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빛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
큰 빛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
사 9:1-7절, 109.115.123장*
성탄절이 아주 가까이 왔습니다. 금년도 힘든 한해를 살았습니다. 행복한 날이 되어 하늘의 위로가 실제로 경험되기를 축원합니다. 이 위로는 예수님이 오시기 오래 전부터 약속되고 있었습니다. "전에 고통 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사9:1-2절)
이 빛을 누리는게 오늘의 주제입니다. 그 빛을 누리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사람이 약속됩니다.
"주께서 이 나라를 번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 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꺽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사9:3-4절),이것이 신자에게 주어집니다.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서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신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할 것임이라,"(사9:6),이것이 바로 구세주의 약속입니다.
이 구세주를 받아들여 모신 사람은 그 빛을 받게 됩니다. 이 아기가 이처럼 객관적으로 왔다는 것을 알리는게 성탄절입니다. 그러면 대답해보세요. 과연 현재 이러한 축복을 누리고 있는가? 우선 마음속에 큰 빛이 비취고 그 빛이 내 삶 전체를 비치고 있는가?
대답으로는 "예스와, 노"가 섞여 있을 것입니다. 모두가 다 그렇습니다. "이미 "와 "아직" 이란 단어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축복을 받았고 누리지만, 예수님처럼 바울 처럼 그렇게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성장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1,구약에서는 온전한 신앙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빛은 진리요 능력이요 생명입니다. 모든 어둠을 물리친다. 하지만, 이것은 영적인 빛입니다. 세상의 빛은 눈에 보이고 경험됩니다. 세상 방법은 "보는 것이 믿는 것입니다."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믿는 것이 보는 것이다" 신앙은 경험하기 전에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험은 세상에 있게 만듭니다. 다시 말해서 마음속에서 먼저 경험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구약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눈에 보이게 나타나기도 하시고 음성을 들려주기도 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천사가 직접 몇번이나 나타나셨습니다. 야곱에게 나타나서 씨름을 하기도 합니다. 사무엘에게는 음성을 들려주어 어떻게 하라고 지시를 내리셨습니다. 엘리야에게는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발람 선지자를 제지하기 위해서는 당나귀가 인간의 말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그런 기적을 경험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경험한 사람조차도 평생에 몇 번 그런 경험을 했을 뿐입니다. 쉽게 말해서 하나님의 임재는 특별한 경우에만 한정해서 나타났습니다.
오늘날처럼 믿는 사람들 속에 성령으로 임하기 전에 준비 과정이었습니다. 죄 속에서 망해 가는 인간들이 세상에 널려있지만, 그들을 구원하고 돕기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마치 북한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참한 상황에 그대로 있지만,
그리고 중국에서 수만명의 탈북자가 가족과 떨어져 전전긍긍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지금은 그냥 내버려두는 수밖에 없음과 같습니다. 그저 몇 사람만이 남한으로 넘어오는 축복을 누립니다. 2천만명 중에 몇 십명 뿐입니다. 확률은 백만 분의 일입니다.
구약의 기적들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한시적으로 경험했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사람들 속에는 하나님의 영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순전히 감각에 속한 육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눈에 보이게 귀에 들리게 하나님이 일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전체의 눈앞에 성막을 주시고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그들을 직접 인도하셨습니다 전체가 그 빛을 다 누릴 수는 없었습니다, 그냥 소식을 듣고 믿을 뿐이었습니다. 후손들은 더욱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 개개인에게 영원히 은혜를 베풀지 않으셨습니다.
특별히 선택된 몇을 통해서 자신의 뜻을 전달케 하십니다. 나머지 전체 대중은 오리무중에 빠져있습니다. 수백만 되는 사람들이 각각 자기의 닥친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움은 어떻게 받겠습니까?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서나 말씀하시는 멀리 계시는 분입니다. 항상 만나기에는 너무나 먼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제 사람들 개개인 속에 생명의 빛을 주기 원하십니다. 그 빛은 영적인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 빛을 경험하려면 믿어야 합니다.
만약 세상 적인 빛이라면 먼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은 후에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빛은 생명을 줄 수 없습니다. 흑 암에 앉아서 고통 하던 자들에게 큰 빛을 비춥니다. 영적인 빛입니다. 감각으로 경험하기 전에 믿어야 합니다.
2, 온전한 신앙을 위해서 하나님은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빛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세상에 내려왔습니다.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려 하심이라" 여호와의 영이 바로 그 빛이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너무도 확실한 존재요 영원한 생명체입니다. 아니 하나님 자신입니다. 한 아기를 통해서 세상에 들어오신 하늘의 아버지입니다. 아름다운 소식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마음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 합니다.
그 동안 살면서 얼마나 마음이 상해왔던가 ! 그리고 얼마나 억눌림을 당해 왔던가, 이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그릇에 실려 세상에 들어오셨습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서 죽지 않도록 육신 안에서 고통에 빠진 사람들을 만나십니다.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꺽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마치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미디안을 진 멸하듯 그렇게 통쾌하게 모든 악한 질고를 없애 주십니다. 병마를 물리치고 가난을 몰아내고 모든 오해와 질투와 미움을 없애 버립니다. 괴롭히던 마귀의 모든 채찍과 몽둥이를 다 꺽어 버리시는 것입니다.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9:6절),
신자 개개인에게 주어지는 엄청난 선물입니다. 아기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기묘자요. 모사이십니다. 전능하신 분이요 항상 계신 분이요. 평안으로 지배하십니다. 그리스도가 오셔서 하신 일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사람들의 문제를 자기 몸에 짊어지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은 다 그가 받으십니다. 그분에게 드리십시오. 짐이 사라진 것을 먼저 보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믿을 수 없습니다. 그가 받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마음속에서 먼저 짐을 없애야 합니다. 그러면 짓누르던 압제가 사라진 것이 눈앞에도 보입니다. 육신으로도 경험됩니다.
어떤 일이건 상관이 없습니다. 당신의 상태가 지금십자가에 달린 강도의 처지이니까? 벌거벗기워 수치 속에 죽어가고 있습니까? 그분은 지금 그 문제를 받으십니다. 몸에 병이 들었고, 사업에 가정에 여기 저기 문제가 산더미 같이 쌓였습니까? 그분에게 맡기십시오. 부탁하십시오.
그리고는 육신의 눈을 감으십시오. 마음의 눈을 열어서 그가 모두 맡으신 것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그리스도가 받으셨던 성령을 받아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항상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는 그 영을 우리에게 전하러 오셨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기름을 우리에게 붓기 원하십니다. 여호와의 신을 우리 마음속에 넣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자기의 거처로 삼아서 살게 하려하십니다. 내 육체를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삶을 사십니다.
3, 마음속에 비치는 그 빛을 믿음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제 이 빛이 자신 속에 있음을 확인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성탄절을 어떻게 느낍니까? 거리에서 음악이 들리고 장식이 나타나면 느낍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느낄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성탄절이 되게 하고 그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분을 예배하고, 그분과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마음으로 봅니다. 마음으로 느낍니다. 그러면 육신은 저절로 따라갑니다. 믿음은 참된 세상 곧 영적 세상의 문을 열어줍니다.
마음으로 보고 경험합니다. 세상이 어둡고 차갑게 느껴집니까? 일이 힘들어지십니까? 몸이 아프고 피곤하십니까? 불안합니까? 산이 가로막습니까? 외적인 경험이 내 마음을 지배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느낌이나 나쁜 말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을 주의 빛 아래 두고 들으십시오. 지옥도 그 빛아래 견디지 못하고 무너집니다. 기도하는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영의 눈을 떠야합니다. 마음의 귀를 열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물을 보시기바랍니다. 그리스도의 평안이 성탄절의 따뜻함이 마음을 지배하도록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그 빛으로 보는 비결입니다. 모든 문제를 그리스도에게 맡기십시오. 그가 맡아서 해결하시는 것을 그려보십시오. 산이 낮아지고 바다가 메꾸어지고 괴롭히고 억압하던 사슬이 끊어짐을 믿음으로 보시기바랍니다. 그리고 그 빛이 항상 마음에 자리하도록 하십시오, 우선 무엇보다도 교회 오기를 즐거워해야 합니다.
예배는 그 빛을 받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어디에서나 교회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예배를 가장 중요하게 치는 사람들?그 빛을 받습니다. 운명을 믿겠는가? 점쟁이를 믿겠는가? 내게 미치는 여러 가지 상황을 믿겠는가? 믿음대로 믿는 대로 삶은 펼쳐집니다.
그것은 삶에 억압을 줄 것입니다. 세상은 내 마음을 투시하는 그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채워야합니다, 눈에 보이는 세게는 거기 복종합니다. 모든 힘든 문제는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영적인 세계에서 말입니다. 그러니 이제 다시 확인해 봅시다.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서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신을 통해서 이 모두가 내 손에 주어지지 않았습니까?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