잘 믿고 나의 힘으로 삼는 사람에게는 절대 망하지 않게 하시고 위기 때마다 도와 주시고 이기게 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평강교회 어린이 여러분!
우리는 아직 어리고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이 되신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서 예배드리고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앞길을 지키시고 보호해 주셔서 오대양 육대주의 주인공이 되도록 도와주시고 이기게 하십니다, 우리 평강교회 어린이들이 다 그렇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