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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명의 기원 - 창조냐? 진화냐?

공 상희 2009. 9. 3. 16:56

 

생명의 기원 - 창조냐? 진화냐?

 

이웅상(명지대교수. 식물생리학 박사) 김경태(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 신경생물학 박사)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진화는 확고 부동한 사실''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자칫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므 로 먼저
           진화라는 용어 자체의 정의가 필요한 것 같다. 진화라는 말의 단순한 의미는
           ''변화한다''라는 뜻인데 이런 의미로서의 진 화는 사실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화라는 말을 들을 때 원시적이고 간단한 생명체가
           오랜 시간을 거쳐 복잡한 생명체로 점차 변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런
           의미하에서는 ''진화가 사실이다''라고 결코 결론내릴 수 없다. 주어진 환경에 따라
           생명체에 조그만 변이(小進化,micro-evolution)가 일어나 같은 종안에서 다양한
           변이의 모습을 보이는 것 은 유전학자들에 의해 그 원리와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이렇게 관찰할 수 있는 작은 변이가 다른 종으로 분화되는데 있어서 그
           근거가 된다는 것은 실험적으로 증명되지 않았고 증명할 수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진화를 통틀어 과학적 사실이라고 얘기할 수 없고, 다만 그렇게 되지
           않았을 까 가정하고 추정하는 이론에 불과한 것이다. 과학자는 관찰되는 현상들을
           종합해 이론을 제시할 수 있지만 아무리 그럴듯한 이론이라 하더라도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 증명 되지 않으면 이를 과학적 사실이나 법칙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의 기원에 대한 어떤 이론이 더 합리적인가를 살펴보고
           논리를 전개할 수는 있다. 다윈은 1859년 ''종의 기원''을 출판하면서 진화 가설의
           토대를 세웠다. 무생물로부터 생명체가 자연 방생했으며, 모든 생명체는
           상호연관되어 있고 자연도태와 적자생존의 원칙에 따라 종들이 분화 되고
           진화됐다는 다윈의 이론은 그 후 꾸준히 수정되고 보완됐다. 일반적으로
           진화론자들은 생물체 집단에 유전자 돌연변이 및 자연 도태가 일어나고 이주나
           격리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유전자 빈도의 변화가 생겨 서서히 새로운 종으로
           발전한다고 설명하 고 있다. 그러나 후천적으로 얻어진 획득 형질은 자손에게
           전달되지 않음이 이미 실험적으로 증명됐으며, 실제로 자연상태에서는 유전 자의
           돌연변이가 극히 드물게 일어난다.우리몸은 46개의 염색체에 저장돼있는
           유전정보의 주관하에 성장 대사 호흡 소화 등 일체 의 생리현상을 수행하게 된다.
           하나의 구조 유전자가 발현되는 동안에도 조절유전자에 작용하는 수십종의
           효소나 조절단백질이 필요하다. 이런 필수적인 단 백질 가운데 한가지라도
           돌연변이가 일어나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생명현상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생명체는 돌연변이 된 유전자를 재빨리 인식하고 이를 정상적으로 고치고
           수리하는 효소(repair enzyme) 들을 갖고 있어 주어진 유전정보를 보존하 고
           있다. 또한 특정집단에서 어떤 개체에 돌연변이가 일어나면 대개 그 집단 내에서
           배척을 받게 되어 변이된 유전자가 다음 세 대에서 전달되기 어렵다. 생물의
           각종마다 유전적 한계가 있어서 다른 종으로 변할 수 없다. 실험실에서 X 선이나
           화학물질로 초파리를 아무리 돌연변이시켜도 변이된 초파리만 남지 이것이
           잠자리가 되지는 않는다. 왜 냐하면 초파리는 잠자리가 될 수 있는 잠재적
           유전정보를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생물은 같은 종안에서 서로 교배하고
           번식한다. 한종에서 다른 종으로 바뀌는 일은 결코 없ㄴ을 뿐만 아니라 유전자의
           발현질 서가 정교하면서도 엄격하게 유지되고 조절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유전정보 한계 내에서의 다양성과 변이는 흔히 관찰되고 있지만 각 개체가 갖고
           있는 유전자는 외부환경에 의해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 이 점을 놓고 본다면
           생물은 처음부터 설계되고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만일 종에서
           종으로 바뀌어 1백 50만종에 달하는 다양한 생물이 형성됐다면 모든 생물이
           분화될 때의 공통조상이 수없이 발견 되야 할 터인데 화석의 자료는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고생대 지층 중 제일 오래된 캄브리아기 지층의 화석들을
           살펴보면 놀랍게도 현존하는 생물들의 별로 차이가 없다. 이 고대 생물들이
           원시적이고 간단한 형태를 가진 것이라고 확언가기는 어려운 것이다. 1910년
           창스 월코트(Chales Walcott) 는 캐나다 로키 산맥을 횡단하다가 캄브리아기
           화석들을 다수 발견했다. 그는 대단히 고 운 흙에 보존되어 있는 연체동물의
           화석과 많은 종류의 벌래, 새우와 게종류 등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떤 화석에는
           위나 소장같 은 소화기관까지 나타나 있었으며 벌레나 갑각류의 구조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또 눈이나 감각기관은 잘 발달된 신경조 직을 갖고 있었고
           아가미의 구조로 보아 용존산고(DO)를 취한 뒤 이를 온몸으로 운반하는
           혈관조직을 가졌음을 짐작케 했다. 또 개중에는 메뚜기처럼 허물을 벗고 성장하는
           것도 있었다. 이 탈피 메카니즘은 아직도 완전히 이해되지 못한 복잡한
           생리현상이 다. 그런가하면 세밀한 입의 구조는 물에서 특별한 먹이를 취하는데
           알맞도록 잘 발달되어 있었다. 이렇게 정교하고 발달된 동물들이 갑자기 그리고
           다양하게, 가장 오래된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발견되는데 이들의 조상은 어디 에
           있는가? 곤충의 화석도 고생대의 펜실베니어기 지층에서 수백 종이 발견됐다.
           그아래 지층인 미시시피기나 데본기 지층에서는 그것보 다 조금 앞선 생물이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또 중생대에 번성했던 공룡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보다
           앞선 고생대에서 공 룡의 조상이 될 만한 화석을 찾아내지 못한 것이다. 단세포
           생명에서 수많은 생물로 발전되려면 각 시대에 걸쳐 수많은 전이형태의 생물들이
           존재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화석이 지층마다 나타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런 사실에 대해 진화론은 ''진화의 속도가 일정하지 않
           고 종분화는 소규모의 고립된 지역에서 생식적 격리를 통해 신속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 변이된 종의 수가 극히 적고 쉽게 도태되기 때문에 화석으로 남지
           않는다'' 고 설명한다. 그러나 수많은 단계의 전이가 모두 신속하게 이뤄져
           화석화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는 얘기득력이 부족하다 또 환경에 잘 적 응하지
           못해 쉽게 도태되어 버리는 생물을통해 이렇게 그 많은 종이 분화되어 나올 수
           있을지 심히 의심스럽다. 또 선캄브리아기 지층에서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진화론은 ''단세포생물로부터 진화된 초기의 후생동물들은 연약 한 몸체를
           가졌기 때문에 화석으로 남기에 부적합하다 ''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연한 몸을 가진 벌레화석들 이 발견되고 있다. 또 수많은 진화의
           단계마다 화석으로 남기에 부적합한 생물만 발생했다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공룡 의 조상도 화석이 될만한 몸의 구조를 갖지 못해서 발견되지
           않는다는 말인가? 각지층에서는 복잡하고 다양한 생물이 갑자기 출현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기본적인 구조도 변함이 없다는 점이 특이하다. 가장 오래됐다고
           추정되는 박쥐의 화섟을 보면 지금의 박쥐와 조금도 다름이 없다. 진화론에
           따르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끊임없 는 변이가 이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화석의
           기록은 그렇지 않다. 클라크(Clark) 는 ''우리가 어느 시대의 화석을 조사해도 금방
           자신있게 이것은 갑각류, 이것은 불가사리 또는 완족류(Brachi opod) 라고
           얘기할 수 있다'' 고 했다. 다시 말해 애매모호하게 생긴 종, 즉 종과 종을 이어주는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 는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간단계의 화석으로
           시조새를 많이 언급하는데 1979년 올슨(Olson) 과 페두치아(Feduccia) 는
           세계적인 과학잡지 ''Nature'' 에 그와 관련된 논문을 게재했다. 그들은 시조새의
           흉부와 날개 및 깃털에 대한 해부학적 검토작업을 수행, 시조새가 현대의 새 와
           같이 동력비행(powered flight)을 할 수 있었다고 결론내리고 있다. 또한
           제리슨(jerison) 은 시조새 두 개골 연구를 통해 시 조새가 전형적인 조류의 두
           개골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동력비행에 필요한 복잡한 움직임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조직을 지니고 있 었음을 밝혔다. 오늘날의 새처럼 완벽하게 날 수
           잇었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시조새는 조류 특유의 잘 발달된 심장 및 순환계
           호흡계 등을 갖추었다고 생각된다. 파충류에서 하늘을 나는 조류로 변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변화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비늘이 깃털로 바뀌고, 발이 날개로
           변 하고, 근육신경조직 순환계 호흡계 등이 날기에 알맞도록 변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단계적인 변이와 진화를 보여주는 화석은 찾 아볼 수 없다. 따라서 완전한
           새였다고 결론내리는 것이 합리적이다. 다양한 생물 화석이 완전한 형태로,
           그것도 갑자기 대량으로 출현하는 것은 생물이 종류별로 설계되고 만들어졌다는
           창조론 을 뒷받침하고 있다. 화석의 기록에서 점진적으로 진화되는 모습을 찾아
           볼수 없었기 때문에 하버드대학의 굴드 교수는 단속평형 설을 주장했다. 화석의
           기록에서 점진적으로 진화된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하버드 대학의
           굴드 교수는 단속평형설 을 주장했다. 이 이론은 1940년 버클리대학의
           골드슈미트(Goldschmit) 교수가 ''진화의 물질적 근거''( The Material Basis of
           Ev olution) 라는 저서에서 ''바람직한 괴물이론'' ( Hopeful monster theory) 으로
           주장했던 것을 엘드리지와 굴드가 다시 제안한 것이다. 이를테면 가끔 머리가 두
           개 달린 거북이나 다리가 둘밖에 없는 양이 태어난 뒤 곧 죽어버리지만 언젠가는
           이런 괴물이 살아 남기도 하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더 좋은 형질의
           바람직한 괴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것이 단속 평형설의 요체다. 어느 날 뱀의
           알에서 새가 나온다면 파충류에서 조류로 중간형태 없이 곧바로 진화될 수
           있는데, 현존하는 생물들이 바로 그렇게 생겨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종과
           종을 이어주는 전이형태가 필요없게 된다. 아무튼 이 이론은 오랜 세월동안
           점진적으로 서서히 변화한다는 다윈의 주장과 상반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이론도
           생물간의 간격이 커질 경우 설 땅을 잃게 된다. 예를 들어 개와 늑대, 쥐와
           생쥐사이의 간격도 상당하지만 육지에 사는 포유동물의 조상이 어떻게 도약적인
           진화를 해서 바다의 포듀동물인 고래의 조상으로 변할 것인가. 더구나 연체동
           물조상이 5백만년 혹은 1천만년 동안 변하지 않다가 갑자기 절지동물의 조상이
           될 수 있다는 얘기는 도무지 믿기 어렵다. 또 이 론에 따른다면 기존의
           진화론자들이 애써 주장하는 중간형태의 생물(시조새 등) 에 대해서도 설며하기
           어려워진다. 그리고 현존 하거나 멸종한 수백만종의 생물들이 모두 이러한
           비약적인 진화에 의해 분화됐다고 보기는 참으로 난감하다. 엘드리지 자신도 지난
           5억년 간의 지층을 조사했지만 생물체를 발견할 수 없었음을 1978년 한
           신문(The Guardian Weekly)을 통해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따라서 단속평형설도
           진화론의 고민을나름대로 그럴 듯하게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 낸 증명될 수 없는
           이론에 불과한 것이다. 최근에는 분자생물학의 발달로 인류진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는 남자의 정자에는 없고 여자의
           난자에만 있으므로 미토콘드리아의 DNA는 여자-여자로만 전달될 수 있다.
           그래서 여러 인종의 미토콘드리아DNA를 분리, 변이정도를 비교조사해 보았는데
           의외로 변이가 적었다. 이 연구를 수행한 학자들은 수천년에 한 번 돌연변이가고
           가정, 인류 최 초의 여자 조상이 20만년 전에 출현했다고 발표했다. 그들은
           남자에게만 전달되는 Y염색체도 같은 방법으로 분리, 변이된 정도를 조사해
           보았다. 그 결과 남자조상도 역시 20만년 전에 처음 출현한 것으로 추정됐다.
           기존의 진화론자들은 인류가 신생대 제 4 기 홍적세, 즉 약 3백만년 전에
           출현했다고 생각하는데, 인류의 출현시기에 대해서도 두 이론은 큰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다. 과학자들이 생명을 연구하면 할수록 생명은 더욱 복잡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만일 세코하나를 서울시만큼 확대해 본다 면 그 복잡함과
           정교함에 누구도 놀라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특히 세포가 분열할 때는 세포내의
           모든 체계들이 놀랄만큼 정확하게 나뉘어진다. 그래야 분열해 나온 세포가
           정상적으로 자 라고 기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서울시를 똑같은 두
           개의 도시로 나누려면 수년이 소요되겠지만 세포는 수분 내에 이 일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이러한 정교한 생명의 모습들이 저절로 우연하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는가? 1백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 하나 가 저절로 합성될 확률은
           10 이다. 어떤 사람은 ''지극히 작은 확류이긴 하지만 확률제로는 아니지 않는가''
           라고 반문하기도 하 지만 DNA, RNA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등 생명쳉성분을 다
           모아 놓는다 하더라도 그것으로 생명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쇠고기
           한근에는 이러한 구성성분이 다 존재하지만 누구도 생명이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자연계의 질서와 법칙이 불변이라는 가정과 전테하에 과학적 연구와
           탐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진화론은 가설임에 도 불구하고 생물학, 지질학,
           물리학, 화학 등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 철학, 신학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우리의 삶의 태도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따라서 생명의 기원에 대한
           종합적인 바른 이해를 갖기 위해서는 과학의 모든 분야에서 이 문제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연구되 어야 할 것이다.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양쪽의 이론과
           주장에 모두 접할 수 잇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비교하고 판단하게 하 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된다. 5. 창세기의 수수께끼 (Ⅰ) - 인간의 창조 우사미 마사미 (
           일본 국립 미토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 의학박사 ) 1. 피조물의 특징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생령이 된지라 "
           ( 창 2: 7) 한때 생물 기계론이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제창되어 세상을 떠들석하게
           한 일이 있었다. 이 주장은 어느 면에서는 일리가 있 는데, 기계란 자연저긍로
           생긴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것으로 조물주의 존재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오늘날
           각광을 받고 있는 기계로서 컴퓨터를 들 수 있는데 이는 수 많은 기계 제품속에
           장착되고 있다. 그러면, 인간 기계혼 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자. 인간의
           신체는 여러 기관으로 되어 있다. 골격, 신경계, 분비계, 순환계, 생식계, 소화계
           따위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이들의 활동을 완벽하게 조화하면서
           작동시키려면 여러 가지 계획이 필요하다. 에컨데, 순환기계에는 혈액과 임파액을
           전신에 순환해 주는 맥관이 필요하며, 이들을 밀어내주는 펌프의 역할도
           필숟적인데, 이 기능을 심장이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더욱 중 요한 것은 이
           순환기계를 채우고 있는 혈장과 임카액이다. 이곳에는 혈액과 임파액 성분을
           만드는 (stem cell) 이 있다. 이 세포는 실로 불가사의 한 존재로써, 분열하여
           자세포가 만들어지면서 한편은 다시 원래의 간세포가 된다. 따라서 사람의 세포
           의 수는 결코 줄지 않으며 항상 새롭게 티어나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인체에는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이질적인 구조들이 많으며, 각기 다른 단위로
           만들어져 있다. 그럼에도 이들 세포의 수는 60조나 되며, 이들은
           화학물질(化學物質) 로 구성되어 이이들 화학물질의 구성단위는 원자인데, 모든
           물질들이 이러한 원 자로 구성되어 있다. 유전자도 예외는 아니다. 더구나, 인체를
           주의깊게 살펴보면 매우 정교한 기계적 구조임을 알수 있다. 그러면, 우리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즉 유전자로부터 만들어진 것인다, 아니면 이미 완성된
           성체로부터 만들어진 것인가? 이러한 문제를 푼다는 것은 실험에 의해서
           불가능한 일이다. 옛날부터 수수께끼인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 하는 것과
           같은 논리이다. 닭이 없으면 달걀은 생길 수 없고 , 몇 개의 달걀이 있더라도 이를
           보호하는 어미닭이 없이는 계란이 부화될 수가 없다. 이러한 성체라고 하는 것은
           다음 세대를 탄생시키는 힘을 가진 생물의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면, 가장
           알기 쉬운 자동차를 예로들어 설명해 보기로 하자. 자동차에는 몇가지 계통이
           이는데 엔진, 전기, 공조, 구동 계통, 그리고 이것들을 담는 그릇인 차체 등이
           그것이다. 자동차의 각 구조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가? 처음에 밧데리를 넣어
           운전시키고 있는 동안에 차례차례 필요에 따라서 저절로 만들어 진 것일까?
           알만한 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자동차의 형체에 해당되는 차체와 그
           속에 들어있는 모든 구조물 들은 설계에 따라서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설계에
           의하지 않으면 이것들은 모두 단순한 화학물질인 원자의 집합이며, 무질서하 게
           늘어져 있으므로 움직이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신체도 그 근본을 따져
           보면 모두가 작은 원자의 집합이다. 따라서, 인 체를 구성하고 있는 60조개의 각
           세코가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있는 화학물질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들 각 세포 가 활동하려면 질서있는 배열상태로 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체내에는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 체액의 pH가 일정한 범위내로 유지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 역시 엔진이 계속 작동하려면 체액에 해당하는 휘발유가
           필요하며, 그 농도 또한 어느 일정한 범위를 유지하지 않으 면 안된다. 이것들은
           처음부터 같은 조건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서 완성된
           자동차일지라도 그대로는 움직이지 않는다. 밧데리가 없기 때문이다. 밧데리를
           장찰하고 엔진을 시동시키면 엔진에 필요한 휘발유가 계속 공급되면서 차는
           달리게 된다. 그 뿐 아니라 자동차의 모든 부품들이 부드럽게 활동을 개시하게
           되며, 밧데리도 충전이 되어서 계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 게 된다. 그러나 맛데리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전혀 작동시킬 수 없으며 죽은 상태와도 흡사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람 도 그 모양이 완성되고 모든 신체구조가 갖추어졌다고
           할지라도 에너지를 주입하지 않고서는 활동을 개시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이라는
           기계를 작동시키기 위해서 창조자가 행하신 논리에 맞는 과정은 어떠한
           것이었을까? 인체에 필요한 구조가 많이 있으나 모두가 여러 가지 원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최소단위를 우리는 원자라고 부른다. 인간의 신체는
           원자의 집합이다. 가장 처음으로 창조자는 설계에 따라서 이들 화학물질들, 즉,
           흙을 구성하고 있는 원자를 있어야 할 자리에 여러 가지로 섞어어 서 조합하셨던
           것이다. 이렇게 하여서, 분비계, 신경계, 홀몬계 따위가 완성된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형태 뿐이며 그 자체로서 는 움직이지 못한다. 여기에 자동차의 밧데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이상의 과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것이
           창세기 2장 7절 전반부이다. 후반부에서는, " 그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 라고
           되어 있다. 이는 모든 것이 완성된 후, 밧데리를 자동차에 부착하여서
           시동스윗치를 넣어주기만 하여도 자동차의 모 든 구조물이 기능을 발휘하면서
           살아 움직이는 것이 되는 것처럼, 사람의 경우 역시 최후에 생기를 주입하신
           것이다. 그러자, 모 든 조직체가 전격적으로 작동을 개시하게 된 것이다. 전기가
           들어가면 자동차의 시동을 걸 수 있게 된다. 이때까지 아무런 변화 도 일어나지
           않으나 생명일 들어간 것이다.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면 급격히 전기가 점화되면서
           엔진이 작동하고 냉각수가 순환하기 시작하며, 휘발유는 엔진실로 이동하 게
           된다. 이와 같이 인체 중에서도 여러 가지 기능이 갑작스레 활발하여지는 것이다.
           분비계에서는 특수 단백질인 홀몬이 생산되 면서 활동을 개시한다. 위속에 食物
           이 들어오면서 자율신경계와 소화 홀몬의 작용으로 위액이 분비된다. 이 속에
           팹시노겐이라 는 효소와 염산이 포함되어 있어ㅓ 소화를 돕게 된다. 이처럼,
           휘발유에 상당하는 식물이 입을 통하여서 섭취된 후 위 속에서 분 해되고, 腸에서
           흡수되어서 에너지원이 되며 사람의 활동을 추진케 한다. 이처럼, 인간기ㄱ론은
           신의 창조에 대하여 잘 설명하여 주고 있는데, 사람을 비롯한 생물과 자동차간의
           본질적인 차이점은 생식계에 있는 것이다. 자동차는 스스로 다른 차를 만들어
           내지 못하나, 사람은 더욱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사람의 증가
           속도는 어 느정도인가? 그리고, 이러한 생식을 영위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사람은 單性으로서는 생식이 불가능하다. 돕는 배필이 필요 하다. 그러면 이
           두가지 사항에 대해서 살펴 보기로 하자. 2. 自己複製의 機能 "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 (
           창2:22) 한사람으로부터 모든 인류가 탄생되려면 남자만으로서는 불가능하다.
           어떻든간에 돕는 배필인 상대가 필요하다. 자동차의 경우는 한 대씩 제조되며,
           스스로 자기증식을 사지 못한다. 즉, 자기 복제능력이 없다. 반면에 생물을 자기
           복제능 력이 있으며, 그 기능을 생식계가 담당하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자기
           복제능력이 없으면 생물이라고 말할 수 없다. (1) 減數 分裂 이러한 자기
           복제기능의 첫 단계가 감수분열이며, 이어서 이들 분열한 성세포(정자와 난자) 의
           합체, 즉 수정, 자궁 내막에 의 착상, 태아생성, 그리고 출산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것이 생식의 기능이다. 만일, 감수분열이라고 하는 신체의 2組의
           유전자를 다로 떼어서 정자와 난자로 각각 1組씩 짜 넣없기 때문이다. 어찌하든
           간에 여자가 필요하였던 것이다. (2) 男子로부터 만들어진 女子 : 최초의 遺傳子
           工學 남·여가 하나로서 완전한 조화와 일체성을 가지고서 이러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찌하든간에 남자가 먼저 만들어지 지 않으면 안되었다.
           사람의 염색체는 체염색체 22쌍과 성염색체 1쌍으로 되어 있다. 체염색체는
           본질적으로 남녀의 성에 대해서 는 차이가 없다. 그러나, 성염색체는 남성은 Y
           염색체 하나와 X염색체 하나로 되어 있으며, 여성은 X 염색체 2개로 되어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고 하신 후에 수많은 동물과 새와
           들짐승을 이끌어 오셨던 데에는 중대한 의의가 있었던 것이다. 아담 앞에는
           하나님이 아담이 만나 보도록 많은 생물들을 이끌어 내셨던 것이다. 그들은 짝을
           이루어 왔던 것이다. 그때 아담은 자신의 돕는 배필로서 어떠한 짝이 어울릴
           것인가 하고 골똘히 살펴보았겟으나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되는 상대 가 눈에 띄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과 닮은 돕는 배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자각위에 아담은 돕는 배필을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여
           자기 몸에서 돕는 배필을 만들어 내는 수술작업을 創造主께 부탁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하여서 창조주는 처음으로 유전자공학기법을 이용하여서 남자로부터
           여자를 만들어내셨던 것이다. 인체세포증 가장 분열이 왕성한 것이
           골수세포(骨髓細胞)인데 전 分化型의 간세포에는 22쌍의 체염색체와 X,Y 라는
           성염색체가 포함되어 있다. 아 담의 갈비뼈에는 이러한 분열기에 있는 세포가
           많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 세포에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하여 Y염색체를 없
           애고 X염색체를 두 개로하여 순식간에 유전자의 형체를 나타내 보았더니 여자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여자는 전적으로 아담에게 서 유래되었고 어떠한 협잡물도
           혼입되어 있지 아니한 것이다. 이것을 요즈음말로 표현하자면
           클론인간(유전자조작에 의해서 만 들어진 재조합인간) 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여서 인간의 창조는 남자가 먼저 만들어졌기 때문에 완전히
           하나의 뿌리에서 모든 인류의 창조가 가능하게 된 것이 다. ( 행 17: 26) 만일
           여자가 먼저 만들어졌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염색체에 Y 가 없으므로
           여자에게서 남자를 만들 령우 여 자와는 전혀 이질적인 Y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여자가 먼저 만들어진 경우 남자의 출현은 여자에게는 없는
           이질적인 것을 삽입해 주어야만 비로소 가능하게 되므로부터 출발하였다고 말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그런데, 갈비뼈는 세포분열이 가장 활발한 곳이므로 이
           부분의 세포를 이용하여 최초의 클론인간인 여자를 창조하시는데 사용하신 것은
           실질적으로도 합리성을 가지 는 것이다. 인간의 완전한 일치성은 태초의 유일한
           한 사람인 아담에게서 모든 이류가 시작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것은 사실 ,
           창세기 2장 23절-24절에 기술되어 있는 내용대로이다. 창세기 2장의 인간창조에
           관한 상술내용은 현대과학의 이와 같은 조명에 의해서 비로서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사람이 中間型을 거쳐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하며,
           사람은 한 조상에서 유래된 것이 아니라 많은 진화의 계열이 있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그림 1). 인간이 최초에 간단한 무기물인 화학물질로 되어 있는데, 일단
           움직이다가 생기가 사라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람이 죽는 경우 곧 바로
           호르몬이나 효소의 기능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화학반응이
           일어나서 육체는 解體되기 때문에, 인호흡 따위로 수명연장을 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3.사람이 현재와 같이 다양한 人種이 되기까지 몇 년이
           걸렸겠는가? 사람이 창조되기까지 긴 시간에 걸쳐서 완성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으리라 생각한다. 즉, 자동차나 사람도 모든
           화학물질들이 설계에 따라서 배열되러 있다소 하더라도, 자동차데는 밧데리가,
           사람에게는 rtodrl가 들어 가지 않는 한 단순한 화학물질의 집합체에 지나지
           않는다. 거기에 밧데리가, 사람에게는 생기가 들어가지 않는 한 화학물질의 집
           합체에 지나지 않는다. 거기에 밧데리나 생기가 들어 가는 순간에 모든 것이
           활동을 개시하며, 전체적으로 볼 때 아주 다른 상태 호 바뀌게 되는 것이다. 만일,
           한 곳이라도 완성되지 못 한 것이 있었다면 작동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생기가 주입되기 전 최초의 사람, 아담의 형태는 어느면으로 보더라도 어떤
           결함도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효소나 홀 몬이 분비되지 않은 상태로 단지
           화학물질만이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이었던 것이다. 일단 잣동하게 되자 더 이상
           원래의 상태 로 되돌아 갈 수가 없게 되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단백질인 효소나
           홀몬이 만들어지게 되어서, 육체가 죽게되더라도 체내에는 여러 곳에 이들
           단백질이 남아 있어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화학반응을 일으쳐서 우리 몸을
           부패시키기 때문이다. 만일, 기구 상의 결함이 있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생기를
           불어 넣더라도 결코 이와 같은 동작이 일어나지 못한다. 진화론에 서는 서서히
           형태상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완전히 결함이 없는 運行을 하려면
           계획에 근거한 창조가 필요하며, 서서히 진전해 가지고서는 자동차나 생명체가
           만들어질 수가 없는 것이다. 이들은 완성품으로서 처음부터 잘 갖추어져 있어야
           한 다. 중간단계에서 유전자에 조금씩 주게 되어도 그 생명체는 치명적으로 해를
           입게 된다. 자동차가 포오드에 의해서 완성되고서 오늘에 이르기 까지 많은
           변천을 거쳐왔다. 이들 자동차 사이에는 개별적으로 연관성이 없다. 제각기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경우는 다르다. 진화론자는 인종이 제각기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며, 人種差別 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한 사람으로부터
           모든 인류가 탄생했다고 말한다. 과연, 어느쪽이 맞는 것일까? 오늘날, 사람의
           피부색을 결정하여 주는 형질에는 두 가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즉,
           AaBb라는 형질이다. 대문자인 AB 는 멜라닌 과립을 다량생산하는 형질이며,
           소문자의 ab는 ㅁ하닌 과립을 극소량만 생산하는 형질이다. 당연한
           사실이겠으나, 최초의 사람인 아담에게는 이들 형질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으므로
           그의 피부색을 결정하는 형질은 AaBa 이었음을 알 수 있다. 감수 분열에 의해서
           만들어진 유전자는 AB, Ab, aB, ab의 4종류가 된다. 이브의 알세포의 형질 역시
           이러한 4가지로 되어 있었 으므로 아담과 이브의 자손들이 가진 피부색은 표1.
           에서 보는 바와 같다. 이렇게 하여서, 아담에게는 16명의 자녀가 있었다고 할
           경우 흑색 1명, 백색 1명, 기타는 중간색이었을 것이다. 이와같이 피부의 색으로
           인종이 나뉜다고 하면 불과 1세대에 가능하 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AB Ab aB
           ab AB Ab aB a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aabb * AABB : 흙색 , aabb : 중간색 **
           대문자 3 + 소문자 1 : 흙색 기운이 있는 중간색 *** 대문자 1 + 소문자 3 : 백색
           기운이 있는 중간색 4. 이상의 내용 요약하면; 1)사람은 창조된 것이며, 남자가
           먼저 지음을 받았고, 생기를 불어 넣어줌으로써 산 육체가 되었다고 하는 설명
           밖에는 논리에 부합하는 다른 설명이 있을 수 없다. 2)최초의 유전자공학을
           이용하여 남자로부터 여자가 가능성에 대하여 현대과학의 이론이 뒷받침하여
           주고 있다. 3)흑색, 백색, 황색의 피부색깔의 변화를 일으키는 데에는 장기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단지 1세대로도 충분하다. 이상의 사실을 종합해 볼 때, 사람이
           창조되러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긴 세월이 필요하였다고 할 만한 중거는 전혀
           없다.

창조의 신앙과 증명

           ■ 창조신앙과 증명 :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다. 그러면
           우리가 믿는 이 창조신앙이 가장 바 르고 확실한 진리임을 불신자들에게 어떻게
           증거할 것인가? 우주가 하나님의 창조임을 증명하기 위해 과학적 방법으로 직접
           자연의 사물들과 사실들에 접근하여 그것을 탐구하므로 거기서 하나 님의 창조의
           사실을 증명해 낼 수 있을 것인가? 그런 직접적 방법으로는 불신자들과 불신
           과학자들에게 창조신앙과 창조의 사실을 받게 할 수가 없다. 이것은 실패에로
           귀착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창조신앙의 증거를 위해 기독교 진리를 참이라 고
           전제하는 전제주의의 입장을 취해야 한다. 이 변증법은 화란계 미국 신학자인
           밴틸(C. Van Til)이 제창하였다. 기독교의 진리가 참이라고 전제하고서
           창조신앙을 받도록 촉구하는 방법을 택 한다. 즉 창조신앙을 받아야 할 상대방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피조물이므로 그가 하나 님 의 창조를 인정하고 알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하나님과 맺은 언 약의
           파기자이기 때문에 창조를 기피하고 부인한다는 사실을 전제한다. 왜냐하면
           기독교진리만 이 참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기독교진리 특히 창조를 부인하는
           것은 자기들이 파기한 하나님과 의 언약의 책임회피를 위해서 그러한다. 다
           그들의 마음에 그들의 내면 깊이에서 자기들이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인정하고
           알면서도 그들 의 죄성을 인정하지 못하게 한다. 바로 이 사실을 접촉점으로하여
           그들로 하나님의 창조를 받 도 록 하는 길밖에 없다. 그러면 구체적 사례로
           창조대신 진화를 주장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 경우에도 창조 신앙을
           전제하고 구체적인 사례들의 경우, 진화가 그릇되고 창조가 바름을 과학적으로
           제시하 는 방법을 취해야 할 것이다. 진화론은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기 위해
           제출된 사상체계일 뿐 아니라 종교적 신앙이다. 인간 의 본성이 변한 것이 아니다.
           또 창조와 성경의 역사가 증거하는 천재지변 곧 노아의 홍수등이 현 지층의
           형성과 변화를 더 잘 설명해 줄 수 있다는 창조론 과학자들의 주장과 증거들과
           창조신앙 에 근거해서만 가능해진 이론이요 결과들이다. 세상의 구원은 인류가
           하나님께로 되돌아 가는데 있고, 인간 사회가 밝아지는 길도 하나님의 말 씀에
           사회를 기초시키는 길뿐이다. 그 길 중의 하나는 현 인류 사회를 지배하고 주도적
           역할 을 하는 자연과학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서 바른 학문을 세워 거짓
           이론들을 배제하는데 있 다. 우리의 현 창조가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유지되고
           속량되었으면 학문에서도 이 구 속의 사실은 증 거되고 세워져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조에 대한 창조주 자신의 해석인 성경을 학문 활 동의 원리와
           빛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 성경을 자연과학 활동에 있어서 지침으로 삼을 때,
           진 화론과 같은 그릇된 이론을 배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른 학문을 세워,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하나님 나락 건설되는 길이 열릴 것이다. 학문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창조를 인정하고 신앙할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이 증거되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학문의 연구대상 특히 자연과학 적 탐구의 대상인 자연이
           지금 유지되고 파괴되지 않는 것은 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 속의 공로때 문이요, 또
           속량되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구 속의 공로 아니면 이 창조내에 존속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바로 이 진리를 부인하고 배척하기 위해
           진화론이 제출되고 넓게 퍼 져 나가게 되었다. 과학적 증거가 없는 이론이 이토록
           열렬히 수납되고 주장되고 변호되며 신 앙 된 것은 바로 이런 배경에서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 실제는 우리의 지성보다 커서 여러 각도 로 보여지고 해석될 수
           있지만 비과학적 이론이 과학적 이론으로 이처럼 수납된 것은 르네쌍스 이후 다시
           없을 것이다. 진화론을 배척하고 바른 학문원리를 세우므로 학문에서도
           그리스도의 왕권을 세우므로 학문에서 도 그리스도의 왕권을 세우려는 여러분
           과학자들에게 주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 바랍니다. 아 멘 앞 목록으로 갑니다.


인간의 창조와 사명

           ■ 인간의 창조와 사명 하나님은 자기의 영광의 무대에 서서 자기의 영광을
           증거할 사람을 필요로 하셨다. 그리고 모든 피조물이 합창하는 하나님의 영광송에
           합창할 자를 두시기를 기뻐하셨다. 뿐만 아니라 이 자기의 창조를 다스릴 자기의
           대리 통치자를 두시기를 기뻐하셨다. 자기의 창조를 계발할 뿐 아니라 또 성별해
           드리는 제사장을 두시기 기뻐하셨다. 이 일을 위하여 하나님은 특별 조물을
           내시기로 작정하셨다. 피조물이나 자기를 닮은 특별한 자 를 세우기로 하셨다.
           이런 특수한 피조물을 지으시기 위해 하나님은 다른 피조물을 지으실 때 하 시던
           통상한 방법을 채용하지 않으시고, 즉 명령만으로 피조물이 나타나게 하는
           방법으로 하지 않으시고, 특별한 의논을 취하셨다. 보통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된 피조물이므로 하나님께서 자신과 의논하셨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세기 1장 26절) 즉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남녀로 지으셨다.
           하나님의 형상으 로 지으셨으므로, 인간은 만물의 영장일 뿐 아니라, 만물의
           통치자 곧 왕으로 세워지게 되었 다. 인간은 지성과 의지와 양심을 가진 자로 여러
           은사들을 받아 지어져, 하나님의 창조를 다스리고 성별하여 하나님께 바쳐 드릴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시에 자기 창조에 넣어놓으신 무한한 가능성들을
           계발하므로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을 현시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는
           책임을 받아가졌다. 하나님을 섬기고 그를 영화롭게 하며 창조를 다스리고, 그
           창조를 계발하는 일이 아 담의 책임이요 사명이었다. 이 책임을 다할 때 그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서며 피조물 위에 왕일 수 있었다. 하나님의 모든 창조사역은
           바로 인간을 통한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일에로 집중 되었다. 이 일을 위해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큰 은사와 호의를 받아 생산되었다. 그러므로 인간은 이
           사명에 부착해 있으며 하나님께 순종해 있어야, 그는 하나님의 형상이고 만 물의
           통치자이다. 그러나 이 사명을 떠날 때 그는 하나님의 생명에서 끊어지고,
           어두움뿐이다. 그러면 인간이 하나님과의 언약관계를 파기하면 하나님께 대한
           모든 의무에서 면제되느냐? 성경 에 의하면 인간은 범죄후에도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하며, 그를 영화롭게 할 의무와 창조를 계발 하는 책임을 면하지 않는다. 타락
           상태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책임과 창조에 대한 책임을 면치 않 는다. 앞 목록으로
           갑니다.

창조의 크기

           ■ 창조의 크기 창세기는 지구를 중심으로 창조 사역의 전개를 기술하고 있으나,
           현금 천체 물리학의 보고에 의 하면 우주는 광대 무변하다고 할만큼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구를 중심으로한 창조의 전개는 우주가 그렇게 큰 것같지 않다.
           그러나 현대 천체 물리학에 의하면 그 크기가 연대와 병행해서 확정되어, 우주의
           직경이 1930년대에는 17억 광년 1960년대는 50억광년, 60년대에는
           100억광년, 근자에는(1970년대에는) 180억 광년으로 확장되고 있다.
           1980년대에는 또 얼마로 확장될지는 기다 려 볼 일이다. 이 거리 측정은 먼
           별들에 나타나는 붉은 색의 변이를 설명하는 후블레 혹은 허블(Hubble)의 계
           수의 값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나타나는 수치이다. 이 붉은 색의 변이를
           우주의 중심에서 멀 어지는 도피 속도로 계산하는데 이것에 대해 회의가 많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문외한으로 보 기에도 후블레(Hubble)계수의 크기를
           과도히 크게 늘려잡은 것 같다. 이와 비슷한 보고를 현금 생존한 독일의 원로
           물리학자요 천체 물리학자인 칼 프리드리히 폰 바이젝커(Carl Friedrich von
           Weizsacker)가 보고한다. 그에 의하면 현 우리의 우주인 은하계가 그 직경이
           10억 광년이며 그 나이는 6조 년으로 말하면서 빛의 속도로 10억 광년을 가면
           무한대의 거리가 아니냐고 그의 책 ''물리학의 세계상을 위하여(Zum Weltbild der
           Physics)''중 세계의 무한성(die Unendlichkeit der welt)이란 장에서 주장한다.
           그런데 우리의 우주인 은하계만도 이렇게 넓은데 이런 은하계들 소위
           extra-galaxy가 수천, 수만개 이상 있으니, 가히 우주를 무한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 아니냐고 하 면서 우주의 크기에 대한 견해의 변천을 역사적으로 살폈다.
           먼저는 아리스토텔레스가 공간을 정의하면서 내놓은 견해라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공간은 물체의 표면의 확장이니, 공간은 물체의 표면의
           확장만큼 진행되니 우주는 유한하다고 하 여 유한한 우주관을 제출하였다. 그 후
           기독교의 출현도 우주의 크기에 대한 견해를 제출하였는데, 우주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니 유한하다는 견해였다. 바이젝커에 의하면 이런 고전적 견해는 과학이
           오기 전이요, 중세 말기 니콜라스 쿠산누스 (Cusanus)이후부터는 우주의 크기를
           무한으로 보는 것이 정립되었다고 주장한다. 쿠산누스에 의 하면 우주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형상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을 반영한다. 그런 데
           하나님은 무한하시다. 따라서 그의 형상인 우주도 무한하다고 결론하였다.
           쿠산누스의 견해를 받아드려 그 자신 천체 물리학자이기도 한 바이젝커는 자기의
           지식을 쿠산누스의 무한성 이론에 첨가하여 우주의 무한성을 주장하였다. 재래의
           견해인 어떤 크기를 수치로 나타낼 수 있으면 유한하다는 설을 배척해서, 수치로
           나타낼 수 있어도 무한하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에 찬동할 수 있는 것은
           집합론에서 무한수의 집합들을 통상한 수처럼 다루는데, 그런 수적 처리가
           무한수열을 유한수열로 바꾸지 않는 것과 같다. 이와같은 견해에서 바이젝커는
           우주의 유한성을 제창한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을 반동적이 라고 하였다.
           그의 초기 이론은 혁명적이었으나 후기 그의 견해는 고전적 견해에로
           되돌아가므로 반동적이었다고 한다. 이 바이젝커의 논의는 몇가지 점에서 이의를
           제기하게 한다. 첫째는 그의 우주의 넓이와 연대의 계산에 있어서
           후블레(Hubble)상수의 크기를 과도히 확장한 것이요, 또 멀리서 오는 빛이 순간
           원자들 속을 통과할 때 그 거리와 연대를 계산해 내는 것은 과도히 무모한 시도인
           것 같다. 그러 니 독일 기센대학 생물학 교수인 요아킴 일리스(Joachim
           Illies)박사가 말한대로 일정한 좁은 범위 를 벗어날 때는 별의 거리와 연대는
           의미가 없다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일의적인 답을 줄 수 있 는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Joachim Illies, Biologieund Menschenbild, p.32) 우리는 우주의
           무한한 크기에만 도취되어, 그 수치를 무한대히 확대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처음
           지구가 자전할 때 방출해 낸 전자파를 포착하므로 지구의 시작연대를 계산해 낼
           수 있어야 할 것 이다. 이런 우주의 무한한 크기와 연대 주장에 대항하여 유한한
           연대를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소위 창조론 과학자들은 현상
           연대와 실 연대를 구분하므로, 현상 연대가 실 연대보다 월등하게 많아 보이도록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내건다. 가령 아담과 하와는 창조 당일 성인으 로
           만들어졌으니 최소한 20, 30년의 나이를 뒤에 가진 것처럼 나타났을 것이요,
           나무와 모든 생물 들도 창조 당일 다 성숙한 형태로 출현하였으니 20, 30년대의
           연대를 가진 것으로 있었을 것이다. 또 지질 연대측정에 사용된 우라늄도 그처한
           환경에 그 반감기를 현격하게 변화시키니 우라늄과 납의 양을 보고 그 지층의
           연대를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또 헨리 모림스(Henry M. Morris)교수의
           주장에 의하면, 지층에 들어있는 우라늄이 처음부터 우 라늄으로만 있다고 볼
           것이 아니라, 우라늄과 납이 동시에 처음부터 존재했다고 보면, 지층의 연 대를
           과도히 확장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주장한다. 그래 모리스교수의 인도를 따르는
           창조론 과 학자들은 지구의 연대를 약 1만 5천년으로 추정한다. 또 진화론을
           반대하고 창조론을 믿는 영국인 과학자로서 제네바대학 교수인 와일더-스미스(A.
           E, Wilder-Smith) 박사도 현재 대기층의 변이 과정을 살표보면, 현재의 상태를
           표준으로 해서 그렇 게 긴 연대를 계산해 낼 수 없다고 주장한다. (Nature
           wissenschaften kennen keine Evolution 참 조) 그러면 이제 성경 본문으로
           되돌아와서 성경은 우주의 크기를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어찌 말하 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시간적으로 우주의 크기를 살펴보면, 성경의 계시에 의하면
           현금 과학자들이 주장하고 계산하듯 무한대인 것처럼 말할 수 없다. 첫째로
           하나님의 창조가 ''태초에''라고 하는 시간내에서 이루어지 고 시간과 함께 이루어
           졌다. 전통적인 기독교의 신앙 고백에 의하면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
           시간도 함께 창조하셨고 또 시간내에서 창조를 계속하셨다.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 고 빛을 창조하시므로 시간을 피조 세계에 도입하셨다. 천지를
           창조하실 때 그것들은 이제 시작 을 갖기 시작하였으니 시간을 갖기 시작하였고,
           시간과 함께만 존재할 수 있다. 시간이 피조물의 존재방식이다. 시간은 창조와
           함께 창조되고 또 창조는 시간내에서 전개되었다. 창조의 시간들이 분명히
           태양력에 의한 24시간임은 4일 태양과 달의 조성으로 분명하다. 그리고 4일부터
           5일, 6일 창조는 다 24시간 하루의 시간에 창조된 것을 알 수 있다. 4일부터
           6일까지의 창조가 태양일에 의해 이루어졌으면, 1일부터 3일까지의 창조도
           24시간 하루기간에 창조된 것으 로 추론할 수 있다. 첫날부터 3일까지의 창조도
           지구와 멀리 떨어진 창조가 아니고, 지구와 연관 시켜 창조가 진행되었으며, 또
           날의 계산은 지구의 견지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면 제 1일부터 3일 까지도
           시간-날의 계산은 지구의 자전에 기초했을 것이고, 이 자전에 의해서 태양 아닌
           빛이 비 취어도 시간의 진행 곧 밤과 낮의 진행은 그대로 이루어졌을 것이다.
           그러니 태양과 달이 나타난 4일 이후와 그전 3일 간의 시간도 동일한 24시간으로
           봐야 맞다. 또 출애굽기에서 7일 안식일 준 수를 명하실 때(출20:10-11)아무도
           24시간 외 다른 시간대의 날 개념을 가질 수 없는 이스라엘 백 성들에게,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7일에
           쉬었음이라''고 하심으로, 이스라엘이 쉬어야 할 제 7일에 하나님이 창조를
           마감하고 쉬셨으며, 이 스라엘이 힘써 일해야 할 통상 24기간대의 6일 간에
           창조를 이루셨음을 분명히 하시므로 이스라 엘과 고대 민족들이 아는 밤과 낮,
           24시간의 날의 기간에 창조가 이루어졌음을 명백히 하셨다. 여 기서 초점은
           분명히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 이해하는 백성들의 견지에서 말씀하셨다는 사실이
           다. 그러면 창조의 시작과 진행은 24시간대 6일간에 이루어졌어도 그 후 시간은
           수백 만년에서 몇 조 년까지 진행됐겠느냐하는 점이다. 원시인에 대한 진화론적인
           추측을 제외하면, 인류의 출현이 2 ,3 만 년을 넘어 가지 못한다. 그래 영국이
           엇셔(Usser) 감독은 창세기의 족보 연대 계산에서 창 조시기를 약 4040B.C로
           정하였다. 처음부터 완성 형태로 창조된 인류와 피조물이 오랜 세월을 지나야
           각각 주어진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창조 후 오랜 세월이
           지나서 인류문명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없 다. 따라서 현 창조가 현금 과학이
           상정하듯 거의 무한대 시간계열 전에 시작 되었다고 볼 수 없다. 우주의 시작부터
           6조년이 흘렀다고 하는 계산은 과도히 과장된 계산일 것이다. 다음 공간적 크기는
           어떠한가? 공간적 크기에 대해서는 성경이 그렇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경의 재료에서 추론해 낼 수 있는 것은 시간 내에서 전개된 우주는 설혹
           확장설을 따른다 하더라도 유한한 시간 대에 그렇게 무한대로 확대될 수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현대 천체 물리학이 하는 별들의 거 리 측정에 무한수열에 대한
           집합론적 처리의 유회성이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요컨 대 현 우주는
           현대 천체 물리학의 계산만큼 무한대로 넓다고 볼 것이 아니다. 이들 현금 천체
           물리학자들의 우주의 크기에 대한 계산들을 받지 않을지라도 그들이 말하는 시공
           의 교차는 주의를 기울일 만하다. 시공의 교차 - 아인슈타인은
           민콥스키(Minkowsky)교수의 주장대로 시간과 공간을 둘로 분리할 것이 아니라
           하나로 합쳐 생각하여 시공이 합치는 세계를 4차원의 세계로 지목하였는데,
           바이젝 커의 보고에 의하면 우주의 시작 시간이 손실되어 없어져버린 것이 아니라
           현 우주의 끝 부분에 이르면 처음 시작 시간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우주의
           끝에서 시간의 시작을 만난다면 시간과 공간이 일치하는 지점에 이른다. 바로 이
           과정을 역으로 바꾸면 종말에서 시공이 일치하는 세계 곧 영원의 세계가 도입될
           수 있다. 혹 과학적 고찰이 타당하면, 여기서 추론할 수 있는 것은, 하 나님께서
           종말에서 현 세계의 질서를 바꾸시고 재정비하실 때 바꾸시므로 도입될 질서
           체계를 현 우주에 넣어 놓으셨다고 할 수 있다. 앞 목록으로 갑니다.

창조 기간
          
           ■ 창조 기간 성경과 전통적 기독교의 신앙 고백은 공히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6일에 창조를 이루셨다는데 일치 한다. 그러면 창세기 1장 1절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중대한 차이를 낸다. 6일 창조에는 고침과 변함이 없어도, 1장
           1절을 1장 전창조(全創造)의 제목으로 보느냐 아니면 1장 1절을 제 1일 창조 에
           넣느냐이다. 1절을 이제껏 전창조의 제목으로 혹은 포괄적인 기술로 보아왔다.
           이렇게 1절을 첫날 창조에 넣지 않으면 3절에 나오는 빛 창조와 1절과 2절의
           창조간에 상당한 세월이 있는 것 으로 보는 간격이론(Gap-theory)을 내게 하였다.
           이렇게 간격 이론 (Gap-theory)을 내면, 1장 1절 의 바라(bara)로 나타내는
           천지의 창조가 언제 이루어졌느냐 하는 점이다. 이런 간격 이론에 의하 면, 1장
           1절과 2절과 3절 사이에만 긴 세월이 낀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1일 창조와
           2일 창조 사이에도 끼어, 결국 6일 창조를 6지질학적 연대와 일치시키게 되어,
           진화론적 창조에 귀착한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는데 수십 만 년, 수백만
           년이 걸렸다는 것은 하나님의 전능 교리에 전적으로 배치되며, 결국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는 것에 이른다. 간격 이론이나, 지질학적 연대 이론도 다 가설일
           뿐이요, 증거들에 의해 입증된 것이 아니다. 지질학적 연대로 진화론을 가능케
           하기 위한 절충 내지 조화시도로서 과학적 결과들의 개연성에 성경을 갖다
           맞추려는 시도이다. 지질학적 연대는 과도히 늘려잡은 가상적 연대요, 지질 연대
           측정의 기본으로 삼는 화석과 지층 의 관계는 순환논법적이어서 가설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학적으로 신뢰할 것이 아니 다. 또 우주의 기원과
           관련하여 산출된 과학적 사실들은 과도히 개연적이요 추측적이어서 토론의 영
           역에 머물지, 확정적인 것으로 치부되지 않는다. 우주의 연대측정 뿐 아니라
           우주의 크기 측정도 가정적 계수들의 부당한 확대로 나온 가상적 수치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시간과 공간의 무한대에 로까지의 확대는 다 진화론의 가능성과
           그 활동 영역의 확보를 위한 의도에서 나온 것이다. 창세기 1장 1절, 2절과 그
           다음의 연결은 이제껏 잘 해결되지 않았으나 위에서 살핀 현대적 시도 의
           배경에서 볼 때 1절의 천지창조를 제 1일의 창조에 포함시켜야 바르다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시므로 시간을 내셨고, 또 시간 속에서
           창조가 계속되었기 때문에 1절의 천지창조를 시간 밖으로 보낼 수가 없다. 1절의
           창조를 제1일에 포함시키지 않으면 결국 1 절의 천지창조는 영원창조가 되는데,
           그것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진술에 배치된다. 또 영 원창조가 창조의
           관념에 배치되는 것은 영원한 물질의 존재는 시작을 갖지 않으니, 창조라고 할 수
           없고 플라톤의 티마이오스(Timaios)편에 나오는 식으로 선재 물질을 정비하는
           것밖에 없다. 그것은 창조가 아니다. 창조는 창세기 1장 1절의 바라(bara)가
           지시하듯 무에서 유를 처음으로 만 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1절의 천지창조를
           제 1일 창조의 날에 넣고, 그 다음 6일간에 처음 창 조하신 물질로 인류의 거소를
           정비하신 것으로 봐야 한다. 첫 날의 빛 창조를 볼 것이냐, 아니면 이미 있는 빛 곧
           처음 천지창조시 내신 빛을 비추게 하심 인가는 논란이 많을 수 있다. 빛 이전에
           이미 천지의 만유가 창조되어 있으면 빛도 이미 창조되 어 거기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땅의 창조를 3일에 배치하면 처음 1절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심 과 조화되기 어렵다. 따라서 빛과 천지창조를 첫
           날 사역에 배치하는 것이 가하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심에 있 어서 특색은
           빛 가운데서 진행하셨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재창조의 시작에서도 밝히 드러났다.
           바 울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부활시 그의 얼굴에 재창조의 빛을 비추게 하셨다.
           그리고 그 재창조의 빛 아래서 재창조 사역을 계속하시고 완성에까지 이르게 하실
           것이다. 이 재창조 사역에서 처음 창조 사역의 진행을 볼 수 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천지의 만유를 내 신 후 빛을 자기의 영광에서 나게 하시고, 그 빛
           아래서 그 다음 창조과정들을 진행하셨다. 그러 니 빛을 제 1일의 창조에 넣고
           이미 창조된 빛이 첫날에 보이게 했다고 볼 것이 아니다. 빛은 첫 날 창조되었다.
           그리고 빛을 창조하실 때 ''빛이 있으라'' 고만 하신 것은 그 빛이 그의 영광의
           광채에서 유해하였 기 때문이다. 그의 권세를 형태화한 것으로 보기보다, 첫 날의
           빛은 그의 영광의 광채로 빛 되게 하셨다고 할 것이다. 지금은 빛도 다 솔비자로
           확정하므로 물질의 형태이나, 처음 창조의 빛은 발 광체로부터 나온 빛이 아니니
           물질의 형태의 일종인 빛으로 보기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에 서 유해한
           빛으로 봄이 타당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첫날 천지의 만유와 빛을 창조하시고서
           그 후속되는 창조는 첫날 창조된 만유의 정비 를 그 빛 아래서 행하셨다. 둘째
           날은 물론 정비하심으로 땅의 출현을 이루셨다. 하늘에 있는 물을 정비하시므로
           소유 궁창 들, expansio를 이루셨다. 셋째 날은 물을 한 군데로 모으시므로 물
           속에 잠겨 있던 땅으로 식물들을 그 종류대로 내게 하 셨다. 그리고 제 4일에는
           첫날 빛에 상응하듯, 그리고 첫날의 빛을 대치할 태양과 달을 만드셨다. 이 두
           빛을 만드심으로 태양계를 이날 처음 지으셨다고 할런지는 확정하기 어렵다.
           창세기의 창조기록 이 지구 중심적이어서 이날 만드신 것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은하계에 속해 있는 별들을 지구를 위해 배치하신 것으로 볼 것인지는 더 많은
           주경적, 전성경적 고찰이 필요하다. 정비하시는 일은 이미 만유가 제출되어
           있으니, 그것들을 별들로 정비하심은 제 4일에 있을 수 있다. 제5일에는 바다의
           생물들을 종류대로 공중의 새들을 종류대로 내셨다. 제 6일에는 육지의 짐승들과
           곤충들을 그 종류대로 지으시고 사람을 지으셨다. 창세기의 전개가 인류의 출현을
           위한 준비와 정비로서 인류를 목표하고 나아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왜냐 하면
           창조 과정의 목표는 하나님을 섬김과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이고, 이 관계가 지
           구상에서 전개될 것이기 때문이다. 앞 목록으로 갑니다.
                                         
창조주          

           ■ 창조주(創造主) 성경이 창조주라고 할 때 이것은 자기를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의 구속주로 알리신 분이다. 창조 주에 대한 이보다 더 확실하고 나은
           신분확인(idenfication)은 없다. 신약이 세상의 구속주로 알리 는 분 곧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세상의 구속주로 나타내신 분이 창조주이다. 그러니 통상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구속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니라, 구속주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이 창조주이심을 안다. 논리적 순서에 의하면 창조주 하나님 지식이
           먼저이나 사실적 순서에 의하면 구속주 하나님 지식이 먼저이고 창조주 하나님
           지식이 그 다음이다. 먼저 구속받 아 자기를 구속하신 그 하나님이 천지의
           창조주이심을 안다. 그런데 기독교의 고대 신경들은 다 공통으로 고백하기를
           전능하신 창조주를 예수 그리스도의 아 버지 하나님으로 말한다. 사도신경은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 라고 말하고, 공교 회의 최초
           공식신경인 니케아신경에도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다''고
           하였 다. 그래 통상 창조를 3위 하나님 중 성부 하나님에게 귀속시킨다. 이것은
           만유(万有)가 아버지에게서 유래하였다는 의미로이지 모든 만상이 다 아버지에
           의해 조성되었다는 뜻이 아니다. 만유(万有:the All)는 성부에게서 유래하였지만
           실제 건축가로서 만유를 현재의 만상으로 만드신 이는 성 자이시다. 성자가
           아버지에게서 유래한 만유(万有:the All)를 현재의 만물(万物)로 조성(造成)하셨
           다. 성령은 이 만물에 생명을 주고 장식하셨다. 따라서 창조는 아버지에게서
           시작하여 성자를 통 하여 이루고 성령으로 종결한다. 왜냐하면 밖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사역은 분리불가하기 때문이 다(Opera Deiad extra indivisa) 즉
           창조는 3위 하나님의 공동사역이다. 창조가 3위 하나님의 공동 사역인 것은
           구속사역에 있어서 3위가 공동으로 역사하심에서 알려진다. 하나님의 사역은
           언제나 공동사역이다. 또 하나님의 창조를 아는 것은 그의 구속에서 아는 것이다.
           즉 구속에서 역사하신 이가 창조를 이루신 이로 안다. 앞 목록으로 갑니다.

창조의 방법
          
           ■창조의 방법 하나님의 창조의 특이점은 그의 말씀하심이 곧 창조를 이루셨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자기의 창 조를 말씀으로 곧 명령으로 이루셨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므로 말씀으로만 창조를 이루셨다. 그것 도 하나님이 내시기로 작정한
           사물들의 종류대로 내시기 위해 일일이 그 종류를 다 열거하심 없 이 종류대로
           내라고 만 하심으로 그가 창조하시기로 그의 경륜엣 작정하신 것이 다 나타나게
           하 셨다. 단지 그렇게 ''빛이 있을지어다. 땅은 그 종류대로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 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고 하심만으로 만물이 발생하였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처음 창조를 발생시키신 말씀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구분되어 그 창조를 이 룬 말씀에는 무한한 힘을 동반시키셨다. 그러니 그 말씀은
           창조의 말씀이라고 할 것이다. 말씀에 무한한 힘을 동반시키면 그 말씀이
           실재화한다. 말씀으로 힘이 구체화된 것이 만물이라고 할 것 이다. 이것은 지금
           물질을 에너지와 등치시하고 또 물질을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시대에는 이 말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아직도 하나님께서 만물 구성에 있어서 힘을 어찌
           배분하셨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볼 것이다. 대강 원자를 전자, 양자, 중성자를
           거의 고정적인 것으로 받고, 이 작은 원자세계에서 더 작은 소 립자들이 주요
           구성요소들간에 작용하고 소실하는 것으로 보며, 이 소립자들은 에너지의 다른 형
           태이나 또 이 에너지가 응결된 입자들을 연결시키는 세력이 또 소립자와는 다른
           형태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모두가 다 하나님께서 자기로부터
           발휘하신 세력들의 형태가 각각 달리 나타난 것이라고 볼 것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물질들을 구성하셨는지를 살피고 탐구하는 것은 물리학자들의 일이다.
           이와 비슷한 진술을 현 생존 과학자중 원로라고 할 독일의 카알 프리드리히 폰
           바이젝커(Carl Friedrich Von Weizsacker)가 하였다. 그의 책 ''물리학의
           세계상을 위하여(Zum Weltbild der Physik)''에서 말하기를 물리학자의 임무는
           하나님께서 어떠한 의장(Design)으로 세상을 창조하셨 는지 탐구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물질 내부의 구성과 존속도 신비이며 또 처음 하나님께로부터 발현된
           세력이 어떤 과정과 형태로 그런 상이한 형태를 취하게 되었는지도 신비이지만,
           이들 발생한 만물이 다 세력균형을 이루어 하나의 통일된 질서의 체계 곧 Cosmos
           우주를 이루어 유지되고 있는가 하는 것도 큰 신비이 다. 이것도 하나님께서 내신
           창조의 말씀에 의해서 설명할 수밖에 없다. 창조의 말씀이 하나님에게서
           나왔으므로, 공허하고 무질서할 수밖에 없는 물질에 질서를 부여하고 이룬
           것이라고 할 것이다. 물질 자체도 하나님의 말씀이 세력을 형태화한 것이지만,
           만물들 간에 법과 질서를 이루게 한 것 도 처음 창조 말씀이 이룬 것이다. 말씀이
           만물을 조성하였지만 ''종류대로''의 창조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은 그 창조 말씀이
           피조물들 간의 법칙과 질서가 됐다고 하는 사실이다. 부분 창조들을 이룬 말씀이
           그 창조를 유지하는 법질서가 되었다. 창조를 이룬 말씀이 만물이 유지되고
           존속될 수 있는 것은 법질서의 체계로 화한 창조말씀 때문이다. 이 법질서 때문에
           우주가 혼돈에로 되돌 아가지 않고 우주로 남는다. 그러나 이 말은 처음 창조가 이
           독립적 법질서 때문에 그냥 존속된다는 뜻이 결코 아니다. 피조 존재는 독립적일
           수 없고 언제나 의존적이다. 피조물은 그 존재의 유지를 창조주에 의존한다. 피
           조물의 특질은 의존성이다. 타 피조물에 상호 의존성을 뜻함이 아니라 창조주에게
           의존함을 뜻한 다. 창조주에게 의존함없이 홀로 존재할 수 있는 피조물은 이
           우주내에 없다. 그러니 법질서가 된 말씀이 이 창조를 우주가 되게 하나, 그것은
           창조주에 의해서만이 그러하 다. 창조를 이루신 말씀이 이 창조를 유지하는
           법질서가 되었다. 하나님의 창조에 혼돈과 무질서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법과
           질서로 바뀌어 우주, Cosmos가 되었다. 지금 진행되는 우주내의 엔트로
           피(Enthropy)현상은 하나님의 저주로 인해 진행되고 있으나 우주의 법질서는
           바꾸지 못한다. 하나님은 말씀을 창조의 도구로 혹은 방편으로 사용하셔서 창조를
           이루신 후 그 말씀으로 우주의 법과 질서가 되게 하셨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심에 하나님 단독으로 일하셨고 외부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
           으셨다는 뜻이다. 유대교는 천사를 창조의 조력자로 보나 이것은 불가하다.
           천사들도 처음 창조에 포함된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창조는 하나님의 단독사역인
           것은 하나님은 말씀으로만 창조를 이 루셨기 때문이다. 말씀으로만 창조를
           이루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홀로 이루셨다는 증거이다. 앞 목록으로 갑니다.

수고없는 창조          

           ■ 수고없는 창조 마찬가지 추리로, 무한히 그리고 영원히 지혜로우신 하나님은
           그가 다 계획하고, 작정하고, 설계 하신 우주를 지으시는데 그렇게 힘들 것이 없을
           것이다. 비록 지금 천체 물리학자들이 우주를 거 의 무한대한 우주라고
           계산하더라도, 무한한 지혜를 가지신 하나님은 이 우주를 지으시는데 그리
           힘드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또 하나님의 창조가 수고로움없이 진행된 또 다른
           근거는 창조를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전능하시 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그의 말씀에 무한한 권세를 동반시키셨다. 무슨 일 을 이루거나,
           진행할 때는 반드시 힘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 사물들의 유지도 어떤
           형태 로든지 힘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것이 동력(動力)이든
           전자기력(電磁氣力)이든, 요사이 나타난 약력(弱力)이나 강력(强力)이든 간에
           힘없이는 되지 않는다. 그런데 하나님은 전능하시므로, 극 빛이 있으라, 생물들을
           내라고 하실 때 그 말씀이 그대로 이루 어져 나타나도록 그의 말씀에 자기의
           무한한 힘을 동반시키셨다. 따라서 그의 말씀이 그대로 이 루어질 뿐 아니라,
           수고없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와 권능이 그로 하여금 그 의
           창조를 수고로움없이 이루게 하였다. 성경의 하나님은 무한히 지혜로우시고,
           무한히 능력이 있 으므로 그의 창조를 쉽게 이루셨다. 그러니 성경 창세기 1장
           1절부터 31절까지 6일간의 창조는 아무 수고없이 이루실 수 있었다. 그러나
           사람의 창조는 특별해서 그이전 사물들의 창조처럼 쉽 게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고 특별한 의논을 하셨다. 그리하여 인간창조에는 보통 1일의 창조에 2 절씩
           배당한 것을 무려 6절을 배당하였다. 인간창조는 별도 고찰을 요구한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어찌 6일에 창조하실 수 있었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여기에 하나님의 경륜을 생각할 수 있다. 앞 목록으로
           갑니다.

창조신앙 - 성경종교에만
          
           ■ 창조신앙 - 성경종교에만 그러면 창조신앙은 성경종교에만 고유하다고 단정할
           수 있다. 성경의 종교 곧 유대교와 기독교만 이 하나님의 창조를 신앙으로
           고백한다. 혹 이교세계에서 창조를 말하는 바 영원한 물질을 신이 조성하는
           영원창조나, 신 자신의 본질이 흘러넘쳐 세상이 나오는 유출설은 바른 창조가
           아니다. 영원창조는 하나님과 물질이 동등히 영원하므로 이원론이어서 하나님이
           물질위에 하나님되지 못 하여 유출설은 신 자신의 흘러넘침이니 필연적 창조 혹은
           범신론으로 창조일 수가 없다. 창조란 글자 그대로 아무 것도 없는데서 이 만상을
           처음 만들어 내는 것이다. 성경의 보도에 의 하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되 아무
           수고없이 말씀으로만 천지를 창조하심이 성경이 보도하는 창조사역의 특징이요,
           둘째는 신화적 요소가 전혀 없는 것이 특이하다. 수고없이 말씀으로만 창조
           하심은 하나님의 전능을 전제하기 때문이다. 무한히 지혜로우신 이는 그 창조를
           수행하심에 있어 서 그렇게 어렵게 일하실 필요가 없으시다. 그가 자기의
           경륜에서 창조시 수행될 모든 창조를 완 전무결하게 계획하시고, 작정하셨으며,
           설계하셨으면 실제 사역에 있어서 그 계획과 설계를 따라 진행하시는 것은 쉬운
           일이다. 복수의 능력에 따라 작은 초가집이나 시골집을 지을 정도도 있고,
           대도시의 마천루를 지을 수도 있다. 목수라도 그 능력에 따라 그 짓는 집의 규모와
           효용성과 시 간이 크게 차이를 낸다. 천재적 두뇌를 가진 건축가는 많은 사람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할 수 있는 설계와 시공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보통 신학자가 한 달이나 두 달 혹은 그이상 수고해야 할
           신학적 논술은 24시 간 하루나 이틀 혹은 1주 정도에 마칠 수 있었다. 그것은 그의
           지적 능력과 신학적 이해력이 이 렇게 쉽게 일할 수 있게 하였다. 현대에 와서는
           자연과학의 연구와 실험들의 과정진행이 한 사람의 과학자에 의해 시작되고 진행
           되고 완결되는 예는 거의 없고, 처음부터 한 조를 이룬 과학자들이 협동해서
           이룬다. 그런데 아인 슈타인은 그의 특수 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을 창출해
           낼 때 아무의 도움도 없이 혼자의 힘 으로 해내므로, 그를 천재 중의 천재로
           꼽히게 했을 뿐 아니라 하이젠베르크(W. Heisenberg)같은 물리학자도 그를
           희한한 천재라고 극찬하게 되었다. 20세기 문명의 경이라고 하는 컴퓨터도 한
           사람이나 한 기관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고, 미국인 위너(N.Wiener)와
           반네바(Vannevar), 부쉬 (Bush)와 샤논(Shannon) 과 에이컨(Aiken),
           허스키(Huskey), 폰 노이만(Von Neumann)과 영국인 윌리암스(Williams)와
           튜링(Turing)과 카나다인 리이브스(Leaves)와 브라운(Brown)등이 수고하였 고,
           IBM과 L.A의 칼리포니아 대학과 M.I.T., 하바드 대학등이 함께 수고하였다. 지금
           새 세대의 컴퓨터 개발에도 여러 나라의 여러 회사들과 여러 공학도들이 함께
           수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모든 기관과 연구인들의 두뇌를 종합한 것보다 더 큰
           두뇌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는 쉽게 더 나은 컴퓨터를 생산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앞 목록으로 갑니다.

고대 민족들의 창조사상
          
           고대 민족들의 창조사상 고대 민족들에 창조설화가 널리 유포되어 있고, 고대
           철학에도 창조논의가 나와도 성경의 종교들 곧 유대교와 기독교만이 무에서의
           세상창조를 분명히 믿고 고백한다. 고대 동방에서 바벨론의 창조설화가 가장
           유명하나, 이 창조설화는 완전히 신화적이다. 바벨론의 주신(主神)인
           말둑(Marduk)이 자기의 대적인 신과 싸워 주도권을 겨루었는데, 자기의 대적을
           이 기자, 그 쳐죽인 대적의 몸을 가지고 세상을 창조하였다. 고대 민족들은 빛과
           어두움을 이원적(二元的)세력으로 보았고 어두움으로 대변된 혼돈과 공허를
           형이상학적 실재로 여겼다. 바벨론 창조 신화는 이처럼 이원적 세력의 투쟁으로
           창조가 발생하였는데, 무에서의 발생이 아니라 신의 시체 가 세상의 구성재료가
           되었다. 이방인들은 무에서의 세상창조를 알지 못하였다. 철학도 무에서의 창조를
           알지 못한다. 이제까지 나타난 최고의 철학이라 할 플라톤(Platon)의 철 학에서도
           무에서의 창조가 아니라, 이미 있는 물질을 가지고 세상을 현상태로 조성한
           것뿐이다. 플라톤이 자기의 우주론을 전개한 티마이오스(Timaios)편에 보면,
           창조론이 전개되는데, 거기에는 성경에서처럼 무에서의 창조가 아니라,
           데미우르고스(Demiourgos)라는 하급신이 영원한 이데아들 을 따라, 그것을
           모형으로하여 이미 있는 기존물질을 사용하여 현상 세계를 조성한다. 가령 시간
           은 영원의 모형으로, 그림자로 조성되었다. 영원은 완전하므로 원형(圓形)의
           형태로 존재한다. 따 라서 시간도 영원의 형상이므로 원형의 운동을 한다. 물질이
           하나님처럼 영원하면, 동등 영원이 둘이므로 하나님이 물질보다 우위일 수가
           없으므로 이 원론이 되고, 하나님의 창조란 성립하지 않는다. 불행하게 플라톤의
           이 우주론이 초기 기독교신학 에 영향을 미쳐, 초기의 대신학자 오리겐(Origen)이
           영원창조를 말하고, 영혼의 선재를 말하게 되 었다. 플라톤의 제자이고 로마
           카톨릭교회의 철학자로 알려진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에게는 창조 론이
           없다. 왜냐하면 신은 부동(不動)의 원동자로서 우주의 운동을 시발한 자로
           인정되나, 신은 자기 자신만 관심하고, 자기 밖의 사물들에는 아무 관심도 갖지
           않는, 사고를 사고하는 사고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물은 신을 지향하나
           신 자신은 더 이상 지향할 것이 없기 때문이 다. 그후 희랍 철학의 완성자라고
           하는 플로티누스(Plotinus)가 우주의 발생을 설명한다. 그러나 그의 우주발생론은
           천지의 창조가 아니라, 유출설이다. 풀로티누스가 신이라고 지칭한 일자(一者)는
           충 만하고 완전한 존재여서, 그의 존재가 밖으로 흘러 넘쳐 신과 유사하나 그 다음
           단계의 존재를 이룬다. 신에게서 유출되어 이룬 첫 단계가 영의 세계인데 이 영을
           신자(神子)라고하여 신과 동일 하나 또 다른 면을 가진다. 즉 유출하여 나온
           존재는 그 근거와 동일하면서도 다르다. 이 영을 플 라톤의 이데아 세계와
           동일시한다. 또 이 영에서 다음 단계로의 운동이 생겨서 영과 일면 같으면 서 일면
           다른 존재 곧 세계혼이 발생한다. 여기서 물질이 나오는데, 세계혼에서
           물질에로의 운동 은 일자에게서 시작한 운동의 마지막 점이다. 여기서는 더 이상
           내려가는 운동이 가능하지 않으 니, 다시 일자에게로 회귀하는 운동이
           일어나는데, 이 회귀운동은 일면은 영혼을 갖고, 타면 물질 물질을 가진
           인간에게서 자기보다 더 높은 존재이며 자기의 유래처럼 영과 그 이상의 신존재를
           회상하고 회귀를 이루려고 한다. 그래 마침내 모든 것이 일자에게로 복귀하는
           일이 이루어진 다. 이처럼 유출설은 인격적 존재가 자기의 권능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의 존재 가 본질에서 흘러나는 것이니, 이것은 필연적
           창조로서 창조주와 피조물간의 구분이 없으니 범신 론이 된다. 이것은 창조라고
           할 수가 없다. 피조물과 창조주간의 구분을 없애는 것이 이교사상의 특색이다.
           이들 희랍 사상가들보다 앞선 초기 희랍 철학자들, 소위 자연철학자들도 만물의
           기원에 대해 관 심하고 관설하나 그들은 만상의 기원 아르헤(αρχη)를 말할 때,
           그들은 그 만물들의 배후에 있 는 근본물질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그래
           탈레스(Thales)는 물을 아르헤로, 헤라클레이토스 (Herakleitos)는 물을,
           아낙시메네스(Anaximenes)는 공기를, 아낙시만더(Anaximander)는 무규정 자
           아페이론(Apeiron)을 만물의 아르헤로, 근본으로, 통일원리(統一原理)로
           보았으나 그 만물의 유 래에 대하여는 눈을 감아버렸다. 눈앞에 보이는 현상들에
           대해서는 경이와 감탄을 하여 그 만상 배후에 있는 근본되는 것을 구하려고 하되,
           그것을 넘어서서 그 만상을 지으신 이에 대해서는 눈 을 감아 버렸다. 언약의
           파기자인 아담의 후손들인 희랍의 사상가들은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창조를 부 인하려고 노력하였다. 보편운동론 혹은 만물유전론(萬物流轉論)을 편
           헤라클레이토스는 만유를 운 동중에 두므로 하나님의 창조의 가능성을
           부인하였다. 모든 것이 항시 운동 중이면 시작이 없고 하나님의 섭리가 없어지게
           된다. 또 그와 정반대의 주장을 한 파르메니데스는 존재만 존재하고 비존재자 곧
           운동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고하여 또한 창조를 부인하였다. 존재만 존재할 뿐
           아니 라, 존재는 영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존재는 그 자체로 존재가 아니라
           사고와 일치한다고 하므로 존재의 발생을 인간의 이성에 두는 결과를 이루었다.
           이처럼 고대인들은 다 아담의 후손답게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부인하고
           망각하였다. 또 동방의 종교들, 가령 힌두교와 불교에도 창조신앙이 없는 것은
           이것들이 이방종교일 뿐 아니 라 또 범신론이기 때문이다. 불교의 모체이고 또
           동방종교 중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에 의하면 세계와 그 세계혼 브라만은
           일치하고, 세계혼은 세계의 운동원리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극히
           개괄적으로 살펴 볼 때 고대사상과 이방종교와 철학에는 성경적 창조신앙이 없다.
           앞 목록으로 갑니다.

하나님은 생물들을 종류대로 창조
          
           하나님은 생물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데... 진화론은 화학진화의 결과로 생긴
           최초의 원시세포가 오늘날 수백만 종의 다양한 생명체의 공통조상이라고
           주장한다. 지난 호에서 우리는 화학진화설이 과학이론으로서 얼마나 문제가 많은
           주장인가를 검토한 바가 있다. 이를 인식한 과학자들 가운데는 최초의 생명체가
           지구에서 자연발생한 것이 아니라, 외계로부터 일종의 포자와 같은 형태로
           우주진에 섞여서 지구에 유입되었다는 소위 판스퍼미아설을 제안하는 경우가
           있다.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밝혀서 노벨상을 수상하였던 프란시스 크릭이 그
           대표적인 사람이다. 어쨋든 진화론에 있어서의 두번째 과제는 하나의 지극히
           간단한 원시생명체에서 엄청 나게 다양한 생물로의 진화를 자연적 메카니즘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것과 그에 대한 과학 적 증거들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있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이 채택하고 있는 것은 돌연변 이와 자연선택에 의한
           신종의 출현 메카니즘과 화석적 증거 내지는 발생학적 증거이다. 그런데 성경은
           이와 관련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창세기 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풀과 씨 맺는 채소,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종류대로,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종류대로, 날개있는 모든 새를 종류대로,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 것과 그들이 창조된 후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는 것을 여러 번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성경을 있는 그대로
           해석한다면 각각의 생명체들은 종류대로 초자연적인 기원을 갖고 있으며,
           처음부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을만큼 완성된 모습을 갖추 고 지구에 등장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진화론과 성경적 창조론은 생물종의
           출현과정에 대해서 다시 큰 이견을 보이게 된다. 즉 하나의 조상에서 부터
           점진적인 변이를 거쳐서 새로운 생물종이 출현하는 것인지, 아니 면 아예 각양의
           생물종들은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들이 보고있는 모습에 준하는 완성된 형태 로
           출현하게 되었는지이다. 이러한 두 가지 가능성을 점검하는데 가장 긴요한 과학적
           자료는 생물의 화석이다. 화석자료는 생명체들이 지구상에서 어떠한 역사적인
           변천과정을 거쳤는지를 판단하는데 있 어서 어쩌면 유일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진화론이 주장하는 점진적인 변이와 자연선택에 의한 생물종의 출현은
           필수적으로 중간형태의 생명체가 역사적으로 존재했었음을 가정하게 된다. 예를
           들면, 고래가 대부분 육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포유동물이기 때문에 육상의 어떤
           동물 이 바다에서 살 수 있도록 진화했을 것이라는 가정을 한다면, 육상의 동물이
           가지고 있는 다리 가 없어지면서 지느러미의 형태로 바뀌고, 몸은 유선형으로
           바뀌고, 꼬리가 꼬리 지느러미의 형 태로 바뀌는 점진적인 변화가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리나 꼬리가 지느러미의 형태로 전환되 는 과정에서 양자의 특징을
           부분적으로 지니는, 고래의 원래 조상이라고 생각되는 육상동물과 고래의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중간형태의 생명체가 지구상에 출현했었다고 생각할 수 밖 에
           없다. 그렇다면 지금 세계 도처에서 발굴되고 있는 화석들 가운데에 이러한
           애매한 중간형 태의 것에 해당되는 화석이 분명히 발견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창조론적인 관점에서 그 고래 가 아예 처음부터 하나님에 의해서 완성된 모습으로
           창조되었다면, 고래의 조상에 해당되는 육상동물과 고래를 연결하는 중간형태의
           생물은 생각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따라서 그러한 류의 화석이 발견되어서는
           안된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져서
           중간형태의 화석이 결코 발견된 바가 없다는 것에 대해서 이제는 많은
           진화론자들도 동의하고 있다. 때로는 시조새 의 화석과 같이 중간적인 특징을
           지니는 것처럼 해석되는 화석이 발견되기는 하지만, 면밀한 검토를 하였을 때
           그들은 언제나 하나의 독립된 생물종으로 보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고는 하였
           다. 결국 성경에서 언급하듯이 모든 생물들이 각기 종류대로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어서 처음부터 완성된 모습을 가지고 지구에 등장하게 되었다는 것이
           오히려 타당성을 지니게 되 고, 점진적인 변이와 자연선택을 통한 생물종의
           진화라는 주장은 아무런 과학적 증거를 확보하 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기존의 이론을 대체하기 위해서 소위 "점단식 평형이론" 또는
           "괴물이론"이라는 새로운 이론을 제안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오늘날 유전학 이
           이해하고 있는 유전의 법칙을 완전히 무시하는 황당무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고 밖에 달 리 평가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를 테면, "괴물이론"이라는 것은
           도마뱀이 알을 나았는데 그 알이 부화되고 나니 거 기서 참새가 나왔다는 식이다.
           "점단식 평형이론"이라는 것도 새로운 종의 출현은 매우 급격한 속도로 진행이
           되어서 그의 중간형태의 화석을 남길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는 식이어서 문제의
           본질 을 교묘하게 피해보려는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예로 부터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질문은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수수께끼 로
           여겨왔다. 하지만 창조론적인 관점에서는 분명히 닭이 먼저라고 대답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면 분명히 닭을 창조하셨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달걀을 창조하셨다면 그 달걀은 누가 품어서 부화시켰는지를
           설명하기가 어려워진다. 우리는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는 인과율이나,
           "송아지는 엄마소를 닮는다"는 유전 학의 법칙 등 모든 과학적 추론을 동원해 볼
           때, 성경이 가르치듯이 하나님께서 종류대로 모든 생물종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 이라는
           자기충족적인 원인, 즉 "스스로 있는 자"가 있지 않고서는 인과율적인 질문을
           종식시킬 다 른 대안이 없게 되고, 새로운 종류의 생물이 기존에 있던 다른 종류의
           생물로부터 비롯되었다 는 주장은 유전학의 법칙을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어떤 종류의 생물이든 최초의 조상을 만들어 내지 않았다면 지금의
           다양한 생물들의 존재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오늘날 무신론적 진화론이 과학의
           영역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은 결코 과학적 이유에 서가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인간의 기본적인 원죄적 속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창조냐,
           진화냐?"의 논쟁은 결코 과학적 논쟁으로 성립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화석은 진화의 기록인가? 죽음의 기록인가?
          
           화석은 진화의 기록인가? 죽음의 기록인가? 우리 나라도 이제는 어느 정도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이 되어서인지, 학술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 여러 군데서 공룡의 화석을 비롯한 생물의 화석에 대한 발 굴과
           연구, 그리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자연사 박불관을 꾸미겠다는 논의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 지구적인 규모에서 볼 때, 조그마한 땅덩이에 불과한
           한반도에서도 많은 화석이 발견되고 있는 것에서 보듯이 화석은 세계 도처에서
           엄청나게 많은 양이 발견되고 있다. 지난 호에서 우리 는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들
           가운데서 진화론의 점진적 진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중간형태의 화 석이 발견되고
           있지 않은 것을 이미 살펴보고서, 하나님께서 생물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 성
           경의 기록의 신빙성에 대해서 논한 바가 있었다. 그런데 우리는 또 다른 차원에서
           화석에 대한 논의를 해볼 수가 있다. 그것은 도대체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는
           화석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관한 것이다. 진화론자들에 의하 면 약 5 천년에
           30 cm 정도씩 형성되는 지층에 파묻힌 생물의 유해가 화석이기 때문에, 순서대로
           쌓여있는 지층 가운데서 밑의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은 생물진화의 과정에서
           조상에 해당 되는 생물의 유해이고, 위의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의 주인공은
           보다 진화된 후손의 것이라는 논리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 사이의 연대
           차이는 지층의 두께를 가지고 추론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편 다. 그리고 이러한
           논리를 기초로 해서 고생대의 캄브리아기에서 부터 중생대를 거쳐 신생대의 제 4
           기에 이르기까지 12 개의 지층으로 구성된 지질체계를 세우고 있다. 그리고 각
           지층에서 주 로 발견되고 있는 화석을 시준화석이라고 하고 생물진화의 순서를
           매김과 동시에 각 지층에 대 한 연대를 파악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지질체계는 소위 동일과정설 또는 균일설이라고 하는 지질학적 가정에 근거하여
           세워진 것인데, 이제부터 이러한 가정과 논리가 과연 타당성이 있는지를 고찰해
           보고자 한다. 먼저 화석은 5천년에 30 cm 정도로 지극히 느린 과정을 통해서
           형성되는 퇴적지층에 서 형성될 수 있겠는지가 의문이다. 지금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는 화석들은 거의 생물의 원형(이를테면, 부패되기 쉽거나 매우 연한
           부분이어서 느린 지층형성의 과정에서는 흔적이 남기어려운 부분까지도 포함한
           상태)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이 많은데, 이들은 모두 화 석의 형성이 얼마나
           짧은 순간에 이루어졌는가를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즉 밀려드는 흙더미에
           순식간에 파묻혀서 급격하게 굳어져서 암석이 되지 않고서는 그러한 화석은
           형성되기 어렵 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발견되고 있는 화석들 가운데는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고 있는 순간에 형성된 것이 있는가 하면, 큰
           물고기의 위 속에 아직 소화되지 않은 채로 그대로 화식이 되어버린 이중화석들,
           새의 깃털의 윤곽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화석 등이 있어서 이러한 추 론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발견되는 화석들의 연대를 측정해 보면,
           거의 대다 수가 어떤 한 시기에 한꺼번에 화석이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대부분의 화석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노아홍수 기간에 한꺼번에
           형성되었다는 해석이 더 타당성이 있다는 창조과학회의 주장에 신빙성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화석의 발견양태가 지층의 순서에 따라 마치 진화의
           순서를 따르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평가를 할 수 있을까?
           일단은 진화론적 지질체계를 세우는 과정에서 생기는 모순부터 지적해 보자.
           지구의 어떠한 지역에서도 지질체계에서 언급되는 12 개의 지층이 일목요연하게
           갖추어져 있는 곳은 발견되지 않는다. 어떤 한 지역에서 수 개의 지층을 분석하여
           그곳에서 발견되는 화석의 순서에 따라 생물 진화의 순서를 정하고서 각 지층의
           연대를 추정한 뒤에, 다른 지역에서는 특정의 화석만 발견되면 그 지층의 연대를
           앞서의 지역에서 정한대로 추정해 버리는 식으로 세워진 것이 지질체계인 것이다.
           결국 암석의 절대연대를 매번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의
           순서로서 상대적으로 암 석의 연대를 추정하기 때문에 일종의 순환론적인 논리에
           의해서 꿰어맞춘 것이 지질체계인 셈이 다. 따라서 화석발견의 순서에 있어서
           예외가 발견된다면 이러한 지질체계는 모두 무의 미해진 다. 그런데 우리는
           지층의 순서에 따른 화석의 발견양태에서 무수한 예외를 발견하고 있다. 예 를
           들면,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신생대에서나 처음으로 지구에 등장한 것으로
           되어있는 식물의 꽃가루 화석이 발견되거나,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인간이 만든
           것이라고 밖에는 달리 해석할 수 없는 점토로 만든 인형이 발굴되었다든가 하는
           것들이다. 그리고 생물의 화석이 발견되고 있는 제일 밑의 지층인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분류학상의 목(目)에 해당되는 생물종에 있어서 적 어도 하나 이상의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다는 것들은 진화론적인 지질체계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예외들이다. 그리고 노아의 홍수와 같은 대격변에 의해서도 앞서 이야기했던
           지층의 순서에 따라 서 진화의 순서를 따르는 것과 같은 화석의 발견양태를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다는 것도 주목 할만 하다. 즉 단 한번의 홍수와 같은
           대격변에 의해서 화석이 형성되었더라도 물에 잘 가라앉거 나 뜨는 정도에
           따라서, 생물들의 서식장소, 그들이 갖고 있는 기동성과 지능에 따라서 지층에
           파묻히는 순서가 결정되었다면, 지금의 화석발견 양태와 잘 맞아들어갈 것이라는
           점이다. 따 라서 화석의 발견양태에 있어서의 많은 예외를 함께 고려해 볼 때,
           노아홍수의 사실성에 더욱 신빙성이 부여된다고 하겠다. 이외에도 대규모의
           석탄층과 유전, 화석무덤, 다지층 나무화석 등 현재 우리들이 결과 로서 보고있는
           지구의 지질학적인 구조는 노아홍수와 같은 대격변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는 것
           이다. 성경의 기록이 사실의 기록이라면 이러한 일치는 당연한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창조행위 와 심판의 행위를 부인하는 진화론은 많은 모순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결국 화석의 기록은 진화의 기록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에
           의한 죽음의 기록인 것이다.

최초의 생명체는 아메바일까?
          
           최초의 생명체는 아메바일까? 신다아위니즘(Neo-Darwinism)이라고도 불리는
           진화의 종합이론에서는 물질의 기원에서 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의 연속적인
           진화과정에 대한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의 중심개념은 생명체란
           그저 물질의 연장에 불과하며 인간의 정신과 영혼도 모두 물질적인 현 상에
           불과하다는 소위 생물기계론이다. 그런데 이러한 시나리오를 타당성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넘어야할 장벽 중의 하나가 생명이 없는 물질이 원시지구에서
           어떻게 최초의 생명체로 조직되었는가를 합리적으로 설명 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등장한 것이 화학진화설이다. 화학진화설에 따르면,
           초기에 생명체가 태어나기 전에는 지구의 대기는 산소가 전혀없 는 환원성이었고
           전혀 생명체를 구성하는 재료가 되는 유기물이 없었는데, 여기에 번개, 태양의
           자외선, 화산폭발의 열 등이 가해지면서 대기중에 포함되어 있던 암모니아, 메탄,
           질소, 수증 기 등이 재료가 되어 아미노산, 핵산염기, 당 등의 유기물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 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유기물들이 바다 속으로
           녹아들어가고 거기서 모종의 과정을 거쳐서 처음 에는 효소와 유전물질의 이중적
           기능을 갖는 리보핵산이 생겨나고, 이것이 차츰 정교하고 복잡해 지고
           지질이중층의 세포막으로 우연히 둘러싸이면서 세포의 기능을 획득하기
           시작했다는 식의 설 명을 제시한다. 이렇게 태어난 원시세포는 더욱 발전하여
           핵산과 단백질이 각각 유전물질과 효소로서의 기능분담을 갖게되면서
           조직화되어서 아메바와 같은 최초의 세포로서 등장했다 는 것이다. 이러한
           화학진화설은 분명히 무신론적으로 생명체의 기원을 설명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고, 일부의 과정에 대한 실험적 성공으로 과학적 타당성이 보장되고 있는듯이
           논의되고 있다. 그런데 화학진화설에 있어서의 거의 전과정은 오늘날 화학의
           발전에 의해서 정립된 화학의 기본적 법칙들을 거스르고 있는 상태로서, 그러한
           내용을 조금만 분석해봐도 이 가설의 황당무계함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우선
           물질로 부터의 생명의 자연발생이라는 상상은 무 수히 제기되었지만, 한번도
           그러한 현상이 목격된 바가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오히려 레디나 파스퇴르와
           같은 과학자들의 실험은 생명체는 생명체로 부터만 생겨날 수 있다는 생물속생
           설을 입증하는 결과를 제시하였고, 생명체의 이러한 속성이 생물을 정의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 생물교과에서 파스퇴르의 실험과
           화학진화설을 모두 가르치고 있는 것 은 실로 모순된 교육으로 학생들을
           혼란시키고 있다고 밖에 달리 표현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원시의 지구에
           산소가 없었다는 주장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산소가
           없었다는 판단은 화학진화설을 꾸미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조건이었기 에
           그렇게 가정하고 들어간 것이다. 이것은 참으로 비과학적인 태도라 아니할 수
           없다. 그리고 열역학의 제 2 법칙인 엔트로피의 법칙은 화학진화설에서는 아예
           무시되고 있다. 핵산물질 의 형성이나 원시적 세포의 구성과 같이 오늘날의
           자연에서는 결코 자발적으로 일어날 수 없 고, 그러한 일의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아무런 기작(mechanism)도 찾지 못하고 있는 주장들로 가득차 있는 것이
           화학진화설인 것이다. 이렇듯 화학진화설이 과학적으로 모순된 내용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DNA의 구조를 밝혀 서 노벨상을 수상한 프란시스 크릭을 비롯한
           많은 생화학자들은 급기야 생명체의 씨앗은 외계 에서 지구에 유입되었다는
           판스퍼미아설을 제안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들은 어차피 인간의 탐구
           영역 밖으로 생명의 기원에 대한 의문을 도피시키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의 주장으로서는 참으로 격이 맞지않는 경우이다. 상황이 이러할진대,
           차라리 생명 의 탄생이라는 신비를 창조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섭리의 결과로
           믿는 것이 뭐가 그리 잘못되었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생명체가 보여주고 있는
           생명현상은 유전정보에 담긴 프로그램이 없이는 성립될 수가 없는데, 유전정보는
           컴퓨터에 어떠한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서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화된 소프트
           웨어가 필요하듯이 서로 간에 약속된 문법이 없이는 의미없는 염기의 배열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컴퓨터의 소프트 웨어가 그렇듯이 약속된 유전정보의
           운영법칙을 설계한 설계자의 존재를 가정하지 않고는 생명체의 존재를 어떠한
           식으로도 설명할 수가 없다. 어떤 수학자는 간단한 단백질이 우연히 형성될
           확률의 규모를 계산한 결과 1/10130이 됨을 보고는 "생명체는 생명을 주는자가
           없이는 도저히 생겨날 수가 없다"는 고백을 한바 있다. 10130이라는 숫자는 50
           억 광년을 직경으로 갖는 우주 공간을 채울 수 있는 10-27 cm 수준 의 직경을
           갖는 전자의 갯수로서 대강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듯이 상상을 초월하는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그리고 수학자들은 어떤 사건이 일어날 확률이
           1/1050정도로 계산이 된다면, 그 사건이 일어날 확률은 0으로 취급한다. 즉 그
           사건은 절대로 일어날 수가 없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이러한 식으로 현존하는
           가장 간단한 세포가 우연히 형성될 확률을 계산하면, 1/10160,000 정도가 되니
           생명체가 창조주 없이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을 믿는 것이 오히려 창조주를 믿는
           것보 다 더 큰 믿음을 필요로 한다고 밖에 달리 이야기할 수가 없겠다. 이러한
           사실에 직면해서 어네스트 체인이라는 노벨상 수상자는 "진화론이 무비판적으 로
           받아들여지고, 그렇게 오랫동안 많은 학자들이 한 마디의 항의도 하지 않은 것이
           나로서는 놀라울 뿐이다."고 토로하고 있다. 현대과학의 발전은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어리석은 것으로 만들었다고 주장되지만, 그러한 과학이 주장하는
           무신론적 진화론은 자율적이고 자충족적인 우주라는 새로운 신화를 각색하면서
           "자기 조직하는 우주", "유전자의 지혜" 등 우스꽝스럽고 자기 모순적인 용어들 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는 로마서 1:28에서 지적하듯이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해서 상실한 마음에 빠진 사람이 저지르고 있는 어쩔 수 없는 모순인 것이다.

900살 인생과 70살 인생
          
           900살 인생과 70살 인생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 가운데서 최장수를 누린
           사람은 므두셀라로 969 살을 향수하고 죽 었다고 창세기 5:25-27에 기록되어
           있다. 그 외에도 창세기 5 장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자연사를 한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 에녹을 제외한다면 평균 912세를 향수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시편
           90편 10절에 나와있는 모세의 기도에 따르면,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라는 구절에서 보듯이 인간의 수명이 대충 70 세를 크게 넘지 못하게
           된 것은 매우 오래된 일이라고 보여진다. 그렇다면 창세기 5 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도대체 어떻게 상상 을 초월하는 장수를 누릴 수 있었을까? 합리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은 그러한 성경의 기록 때문에라도 성경을 믿기 어렵다고
           생각하게 돨 것이고, 이는 그저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일은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 방식 속에서는 별로 잘못되지 않은 생각이다. 그래서 성경을 어떻게든
           옹호해 보려는 사람들은 그 당시에는 한 달에 한 살씩 먹었다는 식으로 해석해
           보려고 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해석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창세기 5장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첫 아들 를 얻게 되었던 나이이다. 한 달에 한 살꼴로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그 당시 사람들은 10 살 도 채 되지않은 나이에 첫 아들을
           얻은 셈이 되므로 이것 또한 불합리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창 세기 5 장에 대한
           해석은 완전히 꾸며낸 이야기이라고 하거나, 그것은 그대로 사실이라는 양자택 일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창세기를 더욱 면밀히 검토해 보면, 인간의 수명이 70
           살 정도로 정착되는 과 정에서 노아의 홍수 사건이 큰 분수령이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노아의 홍수 이후에 노아의 후손들의 계보가 나와있는 창세기 11 장에
           보면 대를 내려올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수명이 단축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성이 크게 인정되고 있는 노아의 홍수를 바탕으로 인간 의 수명에 대한
           성경의 기록이 사실일 것이라는 설명을 시도해보았고, 진화론의 기본가정인 균
           일설 내지는 동일과정설에 대해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노아의 홍수를 거치는 동안 이 지구의 환경은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는 것이고, 그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열쇠는 창세기 1:6-8에
           나오는 "궁창 위의 물"이 쥐고 있다는 것이 다. 여기서 "궁창 위의 물"이란 하늘
           위에 떠있는 거대한 수증기층으로, 오늘날의 구름과는 달 리 양적으로 지상 위의
           물과 견줄 수 있으면서도 태양이나 달, 그리고 별의 관찰을 크게 방해 하지
           않았어야 할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노아의 홍수때 40 일동안
           줄기차게 내린 비 는 바로 이 궁창 위의 물로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홍수 전에는 이 거대한 수증기층 이 하늘에 떠있었고, 홍수 후에는 비가 되어 모두
           땅으로 떨어졌을 것이므로, 궁창 위의 물의 존재 여부가 900 살 인생과 70 살
           인생을 갈라놓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홍수 전후의 이러한 차이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우선 궁 창 위의 물의 존재는 홍수전의
           지구의 환경을 사계절의 변화도 없고, 일교차도 없는 아열대 기후로 조건지웠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하늘 위의 거대한 수증기층이 소위 온실효
           과를 나타내서 태양으로 부터 지구에 도달하는 따뜻한 열들을 보존하는 역할을
           했기때문인 것으 로 보인다. 특히 그 수증기층의 작용으로 산란된 태양빛은
           적도와 극지방에 골고루 분산될 수 있었기 때문에 온실효과와 함께 오늘날 적도와
           극지방을 가르고 있는 지역간의 기온차를 없 앨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조건은 계절풍이 형성되지 않고 오늘날과 같은 지구적 규모의 물의 순환의 형
           태인 강우현상이 없는 그러한 기후조건을 형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죄를
           짓기 전에 벌거 벗고 지냈던 아담과 이브의 생활상은 결코 무리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된다. 이처럼 년교차 나 일교차에 해당되는 기온의 변화가 거의 없는
           환경에서 사는 사람이 그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는 오늘날의 사람들에 비해서 장수를 누릴 수 있다는 것 은 당연한 것이라고
           하겠다. 궁창 위의 물은 또한 오늘날 프레온 가스의 과다사용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오존층의 두께와도 관련이 된다. 오존층은 외부로 부터 지구로 유입되는
           자외선과 같은 고에너지의 빛들을 차단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서, 지구
           생태계의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오존은 산소 분자에 에너지가 높은
           태양광선, 이를 테면 자외선과 같은 빛이 비치면 생성되지만, 적외선 과 같은
           에너지가 낮은 빛에 의해서는 쉽게 산소로 분해되어 버리는 성질을 지닌다.
           그런데 궁 창 위의 물은 그 자체가 자외선 등을 차단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표에서 올라오는 저에너 지의 열선들을 되반사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존층의 형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지 표에 자외선과 같은 고에너지의
           빛들이 도달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외선과 같은
           빛들은 생물의 구성분자들과 유전자에 손상을 입힘으로써 돌연변이 및 노화 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홍수 전과 홍수 후의 사람이 누리는
           수명의 차 이는 당연한 귀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조건의 차이는
           인간이 섭취하는 음식물의 변화를 수반해서, 홍수 전에 채식만 하던 사람에게
           홍수 후에 육식을 하도록 하나님의 배려가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창 1:29,
           3:18, 9:3 참조). 오늘날 채식위주의 식사가 장수의 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다면, 홍수전후의 인간수명의 차이는 그러한 각도에서도 설명될 수
           있다. 결국 인간의 수명에 관한 성경의 기록을 있는 그대로 사실로서
           고려하더라도 그의 타 당성이 인정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러한
           타당성이 믿음의 눈을 가진 자에게만 보인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믿음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확실성으로 연 결될 수 밖에 없지 않는가?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 우주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 우주 진화론은 계속해서 질서가 잡혀가고 있는 우주,
           발전적인 우주를 가정하고 있다. 제일 처음 대폭발에 의해서 우주가 만들어질
           때는 사실상 가장 무질서한 상태였다. 그런데 200 억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수
           많은 은하단, 은하계, 태양계, 지구라는 식으로 질서가 잡혀가는 우주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은 열역학의 법칙들을 얼마나 잘 반영하고 있는 주장
           일까? 과연 열역학의 법칙은 우리에게 어떤 우주를 말해주고 있고, 그것은
           창조주에 대해서 무엇 을 시사하고 있는가? 열역학의 3 법칙들 가운데서 오늘의
           논의에 필요한 것은 에너지 불변의 법칙이라고 불리우 는 제 1 법칙과 엔트로피의
           법칙이라고 불리우는 제 2 법칙이다. 이 두 법칙을 합쳐서 한마디 로 묘사해
           본다면 우주에 존재하는 에너지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데 비해서, 시간이
           경과하면서 사용가능한 에너지, 즉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모두 일을 할 수
           없는 쓸모없는 에너지로 바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질서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에너지의 투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더 이상
           창조되지 않고 있는 우주의 에너지가 계속해서 쓸모없는 에너지로 바뀌고 있다고
           열역학의 법칙이 말하는 바는 진화론의 질서의 증가라는 생각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화론적 사고는 가장 기본적인 과 학의
           법칙과 근본적으로 어긋나고 있다. 좀 더 쉽게 설명해보자. 우리가 늘상
           경험하듯이 인간이 공을 들여 만들어 놓은 어떠 한 건축물이나 기계들을 보더라도
           계속 공을 들여 유지 보수를 하지 않는한 자꾸 낡아지고 부 숴지고 무질서해지는
           것이 법칙이다. 그대로 방치해 두는데 점점 질서가 잡히고 새로워지고 정교해
           지는 것은 이 세상에 결코 없다. 바로 이러한 현상을 지배하는 것이 열역학의 제 2
           법칙이다. 자 연의 모든 과정은 엔트로피라는 열역학적인 양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엔트로피의 법칙은 에너지의
           투입에 의해서 부분적으로는 역전될 수도 있다. 바로 생명체가 성장하며 생명체
           내부의 질서를 유지해 가는 과정에서 그의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생명체는 주변
           환경으로 부터 끊임없이 에너지와 물질을 공급받음으로써 그를 희생으로 삼 아서
           자신의 내부적 질서를 유지발전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물론 주변의 에너지와
           물질이 생명 체 내부로 빼앗김으로 생기는 엔트로피의 증가는 생명체 내부에서의
           엔트로피 감소분보다 훨씬 커서 거시적으로 보면 열역학 제 2 법칙은 그대로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주변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생명체에서 처럼 그 에너지를 적절하게 일할 수 있는 에너지로 바꾸어줄 수 있는
           장치가 없다면, 그러한 식의 에너지 투 입은 오히려 더 큰 무질서를 산출할 수
           있을 뿐이다. 예를 들면, 어떤 건물에 폭탄이 떨어졌을 경 우 매우 많은 양의
           에너지가 건물에 주어지는 것이지만, 실상은 폭발의 결과 그 건물은 엄청나 게 더
           무질서한 상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진화론에서 이야기하는 대폭발
           이론이라 는 것은 폭발이 일어났는데, 거기서 지금 우리가 보는 아름다운 우주가
           생겨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초의 폭발이 일어났던 우주에 질서를 산출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변환장치가 있었을리 만무하다. 따라서 이러한 논리는 어떤
           인쇄소에서 폭탄이 터진 결과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이 완벽하게 인쇄되어
           제본되어 니왔다고 설명하는 것만큼이나 불합리한 이론이다. 결국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모순을 피해가기 위해서 우주 자체에 생명과 인격을 부여 하고 있다. 즉
           "자기-조직하고 있는 우주"라는 용어로서 우주 자체는 자율적이고 자충족인 힘이
           있어서 스스로를 조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바로 우주라는 물질계
           자체에다 신성을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즉 우주 자체가 영원히 존재하며, 스스로
           존재하며, 스스로 자기를 창조적으로 몰아가고 있으니 바로 신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결국 피조계 에 불과한 우주를 신격화하고 있으니
           우상숭배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열역학의 두 법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적 행위 없이는 이 우주의 존재를
           결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우주의 에너지는 결코
           생성되거나 소멸되지 않고 있고, 그 에너지들이 점차로 쓸모없는 에너지로 바뀌고
           있다는 것은 결국 최초에 에너지가 창조되었을 때 모든 에너지가 쓸모있는
           에너지였던 시작 점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우주는 영원부터
           존재했던 것이 아니고 분명히 시작이 있었고, 그 시작을 가능케한 창조주의
           창조행위가 없이는 열역학의 법칙에 의해 지배를 받 고 있는 지금의 우주의
           존재를 결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 그 우주는 모든 에너지가 쓸모없는
           에너지로 바뀌는 열역학적인 평형상태, 즉 열역학적인 죽음의 상태를 향해서 계속
           나아가고 있다. 이 우주에 시작이 있었던 것이 분명 한 만큼, 아무 것도 존재할 수
           없는 우주 역사의 끝이 도래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분명한 셈 이다. 이러한
           상태를 다시 영원으로 바꿀 수 있는 분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뿐이다. 결국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진화론적인 사고에서는 엄연히 이 우주를 지배하고 있 는
           열역학의 법칙을 왜곡되게 해석할 수 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이 우주를
           신격화하고 있다. 오직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자만이, 알파와 오메가, 즉 역사의
           시작과 마침이 되시는 하나님을 발견함으로써 열역학의 법칙이 지배하는 우주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창조, 진화, 그리고 화석
          
           창조, 진화, 그리고 화석 Duane T. Gish( 미국 ICR 부소장. 생화학 박사) 목적 :
           동물과 식물의 화석자료를 살펴봄으로써 기원 문제를 고찰하고자 한다. 1.
           창조론에 근거한 예상 1)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생물체가 조상없이 단번에 급격히
           출현(explosive appearance) 2) 중간 형태가 없이 완전한 형태로 각 동·식물의
           기본적 형태의 급작스런 출현 2. 진화론에 근거한 예상 1) 처음에 매우 간단한
           생명체의 출현 2) 단순한 형태에서 복잡한 형태로의 점진적 변화 3) 많은 수의
           중간전이 형태의 존재의 필요성 3. 실제 화석자료 1) 복잡한생명체의 폭발적
           출현: 캄브리아기의 폭발적 출현 2) 선 캄브리아기의 미세화석들 (micro - fossil)
           3) 진화론자들은 무척추동물에서 척추동물인 물고기로 변하는데 약 1억년이
           걸렸다고 한다. : 그러나 실제 그 중간 형 태의 화석은 전혀 없다. 4) 어류 :
           London린네 학회 회장인 E.White는 A little on lung fish(페어)에서 : "내가
           알기로는 어떤 권위있는 아이디어라 하더라도 모든 물고기가 그렇듯이 페어의
           기원은 어떤 것에서 도 찾아보기 힘 들다" 라고 한다. (Proceedings Linnaeann
           Society of London, Vol.177, p.8, 1966) 5) 어류에서 양서류 : 어류의 조상인
           ''크로소프테리기안'' ( Crosopterigian) 과 어류와 가장 가 까 운 첫 양서류로 주장
           되는 ''익티오스테가''(Ichthyostega) 사이를 연결시킬 수 있는 중간전이형 태의
           화석이 전혀 없다. 6) 파충류에서 포유류 : 가장 발달된 포유류처럼 생긴 파충류와
           ''모가누코돈''(Morganncodon) 과 ''쿠에네오테리움''(Kuehneotherium) 이라
           할지라도 아래턱에 파충류가 갖는완전한 형태의 뼈 들과 단 하나의청각 소 골편을
           갖고 있다. 모든 포유동 물은 아래턱에 하나씩의 치골을 가지고 있으며 세 개의
           귀뼈(청각소골편이라 함)를 갖고 있 다. 포유류와 닮은 파충류들은 포유류시대 즉,
           신생대 제 3기로부터 약 1억천만년 전에 사멸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후
           포유류는 1억천만년 동안 무엇을 하였단 말인가? 7)날으는 것의 기원 (1) 나르는
           곤충 , 나르는 파충류 혹은 나르는 포유류(박쥐)에 대한 중간 형태의 화석은 전혀
           없다. (2) 시조새: 가장 오래된 새로 알려진 시조새에 대해 일부 진화론자들은
           나르는 파충류에 지나 지않는다고 주장한다. -- 모습 : 현대의 새와 동일, 깃털도
           나르는 새와 동일 (Feduccia and Tordoff, Science, 203:1021. , 1977) 그들은
           나는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을뿐더러 … 지금까지알려진 시조새가 뭍 에서 사는
           주 조류(走鳥類)육식 동물이라는 근거들은 사실 아무 의미가 없다. 또 한 시조새가
           잘 나르는 동물이라는 사실이 있는 근거를 흉관대(pectral gridle) 구조상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Oslen and Feduccia, Nature, 278:247,1 979). 현존하는
           조류의 화석은 시조새의 화석과 일치하며 Gould and Eldredge (Paleobiology
           3:147, 1977) 는 화석 기록을 볼 때, 시조새의 화석이 중간종이라는 증거자료를
           찾기 어렵다고 보고 하고 있다. 8) Goldschmith 의 괴물이론 ( Hopeful Monster)
           의 기전 : R.B. Goldschmith, American Scientist 40:84-98(1952). Supported
           by stepfen Jay Gould, Natural History 86:2 2-30 (1977) 9) 식물의 화석자료 "
           생물학, 생물지리학, 그리고 고생물학에서 진화론을 뒷받침할 수 있는 많은
           근거가 있는 것 처럼 인용은 하 지만 편견없이 솔직히 말하자면 식물화석을
           오히려 창조론을 증거한다고 말하지않을 수 없다. " (E.J.Ⅱ. Corner,
           Contemporary Botanical Thought, Macleod and Cobley, eds., Qusadrangle
           Books, Chicago, 1961, P. 97) 10)일반적인 화석기록 " 고생물학은 진화를 한
           눈에 볼수 있다고 굳게 믿음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에게 는 치명적이고
           결정적인 어려움을 제공하고 있는 사실 즉, 화석기록의 중간 ''gap'' 의 존재를
           고생물학은 증거하고 있다. 진화가 증 명되려면 종과 종을 연결시킬 수 있는 중간
           종의 화석이 꼭 있어야 하는데 고생물학은 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David B.Kits, Evolution 28:467, 1974 )
           -------------------------------------------------------------------------------- 8. 화학진화론
           Duane T. Gish ( 생화학 박사, 미국 ICR 부소장) **생명기원설의 몇 단계 1.
           원시지구의 모델 1) 환원성 대기로 가정해야만 한다. (1) 메탄, 암모니아 가스가
           아니라는 증거 (2)초기 산화성 대기에 관한 증거 2. 비교적 단순한 유기물질의
           기원 1) Stanley Miller 의 실험 (1) 이 실험 결과 자체가 아주 미미하다. (2)
           trap을 사용한 것이 중요하다. a. 생성속도를 능가하는 분해속도 (D.E.Hull,
           1960, Nature, 186:693) b. trap을 사용했으므로 다음 단계에 이용할 에너지가
           없어 생명 기원설로는 매우 치 명적이다. 2) 아미노산과 당류 합성실험 : 오히ㅕ
           서로를 파괴하는 방향으로 자발적 진행 (P.H.Abelson, 1966, Proceeding of the
           Matural Academy of Science, 55: 1369) 3) 칼슘은 인산과 결합하여 불용성의
           염(Ca PO)을 ㅇ루고 모든 인산을 침전시켜 바위를 만든 다. 4) 질소와 같은
           원소들은 매우 다양한 화합물에 분포되어 있으며 특별히편중된 분포를 볼수 없다.
           3. DNA, RNA, Protein 과 같은 크고 복잡한 거대 분자들의 기원 1) 열역학적
           장애 (1) 단백질 형성을 위한 아미노산의 화학적 결합은 에너지를필요로 한다. 이
           결합의 파괴 는 에너지를 방출 한다. 아미노산은단백질을 이루기 위하여
           자연발생학적으로 아미노 산을 방출하기 위하여 분해된다. 단백질은 결코
           자연적으로 형성되지 않는다. (2) Sidney fox 의 실험 a. 순수하고 건조한
           아미노산을 175도까지 6시간이상 가열하면 중 미세한 구를 얻게 된다. (프로티노
           이드라고 부름) Sidney fox는 이를 생명의 창조라 주장한다. b. 비평 *
           순수아미노산의 사용 - 원시지구상에는 이러한 물질이 결코 존재할 수 없었다. *
           온도의 불가능 용암이 고형화된 화산의 끝 부분일지라도 이러한 온도는 불가능하
           다. * 가열시간은 조절되어야 한다. * 완전히 비 현실적인 아미노산들의 비율이
           사용되었다. * Serine 과 Threonine 은 완전히 파괴됨 * 모든 아미노산은
           라세믹화 된다. * 아미노산은 불규칙적으로 배열된다. c. 위와 같은 비판이
           DNA나 RNA 합성에도 적용된다. 2) 확률적 장애 (1) 단백질이 생물학적 활성을
           갖기 위해서는, 아미노산은 일정한 방식으로 배열되어야 한 다. 이와같은 사실 이
           DNA, RNA 에도 적용된다. (2) 단백질의 구성요소인 아미노산이나 DAN, RAN
           의 구성요소인 염기를 무작위로 구성할 수밖에 없다. (3) 진화는 전적으로 우연한
           기회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열역학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제쳐 둔다 해도 확률적으
           로 불가능한 일이다. a. 시토크롬 C 의 예 * 104개의 아미노산 * 39개의 다양한
           아미노산 (L형과 D형) * 39104=10165 가능한 배열 * 가장 관대한 추측으로
           1061 은 가능한 일이다. * 기능적인 것과 비기능적인 것의 비율 1061/10160 =
           1/1099 (결론) : 가늘성있는 물질의 농도는 매우 극미한 양이다.
           (H.P.Yockey,1977, Journal of Theoretical B iology, 67:345-376) 같은 논문
           바로 다음 페이지 ( 99.377 - 378)에서 ''욕키'' 는 유전자가 진화될 확률에 대하
           여 언급하기를 단지 49개의 아미노산 잔기에 대한 가장 긴 게놈을 95%의
           확신으로 얻으려면 약 109년 정도는 걸리 게 된다. 이것 은 생명체를 암호화
           하는데 너무 짧은 시간이다. 그러므로 현재 받아 들여 지고있는 자 연 발생적 생명
           탄생의 연출은 보통 사람들 생각과는 달리 ㅂ음에 근거한 것이다. Fred Hoyle 와
           Chondra Wickramasinghe를 보라. (Evlution from Space, Simon and
           Schuster, New York, 1981) 그들은 무신론과진화론을 버리고 이제는 어디에서
           나 생명을 창조되었 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주의 나이를 200억년으로 보고
           계산해도 자연 발생적인 생명 기원의 진화론은 우 주 어디에서나 존 재할 확률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4. 복잡한 생물학적 활성 체계의 기원 1) 생명계는 매우
           복잡하며 시간과 공간의 절묘한 조화이다. 모든 활동은 치밀한 조식하에 이 루어
           진다. 조절이 없 는 효소는매우 파괴적이며 에너지는 특수하게 모아진다. 2)
           화학물질들은 절대로 협동하는 체계를 이루지 않는다. - 협동이 아니라 오히려
           분산한다. 결합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생체막의 구성은 안정성을 가질 수 없다. 3)
           폭스의 미세구와 오파린ㄴ의 코아셀베이트는 조직성이나 진정한 안정성을
           주지는 못한다. 4) 활성적 기능계로의 자발적인 자기조직은 배제될 수 있다.
           (D.E.Green and R.E. Goldberg, Molecular Insight int o the living Process,
           Academic , New York, 1967, p.407 :) … 세포로의 거대분자의 이동은 시험할
           수 있는 가정의 범위를 넘는 환상적인 차원으로의 도약이다. 이 분야에 있 어서의
           모든 것은 추측이다. 이 행성에서 세포가 생겨났다는 추측을 지지할 만한 사실은
           아무곳에도 없다. 5. 첫 세포의 기원 1) 위에서 지적한 4)의 문제점들이 여기도
           적용된다. 첫 세포가 만들어지려면 4)단계를 거쳐 야 하기 때문이다. 2) 생물을
           포함한 모든 체계는 점점 불안정해지며 빨리 파괴되려는 성질을 갖는다. 번식하지
           않고 어떤 System 도 존 재할 수 없다. 생물만 번식한다. 6. 바이킹호가 화성을
           탐색했으나 생명체가 없었다. 유기분자는 한 분자도 없었다.
           -------------------------------------------------------------------------------- 14.석탄의 기원
           Steve Austin ( 미국 ICR 대학원 교수. 지질학박사) 노아의 홍수로 나무들은
           뿌리째 뽑히고 부서진 목재질은 침전되어 지구의 지층에 쌓이게 되었다. 이
           과정을 가지고 석탄 층의 퇴적을 설명한다는 것이 가능한가? 창조과학회 소속의
           지질학자들은 그렇게 믿고 있고 헬렌산을 예로들어 석탄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1980년 헬렌산의 화산 폭발로 약 1백만 그루의 나무가 뿌
           리째 뽑혀 화산 북쪽에 있는 스 피릿 호수 표면을 2평방 마일 (3평방
           킬로미터)이나 차지하는 부유층을 형성하였다. 창조론자들은 잠수와 초음파를
           이용하여 부유하는 통나무들을 조사하였다. 스피릿 호수 표 면을 떠 다니는
           통나무들은 껍질 이 벗겨지고 가지들은 다른 통나무들과의 마찰과 바람, 파도
           등에 의해 꺾여져 나갔다. 호수 바닥 에 대한 잠수 조사는 물에 불은 나무껍질이
           호수바닥에 많이 쌓여 있고, 호숫가로부터 유입된 화산 쇄설물들이 제거된
           지역에서 는 토탄층이 수인치두께로 쌓여 있음을 보여주었다. 물질 구성이나
           조직을 볼 때 스피릿 호수의 토탄은 미국 동부의 석탄층과 유 사한데, 이 석탄층은
           주로 나무 껍질이 쌓이거나 부유하던 통나무들이 축적되어 이루어진 것들이다.
           관례적으로 석탄은 유기물질 들이 습지에 축적된 것위에 식물 군이 자라다가 후에
           축적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습지에 토탄이 축적되는 것이 느린 과정이므 로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석탄층 이 1인치 형성되는 데 약 1,000 년이 소요된다고
           생각했다. 스피릿 호수의 토탄층은 토탄이 빨리 퇴적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예에서는 3년이내 에 퇴적된 것이다. 습지 토탄은 나무 껍질이 매우 적다.
           왜냐하면 나무뿌리의 관입작용이 토탄을 분해하고 균질화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스피릿 호수의 토탄은 질적으로 석탄과 매우 유사하다. 그렇게 되려면
           매몰된 후 약간의 열이 가해져 스피릿 호수의 토탄이 석탄으로 변형되어야 한다 .
           그러므로 우리는 스피릿 호수에서 석탄형성의 초기 단계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외의 Steve A. Austin 박사강의 초록 1. 진화, 창조 그리고 Grand
           canyon : 창조론자의 관점 : 그랜드 캐년은 진화와 창조모델 둘 다를 이용하여
           설명할 수 있다. 오스틴 박사는 그랜드 캐년에 관해서 25년 동안 연구했던 것을
           설명한다. 그는 수십억년의 평온한 지구의 역사 와 유기체의 진화의 증거를 한 때,
           보여준다고 믿었 지만 그의 현재 관심은 특별 창조와 지구의 대홍수를 지지하는
           데 있으며 그 증거를 설 명한다. 2. 헬렌산 - 창조를 위한 증거 : 헬렌산 - 믿음에
           대한 도전 : 1980년부터 폭발하기 시작한 헬렌산의 폭발같은 일련의 이상한
           진행은 우리 도전자들에 게 우리자신과 지구 와 노아의 홍수와 하나님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를 제시해 준다. 이런 연속 된 화산의 폭발은 두 파면위에
           동 시에 투사하는 칼라 슬라이드의 사진기 법을 이용하여 나타낼 수 있다. 오스틴
           박사는 최근에 분출한 화산 폭발 전과 폭발중, 폭 발 후의 일련의 과정을
           설명한다. -------------------------------------------------------------------------------- 16.
           노아의 홍수에 대한 호주의 지질학적 증거 Andrew A. Snelling (지질학 박사.
           호주 창조과학회 회장) 만약 노아의 홍수가 성경에서 말하는 데로 실지로 일어난
           사실이라면 우리는 그것에 대해 어떠한 증거를 찾을 수 있겠는 가? 그것은
           전세계에 걸친 홍수였으므로 노아 방주 안에 있지 않았던 모든 생물들은 거의
           물에 의해 죽었으며 침몰되었을 것이다 . 그래서 우리는 오늘날 전세계에 일어난
           지각변동으로 바위층 밑에 매장되어진 수십억의 화석들 을 발견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호주에서 물에 의해 운반되어진 침전물에서 오직 지각변동으로만
           형성되어 질 수 있는 화석을 많이 발견하였다.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죽은
           물고기들은 동물들에게 먹히거나 무패되지만 시드니 근처의 조머스 비에서
           발견된 물고기 화석은 산 채로 배장되었기 때문에 잘 보전되어 있었다. 실제로
           이러한 화석들은 묘지에서 발견된 화석이다. 이와 유사하게 호주 남쪽의 플 린더
           지역에 있는 모래바위에서 발견된 이러한 화석의 형태는 물에 의한 지각변동을
           증거해 준 다. 수많은 웅장한 화석무덤은 호주 섬지역인 타스마니아에서
           발견되어진다. 호바타 도시근처는 얇은 사암층으로 되어 있으며 이 사암층에서
           뼈가 부러진 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양지식물들이 발견된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사암층이 시냇가 부근 에 있어서 생물들이 거기서 살다가 죽었다고
           설명을 한다. 그러나 사암에서 발견된 화석이 물에 의한 지각 변동이 그 원인이을
           밝혀주는 증거들이 있다. 이와 유사하게 북쪽 윈야드(Wynyard) 군 근처에 있는
           화석층은 절벽이 고 이 절벽은 사암 석회석내의 사 암에 의해 등급이 배겨진
           80피트의 두꺼운 지질역암으로 되어진 거대한 화석묘지이다. 그것은 크 기 뿐
           아니라 화석성분, 화석형 태면에서 퇴적물로 분류된 둥근돌과 조약돌사이의 절벽
           근처에서는 분쇄된 연체동물, 완족류, 산 호초, 이끼동물, 복족동물, 상어 들이
           발견된다. 267종의 연체동물 중 겨우 6종만이 현존하며, 멸종 비율은 거의
           98%에 달한다. 이러한 화석묘지는 또한 이빨이 있는 고래의 흔적과 이러한
           창조물들이 모두 매장된 땅과 해양에 영향을 준 물에 의한 지각 변동 의 결정적인
           증거가 되는 유대동 물인 주머니쥐의 유적도 포함된다. 거의 독특하게 호주의
           보석은 오팔이며, 이것은 또한 예를 들면 ㅊ환된 공룡뼈를 찾을 수 있 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지의 물이 분자에 의해 뼈대와 분자에 침투하여 그 뼈의
           화학적 구조가 물에 의해 침전되어진 실리카 분자에 의해 치환되어지는 화석 화와
           오팔형성의 기간을 수백만년이아닌 수천년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현재 오팔은
           실험실에서 만들어지고 이것은 전자 현미경 조사에 의해서도 천연 오팔과
           동일하다. 오팔의 성분들은 혼합된 후 15분이내에 색깔의 첫 번째 조작이
           나타나며 몇주내에 오팔은 완 성된다. 그러한 연구는 반사막 섬인 호주에서
           오래된 fence- posts 의 발견과 관련이 있으며 호주의 매장근처는
           석회화되었거나 오팔화되었다. 그러므로 실제로 화석화 과정은 화석묘지에서
           유기물의 지각변동에 의한 매몰 이후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 는다.
           화석묘지의 또다른 형태는 석탄층으로 이것은 매장된 거대한 양의 식물층으로
           나타난다. 진 화론자들은 늪지대에서 몇 천년 동안 열과 압력에 의해 부패된
           식물이 석탄층을 이루었다고 추측한다. 그러나 노아의 홍수의 전 후관계로 볼 때
           대단히 많은 양의 식물이 찢기기도 하고 묻히기도 하고 가라앉기도 하였지만
           대단히 많은 양의 식물이 물위(유수 대)에 떠있었을 것이다. 식물이 이러한 물
           위에 오래 머물러서 물먹은 통나무가 되어, 이것은 물속으로 연속적으로 가라앉아
           지 금의 다지층의 석탄층이 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사건을 1980년 미국의 St.
           Helens 산에 있는 Spirit 호수에서 작게나마 볼 수 있 었다. 우리는 어떠한
           석탄형성 모델이 자료와 맞는가를 보기 위해 호주 주위의 석탄층의 현장증 거를
           찾아 볼 수 있다. 만약 석 탄이 늪지대의 식물의 퇴적에 의해 생산되었다면 우리는
           그 석탄층 속에서 늪지대에서 자란 식물 의 뿌리에 묻어있는 흙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서부 호주 탄광에서 보면 석탄이 흙위에 있지 않고 암반이나
           화강암에 있어 위의 사실을 증명할 자료가 전 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의
           지리학자는 식물화석이 늪지대에서 있었기 때문에 석탄이 늪 지대
           식물에서형성되었다고 주장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지리학자가
           화석속에서만 발견하였기 때문에 늪지식물이라 여기는 것들은 멸종식물이다.
           시드니 북쪽의 뉴캐슬에서 우리는 침전물사이에 그리고 석탄층 상부에서 그
           부러진 나무그 루터기가 뿌리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 어떤 경우에는
           이러한 나무그루터기가 석탄층과 퇴적물층을 지나 다른 석탄층으 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 다. 이러한 남누들은 결코 늪지대에서 자랄 수 없는 소나무의
           일종이며, 뿌리가 없이는 어느곳에 서도 자랄 수가 없는 나무들이다 . 이러한
           나무들은 오히려 쇠퇴보다도 그들의 생존으로 지각변동의 상황에서 급격하게
           배장되어 진 것을 확인해 준다. 많은 석탄 층 사이에 교차되어진 지질역암층은
           또한 지각 변동의 퇴적조건을 증명해 준다. Victoria 에 있는 Melborne 동쪽의
           Latrobe 계곡에는 상당량의 갈탄 (lignite) 퇴적층이 있 다. 어떤 퇴적층은
           300피트 이 상의 두께이고, 400평방마일의 넓이를 지닌것도 있다. 대부분
           탄층밑에는 돌이 전혀 섞이지 않은, 용암이 풍화되어 퇴적된 순수 한
           백색고령토가 퇴적되어 있다. 탄층에는 뿌리가 잘려나간 통나무, 부러진 뿌리,
           그리고 오늘날 늪지대에선 자랄수 없는 소나무 등이 있다. 더욱이 탄층 내에는
           늪지대의 퇴적으로 인한 동질성이 아닌, 물에 의한 분류작용의 증거로 3피트
           두께의 퇴적층이 5 0%이상인 층 또한 존재한다. 위에서 말한 각각의 사실들은 늪
           퇴적층과는 대치되고, 진화론계 지 질학자들에 의해선 설명될 수 없 는 점이다.
           이것은 노아의 홍수에 대한 증거가 되는 것이다. 일단 대홍수로 인해 식물들이
           묻히면 석탄화 작용이 시작된다. 이 과정은 실험실에서 연구 한 결과 압력, 온도에
           따라 시간 이란 변수 만으로 매우 급격히 일어나는 것으로 연구되어졌다.
           1980년대 초반에 일련의 실험중엔 산성점토와 150。C로 고정된 물 의
           존재하에서 톱밥으로부터 석탄이 형성되었다. 이때 점토는 일종의 촉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Queensland 에 있는 Brisbane 근처 Oakleigh에서 얻은
           실험에서도 앞에서 말한 반응이 자 연조건하에서 보통의 나무들을 재 료로해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확증하고 있다. 이런 나무들은 오늘날 늪지대에선 절대
           사라지 지 않는 소나무들이 있고, 뿌리 없이는 절대 자랄 수 없는 것이다.
           이것들은 대 홍수 하에서 썩었다기 보다는 급격히 빨리 파묻 혔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이런 많은 석탄층간을 가로 지른 역암층은 노아의 홍수를 증명하는
           것이다. Bass해협에 있는 Latrobe계곡으로부터 앞바다를 향한 곳에는 호주가
           중요시 여기는 기름과 천연가스가 비축되어 왔던 것이 다. 지금은 기름과
           천연가스가 Bass 해협 밑에 있는 석탄층으로부터 왔다는 것이 결정적으로 증
           명되어졌다. 그리고 실험은 36시 간에서 6년까지의 온도조건에 따른 실험과정을
           계속해 나갔다. 액을 받았을 때 저장고는 꽉 차 있었고 기름은 산화하지 않앗다.
           이 두가지는 석탄이 최근에 형성되었다는 증거이다. 정말로 연구자들은 기름과
           천연가스가 오늘 까지 형성하고 있다고 결정했다. 노아의 홍수 동안에 식물의
           대이변의 매장은 석탄을 형성하고, 계속해서 기름과 천연가스는 석탄 으로부터
           형성되었다. 그 기간은 성경의 시간적인 범위내에 포함되어 있다. 중앙 호주에
           Ayers바위라는 주위가 사막으로 둘러싸여 눈에 잘 띄게 서 있는 거대한 돌로 된
           비석이 있다. 그리고 잘 알려 진 표적이 되었다. 이 거대한 노출은 한 번은
           평평하게 누웠었던 거대한 사암층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수직으로
           서 있다. 지구 움직임에 의하여 눌러져 솟아 났었던 것이다. 사암의 총두께는 대략
           6,000미터이다. 사암에서 모래조직은 부식이 되었고적어도 100킬로미터의
           거리를 이동했다. 그리하여 그 모래조직의 형태 크기는 와류(침전물 의 슬러리가
           시간당 70마일의 속도로 움직인다고 알려짐) 가 수시간안에 6,000미터 두께의
           모래를 처분한 혼탁한 유체를 형성하 게 되엇다. 즉 대이변의 전세 계 홍수조건과
           같다ㅏ. 이것은 적어도 6.000미터의 깊이에 물을 넣은 것과 같을 것이다. 대 홍수
           의 마지막에서의 지구움직임은 오늘날의 새로운 육지를 밀어 올렸을 것이다. 즉
           많은 돌 지층을 경사지게 한다. 반면에 철수하는 홍수물은 현재 지형을 씻어 내
           렸다. Queensland의 서쪽에 있는 Mt.Isa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은-납-아연광이
           있다. 대략 65。C 의 각도에서 기울어져 들어간 1 킬로미터 두께인 현무암층
           내에서 갈라진 층이 나와 있다. 해양 바닥에 있는 화산의 구멍은 오늘 날 뜨거운
           물의 거대한 양을 내 보낸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염물은 금속들과 함께 나와
           침전한다. 화산구멍들에서 진창과 함께 섞 인다. 이러한 진행과정은 이제 M
           t.Isa와 같이 퇴적물을 형성하였음을 믿게 한다. 우리는 1킬로미터 두께로
           퇴적층을 이루는 속도 를 계산할 수 있다. 그리고 노아 의 홍수 동안에 생기는 대
           이변의 상태를 21일 이내에 계산할 수 있다. 노아의 홍수를 명확히 밝힐 증거는
           아직 뚜렷한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같은 것은 물의 대이변의
           성경기록에 전 체적인 일관성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 18. 지구의
           나이 Andrew A. Snelling (지질학 박사. 호주 창조과학회 회장) 성경의 계보를
           합산하고 창조의 6일을 문자그대로 24시간 하루로 받아들인다면 성경은 지 구의
           나이가 6000-7000년 정도밖 에 안되었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것은 히브리어에
           정통한 믿을만하고 보수적인 기독교 신학자들 의 진수레 의해서도 확인된다. 하
           나님은 창세기 1장에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간단한 명령으로 기적을
           행하신 것처럼 그가 말씀하시자 곧 빛이 존재하게 되 었다고 하신다. 우리는
           성경의 기록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 ㅛ시고
           결코 실수가 없으시며,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태초 이전에도 존재하셔서
           우리에게 그가 언제 세상을 만들었고 그렇게 하는데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렸 는지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진화론을 지지하는 지질학자들은 지구 표면에 존재하는
           바위층들을 지층기둥에 맞추어 그것 에 상응하는 시간을 수백만년이 라고 주장해
           왔다. 이 지질학적 지층 기둥은합성하여 편집한 것으로 암석층안에 들어잇는
           화석들 을 이용하여 진화와 동일 과정 설(자연과정의 동일성, 혹은 현잰는 과거의
           열쇠)을 믿는 맥락에서 그 지층들의 시간을 결정해 왔 다. 이러한
           가정들(믿음들)은 필연적으로 이 지층기둥의 성립과 그에 대한 수백만년의 시간
           눈금(time-scale) 사이에 순환논리 가 될 수밖에 없다. 방사능 연대측정법도 또한
           암석의 나이를 수백만년으로 결정하는 데 이용되어 왔다. C14의
           붕괴속도(반감기)는 5730년인데 이것이 고고학적 유물의 연대 측정에
           사용되어져 왔다. 암석의 연대 측정에는 우라늄-토륨-납- 칼륨-아르곤,
           루비듐-스트론듐 및 사마륨-네오디뮴이 사용되어졌는데 그 이유는 현재 이
           방사성 원소들의 반감기가 수백만년에 서 수천만년에 이르고 있기 때문 이다.
           첫째, 방사성 동위원소의 모원자와 암석중에 생성된 안정한 자원자를 주의 깊게
           분석한다. 그 결과는 수백만년으로 추정된 연대로 해석한다. 하지만 해석은
           다음과 같은 3가지 기본가정을 근거로 하는 것이다. (1) 초기 상태를 알고 있다.
           (2) 그 계(system)는 닫혀 있다. (3) 반감되는 비율은 항상 일정하다. 이 가정들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모래시계와 같은 단순한 시계를 비교해 볼수 있다. 그러 나
           그 결과는 이런 모든 가정이 증명될 수 없고 아마도 가치없으며 모든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ㅇ용한 시간 측정기술이 극히 믿 을 수 없는 것임을 보여줄 수도
           있다. 이것은 각각의 방법에 대한 예를 가지고도 설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14은
           대기권 상부에 서 형성되고 대기권 아래로 순환 하여 내려와 식물에의해
           흡수되거나 동물과 사람에 의해 소비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의 유해 와
           살아잇는 사람의 뼈에 남아있 는 C14의 양을 비교함으로써 연대를 측정한다.
           그렇지만 많은 상반된 C14연대측정결과가 발견되 어져 왔기 때문에 이 방법에
           대한 신뢰도가 의심스러워지고 있다. 예를 들면 살아있는 달팽이가 27,000년
           전에 죽은 달팽이에서 발 견할 수 잇는 C14의 양을 가지 고 잇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런 문제점들은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인정된 바 있다. 그러나 그
           이상의연구는 이 연대측정 방법 이 올바르게 이해되어 다시 계산됨으로써 그
           결과와 성경의 시간눈금(time-scale)을 잘 양립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암석의 연대측정에 이용되는 방사능 연대 측정법도 문제점이 있다.
           우라늄 광석 에서 우라늄-납 결과가 수백만 년 걸렸을 때 토륨기간은 0년으로
           주어지며 아직도 진화론적 연대와는 일치하지 않는다. ; 최근 용암은 칼륨-아르곤
           연대가 수백 만 혹은 수십억년이라고 보여준다. ; 생성된지 얼마되지 않앗거나
           아주 최근의 용암들은 그 안의 루비듐-스트로튬 연대가 실제 연대보다 수백만
           혹은 수십억년 더 많은 기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문제점들은 몇몇 지질학
           자들로 하여금 이 연대측정법을 의심하게 만들어 그것을 과학서적에서 기술될 수
           있게 하엿다. 더 나아가서 같은 암석을 다른 방 법으로 연대측정했을 때 항상 일
           치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많은 연대 측정 결과들이 선택적으로 출판되어 온
           이유이고 방사능 연대 측정에 내재된 불확실성을 저자들이 인정한 이유이며, 이
           방법이 이제까지 절대적인 연대 측정 방법이라고 일컬어져 온 것 에 대해
           신뢰하기 어려운 이유이 다. 그렇지만 지구와 우주의 나이가 성경에서 가르치는
           것처럼 사실은 아주 젊다는 많은 과학적 인 증거가 존재한다. 은하계를 예로 들면
           우리가 속한 은하계에는 회전축에 많은 별들일 모여잇다. 하지만 관찰된 은하계
           축의 회전 속도는 우리가 속한 은하계 가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와 유사하게 헬리혜성 과 같은 혜성들은 태양계를
           관통 하여 타원 궤도를 그리며 붕괴되므로 한정된 나이를 가진다. 이 혜성들은
           태양계와 같은 나이를 가진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혜 성들이 붕괴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1만년 이하이므로 태양계의 최고 나이도 이와 같으리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진화론자 들은 50억년이라고 추정한다. 이런 모순을 피하기 위해
           진화론자들은 태양계의 주변밖에 존재 하여 일정한 시간마다 태양계에 혜성들을
           보충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Oort 성운을 가정하였으나, 아직 아무도 그런 성운을
           발견 하지 못했다. 우리의 태양계 내에 존재하는 토성은 그것만큼이나 모래된
           것으로 간주되는 고리로 둘러싸 여 있다. 이 고리는 암석과 먼지 조각으로
           구성되어져 있기 때문에 나선형으로 느리게 토성 표면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데 이
           고 리들이 최고 100만년 정도의 나이 를 가지므로 이것이 다시 진화론자들에게
           문제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태양도 직경이 시간당 1피 트의 비율로, 혹은 1세기당
           150Km 의 비율로 수축되고 있다. 만약 태양의 수축이 유사이래 계속되어온
           것이라면 2억 1천만년 전에 는 태양의 표면이 지구의 표면에 닿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과 지구의 나이를 50억년으로 추정하다니! 지구는
           자기장을 가지고 있는데 1835년이래로 전체 자기장의 힘을 26회 측정한 결과 그
           힘 은 저장 에너지처럼 점차 감소되 고 있음을 보여주고 잇다. 모든 증거들은
           지자기의 최고 나이가 6000-7000년 정도밖에 안되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고, 따라 서 지구의 나이도 그와 마찬가지여야 한다. 지구상의 대륙의 침식도
           그와 같은 비율로 일어나고 있는데 모든 대륙이 해수면까지 침식되는데 겨우 1천
           5백만년이 걸릴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침식의 결과 일어나게 되는 해저의 침전물
           퇴적 또한 1천 5백만년 걸릴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대륙과 바닷가
           수십억년 되었다고 말한다. 해수의 염분에 들어 있는 나트륨은 오늘날과 같은
           수준이 되는데 단지 4천2백만년에서 6천2백만년 걸렸다. 해수의 다른 원소들도
           비슷하게 바닷가 매우 젊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 찬가지로 지구 대기에 잇는 모든
           헬륨이 오늘날과 같은 수준에 이르는 데는 최대한으로 잡아 1백 80만년이 걸렸을
           것이다. 노바스코시아의 조긴스에 있는 2500피트 지층을 뚫고 20개 지평층을
           관통하여 수직으로 서 있는 나무둥치 화석 및 캘리포니 아의 롬폭에 있는
           규조토층에서 발견된 80피트 길이의 수직으로 선 (꼬리로선)고래 화석과 같은
           다지층 화석은 지질학자들이 퇴 적되는데 수천년 혹은 수백만년이 걸렸으리라고
           생각되는 지층들이 사실은 매우 빠른 속도로 퇴 적된 후 수천년 혹은 수만년에 걸
           쳐 변화된 것임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그랜드캐년의 하카타이 혈암에 있는
           소나무 꽃가루 화석 은 15억년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그 추정은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진화론적 지질연대가 심각하게 잘못된 것임을 보여준 다.
           코엘라칸트와 투아트라와 같은 살아있는 화석은 6천만년과 1억3천5백만년 전에
           존재하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것들도 지질연대 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정암석에 들어 있는 폴로늄218 방사선 흔적(radiohaloes) 은 그런 암석들이
           순간적으로 창 조되었거나 과거에 있었던 방 사능 붕괴비율에 격력한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콜로라도 고원의 암석층에 있는 석탄화된 나무에
           들어있는 폴로 늄210 방사선 흔적도 이 바위층이 지질연대에서 주장되는 것처럼
           1억5천만년전에 형성된 것이 아 니고 단지 수개월 내에 퇴적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노아와 그의 가족에서부터 지구상의 현재 인구까지 되는데에 연간
           인구증가율0.5 %로 4300 년이면 충분하다. 그런데 오늘날 의 평균인구
           증가율은 2%이다. 만약 소위 석기새대가 10만년 정도 계속되었다면, 초기
           인구를 1 백만에서 1천만가량으로 잡더라도 10만년이 지난 후 지금 40억가량의
           수많은 시체의 뼈들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지구의
           나이가 6000-7000년 되었다는 것을 반박하는 가시적인 증 거는 찾을 수 없고, 그
           연대는 항상 존재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며 실수나 거짓말을 켤코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 게 주어진 계시를 통해 주어진 연 대이다.
           -------------------------------------------------------------------------------- 19.석회 동굴
           --- 노아 홍수의 결과인가? Andrew Snelling (미국 ICR 대학원 교수. 지질학 박사)
           1901년 여름 화이트라는 카우보이가 뉴 멕시코주 남서쪽에 있는 구아달루프
           산의 건조한 언 덕을 말을 타고 지나가고 있었다 . 갑자기 그는 지면으로부터
           피어오르는 거대한 검은 구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말고삐를 잡 아 당겨 그
           자리에 멈추어 섰다 . 이 구름은 그가 전에 보았던 것과 달라서 그는 이유를
           조사해 보기로 결정했다. 그가 말을 달려 가까이가자 짐은 이 깔대기 모양의
           구름이 거대한 박쥐떼에 의해 형성된 것 임을 깨닫게 되었다. 짐은 당황 했다.
           그렇게 많은 박쥐들이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그들은 어디서 온 걸까?
           그는 마 침내 진상을 알게 되었다. 짐은 낡은 등유램프와 주사다리에 의지해서
           그가 발견한 산 기슭에 있는 구멍으로 내려갔 다. 그는 굴과 통로들을 발견하였
           다. 그는 조심스럽게 한 굴을 따라 들어갔다. 그 굴은 박쥐들의 서식처로 연결되어
           있었고 바닥은 박쥐의 배설물로 인해 미끄러 웠다. 짐은 조심스럽게 기어나와
           다른 길을 따라 들어갔다. 얼마 들어가지 않아 터널은 넓어졌고 놀라운 것이
           나타났다. 깜박이 는 불빛 가운데서 짐은 자기가 거대한 방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노ㅍㄴ 천정에 매다려 있는 거대한 돌고드름을 볼 수 있었다.
           굉장히 큰 기둥들이 바닥에서 솟아 있고 가느다란 돌막대가 무수히 존재했으며 좀
           떨어 진 구석에서 연못을 발견했는데ㅐ 수련 잎사귀 모양의 돌이 그 표면을 떠
           다니는 것처럼 보였다. 그것은 이 보물들이 모두 바위라 는 것 빼고는 마치
           알리바바의 동굴처럼 보였다. 수년에 걸쳐 짐은 동굴 안에서 수마일의 연결된
           화랑과 더 크고 더 아름다운 석회석실들을 발견하였다. 그 동 굴은 마치 장엄한
           돌로된 궁전 같았다. 라임스통의 카우보이 짐 화이트는 세상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여겨지는 ''칼스배드 동굴''을 발견한 것이다. 칼스배드 동굴의 가장 큰
           공간은 ''큰 방''이라 부르는데 그것은 약 50개의 농구 코트를 포함할 있는 넓이
           이다. 한 곳의 천정높이는 30층짜리 빌딩보다 더 높다. 1924년 미국 대통령인
           캘빈 쿨리지는 이 대규모의 장엄한 석회동굴을 국 가의 기념물로 선언하였다.
           그러나 어떻게 그와 같이 아름다운 석회동굴이 형성되었을까? 그 형성시기는
           언제인가? 그 것들이 정말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것일까? 아니면 그것들이
           수천년전에 일어난 ''노아의 홍수'' 의 틀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일까? 1. 태초에 뉴
           멕시코의 칼스배드 동굴은 6천만년전 석회석층이 지하수의 작용에 의해 형성되기
           시작했 다고 알려져 왔다. 산성의 밋물 이 석회층에 떨어질 때 바위를 조금씩 깎아
           머리카락같이 가느다란 틈이 나타나게 된다. 더 많은 비가 떨어지면 이 틈이 더
           커져 통로가 된다. 통로는 굴로 넓어지고 굴은 열십자로 교차되어 방처럼 커진다.
           많은 석회동굴은 다 음 4가지 종류의 지질학적 증거 때문에 용해 작용에 의해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현대의 석회동굴들은 진행중인 용해과정이라는
           몇몇 증거가 있다. 동굴에서 떠낸 지하수의 화 학적 조성은 이 점을 확 인해 준다.
           동굴내에서 계속적으로 자라는 종유석과 석순은 동굴에서 용해가 일어나고 있음
           을 증명한다. 2) 동굴내의 석회석층 구조는 용해 실험에서 나타나는 구조와
           흡사하다. 이것은 특히 지질학자들 이 절리라고 부르는 석회 석층내의 틈들의
           교차점에서 나타나는데 그 모양은 용해 운동이론에 근거해서 예견될 수 있 다. 3)
           석회동굴의 통로들은 보통 절리, 틈, 지표의 수평면을 따라 나타나는데 이런
           사실들은 석회석 층이 투과력이 있음을 보 여준다. 즉 지하수가 흘렀던 것이
           분명한 길들은 동굴 통로의 위치에 영향을 주었다. 4) 석회석층에서 발견되는
           것과 비슷한 동굴들은 용해성이 없는 비석회석에서는나타나지 않는다. 이런
           분명한 인과관계는 석회석의 성질(용해성)이 동굴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용해는 석회동굴 형성에서 주된 요소임이 입증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이 용해과정이 동굴을 형성하는 데는 수백만년이 걸렸을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석회동굴 형성을 위해서 수백만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샌디에고에 있는 창 조과학회의 지질학자인 스티브 오스틴박사는
           수분화학과 켄터키 중부에 있는 동굴을 포함하는 넓 은 지역에서 유석을
           연구했다. 그 결과 켄터키 고저대의 유명한 맘모스 동굴에서 길이 59m, 넓이
           1m이내에 형성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만약 비슷한 형성 비율이 다른
           곳에서 일어났다고 해도 거대한 동굴들이 분명 매우 짧은 시간안에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오스틴 박사는 그 지역에서의 석회석 용해가 빠른 속도로 일어나는
           것에 대해 동굴형성이 느리며, 단일 과정에 의해 이루 어진다고 믿는
           지질학자들이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하였다. 홍적세 기간이며 많은 동굴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20만년 동안 100m이상의 두께를 가진 석회석층이
           완전히 용해될 수 있다. (현재의 속도와 조건으로 가정할 때) 그러면 석회동굴은
           어떻게 형성될 수 있는가? 전세계를 뒤덮은 홍수를 받아들이는 지구역사 의
           격변모델을 사용해서 설명해 보자 2. 동굴기원에 대한 모델 석회동굴의 기원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가 갖는 문제점은 동굴을 형성하던 사건들의 증거가 대부분
           제거되었다는 점이다. 그 러나 이 문제점은 석회동굴의 기원을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모든 과학자들이 직면하는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굴형성 과
           정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의견이 일치되고 있지만 형성속도에 대해서는
           일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스틴 박사의 연구와 우리의 연구를 종합해 볼
           때 석회동굴 생성을 위한 다음 모델은 여러 가지 유용하고 입증 가능한 증거들을
           기초로하여 전세계에 걸친 격변적 홍수로 인해 짧은 시간내에 동굴이 형성되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첫째, 석회석층이 쌓여야 한다. 오스틴 박사는 가장
           주된 석회석층이 홍수 동안 퇴적된 것이 라고 믿고 있다. 이렇게 믿는 기초적인
           이유는 주된 석회석층의 대부분이 격변시 묻힌 화석들(산호, 조개껍데기)을 다량
           포함 하거나 격변시 묻힌 화석들을 다 수 포함한 다른 지층과 연이어 있기
           때문이다. 석회 침전물이 퇴적될 때 막대한 양의 다른 침전 물 아래로 빨리
           퇴적된다. 석회침 전물 상부를 덮는 무게가 퇴적물을 압축하여 코함되어있던 물을
           제거한다. 퇴적물내의 액체의 압 력은 굉장히 크지만 직접적인 출 구가 없으므로
           물 손실속도가 지연되고 퇴적물이 완전히 마르는 것을 방지하여 암석으로 변화되
           는 과정을 지연시킨다. 주된 물손 실은 아마도 퇴적물이 굳어지는 동안 만들어진
           절리(내부의 틈)을 통해 일어날 것이다. 둘째, 물이 빠져나갈 때 시편 104:6-9에
           언급된 것처럼 융기 및 다른 지각 운동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그런 지각운동이 지
           구전체를 덮는 퇴적물층에 습곡과 경사를 만들며 이어서 침식이 일어나 높은 층이
           깎여 새로운 수준까지 낮추게 된다. 따라서 석 회석 퇴적층은 다시 표면 근처에
           있게 된다. 연속적인 지각운동은 절리에 작용하여 액체 압력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겹쳐진 퇴적층들이 제거되면서 부분적으로 암석화되어가는 퇴적물에 대한
           압축과 액체의 배출이 더욱 가 속화될 것이다. 압력은 표면 부 근에서 가장 높아서
           퇴적물이 암석의 가장 약한 부분인 절리를 따라 빠져나가는 원인이 된다. 절 리가
           열렸을 때 수직, 수평으로 흐르는 물길이 나타나게 된다. 셋째, 물이 완전히
           감소했을 때 그 지역의 지하수면은 신속히 균형이 잡히지 않아 수평적 흐 름이
           많을 것이다. 유기물질이 지표나 지하에서 부패되면서 나온 산 (acids)은 식탁용
           광천수층 아래로 이는 수평 도관내에서 일 어난다. 식탁용 광천수층 아래 에서
           일어나는 석회석 용해를 위한 이상적인 조건은 이산화 탄소가 풍부하고 산소가
           적으며 유기 물이 풍부하고 지표로부터 투과 된 고농도의 소금물이 포함된
           지하수가 섞이는 것이다. 이것이 특정한 수준에 달하면 동굴이 생 기게 된다.
           넷째, 과도한 양의 지하수가 대규모로 빠져나가면서 동굴이 용해될 때 식탁용
           광천수는 더 낮은 수준이 되어 동굴이 물 대 신 공기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그런
           조건들이 지표수와 지표가까이에 있는 물이 계속적으로 하 향배수 되는 것과
           맞물릴 때 종유 석, 석순, 유암(flowstone)등이 동굴내에 빠른 속도로 쌓이게 될
           것이다. 3. 결론 동굴기원에 대한 이 모델은 석회동굴의 용해에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사실에 아무런 방 해가 없는 것을 보여준다. 동굴 들이 수백만, 혹은
           수천만년에 걸쳐서 느리게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은 타당치 않으며 수천년전
           일어난 전세계적인 노아홍수와 유사한 시기, 혹은 그 후에 빠른 시간내에 형성될
           수도 있는 것이다.

홍수 이전의 인간 수명
          
           6. 창세기의 수수께끼 (Ⅱ) : 홍수 이전의 인간 수명 우사미 마사미 ( 일본 국립
           미토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 의학박사 ) 1. 머리말 성경에 의하면, 노아홍수이전의
           사람의 수명이 900세 이상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러한 내용이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 들을 고민에 빠지게 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는 무엇인가 현대인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시도해 보고자 여러 가지의 타협안 을 만들어 냈는데,
           그들은 실로 어처구니 없는 내용의 것에서부터 우리에게 납득될 만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중에서 몇가지를 예시하여 보면, (1) 성경에 기록된
           이름들은 개인이 아닌 어느 족속을 나타낸다. (2) 당시의 일년은 지금보다 짧았다.
           (3) 이들년령의 숫자는 신비수(神秘數)이다. (4) 이들 숫자는 비역사적인
           것으로서, 셈족의 연대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예증일 뿐이다. 라는 식의
           주장이다. 이와 같이 , 뜻을 애매해게 만드려는 듯한 시도가 필요한 것일가?
           성경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반드시 모 순에 빠지게 된다.
           예컨데 年이라는 것이 실제로는 月을 의미하였다는 주장을 살펴보면, 960을
           12로 나누면 80이 되므로 그 당시의 960세는 오. 늘날의 80세에 해당하게 된다.
           이러한 측면만 보나면 정말 현실에 부합하는 듯이 보이나, 자녀가 태어난 횟수를
           아울러 검토하여 보면 앞뒤가 맞지 않음을 알수 있다. 에녹은 65세에 라멕을 낳은
           것으로 기술되어 있는데, 65세를 12로 나누면 5.4세가 되므로 당시에는 5세에
           자녀를낳았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타협안들이라고 하는 것은
           어딘가에 무리가 다르기 마련이다. 그러면 , 바르고 무리없는 해결방안이 있을까?
           세계의 거의 모든 전설들이 인류의 조상은 장수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이
           지금은 옛날처 럼 장수하지 못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우리의 신체에 어떠한
           조건만 갖춘다면 옛날처럼 오래 살수 있는 소지가 있는 것일까? 2. 인체에
           갖추어져 있는 재생기구 의학이 발달하면서 세포에 재생기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는 항상 재생하고 있다. 이들 세포를
           재생시키는 기본이 되는 것이 ()細胞라고 하는데, 신체의 모든 부분에 존재한다.
           따라서, 본질적으로 신체의 모든 기관은 항상 재생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기본적으로는 노화가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사람의 물륭한 재생기구를 가지고
           있 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실증이 되었다. 방사선 의학의 기초 분야에 대하여
           연구중인 ''근승종평'' 씨라는분이 저술한 사람은 왜 방사선에 약한가?라는 책을
           보면, 사람의 신체에는 재생기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기 쉽게 기술하고 있다. 이
           기구를 幹細胞 ( Ste m cell) 라고 하는데, 이것이 다음 단계의 세포로 분열할 때,
           분열하여 생긴 딸세포 하나는 원래의 기능을 가진 幹細胞가 되며, 이러한 기능은
           몸 속의 모든 기관에 갖추어져 있다. 1) 간세포(幹細胞) 그러면, 이러한 세포의
           재생기구가 어떠한 것인지 근승씨의 책 내용중에서 일부 인용하여 보기로 하자.
           (1) 적혈구 ( 그림 1) 우리 몸속에서는 예컨데, 노화된 적혈구가 파괴되면 같은
           숫자만큼의 적혈구가 보충되고 잇다. 새 적혈구의 생산량은 매초 에 200만개나
           되는 매우 많은 숫자이다. 이 적혈구의 생산은 그림에서 보듯이 全分化能의
           幹細胞가 분화될 때 되고 , 한 개는 全分化能의 幹細胞가 되고 , 다른 하나는
           적혈구계 幹細胞가 된다. 이 적혈구계 간세포는 스스로 증식하여 적혈구가 되도록
           되어 있는 세포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세포이다. 이 간세포는 한 개에서부터
           약4.000 개의 적혈구를 만들어 낸다. (2) 골수내 세포재생의 배후
           조정인자(그림2) 골수속에는 단일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세포가 몇 개 존재하고
           있는데, 그림2.에서 표로 나타내었다. 이러한 가장 기본되는 세포(전분화
           간세포)가 분열하면 딸 세포 한 개는 어미 세포의 성질을 가지게 되지만 ,다른 한
           개는 옛집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서 그곳의 내부 환경에 적응하면서 여러
           형태로 분화된 중간의 간세포가 된다. 이들 중간 형태의 간세포는 분열과 분화 를
           반복한 끝에 성숙 세포가 되어서 생명이 있는 한 계속하여 작용을 하게 된다. (3)
           幹細胞型 精原細胞 (그림3) 정자는 200래드의 방사선을 조사하여도 감소하는데,
           약 반년이 지나면 최저 상태가 되고, 원상회복이 될려면 1-2년이 소요된 다.
           정자를 만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세포를 간세포형 정원세포라고 부른다. 이
           세포가 분열할 때, 딸세포중 한 개가 다시 원래 의 어미 세포인 간세포형
           정원세포의 기능을 이어 받으나, 다른 한 세포는 정원세포가 되어서, 분열되면서
           많은 정자를 만들어낸 다. (4)사람의 표피의 재생(그림 4) 사람의 표피의 재생
           부의 표피는 끊임없이 재생되고 있다. 재생의 조절인자인 幹細胞는피부표면이
           바로 밑에 基底細胞라고 하는 단일층으로 되어있다. 기저세포의 분열로 생성된 두
           개의 세포중 하나는 윗층으로 올라가서 유속세포(가시모양의 구조를 가 짐) 가
           되어서 角質蛋白質의 생산을 개시한다. 뒤이어서 角質 蛋白質이 가득 들어있는
           顆粒細胞 가 되며, 核이 없어지면서 角質細胞로 바뀌어지는데, 최상층부에
           도달하면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 기간의 세포의 수명은 약 1개월이다. 2)
           간세포는 방사선에 약하다. 이와 같이 인체는 항상 재생되고 있으면 , 죽음이 오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사람에게는 방사선의 조사를 받아 생 기는 매우 적은
           질적인 변화를 스스로 확대하여 치명상이 되게 하는 장치가 내장되어 있는
           것일까? 어찌보면 터무니 없게 들릴지 도 모르는 이러한 생각이 사실은 거의
           올바른 것이다. 방사선에 약한 것은 인간만이 아닌 모든 생물에게도 피치 못할
           숙명이라는 사실이 최근의 생명과학의 진보와 더불어 확실하게 밝혀지게 되었다.
           (1) 세포의 재생기구는 방사선에 약하다. 이들 간세포의 유전자(DNA) 에
           방사능을 조사하면 그 유전자는 손상이 되며, 이러한 세포가 분열함에 따라서 그
           손상의 정도는 더욱 커져 회복하기어려운 상태가 되어 재생이 어려워지게되는
           것이다. 또한, 간세포 특히, 분열기에 있는 간세포는 장애 를 잘 받는다. 그러나,
           이같은 분화형간세포는 모든 기관에 존재하므로 만일 이 간세포에 장애를
           일으키는 좋은 환경이 있었다고 한다면 사람이 노화된다는 사실이 오히려
           이해하기가 어려운 일이 된다. 유전되지는 않으나, 많은 양의 방사능을 조사하면
           육체 는 죽게 된다는 사실은 오늘날 상식에 속한다. 또한 극소량의 경우 오랜
           세월에 걸쳐서 조사하면 매우 유해하게 되며, 또한 암이 나 백혈병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인체중 방사선에 약한 부분이 생식선, 골수, 장,
           피부의 순서이다. 다만 생식선은 그 속에 있는 성세포가 약할 뿐이고, 외부의
           생식기는 방사선에 강하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체온을 1000분의 1만 상승시키는
           미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더라도 죽게 되는 부분이 재생세포를 필요로 하는
           기관들인데, 방사선에 조사된 세포의 작은 손상이 세포의 분열시에 자연적으로
           확산되면서, 개 체를 죽게 하기 때문이다. 분열기의 세포가 X선에 약한 원인은
           DNA가 상해를 받기 때문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3. 노아홍수 이전의
           환경과이후의 환경간의 큰 차이점 1)홍수 이전의 환경 - 방사능을 막을 수 있었던
           환경 조성 - 창세기 1장에는 사람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작업을
           창조주께서 착수하신 내용을 담고 있다.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위이ㅔ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이 운행하시
           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 밤이라
           칭하시니다." (창 1: 1-4) 태초에 지구는 혼돈한 상태로서, 형태없는 원자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상태로 존재하였는데, 이 지구위에빛이 비치게 된 것이다.
           (1) 빛이란 무엇인가? 빛이 전파, 적외선, 가시광선, 가시광선, X선,선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림 5) 이러한 빛이 지구를 비치게 된 것이다. 빛 의 성분 중에서
           전파와 자외선은 폭이 매우 넓고 따뜻하기 때문에, 빛이 지구상에 생물이
           살아가기에 좋은 온도로 따뜻하게하여 주며, 순식간에 지구의 온도는 상승하였을
           것이다. 반면, 자외선,X선,선과 같이 자외선보다 파장이 짧은 것들은 생체에
           유해한 화학변화를 일으킨다. 이러한 방사선을 세포에 조사하면 그 세포는 파괴
           되며, 특히 분열기에 있는 세포는 결정적인 장애를 받기 쉽다. 따라서 진
           화론자들은 전자파의 빛이 휘황하게 지상으로 내려쬐는 아무런 보호벽도 없었던
           상태하에는 생명체가 탄생할 수 없을 것으로 생 각하고 " 원시의 바다"라고하는
           것을 꾸며 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창조시에 앞에서 설명한 재생세포인
           간세 포가 손상을 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 주셨다. (2) 생명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 (그림6) 창조의 둘쨋날에 창조주께서는 "궁창위와 아래의 물"로 나뉘셨다.
           "궁창위의 물"이 지상을 뒤덮었을 때 흡사 온실과도 같은 상태가 되었던 것이다.
           거대한 온실, 다시 말해서 거대한 비닐하우스안과 같은 매우 좋은 상태로 지구가
           만들어 졌던 것이다. 온실의 내부는 우리가 밖에서 경험하고 있는 상태와는
           다르다. 그 속에 있으면 아무리 많은 비가 내려도 스며들지 않으며, 그 쇼ㅗ에서는
           한 겨울에도 온도와 습도가 어느 부분이든 거의 균일하다. 이와 같이 초기의
           지구에는 적외선보 다 파장이 긴 광선이 ''궁창위물층''의 아래에서 계속
           복사되었으므로 온 땅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반면에, 자외선보다도 파장이
           짧은 광선을 오존층과 함께 하늘위의 수증기층에 흡수되어서 지구상으로는
           도달되지 아니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신체의 각 기관에 갖추어져 있는 간세포는
           방사능의 장애를 받지 않고서 몇번이고 재생이 되기 때문에 결코 죽는 일이
           없었어야만 하였 던 것이다. 그럼에도 홍수이전의 수명이 900세가 되면 오늘날의
           우리들처럼 죽었었는데 그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추측할 수 있는 원인으로서는, -
           궁창위 물층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간세포에 손상을 주는 유해한 광선이
           약간이라도 지상에 내려 비쳤기 때문에 900세 정도 가 되면 노화하여서
           사망하였다. - 노화는 되지 않았으나 죄의 결과로 죽음이 왔다. - 그밖에 몇가지
           요인들이 겹쳐져서 900세경이 되면 노화하여 죽게 되었다. 는 등등의 주장이
           있다. (3) 궁창위의 물층의 역할 무엇보다도, 홍수전후의 환경적인 큰 차이점은
           수증기로 되어있는 물층이 없엊녔다는 사실이며, 따라서 해로운 방사능을 막 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물은 훌륭한 방어벽으로서 오늘날도 이용이 되고 있다.
           예컨데, 원자력 발전소에서의 제 1차 냉각수는 냉 각뿐 아니라 방사능을 막아주는
           제 1차 방어벽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둘째날에 만들어졌던
           궁창위 물층 역시 우주에서 들어오는 방사능 (자외선보다는 파장이 짧은 전자파 )
           의 방어벽으로서 뛰어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 방사선
           의학에 대한 연구가 진척이 되면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의 원폭에 의한
           방사능 장애가 사람의 수명에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으며, 백혈병
           역시 방사선에 조사된 사람에게서 많이 발견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심장 병,
           동맥경화등은 젊은 때에 일어나며, 이들에 의한 죽음도 젊은 나이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ㅏ. 따라서, 방사능 장애는 사람을 젊은 나이에
           죽게하는 원인의 일단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방사선의
           침입을 막아주 었던 홍수이전의 궁창위의 물층을 갖추었던 환경은
           이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균일한 온도와 적절한 습도 및 주변에 있는 방
           사능으로 부터의 방어 등 - 이러한 요인들은 육체적인 건강을 지켜주며
           장수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져다 주었던 것이다. 그래서, 물층은 그 효과를
           증가시켜 주는 많은 양의 탄산가스와 오존을 흡수하여 온 지구의 세계가 따뜻하고
           쾌적하여서 건강에 좋은 환 경을 제공하여 주었으리라 생각된다. (4) 세포를
           파괴하는 조정요인 - 幹細胞의 기구와 例 - 세포를 재생시키는 간세포의
           장애현상은 궁창위 물층에 의해서 상당히 방어되었기 때문에 당연스럽게도
           장수할 수 있었고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노화가 일어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또한 노화가 설혹 일어났었다고 하더라도 매우 서서히 진행되었으 리라고
           생각된다. 이와 같이 노아의 홍수 이전에는 궁창위의 물층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장수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이다. 2) 홍수 이후의 환경변화 (1) 궁창위 물층의
           소실 비키니와 체르노빌에서 일어났던 방사능의 단기간에 걸친 다량조사에
           의하여 야기된 장애와 비슷한 현상이 홍수 이후 수 세기에 걸쳐서 장기간에
           미량이 계속 조사됨에 따라 일어났었던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리하여서
           재생세포의 DNA가 손상을 입게 되었으며, 이것이 확대되어서 죽음을 가져오게
           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매우 급격히 사람의 수명이 짧아지게 되었던 것
           이다. 태아나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의 경우 방사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있다. "배아기에 모체가 방 사능이나 약물에 접축이 되면
           다음세대의 태아기 또는 탄생이후에 기형아가 노 나타난다. 배아기는 기형발생의
           위험시기이다. 배아기때에 모든 기관의 기본구조가 만들어진다. 약물이나
           방사선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각 기관에 매우 작은 이상이ㅏ 야기되 며, 태의
           성장과 더불어 그 이상현상이 증대되어서 눈에 뜨일 정도로 기형화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근승씨는 기술하고 있다. 성장기, 즉 어린 때에서 세포분열이
           왕성하기 때문에 이들 세포에서 일어난 방사능 장애는 많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또 한 노화현상을 촉진한다. 이밖에 , 방사능은 혈액의 암인 백혈병을
           필두로하여서 온 몸에 걸쳐서 나타나는 악성 신생물질환, 동맥경화, 심장병과
           같은 병을 유발한다. 사람의 수명은 노아홍수이전에 900세 이상이었는데 홍수
           이후에 겨우 500년이 지나면서 100세이하로 단축이 된 것이다. 시 편 90편에
           인간수명이 70이요 강겅하여도 80이라고 기록하고 있는 상태대로 변화된
           것이다. (그림 7) 따라서 궁창위의 물층이 방사선에 의한 장애를 막아주었음이
           확실하다. (2) 돌연변이와 유전성 질환 홍수로 궁창위의 물층이 없어지게 되자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 X선, 우주선 등의 유해로운 전자파가 태양으로
           부터 직접적으로 지상에 내려쪼이게 되었다. 자연계에서 볼 수 있는 많은
           돌연변이 현상은, 우리주변에 있는 이같은 방사능에 기 인한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자연방사능에 의한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혈우병이라든가 그밖에 많은
           유전병과 색맹, 가족성 난청 등의 질환을 가져다 주었다. 이렇게 되어서, 근친간
           결혼은 유전성 질환을 지속적으로 받게 될 위험성이 높았기 때문에 하나님 은
           모세의 율법을 통하여 금지시키신 것이다. 그 밖에도, 세균 등에 의한 돌연변이로
           많은 감염성 질환들이 나타났다. 그래서, 사람의 수명은 갑자기 짧아지게
           ㅗ디었던 것으로 추측이 된다. 3) 이상의 내용을 정리하여 보고자 한다. (1)
           오늘날 방사선 의학이 발전하면서 홍수 전후의 인간 수명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는
           성경 내용이 올바르다는 것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2) 노아홍수 이전에는
           재생세포가 손상을 받지 않는 좋은 환경이었다. (3)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가장 좋았던 환경이 노아의 대홍수로 사라지게 되었다. (4) 수명을 단축시킨
           주범인 방사능의 기능을 살펴보면, 첫째로 태아에 작용하여서, 신체의 여
           러부위에 조그마한 손 상을 주게 되형을 만들며, 결국은 수명을 단축하게 한다.
           둘째로 인체 를 구성하는 세포는 항상 세포를 재생시키기 위해서 분열하고
           있는데, 이러한 분열시의 세 포핵 속에 들어있는 유전자에 방사선이 손상을
           끼치는 것이다. 이러한 손상을 받게 되면 회 복이 되지 않고 서서히 확대가 되기
           때문에 세포는 재생이 되지 못하므로 노화현상을 가져 오는 것이다. 셋째로
           돌연변이 현상의 유전에 의해서 유전성 질환이 야기된다. 이렇게 해서 짧은
           기간에 사람의 수명이 단축된 것이다. 4. 연구문제 - 현재의 인구 증가율로부터
           역산하여 본 인간의 역사 - 인구의 증가율을 조사사여 보면 과거에 살았던 사람의
           숫자가 계산되어 나온다. 한쌍의 부부가 몇 명의 자녀를 낳아 길렀는지 알 수
           있다면 산출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현재의 인구가 되기까지 어느정도의 세월이
           필요하였을까? 다시 말해서, 인류가 탄생하여 몇 년이나 흘렀을까? 며칠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녀를 낳은 사람에 대하여 보도가 된 적이 있는데, 잘못들은
           것이 아니라면 그녀는 60세로서 74명의 자녀를 낳았다고 한다. 그녀는 13세에
           결혼하여서 쌍둥이 13쌍, 세 쌍둥이 12쌍, 한명씩 낳은 11명등 도합 73명이며,
           모 두 36회 임신을 하였다. 47년간에 36회라는 기록이 지금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이렇게 많이 낳을 수 있는 여성이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 자녀가 가장 많은 사람은 결혼하여 24년간에 17명의 자녀를 낳은
           于葉具 의 사람으로서, 텔레비젼에 수일전 보도된 적이 있다. 어찌하든 간에
           자녀를 낳을 수 있는 힘이 매우 강한 분들이다. 아담과 이브에게 하나님은
           생육하고 땅에 충만하라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사실에서 당시의 인구증가율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생각이 된다. 적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높았을 것이다. 아담과
           이브는 100명 이상의 아들과 딸을 낳았을 가능성이 있다. 노아홍수 이후의
           자녀의 수는 창세기 10장을 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는데, 야벱은 6명, 함은 4명,
           셈은 5명의 아들들의 이 름이 나와 있다. 이들은 족장이 되었던 자들이며, 이밖에
           족장으로서 이름을 남기지 못한 자녀들이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사 실로부터
           당시에도 최소한 10명이상의 자녀는 낳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오늘날의
           인구증가율은 매우 낮다. 이는 수태조절과 늦은 결혼, 인공유산 등에 의한 영향
           때문이다. 사람이 인위적 으로 출생율을 낮추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인구증가율로부터 과거에 살았던 사람의 숫자를 따져 보기로 하고, 또
           지금의60억명에 달하기까지 몇 년이 걸렸는 지 알아보기로 하자. 인구를
           조사하는 수식으로서 다음과 같은 방정식이 있다. P 이 수식에서 평균수명을
           X세대로 하고 가족당 성장하여서 결혼하는 자녀의 평균숫자를 2C라고 한다면
           최초의 가정에서 n세 대후의 세계인구가 산출 될 수 있다. 좋은 여건하에서
           얼마나 /바르게 인구가 증가하는지 이 방정식은 보여주고 있다. 1) 현재의 인구가
           되기까지 몇 세대가 필요할까? 예컨데 C=2라 하고 일반 가정에는 평균적으로
           4명의 자녀가 있으며, 그 뒤에 자신들의 가정을 이루었고 양친은 손자를 볼
           때까지 생존하였다고 가정하자. 이러한 가정조건들은 결코 불합리한 것은 안자와
           홍수 이후의 자녀들의 숫자를 살펴보면 알 수가 있다. 주어진 세대의 마지 막
           시점의 각 인구를 나타내어 보면 다음과 같다. 5대째 인구 : 96명 10대째 인구 :
           3,070명 15대째 인구 : 98,300명 20대째 인구 : 3,150,000명 30대째 인구 :
           3,220,000,000 명 이 후의 인구는 실질적으로 1970년경의 세계 인구와 거의
           같은 숫자이다. 이러한 조건하에서 겨우 30세대만이 오늘날의 세 계 인구와 거의
           필적하는 인구가 탄생된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2) 한 세대의
           길이는 어느 정도일까? 여기에서 한 세대의 길이가 어느정도였을까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평균적으로 25세에 결혼하여서 35세까지 4명의 자녀를 낳았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자녀가 성장하여 4명의 자녀를 낳기까지 , 즉 1050년 만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3) 한 가정의 자녀수 세계의 인구가 오늘날의 수준에
           도달하기까지 지금부터 매우 오래된 세월이 경과되었다고 말하려면, 평균적으로
           한 가정의 자녀수가 실제로 4명이하였거나 아니면 평균수명이 2세대보다
           짧았던지, 그렇지 않으면 이들 양자의 복합적인 경우임을 나타내 는 것이다.
           비교하여 보기 위해서, 각 가정의 자녀수가 평균적으로 3명이고, 수명이 1세대,
           즉 C=15 , X =1 이라고 가정하여 보자. 이 경우, 방정식에 의한 세게 인구는
           다음과 같다. 10세대의 인구 : 106명 20세대의 인구 : 6,680명 30세대의 인구 :
           386,000명 53세대의 인구 :6,510,000,000명 이러한 조건하에서 오늘날과
           같은 세계인구가 될려면 53세대가 채 필요치 않다. 1세대가 35년이고,
           53세대라고 한다면 겨우 1855년에 지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인류의 역사를
           검토하여 보면 한 가족당의 자녀수가 3명이라고 하여도 오히려 많은 것 이다. 한
           가정에서 자녀가 2명이상이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인구는 변하지 않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인류가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시간이 경과하지 아니하였음이
           분명하다. 지구상에 인류가 탄생하여 백만년이상이 흘렀고, 28600세대 이상이
           경과하였다고 한다면, 위에ㅣ서 보았듯이 출산 수를 매 우 적게 가정하더라도
           (X=1,C=1.5) 오늘의 세계인구는 10 이상이 되게 된다. 이러한 숫치, 즉 1뒤에
           1을 5000번이나 쓴 숫치는 상상할 수 없으리 만큼 엄청난 수치이다.예컨데,
           우리가 다른 천체에 이주하여 우주공간의 어딘가 도달한 곳에 도시와 마을을
           건설할 수 있었다고 하여도 오늘날 알려져 있는 전 우주에 밀집하여 살아갈 수
           있는 숫자는 최대로 10 에 지나지 않는다. 4) 질병과 전쟁의 영향 과거에 있었던
           전염병의 대유행이나 전쟁이 전술하였던 방정식으로 예측한 비율로 인구가
           증가하는 것을억제하였던 것은 아 닌지 검토하여 보자. 인구는 오랜 기간동안
           증가도감소도 하지않고 가장 최근에 들어서면서 증가되기 시작하였다고 생각할
           수는 없을까? 물론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한마디로 대답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초기의 인구증가에 대한 자료를 입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단지, 우리가
           알수 있는 인구증가에 관한 자료는 모두가 과거 2세기에 걸쳐서 얻은 데이터에
           기초하고 있다. 물론, 최근의 인구 에 관한 자료외에는 믿을만한 인구조사가 없다.
           만일, 지구의 인구가 정확하게 4300년전에 2명에서 출발하였다고 하면,
           오늘날의 인구에 도달하려면 매년 겨우 0.5%증가율 로 불어났어야만 한다.
           이와같은 증가율은 오늘날의 연 인구증가율인 약 25%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치이다. 따라서, 인구증가율 이 연 평균 0.5%보다도 적었던 기간이
           있었어야하며 더구나 그러한 기간이 길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게다가,
           전쟁과 전염병으로 실제적으로 인구증가율이 억제되었으리라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과거 100년간 급격하게 인구 증가가 초래된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극심한 전염병이나 이뿐만이 아니라 모든 역사를 통하여 가장 파괴적인
           전쟁( 역자 註 : 세계 1,2차 전쟁) 이 이 기간동안에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상의 사실로부터, (1) 두사람(한쌍의 부부)로부터 현재의 인구(60억명)가
           되기까지는 약 30세대로 충분하다. (2) 사람은 제아무리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여도, 노아의 홍수이후 6000년 정도면 현상태가 될 수 있다. (3) 진화론에서
           주장하듯이 100만년 이상이 경과되었다고 한다면 세계인구는 전 우주속에도
           포용시킬 수 없을만큼 방대한 숫자가 된다. (4) 인류가 탄생하고서 장구 한 세월이
           흐른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이, 세계인구가 60억에 도달하는데 겨우
           30세대(1세대를 35년으로 계산할 때) 로서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5.
           맺는말 1) 생물을 幹細胞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재생되고 있으므로 세포에게
           해를 끼치는 요인이 없 다면 죽음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2) 노아홍수의 이후에
           궁창위의 물층이 없어지면서 방사능으로 지구가 오염된 결과, 자연방사능 이
           유전자에 손상을 주 어서 노화와 죽음을 가져오게 하였다. 3)
           인구증가율적인측명에서 살펴 볼 때, 인류가 지상에 출형하여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다.만일 오래되었다고 한다면, 수억조 가 되는 사람들의 유해는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화석과 DNA, 그리고 창조

           화석과 DNA, 그리고 창조 현 창 기 (한동대학교) 사람의 조상은 어디서 왔을까.
           이제 이러한 질문에 심각하게 관심을 두는 이는 많지 않다. 특히 이문제는 창조냐
           진화냐라는 논쟁속에서 어김없이 거론되면서 결론없는 공방만 거듭해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이미 진부한 주제라고 식상해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바로 사람인 우리가 사람의 조상에 대해 누구나 동의하는 정답을 알지 못한다는
           것은 무척 재미있는 일이며, 더구나 많은 연구들을 통해 사람의 지식이 축적되어
           갈수록 자신의 기원에 대해서는 답을 얻지 못하고 더욱 혼란스러워지는 것은
           어찌된 영문일까. 2백년 역사의 화석학이 고인류학자들을 통해 화려하게
           제시하였던 인류의 역사는 시간이 흐르면서 확고히 받아들여지기 보다는 오히려
           새로이 발견되는 화석을 따라 표류하는 시나리오처럼만 느껴질 뿐이다. 인류의
           선조인줄만 알았던 라마피테쿠스(Ramapithecus)가 20여년전 고인류학자들간의
           한바탕 입씨름끝에 그는 오랑우탄이었으며 따라서 우리의 조상자리에서
           물러나야한다는 쪽으로 기울어질 때부터 그러한 혼란은 가중되기 시작되었던 듯
           싶다. 그런데 인류의 기원을 단백질이나 DNA와 같은 생체분자로부터 추적하려는
           시도가 시작된 것이 1960년대였던가.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분자생물학은
           이윽고 1987년에 현생인류의 어머니로서 아프리카 이브(African Eve)를
           등장시켰다. 사람의 미토콘드리아 DNA가 모계를 통해서만 전해진다는
           사실로부터 현인류의 가계도를 거슬러 올라가 보니 현대인의 근원지는 아프리카
           대륙이었으며 어느 한 여성이 인류의 공통조상이 된다는, 이전까지 생각해오던
           것과는 매우 상반되는 가설을 내놓은 것이었다. 인류의 진화는 약400만년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parensis)라는 원인
           (猿人)에서 출발하여 약300백만년전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ustralopithecus africanus),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등의
           원인(猿人)을 거치고, 1백70만년전부터 출현하는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자바원인(原人), 북경원인(原人)등의 원인(原人)시대, 그리고
           네안데르탈인(Neandederthals)과 같은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라는
           구인(舊人)을 지나 크로마뇽인(Cro-Magnon)과 같은 현대인으로 발전되어 왔다고
           주장되고 있다. 문제가 야기되는 것은 이 현대인의 형성에 관한 부분이다. 화석을
           토대로 현대인의 역사를 해석하는 고인류학자들은 현생인류가 오랜 시 간을
           거치면서 세계 각처에서 다지역적으로 진화(Multiregional evolution)하여
           형성되었다고 말하는 반면, 분자생물학자들은 특정지역 즉 아프리카에서 그리
           오래지 않은 과거(약20만년전)에 진화 형성된 현대인이 다른 대륙으로 이동해
           나가면서 기존의 종족들을 완전 대체함으로써 각 인종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서로 양보할 수 없는 또하나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소고는 그 논쟁을 살펴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화석과 DNA에서 출발한
           각각의 인류탄생가설이 주장하는 바와 그 근거들, 그리고 서로의 맹점을 향해
           오가는 문제제기의 화살속에서 결국 이 논쟁은 서로가 받아들일 수 없는 역방향을
           택하고 있는 결론없는 소모전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인간들의 교만으로 인한
           바벨탑 사건이후 언어가 혼잡케 된 것처럼(창11:1-9) 많은 학문의 분야들은
           인간의 욕망을 따라 진보와 세분화를 거쳐 왔다. 하지만 각 분야의 많은 논점에서
           서로 다른 해석과 가설들이 충돌하여 자칫 학문의 발산이라는 위기감까지 느껴질
           때가 있다. 여기 소개하는 인류기원 논쟁도 역시 현대 과학의 그러한 또하나의
           발산을 보여준다는 점에 촛점을 맞추어 보고 싶다. 인류화석이 하나씩 발굴될
           때마다 어김없이 그 연대는 수십만 수백만을 넘나들며 인류진화 계통수의
           한자리를 차지해 오던 중에, 소위 첨단이라하는 분자생물학이 DNA를 들고 나와
           백만년이상의 장구한 세월을 길어야 20만년이라고 깎아 내렸다. 그 DNA의
           조상은 아프리카에 살던 ''이브''의 것인데 그녀는 많은 여성중에서도 억세게 운이
           좋은 그리고 생산력이 좋은 한 여성이었으며 그 자손들이 세계 각처로 이동하면서
           각 대륙의 기존 종족들을 대체하면서 각 인종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분자생
           물학자들이 미토콘드리아 DNA의 모계유전특성을 이용한 첨단과학의
           실험결과로 현대인류의 짧은 역사를 주장하고 나오자 화석만 끌어안고 있었던
           고인류학자들은 실로 말문이 막히는 일이었지만, 곧 그 이브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노아의 방주(성경적 의미없이)모델이 가정과 논리전개에 있어 헛점을 갖고
           있음을 발견하고 여지없는 반격에 나섰다. 실험결과에 의해 현생인류가 한
           어머니로부터 출발되었다는 것은 그렇다치지만 그 현대인 종족이 아무런 종족간
           유전적 결합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각 대륙의 종족을 대체하면서
           세계에 퍼져 나갔다는 것은 지나친 상상이라는것이었다. 어찌되었든 인류의 진화
           형성을 연구하는 두 그룹의 공방전을 보면서 합의와 수렴의 기회는 거의 없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하게 된다. 이제 1992년 4월에 Scientific
           American(pp20-33)에서 펼쳐진 화석과 DNA의 논쟁을 소개한다. 1.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현대인류의 짧은 역사 (The Recent African Genesis of
           Humans) 우선 아프리카 이브설의 제창자인 캘리포니아 대학(Berkeley)
           생화학과의 A. C. Wilson박사(1991년 사망)와 그의 제자인 하와이 대학(Manoa)
           분자유전학과 R.C. Cann박사 및 펜실베니아대학 M. Stoneking박사의 입장을
           정리해 본다. 이들은 1987년 Nature지를 통해, 오대륙을 대표하는 147명
           여성의 태반으로부터 얻은 미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한 결과 이들 모두가
           약20만년전 아프리카에 살고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으로부터
           유래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며 현생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을 주장하였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의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세포내 한 기관으로서 세포의 핵에
           존재하는 염색체 DNA와는 별도로 미토콘드리아 DNA를 갖고 있다. 10만개
           정도의 사람유전자 정보를 포함하는 염색체 DNA와는 달리 37개의 유전자만을
           갖는 이 미토콘드리아 DNA는 두가지 측면에서 혈통분화 연구에 유리하다 한다.
           첫째는 그 염기서열이 빠르고 일정하게 돌연변이를 축적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의 유전적 변화를 관측할 수 있다는 것이며, 둘째로는 부모의 DNA가
           합쳐지는 염색체 DNA와는 달리 어머니로부터만 유전되어 온다는 사실이다.
           난자가 수정되기 위해 정자로부터 받아들이는 것은 정자의 DNA 뿐이기 때문에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계속할 때 생성되는 미토콘드리아는 난자의 것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사람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하면 그의 모계 조상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미토콘드리아 DNA의 상관성은 가계를 거슬러 올라갈수록
           떨어지게 되는데, 예를들면 외조모로부터의 친척간보다는 외증조모로부터의
           친척간이 더 많은 돌연변이 기회로 더 낮은 상관성을 보일 것이다. 이처럼 가계를
           계속 거슬러 올라간다면 모계에 의한 친척관계의 반경은 점점 넓어지고 결국에는
           모든 사람들을 포함하게 될 수 있으므로,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들의 미토콘드리아
           DNA는 한 사람의 여성을 조상으로 두게 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한 인류 공통의
           어머니 이브가 반드시 작은 집단에서 살았거나 아니면 그녀의 세대에서 유일한
           여성일 ''필요는 없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만일 어떤 모계가 있어서 딸을 낳는데
           실패하는 세대가 있으면 그 모계는 자취를 감출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단
           하나의 운좋은 모계만 남게 될 것이라는 논리이다. 그리고 이들은 행운의 여인의
           세대에는 다른 여자들도 함께 살고 있었다고 상기시키면서 이브는 순수하게
           우연의 행운을 얻었던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더우기 평범한 가계로 재구성해
           본다면 이브의 시대에는 1만명 정도의 인구가 함께 살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따라서 여기서의 ''이브''라는 명칭은 성경에 나오는 이브처럼 평범한 가계의
           조상이 아니라고 구분짓고 있다. 종족의 형성에 관하여는 241명으로부터
           182개의 미토콘드리아 DNA형태를 얻어서 분석한 결과, 같은 대륙 사람끼리의
           공통조상이 반드시 그 대륙 여성은 아니었으며 특히 뉴기니아 사람의 경우는 여러
           다른 혈통가지에서 나타나고, 아시아의 가장 근접된 모계의 여성들로 부터 종족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였다. 즉 뉴기니아의 종족은 아프리카를 출발하여 동쪽으로
           나오면서 아시아를 거쳐 서서히 이동하는 동안 아시아에 머무르는 혈통과
           이동하는 혈통에서 돌연변이가 축적된 결과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섬에 정착한
           혈통은 염색체 DNA의 돌연변이가 주된 요인이 되어 뉴기니아 사람의 독특한
           해부학적 특성으로 진화되었고, 이와 유사하게 백인종의 엷은 피부색 또한
           유럽대륙이 아프리카 사람들로 종족을 형성한 후에 일어난 돌연변이라고 보고
           있다. 이들의 실험에서는 침팬지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참조구로 함께
           분석함으로써 실험된 사람들의 DNA염기배열이 침팬지의 것과 유전거리가
           일정하다는 결과로부터 사람 미토콘드리아 DNA의 돌연변이 속도는 거의
           일정하다는 것으로 결론짓고, 이로부터 이브의 나이를 추산하여 보았다.
           1967년에 Wilson박사의 실험실에서 V.M.Sarich에 의해 사람과 침팬지의
           혈청단백질을 비교하여 얻어진 분자시계(molecular clock)에 따라 두 종간의
           분리시점을 5백만년 전으로 보고, 사람의 미토콘드리아 DNA 사이의 분화정도와
           사람과 침팬지 사이의 분화정도의 비율이 1:25라는 결과가 얻어졌기 때문에
           사람의 모계는 5백만년의 1/25, 즉 20만년의 기간내에 분리되어 나왔다는
           결론이다. 이렇듯 분자생물학자들은 인간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몇가지 가정을
           곁들이면서 현대인의 역사를 말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살아있는
           유전자는 반드시 조상이 있지만 죽어있는 화석이 후손을 반드시 갖고 있다고는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화석을 갖고는 근본적으로 객관적인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못박고 있다. 몇개의 뼈를 가지고 그 종의 대부분을
           대표한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며, 화석학자들이 분류에 이용코자 하는 물리적
           특성들 자체가 검증하고자하는 가설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 한다. 예를
           들자면 하나의 골반(pelvis)을 놓고 그것이 위를 향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므로
           사람의 것이라고 분류하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2족 직립(bipedalism)을 유인원과
           사람을 구별짓는 기준으로 전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고생물학자들의 관점은 순환논리에 빠지면서 근원적인 편중성(built-inbias)으로
           인해 관찰력이 제한되는 경향이 있다고 통렬하게 비난하고 있다. 결국 화석이란
           과거에 생물학적 진보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아는데 도움은 될지언정, 적어도
           아직 잘 이해되지도 않고 그 연대도 막연한 고대의 자료에 대하여 새로운 증거와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2. 인류의 다지역적 진화 (The Multiregional Evolution of Humans) 그렇다면
           이번에는 고인류학과 고생물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호주 국립대학의
           A.G.Thorne와 미시간대학 M.H.Wolpoff의 자존심건 반박을 살펴본다. 이들은
           먼저 이브 가설에서 주장하는 기존 종족에 대한 완전한 대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즉 현대인에게 오로지 하나의 미토콘드리아 DNA계통만
           존재한다면 그것은 아프리카의 침략자들과 기존 종족의 여성들간에 전혀 유전적
           결합이 없었다는 것이며 그 가설이 사실이라면 약 15만년간에 걸쳐 아프리카와
           세계 전지역에서 완전한 종족대체가 이루어진다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것이다. 이 상황을 이들은 다음과 같은 비유로 빗대어 말하고 있다.
           다지역적 진화로 본다면 마치 수영장의 각 모퉁이에서 여러 사람이 첨벙대고 있을
           때 그들은 각각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잔 물결을 일으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처럼 유전적 결합은 종족간에 서로 교환되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브가설의 종족 완전 대체는 어떤 한 사람이 수영장에 갑자기 뛰어들어 그
           물살로 나머지 모든 사람들을 빠뜨려 버린다는 식이다. 결국 이 두 관점중 하나는
           잘못되었음이 틀림없다는 것이다. 이브가설은 화석 증거가 증명해주어야 할
           5가지 가정을 갖고 있다고 한다. 첫째,대전제로서 아프리카 유래의 현대인은
           반드시 다른 종족을 완전히 대체하여야 한다는 것과, 둘째, 최초의 현대인은
           아프리카에서 나타났다는 것, 세째, 다른지역에서의 최초 현대인은 아프리카
           사람의 모양이라야 할 것, 네째, 현대인과 대체당한 종족간에는 절대 유전적
           결합이 없어야 할 것, 그리고 다섯째는 종족대체 전후의 해부학적 불연속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인류학적 증거들은 이러한 가정을
           지지하기는 커녕 오히려 상반된 해석으로 유도된다는 것이 여기서 몇가지 예와
           함께 강조되고 있다. 우선 종족대체라는 전제에 대해서 본다. 기존 종족은
           일반적으로 유입되는 종족에 비해 적응성이나 인구 통계학적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아메리카 대륙의 많은 원주민이 지난 500년간
           유럽인의 끊임없는 침략 속에서도 끝까지 저항해 올 수 있었음을 보아도
           종족대체를 위해서는 복잡하고 파괴적인 기술 등 얼마나 많은 우월성을 갖고
           있어야 하는지를 짐작케 하는데, 이브가설에는 막연히 유입종족의 우위만을
           고집하고 있다. 실제로 이브의 자손들의 완전한 정복이 사실이라면 그것을 가능케
           할 최소한의 고고학적 흔적들이 발견되어야 할 것이지만 그러한 증거는 찾아볼 수
           없고 동아시아의 예만 보더라도 당시 아프리카의 보편적도구였던 손도끼 기술이
           이브시대 이전과 이후 어느때에도 동아시아에는 그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흔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아시아 지역에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아프리카에서 나왔을 것으로 생각될 수 있는 이스라엘 Skhul 및 Qafzeh지역의
           현대인들이 갖고 있던 문화는 다름아닌 당시 그 지역에 살던
           네안데르탈인(구인)의 것이었는데 석기 기술에서 매장관습, 사냥, 도살방법에
           이르기까지 똑같았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해부학적인 가정으로서, 갑작스러운
           해부학적 변화와 초기 현대인이 초기의 아프리카 지역 사람들과 비슷하게
           생겼느냐에 대해서이다. 이 가정에서 첫번째 반박은 Australasia(Indonesia,
           New Guinea, Australia)에서 발견되는 인류화석으로 제기된다.
           홍적세(Pleistocene)동안의 해부학적인 변화는 연속적인 것으로서 어떤 아프리카
           이주민의 영향도 부인하고 있으며 이 인류화석들의 특징적인 생김새는
           백만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므로 이 지역에서의 종족형성때 부터의 연속적
           진화임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중국으로 옮겨서 보아도 그렇다 한다.
           Zhoukoudian동굴의 두개골 화석을 홍적세의 연대별로 비교해 볼 때 아프리카
           특성의 유입과 같은 증거는 찾아볼 수 없고, 단순히 연속적인 형태만을 보여주고
           있으며, 고대의 중국인종은 자연스럽게 동아시아로 이전되어 갔음을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고인류학자들이 종족대체의 가장 훌륭한 증거 즉 네안데르탈인이
           현대인에 의해 대체되는 증거의 근원지라고 믿고 있는 유럽 대륙에서조차 화석의
           기록은 종족의 혼합 없이 새로운 종족이 완전하게 유입되는 것이 있을 수 없음을
           보여준다고 한다. 네안데르탈인의 뒤를 잇는 유럽인의 형태에서는 현대이든
           고대이든 아프리카적 유형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이 아프리 카나 다른 지역의
           종족에 의해 대체되지 않았음은 분명하며 오히려 화석의 증거들은 그들이
           후대종족으로 진화했거나 또는 그들과 혼혈되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고인류학자들은 여러가지 화석적 근거를 가지고 아프리카 이브가설에
           있어서의 가정들이 실증될 수 없는 것이라는 결론을 피력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왜 미토콘드리아 DNA의 분석은 그렇게 사실과는 상반되는 가설로 귀결되는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면서, 그것은 미토콘드리아 DNA의 해석이 잘못된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나름대로 이들은 그러한 주장의 이유를 다음과 같이 내세운다.
           미토콘드리아 DNA의 돌연변이를 해석하는데는 종족의 크기가 어떻게 변하여
           왔으며 많은 모계들이 어떻게 사라지게 되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모계의 비선택적인 소실(random loss)로 인해 미토콘드리아
           DNA계통수를 만드는데 있어서 많은 가지들이 잘려나가 단순한 모양의 계통수가
           될 수 있고, 그렇게 감안되지 않는 가지의 돌연변이들은 결국 이브가 얼마나
           오래전에 살았는지를 결정할 때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 오류를 낳게 된다는
           설명이다. 한 예로 이들은 빙하시대 동안 기후격변에 의한 인구의 감소와 동시대
           말기에는 여러 종족의 인구 팽창을 경험한 북반구의 경우를 들면서, 이렇게 인구
           통계학적으로 다른 역사를 가지는 종족에 있어서는 그 안에 축적되는 돌연변이의
           수도 다를것이기 때문에 미토콘드리아 DNA분화의 연대 추정에 함께 이용될 수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모계 전승에 실패한 모계들에 대한 돌연변이의 역사가
           무시되었기 때문에 공통조상의 연대가 짧게 계산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이들은 이브가설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들추고 나섰는데, 그것은
           이브가설이 의존하고 있는 분자시계(molecular clock) 그 자체에 관한 것이다.
           분자시계라면 DNA 의 여러 서로 다른 위치(locus) 또는 유전자 위치에서의 돌연
           변이 속도에 기초해야 하는데 미토콘드리아 DNA의 유전자는 염색체 DNA와는
           달리 재조합 될 수 없기 때문에 단일 위치(single locus)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그것에 근거한 분자시계는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토콘드리아 DNA는
           여러가지 질병에 관련되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그 돌연변이는
           중립적(neutral)인 것이 못되며, 어떤 척추동물류에서는 비선택적 소실과
           자연선택 등으로 인해 실제 미토콘드리아 DNA의 진화속도가 Wilson박사 등이
           제시하는 사람의 것보다 상당히 늦은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Wilson 등의 분자시계 속도는 경우에 따라서 과대 또는 과소 평가되는
           오류가 있다면서, 그들의 분자시계는 이브의 연대를 5만에서 50만년 사이에서
           추정할 수 있다는 Cann과 Stoneking의 언급을 들어 50만년이상되는 인류의
           진화에서 분자시계는 있을 수 없다고 못박고 있다. 3. 화석과 DNA, 그리고 창조
           지금까지 정리해 본 분자생물학자들과 고인류학자들의 관점을 나란히 놓고 보면
           쉽게 갈피를 잡을 길이 없다. 이브가설의 분자생물학적 전개를 보면 그도 그럴것
           같고 화석의 해부학적 해석과 인구통계학을 가미한 장구한 역사의 인류 진화론도
           틀리게 보이지 않으니, 상반된 결론으로 맞서고 있는 두 목소리 앞에서 어느 편의
           손을 들어주어야 하겠는가. 더구나 DNA는 화석의 순환 논리를 비난하고 나섰고,
           화석은 미토콘드리아 DNA 분자시계의 부정확성을 오류의 근본으로 규정하고
           있는 이 불신의 대립 사이에서 우리의 진짜(?) 조상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낼 것
           같지가 않다. 이 세상에는 3차원 공간에서 언제나 어김없이 약속을 지키는 많은
           현상적 진리가 있다. 그리고 그 뒤에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이고 재현성을
           보장하는 과학이 버티고 있다. 그러나 언뜻보면 가부가 분명할 것같은 이
           자연세계에서 우리는 수없이 많은 현상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그것은
           왜일까? 그것은 과학을 떠난 아니면 과학을 가장한 많은 해석들이 과학을
           빙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토콘드리아 DNA가 어머니를 통해서만 전해지며 현대
           인류의 그 DNA 염기배열이 인종차보다는 개인차가 더 크다는 과학적 사실을
           앞세워 우리의 공통조상이라는 이브가 수많은 여성을 제치고 행운의 왕관을 쓰고
           등장한다. 그리고 이 멋진 이야기는 그 씩씩한 자손들이 돌도끼와 돌칼로
           승승장구하며 동으로 동으로 개척해 나아가는 웅장한 장면에서 클라이막스를
           맞고 있다. 게다가 간간이 과학자의 부연설명이 곁들여지면서 이야기는 흥미를
           더해만 간다. 그러나 실제 있었던 실화라고 내놓은 이 드라마 중에 그들은
           얼마만큼이나 실제상황으로 입증해 낼 수 있을까. 화석학자들은 이를 가정과
           전제의 긴 연결(long list of assumptions)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필자의 간단한
           계산에 의해서도 가정의 편협성은 곧 드러났다. 이브시대에 함께 살던 사람의
           수는 대략 1만명, 그러니까 여성은 대략 오천명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그중
           이브의 모계만 남아 현대까지 이어질 확률은 얼마나 될까? 복잡한 계산을 피해
           예를들어 현재 3명의 여성이 살고 각 세대에는 항상 3명의 여성이
           존재하는안정집단(static population)을 생각해 보자. A, B, C 중 A가 이브라고
           했을 때 그의 모계가 바로 다음세대에서 ''운이 좋을'' 확률은 경우 60% 밖에
           안됨을 쉽게 계산할 수 있다. (이브의 확률 = A가 반드시 1명이상 딸을 낳을
           경우(6)÷A,B,C 구분없이 아무나 딸을 낳아 3명이 되는 경우(10) = 6÷10) 더
           나아가서 그 다음 세대에서 이브의 모계가 살아남을 확률은 37%로 다시
           떨어진다. (2세대에서의 이브의 확률 = A가 낳은 딸(들)이 반드시 1명이상 딸을
           낳을 경우(3H3+2x(2H3+2H2+2C1)+3x3)÷1세대의 딸 3명이 아무나 딸을
           낳아 3명이 되는 경우(3H3x3H3) = 37÷100) 그들이 ''우연히'' 이브의 모계가
           모든 모계를 대체한다는 주장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예로 든 각세대 여성수
           15명의 안정집단은 약간 더 복잡한 계산을 거쳐 더욱 작은 확률을 보일 것이고,
           아마 여성수 오천명중 이브 이외의 여성에 의한 모계가 딸을 낳지 못하고 이
           세상에서 사라져 갈(이브의 모계만 남을) 확률은 몇 세대 가지 못하여 거의 0이
           되어 버릴 것이다. 이것은 결국 이브는 행운보다는 기적의 여인으로 묘사되는
           것이 옳겠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들이 이브시대에 많은 사람이 함께 살았다는
           가정을 제시하고 있는 대목을 살펴보자. 그들이 표현을 그대로 빌자면 다음과
           같다. Logically, then, all human mitochondrial DNA must have had an
           ultimate common female ancestor. But it is easy to show she ''did not
           necessarily'' live in a small population or constitute the only woman of her
           generation. 이브가 우리의 공통조상이긴 하지만 그녀가 반드시 아주 작은
           집단이나 아니면 그 집단의 유일한 여성이었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왜 그들은
           이브가 유일한 여성임을 구태여 부인하고 나섰을까? 그것은 바로 진화론이
           규정하는 인류진화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사고방식일 것이다.
           기독교 신앙의 측면에서 볼 때, ''유일한 여성으로부터'' 라는 높은 확률은 버리고
           ''다수의 여인중의 행운의 여인''이라는 무리수로 가설을 출발하는 것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사람의 본성(롬 1:28)을 드러낸 것이라는 것일뿐 어떠한
           긍정적 평가도 내려줄 수가 없다. 세월이 흐를수록 학문은 발산을 거듭하고 있다.
           학문은 수없이 많은 사실들을 다루고 있지만 그 사실들 하나하나를 해석하는
           이론들은 다시 가지를 치고 그 가지에서 파생된 또 다른 가지는 그 근원된
           사실에서 벗어나거나 상반된 결론을 도출해내는 경우들이 셀 수 없을 지경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과학은 얼핏 보면 날로 발전하는 듯 하지만 첨단으로
           등장한 새 분야에서 신기술이 나왔다고 해서 과학적 사실에 근접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첨단과학으로부터 산출된 신지식은 방향성 잃은 멸망의 포장재로
           씌워져 과학 그 자체가 발산하는데 채찍으로 사용되고 있을 뿐이다. 과학은 이제
           주인이 없으며 사실을 규명하기 보다는 사실을 거부하는데 더 많은 땀을 흘린다.
           화석과 DNA, 이들은 우리들 사람의 모습으로 부터 하나님의 형상을 찾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부인하는데 힘쓰며 자신들의 근원을 찾아 끊임없는
           미로를 헤매고 있다. 그들은 서로 논쟁하고 있으나 동질감을 느끼고 있으며
           발산하고 있으나 인류의 진화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기독교적
           학문이란 어떤 것일까? 그것은 바로 수렴의 학문일 것이다. 학문의 주인을
           찾아내고 발산을 야기했던 많은 가정들을 찾아 도려냄으로써 사실 그 자체를
           드러내는 것이다. 사실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솜씨와 부인할 수 없는 주권이
           깃들여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학문인 것이다. ♠ 참고문헌 The Recent
           African Genesis of Humans. Allan C. Wilson and Rebecca L. Cann in
           Scientific American, pp 22-27, April 1992. Mitochondrial DNA and Human
           Evolution. Rebecca L. Cann, Mark Stoneking and Allan C. Wilson in Nature,
           Vol. 325, No. 6099, pages 31-36 ; January 1-7, 1987. Mitochondrial DNA
           Sequences in Single Hairs from a Southern African Population. Linda
           Vigilant, Renee Pennington, Henry Harpending, Thomas D. Kocher and
           Allan C. Wilson in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ny of Sciences, Vol. 86,
           No. 23, pages 9350-9354; December 1989. The Multiregional Evolution of
           Humans. Alan G. Thorne and Milford H. Wolpoff in Scientific American, pp
           28-33, April 1992.

천지창조와 창조론

           천지창조와 창조론 주 영 흠 박사 (건국대학교교수) 본고는 82.5.25 본회
           학술세미나에서발표한 내용임 오늘 세미나에서는 마가복음 7장 6절에서
           8절까지를 생각해 보겠습니 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몇 가지 반성할 문제들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한 가지는 하나님의 명령과 사람의 가르침은 구별이 된다는
           것을 예수님께 서 말씀 해 주셨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그 다음에 또한 예수님은 그
           둘의 우선순위를 결정해 주셨습니다. 우선순위는 물론 말할 필요없이 하나님 의
           말씀이 첫째이고 두 번째가 사람의 교훈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두 가지의
           우선순위가 거꾸로 바뀌었다고 말씀하십니다. Transposition이 안되는데 이것을
           바꾸고 또한 순위가 결정됐는데 그 순 위를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은 경책의 말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물론 히브리어입니다만 신약에 기록돼 있기는 코이니 헬라어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코이니 헬라 어의 뉴앙스가 너무나 멋있습니다. 하나님이 명령할
           때에는 헬라어로 '' 엔톨레''입니다. ''엔톨레''란 궁극적인, 최종적인 명령이 됩니다.
           그 다음에 마가복음 7장 8절의 말씀이 되겠습니다만 사람의 교훈을 의미할 때
           사용 된 헬라어는 ''파라도시스''입니다. ''파라도시스''는 본질적인 것이 아니고
           예의적인 특수한 규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 둘은 혼동하지 말라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다음에 사도 바울을 조사해 보니까 사도 바울 은
           이것을 구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주신 것, 그리고
           유대교에서 전에부터 내려온 것, 그 다음에 자기가 성경속에서 편지를 써 복음에
           증거할 때 본질적인 것과, 그의 파라도시스, 비록 이것이 진리를 정확히 증명하는
           것이지만 이것을 본질적인 것으로 하지 않고 파라소시스, 특수한 예외 적인 권고
           사항으로 했습니다. 매우 겸손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이것을 명백히
           구별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제가 느낀 말씀은 천지창조와 창조 론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천지창조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창세기 1 ∼ 2장을
           중심으로 창조만을 취급했는데 성경은 그렇게 되어 있지 않고 24개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지금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는 ''Creation''입니다.
           출발은 물론 ''Creation''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취급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두 번째는 ''양식''입니다. ''Eatables'' - 과연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우리 Homo sapiens를 빼놓고 다른 생물에서의 양식은 무 엇이냐?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무시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이것은 두 번째 큰 제목으로
           나와 있습니다. 누군가가 여러분 중에 한 번 꼭 하셔야 합니다. 확실히 어떠한
           ''Eatables'' - ''식료품'' 으로 생각했던 것 이 우리의 입으로 들어 왔을 때 우리가
           체내에 들어가는 구체적인 기능이 최소한 분자생물학적 차원에서 해결돼야
           합니다. 성경은 그 이상입니다. 영적양식에 관한 것이니까요. 그러므로 이 양쪽
           어느 것이든 취급돼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Sabbath'' - ''안식''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식의 휴식과 성 경에서 말하는 안식은 다릅니다. 즉 무슨 기능을 어떤
           상태에 두는 것이 안식이냐 할 때에 이것은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안식과 피조 물의 안식이 다르고, 우리 인간의 안식이 다릅니다. 이것은 어디
           까지나 ''Creation''을 기준으로 해서 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신학하시는 분의
           결정적인 실수는 ''Creation''을 제쳐놓고 ''Sabbath''만을 다루는 것으 로 그것
           자체는 설명이 되지만 ''Creation''을 빼 놓고 출발할 때 문제는 커집니다. 그것은
           누구든지 한 번 검토해 주셔야 합니다. 네 번째는 ''Eden''입니다. 동산, 산의
           개념이 없는 ''Plain(평원)''입니다. 성경에 이에 대한 Data는 얼마 없지만 그냥
           넘길 수가 없습니다. 이를 검 토하지 아니하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Paradise'' -
           ''낙원''을 말할 때 항상 착각을 일으킵니다. 이것도 역시 ''Creation''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 것을 빼놓고 ''Creation''만 독립적으로 다루어도 어딘가가 모자라게
           됩니다. 다섯 번째는 ''생명의 나무''입니다. 성경에서 너무나도 Data가 없어 문제
           가 큽니다만 그냥 제쳐 버릴 수는 없습니다. 다음 여섯 번째로 더욱 어려운 문제가
           나오는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의 설명이란 것은 본질적인 것입니다.
           파라도시스가 아닙니다. 학식이 있건 없건 얼마나 성경대로 정확히 이해가 되어
           있는지가 문제입니다. 일곱 번째는 ''사망''입니다. 사망의 홀몬까지는 나옵니다만
           의학하시는 분이 많이 해주셔야 합니다. 여기서는 성경의 사망 - 우리가 보통
           취급하 는 사망뿐만 아니라 그것을 포함한 전반적인 사망 - 이 취급돼야 합니다.
           사망의 문제가 해결 안되기 때문에 생명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 다. 물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문제는 끝난 것입니다만 그러나 일단 한발
           더 들어가 영생이 무엇이고 생명이 무엇이냐고 얘기 할 때는 사망에 대한 명백한
           인식이 없기 때문에 이해한다는 것은 무척 힘이 듭니다. 결국 신학에서 사망이란
           말이 나오면 용어만 다루었지 본질 에 관한 것은 전혀 다룰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creation''과 직접 관계 가 됩니다. 여덟 번째는 ''아담과 하와의 땅으로의
           추방''입니다. 여기까지가 직 접 ''Creation''과 관련이 된다고 봅니다만 다음 아홉
           번째도 문제가 됩니다. 아홉 번째는 ''땅에서의 문명의 시작''이 있다는 것입니다.
           과학하시는 분은 문명에 별 관심이 없지만 문명이란 것은 과학기술 문명입니다.
           그것 을 기준으로 해서 예술, 지적, 정신적인 활동이 있었습니다. 지상의 문 명의
           발달은 진화의 개념을 써서 얘기합니다만 그렇게 볼 수 없고 이 것은 거의
           불연속적인 돌발적인 과정을 갖습니다. 거기에 대한 해석은 진화론과
           창조과학에서 볼 때는 연속 불연속에 대해 상호 일정한 정의 가 없기 때문에
           혼선을 빚지만 일단 문명이란 것은 급격히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명백한 증거가 많습니다. 최소한 8,000년전의 카페트가 오늘날보다도
           예술적으로 뛰어납니다. 이런 단편적인 어떤 증거 를 가지고 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있다는 것은 알아야 합니다. 그 다음 다이아몬드 연마기술은
           애굽 중기 왕조때가 지금보다 어떤 의미 로는 발달돼 있었습니다. 백금제련,
           석탄광속에서 가공된 반지들이 발견 되었을 때 해석이 불가능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인류 문명을 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우리의 인식 한계를 넘는 무슨 문명의
           시작이 있었다는 전제를 해야 합니다. 독립해서 연구 할 경우가 있고 처음부터
           천지창조와 연결해서 ''인간이란 것이 무엇이 냐?'' 결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이란 말이 나오면서부터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문명은 굉장했습니다. 구별
           정도가 아닙니다. ''과연 문명이란 것을 정량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어떤 기준을
           결정할 수 있겠느냐?'' 이것 은 어려운 문제입니다만 버릴 수는 없습니다. 시도할
           필요가 있습니 다. 다음 열 번째가 ''충성과 살인''입니다. 이것은 같이 생각하셔야
           합니다. 사 람은 출생했고, 이 둘은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다음 열한번째가
           ''하나님의 아들들과 아담의 딸들''입니다. 분명히 복수 의 딸들인데 사람의
           딸들이란 말이 아니라 아담의 딸들입니다. 구약 히 브리 성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식으로 그렇게 간편하게 나와 있지 않습니 다. ''엘로힘의 아들들'' 그 다음 ''아담의
           딸들'' 그 사이에 아이가 나오고 그 다음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결혼관계는
           있었습니다. 이것이 절대로 과거 신학자가 취급하듯이 신화적으로 처리해서는
           않됩니다. 히브리어 용 법은 추상적인 용법이 없습니다. 전부 구상적입니다.
           히브리어 자체에 추상적인 표현이 없습니다.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아들들 아담의 딸들 이것은 어떤 간접적인 것을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명백한 역사적 현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는
           복수와 단수의 구별이 애매하지만 히브리성경은 정확히 구별됩니다. 하나님
           아들하면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미합니다. 피조물이 아닙니다. 그 러나 하나님의
           아들들 하면 완전히 피조물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함께 취급해야 합니다.
           지질학 교과서에서 고의적으로 제외해 놓은 것으로 5 억 년전경의 암석속에서
           분명히 Homo sapiens의 발자국이 발견된 것 입니다. 여기에 대한 해석 방법이
           없습니다. 거기에 대해 설명하려면 지 금까지 쌓아 놓은 학문적인 탑이 무너져야
           합니다. 무너진다 해도 거기 에 대한 해석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교과서에서 뺀
           것입니다. 그러나 우 리는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과연 이것이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사실은 사실이니까 역사적인 사실을
           무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약속할 것은 있습니다. 적어도 훈련 을
           받은 과학자 이상의 분들이 함께 토의할 수 있지 그 외의 분들은 취급 대상이
           못됩니다. 과학자 크리스챤이 답사해가면서 재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열두번째는 ''노아시대의 대홍수 심판''으로 많이 얘기 하고 있습니 다. Fiction,
           non-fiction말이 많으므로 각별한 검토가 있어야 합니다. Ararat은 이상한
           지층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호수등 그 지형의 묘 한 것에 관해 연구가 있어야
           합니다. 홍수문제에 있어서는 지질학에서도 획기적인 것입니다. 문제는 중동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적인 성실한 증거 가 문제이지 책임있는 지질학자가 있는
           지역에서는 이것은 의심할 여 지가 없습니다. 다음 노아 홍수 이후로부터
           열두가지 나오는데 새로이 번호를 붙이겠습니 다. 첫 번째로 ''땅의 문명의
           재건''입니다. 이것은 재확인하기가 훨씬 쉬우 리라 생각합니다. 노아 홍수 이후에
           있어서의 문명의 재건은 다릅니다. 시 간적인 갭이 있습니다. 다음 두 번째로
           ''여러 민족이 각 지역으로 흩어져 나가는데 특별히 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시대가 성경에 있어서는 기준으로 기록돼야만 하 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살았던 갈대아우르가 엘람족에 의해 서 마지막 스베리아문명이
           깨져버리며 망한 후 우는 시가 발견되는데 이것은 대략 B.C. 1952입니다. 결국
           아브라함이 이 이전에 갈대아 우르 를 떠났을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알았지만 그
           이상은 알지 못하고 있습 니다. 그런데 우연히 에블라지역 - 지금의 시리아
           지역인데 - 그 지역을 중심으로 거대한 문명이 있었는데 - 판도가 넓을 때는
           흑해에서 나일 강 바비론일때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의 흐름이란 것은 무언가 많이 빠진 것입니다. 에블라에서
           단편까지 포함해 현재 2만개 이상의 자료가 나왔습니다. 이것을 전부 판독하려면
           21세기까지 가야 한다고 합니다. 현 재까지 나온 것을 보면 아브라함 시대의
           소돔과 고모라 다소왕중 한 왕 만 이름이 바뀌고 나머지는 똑 같습니다. 그러면
           거기와 무슨 거래가 있었느냐 하면 국제무역교류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성경에
           나와 있는 아 브라함 시대에 관한 역사성이란 것은 간접적이나마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교류가 확인된 것으로 보아서 적어도 그 문서가 왕중 뒷마당에 보관
           될 적에는 소돔과 고모라 지역이 멸망받기 전이라는 것이 확인된 셈입니 다.
           그러면 아브라함의 연대는 결국 B.C 1952년에서 300∼400년이 올라갑 니다. 더
           자세히 알려면 그 석판을 정확히 분석하면 되겠습니다. 다음 세 번째로
           ''이집트에서의 이스라엘'' 이것은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단순히 이스라엘
           민족에만 한정된 것이 아닙니다. 다음 네 번째로 ''방황하 는 이스라엘'' 여기서
           연구할 과제는 성경에서는 시나이 사막에서 옮긴 숙 박지의 명칭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아무도 확인을 못하고 있습니 다. 다섯 번째로 ''가나안에서의
           이스라엘''인데 언어문제등 많은 이야기들 이 남아 있습니다. 여섯 번째로
           ''분열하는 이스라엘'' 과학자로서 정신건강 을 취급하시는 분이 집단적인
           민족단위의 정신병이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취급하면 되겠느냐는 분들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다음 일곱 번째로 ''추 방되는 이스라엘''입니다. 여덟 번째는
           ''방랑하는 이스라엘''로 지금까지 계 속되고 있습니다. 아홉번째로 ''메시아를
           영접한 이스라엘과 아담족''입니다. 이 아홉번째가 매우 획기적인 것입니다.
           결론을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 아 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메시아로 영접한
           이스라엘만이 참 이스라엘입니다. 그 외의 것은 계시록에 의하면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당"입니다. 오늘날에 있어서도 자칭
           그리스도인은 많습니다. 그 러나 진정 예수그리스도를 자기 메시아로 맞이한
           사람이 몇입니까? 오늘 날 기독교인이 700만인데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
           기독교인이라고 결정할 수 있는 분이 몇이나 됩니까? 하여튼 메시아를 영접한
           아담족만이 참 이 스라엘 인입니다.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은
           빈 것으 로만 남아 있지 않고 가지각색의 evil sprit -현실적인 존재입니다. 신약에
           나와있는 예수그리스도가 악령을 내쫓았다는 것은 현실적인 얘기입니다. 이것이
           과학자가 취급할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부인 하는 자는
           반드시 악령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사진장치를 사용하면서 사 실은 우리가 정확한
           사진 감광이론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소립자를 추적하는데 까지 사진을 이용하지만 사실은 감광이론이 없습니다.
           해명이 안됩니다. 정성적인 것밖에 않됩니 다. 다음은 열번째로 ''악령의
           존재''입니다. 열한번째는 ''문명의 몰락''입니다. 문 명의 몰락이 지구의 종말은
           아닙니다. 인간이 노력을 하든 안하든 결정적 으로 몰락의 길로 들어갑니다.
           에너지가 모자라면 질소를 이용해 에너지 원으로 쓰자는 아이디어가 제기되고
           있지만 자연의 질소순환작용을 손댄 후유증은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산소가
           많아지면 오래 살 것 아닙니까? 산소중독으로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우리가 숨쉬고 있는 공기는 화합물도 아니요 혼합물도 아닙니다.
           이것이 우리 폐속으로 들어 가 모르는 가운데 산소만이 아닌 다른 것까지 무언가
           하고 있습니다. 인 공산소만으로는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문명의
           몰락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에게 떠들 필요는 없습니 다.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우리 눈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 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이땅에 아 직까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하여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면 마지막 거둬가는 현대과학,
           기술문명이 마지막 몰락과정에 들어간다 할지라도 우리들은 거기에 대한 어떤
           대책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문명의 몰락이 지구의 종말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거기에 대한 대책방법이 있어 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지구의 종말의 신호가 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우주의 종말''입니다. 현재 태양계에서 각 혹성간의 평균
           거리가 미소한 양이나마 멀어진다고 하는 것은 이미 태양계는 붕괴과정에
           들어갔다는 것 입니다. 믿는 사람이든 믿지 않는 사람이든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태양계 형성과정부터 재음미해야 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 천지창조가 대단히 중
           요하고,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 기독교 신앙에서 천지창조에 관한 확실한
           확신이 없는 한은 결국 성 경의 모든 하나님의 일관된 계획에 관해서 인식을
           못하게 됩니다. 밑의 기초를 빼 버렸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히브리 사상을
           보더라도 결국 신앙 의 깊은 근저는 창조에 관해서 하나님께 대한 확실한 신앙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해와 달이 어두워지며'' 이 말은 원어 성경과
           같습니다. 그러나 ''별들이 어두워지는'' 것이 아니라 ''별들이 한 곳에 모인다.''고
           했습 니다. 중력이상에 관해서 상대성이론은 통해서 약간은 눈치를 채고 있습
           니다만 힘든 문제입니다. 성경을 우리가 과학교과서로 보는 것은 아니지 만
           사실을 말하다면 인정해야만 합니다. 별이 한곳에 모인다는 것은 우주 의
           종말입니다. 질량밀도와 에너지밀도 둘중에 어느 것이 많아지느냐? 질 량밀도가
           극한치 제로가 돼가고 에너지밀도가 많아지는 것인지 잘 모릅니 다.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 창조에도 결국 에너지밀도에서 질량 밀도에로의
           변화과정이란 것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우주의 종말이
           질량밀도가 에너지밀도로 전환되는 것인지는 다시 검토해 야만 할 것입니다. 다음
           열두번째로 성경에서의 마지막인 완성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재림과 새하늘과
           새땅''이 나오며 비로소 안식의 완성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여 섯욤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일곱욤에 안식하셨다는 말이 나옵니다. 결국 마지막 결론으로
           나오는 것은 안식의 완성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제 7욤의 끝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말을 할 자격이 없습니 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러니 최소한도 새하늘과 새 땅 그리고 안식의 완성까지를 일단
           하나님의 일관된 목표로 알고 현재 작 업을 진행 해야하고 특수분야에 따라
           하나님의 은사대로 행동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음에 성경 전반적으로 일관된
           특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기간 동안에는 동생을 살해한 가인에게까지도
           가까이 가셔서 대화를 나누십니 다. 그런데 어떤 기간 이후부터는 하나님께서는
           직접 선택한 사람을 향해 서만 가까이 가셔서 대화를 나누어 주십니다. 세 번째
           단계는 성경에 보 면 선택된 자와 함께 동거하신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런
           변화과정이 있다 고 하는 것을 알고 전체 줄거리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연속과 연 속 개념에는 대단히 민감하지만 성경에서는 이 개념을 초월하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해서 연속이란 개념을 성경에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피조물은 본질적으로 불연속적인 존재입니다. 결론적으로 창조론은
           세가지 면을 검토할 수밖에 없습니다. 첫째는 장의 창조, 둘째가 생명의 창조,
           셋째가 인간의 창조입니다. 이 세가지가 구별 되면서 또 조화가 되어야 합니다.
           창조과학에 대해 해당되는 것은 그리스 도인 전체는 아닙니다. 특수교육을 받은
           달란트를 받은 특수층입니다. 특 수층에 대해 사용되는 일들은 '' Doctrine
           ''입니다. 성경 전체에 나와있는 내용 전체가 아니고 그중의 일부를 자세히
           검토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파 라도시스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이해하고
           있으나 더 깊이 이해하기 위 해 주어지는 것 즉 Positive 하고 Constructive한
           것입니다. 또 한가지 분 명한 것은 우리는 피조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조물간의 여러 가지 예민한 문제들은 창조과학을 통해 해석
           이 잘 됩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을 증명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성경을 많이
           알았다고 해서 하나님을 알게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에 관해서 우리 다른
           사람에게 증명한다고 할 때는 창조론이 동원됩니다. Positive한 것이니까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하고의
           직접적인 만남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될 때에, 언어로하든 인격으로
           하든, 영혼으로 하든, 자기가 하나님을 만나서 새 삶이 됐댜는 것이 전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사실로 인식이 될 때에 그것은 우리가 직접 기독교 복음을
           증거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 것이 본질적이요 궁극적입니다. 그것이 됐을 때에
           Positive한 Doctrine이 들어가게 되면 정말 멋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Positive한
           Doctrine을 모든 크리스찬에게 무조건 다 필수과목으로 요구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들 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창조과학은 ''Partiadly constructive
           doctrine for reidentification of the past'' - 과거의 재확인에 관해서, 우리
           욕심은 완전이지만 사실은 매우 건설적인 적극적인 교리입니다. 이것을 실제
           사용할 때에는 목적유무에 따라 존재가치가 달라집니다. 이 것으로 하나님의 존재
           유무까지 증명하려고 한다면 조금 문제가 있습니 다. 이것이 Positive
           doctrine''이다 할 때는 살아 움직입니다. 정말 필요한 것이 됩니다. 우리들간의
           문제입니다만 진화론문제가 나왔을 때 진화론자 를 상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진화론자가 지금의 진화론의 총책 임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들도
           피해자입니다. 우리가 대상으로 삼을 것은 진화론입니다. 만약 진화론자와 문제가
           된다면 인격적인 문제로 번 지게 되고 다른 인간적인 감정문제로 되고 맙니다.
           진화론은 ''Perfectly destructive doctrine''입니다. 창조론에서 얘기한 본질적인
           것의 하나가 ''과 거의 재확인''인데 바로 이 과거의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과거가 명백히 나타나지 않으면 자구자체(字句自體)로서 의미있는
           것이지 바라볼 것이 없습니다. 진화론에는 결정적으로 2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로 장과 생명을 혼동 하고 있습니다. 진화론에서 장과 생명을 분리한다면
           논리는 붕괴되고 맙 니다. 거기서 유물론의 문제가 생깁니다. 다음 두 번째로
           연속과 불연속의 혼동입니다. 불연속적인 사건을 연속적으로밖에 인식이 않되고
           그렇게 해 야만 자기의 논리구조가 산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어느 곳에
           있 든지 반드시 진화론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화론에 대해 상대적으로 창
           조론이 존재한다면 참으로 비참할 것입니다. 과거의 고생태가 생생히 나 타나야
           합니다. 수없이 많은 화분(꽃가루)을 연구해야 합니다. 이어 고생 화학, 더 나아가
           고생물물리학 이들이 합작될 때 무언가 나오리라 생각합 니다. 현재의 진화론과
           유물론이 혼합될 때 공산주의 내지 통일교가 나옵 니다. 그러나 만일 창조론과
           유물론이 정리 않ㄷ채 만약에 혼합되면 무엇 이 나올지 문제가 됩니다. 유물론에
           관해서도 검토해야 합니다. 상대성이 론에서 E = mc2이 나왔으니까 과거
           유물론에서는 탈피해야 합니다. 자가 연구 결과에 성경문구를 갖다 붙이는 방법은
           금해야 합니다. 사단이 사용 하는 방법입니다. 신앙이나 질면에서
           한국창조과학회가 어느 나라 보다도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계획이 있을 줄
           압니다만 조만간 국제창조학회를 한국에서 주관하여 개최할 것을 바랍니다.
           회장을 위시하여 많은 유능한 임원들을 총동원하여 천천히 천천히 엔트로피가
           증가하지 않도록 효율 99%로 잘 하시기 바랍니다. 놀라운 성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종합 학문적으로서의 창조과학 성서 의미론적 접근
          
           종합 학문적으로서의 창조과학 성서 의미론적 접근 채명준 박사 (한양대 교수,
           본회교육간사) 생명의 기원이 진화-창조중 어느 것이냐 하는 문제는 이 두 이론의
           검증(Verification)이 불가능하므로 진위의 판별이 그리 쉽지 않다. 과거 역사의
           기록이라고 보는 화석이 있지 않으냐 하지만 원래 과학의 방법론 은 미래 예측
           (Prediction-extrapolation) 을 중요시 해왔고 또 능하며 과거의 추측
           (inerpolation) 수단은 별로 발전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원래 과거란 유한한
           인간의식의 영역이 아닌가 보다. 포부가 큰 지은이 에게는 미래만 있고 늙고
           병들지 않으면 과거를 추억 회상하기란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홍해를 건넌
           후의 히브리 백성의 은혜-망각성을 보면, ''역사란 결국 우리들에게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못한다.'' 고 한 헤 겔의 말이 되새겨진다. 지난 잘못의 전철을 수 없이
           되풀이하는 우리들의 현실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더구나 역사란 언어라는
           분명한 기호로 기록되었으나 자연이 남긴「말이 안되는」(meaningless)-목적,
           취지가 개 입되지 않은-자국, 무늬를 보고 과거를 점치는 경우에는 거져 어벙해 질
           뿐이다. 「햇빛 통조림」난로 앞에 앉아 「말하는 돌」의「고체의 소리」를 듣는
           지질학자, 방사성 동위 원소 시계를 보고 옛날의 시간을 회상하며, Quasars의
           스펙트럼에서 red shift를 보고 BigBang이 180-200 억년 전 에 일어났을
           것이라고 보는 과학자는 모두 제일설(Uniformitarianism) 이라는 - 변곡점이
           없는, non-dynamic사상- 검증 불가능하며, 진술의 의미를 설정할 수 없는
           형이상학적, non-science적 가설을 신봉하고 있는 셈이다. ''어떤 사람이 개미를
           구하려고 자기 자식을 개미에게 살해 당하도록 내 어 주었다고 해서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다? (개미를 구하는 방법 이 그 길밖에 없었단 말인가?) 이렇게 말한
           무신론자는 의미·목적·취 미를 방법·수단·메카니즘으로 환원시켜 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람 -자기 자식-개미를 하나님(θ)-예수(I·X)-크리스챤에
           analogy즉 개미와 사람의 근거한 「말이 안되는」말을 하고 있는 셈이다.
           여기서의 의미와 하나님의 경륜(θ-I·X-Xn)의 「의미」와는 전혀 필연적 관계가
           없다. 요한복음 3장의 니고데모 경우도 「의미」보다 메카니즘에 집착한 낮은
           레벨의 추상에 머무는 경우이며 더구나 니고데모는 질적 변화의 개념을 간과한
           제일설적 사고 패턴의 좋은 예에 해당한다. 결국「빠진고리」가 이것이다.
           「세이모리아」「실러캔스」가 어류와 양서류의 중간형태다 아니다라는 순진한
           논쟁은 문제가 안된다. 창조냐, 진화냐는 과학적 소여(date)외에 말(word)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여기 서 말이란
           담화·언어·말(sense)·의미·뜻·관념·명제·이유·생각· 사유 · 이성 ·
           법칙 · 지식 · 이론 · 과학 · 학문 · 문화 · 이념 · 사상 · 신념 · 포부 ·
           이상 · 행동 · 원리 · 힘 · 질서 · 믿 음 · 진리 · 테마로고스 · 말씀 ·
           미디어(media-message)등 여러 레 벨의 모든 기호 (현재에 대한 지도)를 말한다.
           말씀으로 만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지도(word)는 지도 곧 현지로써 현 지와
           합치되어 있으며(全知) 기호 조작에는 힘이(全能)있어 만물을 다스 리시며 시간의
           의식 〔미래계획(창1:26), 회고(창6:6)〕기능과 기호적 경험
           -대상경험(Substitionary)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셨으니 하나님의 사랑은 그
           의지의 반사(reflection)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본질적으로 묻고
           생각하는 - 말하는 일이 맡겨져 있어 동물과 달리 기호화 기능이 있다. 즉 물리적
           (경험적· 외재적) - (oikos)환경〔현지〕보다는 주로 기호적 (언어적 · 내재적)
           세 계〔지도〕-의미론적 환경에 산다. 그러나 뱀과의 대화를 통해 꼬임을 당
           했으니 - 기호 기능의 악용을 경험하였다. 이후 선(word)과 악(말의 위력
           -허구성·반사성)을 아는 일에 하나님과 같이 되었으니 기호화 기능의 나 쁜 면을
           간직한 채 에덴동산에서 추방되므로서 아담의 지도는 현지(사실 ·진리) - 즉
           하나님·자연·다른사람·자신의 본래의 모습 등 -와 분리 되었다. 언어적 차원의
           미디아적 분리는 바벨탑 이후에 일어났다. 이 분리에 의한 제한성으로 인해
           시공·의미의 동일성, 일관성의 결여와 진리정보 전달의 실패, 정보의 변질-되이
           되는 반사에 의한 - 이 개입되었다.. 그러나 제한 된 기호화 기능의
           조작·남용(악용)에 의해 또 이의 재반사에 의한 역작 용 (환경작용의 법칙)에
           따라 결국 말의 노예로 전락하고 말았다. 현지가 없는 지도 (거짓), 사실과
           동떨어진 이론, 꾸며진 허구, 달콤한꼬 임, 가장된 걸치레(pretence)속과 겉이
           다른 위선, 외식, 선전광고, 선동 따 위는 모두 지도의......지도인고로 말의 큰
           위력으로 우리의 생명에 위협- 바로 의미론적 환경오염으로 등장한다. 이〔말〕의
           오염문제는 어제오늘 의 문제가 아니다(마태15:18-20,막7장,호4:1-3-여기서는
           의미론적 오염이 물리적 환경오염(ecology)보다 더 선행하고 지독함을 보여준다.)
           역사적으 로 기호의 반사작용으로 엉뚱한 변질된 기호로 나타난 예는 : Newton의
           물리학(기계관·목적관)에서 기계관 만이 대륙에 반사되어 La Mettrie의
           유물론(불란서), 다윗의 진화론이 독일에 건너가 철저한 유물론을 꽃피우 고 다시
           볼쉐비키 소련으로 가서, 우리에게 공산주의라는 사상으로 역작 용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철학의 중요 과제는 기호(구체적으로 명제)의 의미 문제에 집중되
           어 있다. 이는 제일의 학문이던 철학이 그 대상이었던 환경의 요소 중에 서
           우주(외부세계-자연)는 자연과학에 떼어준 후 남은 개념으로서의 세계
           중에서(지도-내부세계)인간과 자아에 관한 사회과학(정치학·경제학·사
           회학·심리학 등)을 또 흠 이후 분가시켜 주고 남은 것은 종교(θ)·예술
           ·수학·논리학 같은 기호만이 남았을 뿐 아니라 가장 성공한 모범생인 과학의
           방법을 모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상은 가치인데 방법은 과학적 이 된 셈이다.
           여러분야 중에서 성공하여 영광의 자리에 앉게 된 과학이라는 enterise의 묘방은
           무엇인가? 우선 그 가정부터가 복합적이요 종합적이다. 상반되는
           히브리사상(θ,α) 과 헬라사상의(자연,α) 혼합이다. 그 외에 그 특징을
           Korzybski는 세가지 로, 사고의 경향 평가습성, 해결방법등에서 종래의
           철학-형이상학과 다 르다는 것이다. 즉 외재적 사고, 현지, 관찰, 사실(facts)이
           충실하는 것이 다. 다시 말해서 Paradigm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이다. 현지에서
           시작하 여 지도를( 재)작성했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어느 정도 제한의 범위를
           넓혔다는 얘기가 된다. 말씀하시고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시는 순서 대 신에
           실험에서「말」로 순서를 바꾸었다는 얘기다. 이로써 이 「말」(S- 과학)은 다중
           반사되어 지도의 지도(S-과학)으로 그 뿔을 키웠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새로운
           것은 결코 없다. 철학이 Platon철학의 주석에 불과하 다면 오늘의 과학도
           피타고라스의 Paradigm(수론)의 확장·설명에 지나 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1.
           오늘날 대결이 있다면 가치 체계의 대결이요, 진리와 허위의 대 결이며 θ과α의
           대결이요 「말」과「말」의 대결인 셈이다. 2. 이 대결의 터전도 무엇을 무엇으로
           보느냐? (구분, 분류, 씨스팀 짜기)하는 방법의 대결이다. 분리되어 따로따로
           마구잡이인 (random) -θ- 자신 - 과 타인들 (α), - 자연 -을 어떻게 질 서있게
           조합해서 자기보존, 종의보존, 군의생존, 생명에 도달, 유 지하는냐 하는 문제에
           귀착된다. 이는 General systemtheory 의 문제이다. 즉 수직적 배열이냐?
           (hierachical), 또는 옆으로의 배 열(la-teral)이냐? 무엇을 맨 위에다 놓느냐 하는
           문제이다. 다시 말해서 질적변화냐? 양적증가냐? 하는 문제이다. 3. 퍼스펙티브:
           시간에 대한 환경인자(변수)의 조망. a)점진적-연속적-성형적 증가 ( S-과학)
           b)불연속적(distrete) 굴곡 (창조과학) 창조과학은 객관적 word를 사실로 보고
           이의 의미를 물어가는 과학이다. S - 과학의 수단을 동원하여 높은 레벨의 문제(S
           - 과학의 음모)를 해 결하는 제5전선적 작업이다. 현지와 일치되는 참된 지도인
           진리.사실을 선 포하고 알리는 의미에서 선교. 전도라는 차원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자연속에 나타난 창조의 증거들
          
           1998. 6. 3. 현천호 자연을 통해 본 하나님 Ⅰ. 우주의 신비 봄이 되어 신록이
           소생하고 각종각색의 꽃이 피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하늘의 무수한 별이
           반짝이며 체계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광활한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우주의 신비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우주의 신비가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한 것은 망원경과
           현미경이 발명된 1600년 경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시대에 네델란드에서 한즈
           리퍼쉐이가 망원경을 발명했고, 또 자카랴스 잔슨이 현미경을 발명했다.
           갈릴레오가 망원경으로 하늘의 별들을 관측하기 시작한 것은 1610년이었으며,
           그는 달의 분화구를 관찰했고 목성의 위성 중 4개를 관측했다. 그후 천체
           망원경은 계속 발달되어 1990년 4월에는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의해 허블
           우주망원경을 지상 500㎞ 상공궤도에서 돌게 함으로써 천체의 관측정확도를
           지상에서 보다 10배 이상 개선시킬 수 있게 되었다. 허블 우주망원경으로는 수 십
           억 광년까지의 원거리 천체들을 관측 할 수 있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다. 우리
           은하계에는 2000억 개의 별이 있으며 우주에는 이와 유사한 은하계가 1000억
           개 정도가 되며, 우리 은하계의 직경은 10만 광년이며, 우주의 직경은 200억 광년
           정도가 된다고 추정한다. 달은 27.32일만에 지구 주위를 한바퀴 돌고 있으며,
           지구의 태양 주위 공전 주기는 365.26일이며 태양도 정지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약 2억 5천만 년을 주기로 은하계의 중심을 향하여 회전하고 있다.
           은하계의 다른 2000억 개의 별들도 이렇게 공전하며 천체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 은하계는 이와 같은 회전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어딘가를
           향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을 것이며, 또 우주의 다른 1000억 개의
           은하계들도 우리 은하계와 유사한 운동을 하고 있을 것이라 하니 우주의 그
           크기와 운행 질서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아직도 우주의 끝은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에서 이렇게 찬양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편19:1) 한편 물질의
           미시세계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어떠한가? 193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모든
           물질은 원자로 구성되었으며 원자는 원자핵을 중심으로 전자가 회전하고,
           원자핵은 중성자와 양성자로만 구성된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1950년대 이후
           입자가속기가 개발된 후 소립자 연구가 활발해졌으며 중간자(Meson),
           쿼크(Quark) 등 현재까지 발견된 소립자 수만 하더라도 수 백 종에 이른다.
           그러나 물질의 근본이 무엇인지 아직 현대과학으로도 완전히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면 생명의 신비는 또 어떠한가? 다 죽은 것 같이 생각된
           딱딱한 씨앗을 봄에 밭에 심으면, 비가 오고 태양을 쪼이면서 새싹이 나고, 자라서
           마침내 가을에는 풍성한 열매를 맺어 추수하게 된다. 철새들은 어떻게 그 길을
           알아서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남쪽 나라로 수 천리를 날아 왔다가, 여름이 되면
           북쪽으로 되돌아가는가? 사람들의 자녀들은 어떻게 부모의 모습과 그 성격까지도
           그렇게 닮을 수 있단 말인가? 또 부모는 그 낳은 자식을 사랑하게 되는 마음이
           어디서 오는 것일까? 참 신비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우주의 신비들과 생명의
           신비들이 우연의 결과일까, 아니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설계)의 결과일까?
           성경은 그 첫머리에 이렇게 선포하고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1:1) 또 성경은 자연을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을 볼 수
           있음도 알려주고 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로마서1:20) Ⅱ. 창조(설계)의 증거들 그러면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세계에는 어떤 설계의 증거들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⑴ 정교한
           천체 운동과 천문항법 해, 달, 별 등 천체 운행이 시간(년월일시)에 따라 그 위치가
           정확하기 때문에 선박으로 대양을 항해할 때 3개 이상의 천체의 앙각을
           육분의(Sextant)로 측정하고 그 때의 시각을 스톱워치(Stop Watch)로 정확히
           측정하면 천측력(Almanac)에 의하여 선박의 위치를 정확히 계산할 수 있다.
           이것은 그 무수한 천체들의 운동이 얼마나 규칙적이며 정교한가를 말해준다.
           우리가 차고 다니는 시계는 그 시침, 분침, 초침이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돌아가고
           잇다. 사람이 그렇게 돌아가도록 설계하고 만들었기 때문이다. 원인이 있었기에
           결과로서 나타난 것이다. 이것이 인과율의 법칙이다. 하물며 시계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광대하고, 무수한 하늘의 별들이 시계보다 더 정확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 우주가 우연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설계의
           결과가 아니겠는가? ⑵ 태양과 달의 시각 태양의 직경은 달의 380배이며,
           지구로부터 태양의 평균거리는 달까지의 평균거리보다 390배가 멀다. 그래서
           지구에서 관측하는 시각은 태양이나 달이나 0,53°로서 소수점이하 두
           단위까지는 똑같다. 그래서 태양과 달이 사람의 눈에는 같은 크기로 보이는
           것이다. ⑶ 지구의 환경 ⼔ 지구에는 대기층이 있어 산소공급, 온도조절,
           공기의 순환뿐만 아니라, 그 밀도가 적절하여 매일 2,000만개의 유성낙하로부터
           지구를 보호한다고 한다. ⼔ 물이 있어 생명체를 유지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물은 4℃가 최대 밀도(보통 물질은 온도가 낮을수록 밀도가 크다)이기
           때문에 얼음이 물보다 가벼워 추운 겨울에도 바다나 강물의 표면에 만 결빙이
           되고, 그 밑에 서식하는 수중생물들은 보존되고 있는 것이다. ⼔ 흙은
           무진장의 무기물을 함유하고 있어 식물이 이것을 소화하여, 결국 동물에게 먹이를
           제공한다. ⼔ 녹색식물은 탄산가스를 마시고 산소를 내뿜으며, 반면에
           동물들은 산소를 마시며, 탄산가스를 내뱉는데 이러한 조화도 신비스러운 것이다.
           ⼔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것은 대기, 물, 흙과 같은 환경 외에도
           태양과의 거리, 지구의 크기, 자전축의 기울기, 자전 속도 등, 천문학적 환경의
           조화가 필수적이다. 이상과 같은 지구의 환경이 우연의 산물일까, 아니면 그렇게
           설계된 결과일까 생각하게 한다. ⑷ 동물에서 보여지는 설계의 증거들 ⼔
           물고기와 조선 공학 사람들이 큰 배를 만들 때 배의 폭을 너무 넓게 하면, 짐은
           많이 실을 수 있으나 배가 가지 못하고, 폭을 너무 좁게 하면 짐을 많이 싣지
           못하고, 배가 불안정해 지는 등의 어려움에 부딪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조선공학자들이 컴퓨터의 모의 시험과 모형을 통한 수조 시험 등 연구한 결과
           배의 길이에 대한 폭의 비율이 0.21∼0.30 사이라야 효율적임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물고기들의 길이에 대한 폭의 비율을 보면 고래가 0.21, 돌고래가 0.25,
           상어가 0.26, 참치가 0.28 등으로 조선공학적으로 연구한 결과로 알게 된 그 범위
           안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물고기들이 조선공학을 공부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런 비율의 균형 잡힌 몸매를 갖고 있는 것일까? ⼔ 독수리와 항공 공학
           사람들이 비행기를 만든 초기에 비행기가 수평으로는 잘 날았으나 급강하를 하게
           되면 공기의 흐름 때문에 날개에 심한 진동이 생겨 날개의 기능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아서 추락하게 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항공공학자들은
           고민하였다. 그러던 중 독수리가 토끼와 같은 먹이를 사냥하기 위하여 급강하하여
           먹이를 낚아채고 다시 안전하게 공중으로 날아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면밀히
           관찰하게 되었다. 독수리의 비행술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독수리가 급강하 할 때
           날개깃털 중 맨 앞의 깃털이 위로 들려서 그 사이로 약간의 공기의 흐름이 생기고
           이 흐름이 전체 깃털의 진동을 방지하면서, 안정된 비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항공기 설계자는 이 원리를 이용 전연장치(Flap)를 고안하여 날개
           설계에 적용함으로서 급강하시의 비행기 추락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항공공학자들은 독수리에게 기술료도 지불하지 않고 기술이전을 받은 셈이다.
           사실은 그 지적소유권자는 독수리가 아니라 독수리를 설계한 창조주에게 있는
           것이 아닐까? ⼔ 박쥐와 하이테크 시력 우리는 흔히 박쥐는 눈이 나빠서
           자신의 초음파 소리를 입으로 내어 그 반향음파를 귀로 듣고, 물체를 인식하며
           날아다닌다고만 알아왔다. 물론 이것도 사실이며, 레이더(Radar)나
           소나(Sonar)가 바로 이 원리로 물체의 방향과 거리를 탐지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박쥐가 자신의 초음파를 단순히 듣는 것 많이 아니라
           초음파 반향을 받아 들여 두뇌에서 3차원 화면을 구성하여 주변의 물체를 실제로
           입체적으로 보고 있으며 그 해상력이 1㎜ 단위까지도 정확히 볼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즉 박쥐는 3차원 초음파 영상탐지기를 갖고 있는 것이다.
           최첨단 과학기술의 덕택으로 오늘날 2차원 초음파 영상 탐지기를 개발하여
           의학적 심장병 또는 산부인과 진단 등에 사용하고 있으나, 아직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3차원 초음파 영상탐지기는 실용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쥐의 눈,
           입, 귀, 두뇌의 조직화되고 유기적인 기능은 창조주의 설계의 증거가 아닐까? ⑸
           사람과 로봇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특히 컴퓨터, 전자 및 광학, 정밀 기계,
           소재, 시스템 설계 등 각분야의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됨에 따라 사람이 개발한
           로봇이 마치도 사람의 기능을 대신 할 수 있을 것 같은 시대를 맞이하였다.
           공장자동화나 사무장동화는 물론, 선박의 대양 항해도 사람의 도움 없이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으며, 우주왕복선도 우주 항공사가 승선하지 않고도 달이나
           화성까지 가서 탐험하여 실험자료를 지구에 송신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참으로 놀라운 과학 기술 발전의 결과요, 인류의 업적이다. 이 모든 것이 사람의
           지혜로 설계하여 제작한 결과라는 것에 유념해야 한다. 그런데 로봇은 역시
           로봇이며 사람의 기능을 따를 수 없는 분야가 많고, 유기적이 못되며, 생명이
           없다. 기계적인 기능면에서 쉬운 예를 들자면, 사람은 조금만 훈련하면 두발
           자전거를 잘 탈 수 있으며, 위험한 장소는 피해서 운전할 수 있으나, 현대
           과학기술로도 아직은 두발 자전거를 안전하게 운전하며 탈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할
           능력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인체의 기능은 또 얼마나 정교하고 유기적인가. 눈은
           1백 분의 1W의 빛을 식별할 뿐 아니라 먼 산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손에 편 책을
           읽을 수 있듯이 초점거리 조절이 자동화되어 있으며, 귀로는 수 백m 밖의 소리를
           식별하며, 코로는 7가지의 냄새를 분별하며 혀로는 맛을 감지한다. 인체의 지휘,
           통제 통신 및 정보(C3I :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and Intelligence)
           본부라고 할 수 있는 두뇌에는 뉴런(Neuron)이란 신경세포 5백억 개 정도가 서로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 각각의 세포는 또 신체 각 기관의 세포와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모든 신체와 정신작용을 총괄적으로 지휘 통제하며,
           종합적인 사고를 수행하는 기억과 논리, 통찰력, 나아가서는 창의력까지
           발휘한다. 또 인체에는 60조 개 이상의 세포가 있다고 하며 세포 속에는 생명체의
           설계도라고 할 수 있는 유전정보의 저장고 DNA가 있다. DNA에 의하여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의 유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DNA의 종류에 따라
           후손에게 그 특성이 전달되는 것이므로, 장구한 세월이 지났다고 해서 콩이
           팥으로 바뀔 수가 없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녀가 부모를 닮는 신비 또한
           DNA에 담긴 개개인의 다른 정보가 후손에게 유전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지정의를 갖춘 인격체이다. 로봇은 그렇지 않다. 사람에 비하면 하찮은 일개의
           로봇도 사람이 설계하였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거든 하물며 더 복잡하고
           정교하며, 유기적이며 생명이 있는 사람이 창조되지 않고, 장구한 세월에 걸쳐
           하등동물에서 진화하다보니 오늘의 내가 존재하게 되었다는 진화론을 어떻게
           지성인으로서 믿을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오히려 성경 창세기 1장에 기록된 바와
           같이 전능하시고, 고도의 지혜자이신 하나님의 창조(설계) 섭리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고 하는 것이 훨씬 믿기 쉬운 것이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하였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시편139:14) ⑹ 열역학 제1 및 제2법칙 ⼔
           열역학 제1법칙(에너지 보존의 법칙)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고 알려진 이 법칙을
           요약하면 "모든 에너지(물질)는 저절로 생성되거나 소멸될 수 없으며, 다만 그
           형태만 변할 뿐이다." 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초월적인
           창조주를 가정하지 않고는 오늘날 우주의 엄청난 에너지(물질 포함)를 설명할
           수가 없다. 현대 우주기원론 중에서 대다수의 천문학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론은 대폭발 이론(Big-Bang Theory)이다. 대폭발이론이란 태초(약 150억 년
           전)에 엄청난 고온의 불덩어리 같은 우주난(Cosmic Egg)이 대폭발을 일으켜서
           점차 팽창하면서 수축하는 과정에서 원자들이 생기고 뜨거운 원자들의 가스가
           냉각되면서 별과 은하들이 생겼을 것이라는 이론이다. 그런데 대폭발을 일으킨 맨
           처음 우주난은 어디서 왔으며 처음 폭발은 어떻게 일어났으며 또한 어떤 과정을
           거쳐 별들이 현재의 우주와 같이 분포되었는가 등의 본질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대답하지 못한다. 만일 저절로 물질(에너지)이 존재하게 되었다고 한다면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위배된다. ⼔ 열역학 제2의 법칙(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엔트로피(무질서도) 증가의 법칙이라 불리는 이 법칙을 요약하면 "모든 시스템의
           반응은 엔트로피를 증가하는 방향으로,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즉 유용한
           에너지가 감소하는 방향으로 일어난다"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우주의 역사는 완벽한 질서가 유지되었던 태초와 완전한 무질서의 종말
           즉 열적 죽음이 있을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성경은 놀랍게도 그 첫 책인
           창세기에서 천지창조를 선포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마지막 책인 계시록에서
           우주의 종말을 예고하였으며 그 후에 있을 심판과, 새하늘과 새땅에 관해서도
           묘사하였다. Ⅲ. 맺는 말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는 자연을 통해서 우주와
           생명체의 창조(설계)의 증거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이는 우주와 생명체의
           창조주가 계심을 자연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갈릴레오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권의 책을 주셨다. 하나는 성경이란 책이요, 다른
           하나는 자연이란 책이다." 우리는 자연이란 책을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읽을 수 있으며, 성경이란 책을 통해서는, 창조주하나님은 공의로운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 또한 죄로 인하여 의로운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겨진 우리 인류에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그리스도를 십자가상의 희생의 제물로 보내주심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과의 화해의 길을 열어 주셨고 영생을 약속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3:16) 자연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하고, 성경을 통하여 영생을 얻는 이 축복된 진리를 발견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 글을 맺는다. <참고문헌> 1. 창조과학회 "자연과학(증보판)",
           생능출판사, 1997.6.1 2. 양승훈, "창조론 대강좌(개정증보판)", CUP, 1997 3.
           William Bonnor, "The Mystery of the Expanding Universe, "Mac Millan
           Publishing Co, Inc, New York, 1973 4. Walt Brown, "In the Beginning"
           Center for Scientific Creation, Phoenix, 1995 5. G. S. Mc Lean, "The
           Evidence for Creation" Full Gospel Bible Institute, Saskatchewan Canada,
           1989.

치의학적 측면에서 본 인류진화
          
           치의학적 측면에서 본 인류진화 창조과학회 소식지 편집장 우상두 방금 소개받은
           우상두라고 합니다. 먼저 성경 한 구절을 보고 나서 주제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마태복음 17 장 24절부터 27 절입니다.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가로되 "너희 선생이 반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가로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가라사대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뇨, 세상 임금들이 뉘게 관세와 정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베드로가 가로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하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본 주제와 관계가 없는 성경
           구절을 찾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여기 본문 내용을
           보면 마태복음에만 기록된 사건입니다. 낚시를 해서 돈을 얻는 기사인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기도하고 낚시를 하면 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인 물론
           아니겠지요. 이 본문은 직업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도전을
           주는 말씀이기 때문에 이 말씀을 먼저 나누려고 하는 것입니다. 24 절을 보니까
           예수님과 제자들이 가버나움에 도착했습니다. 가버나움이라는 도시는 로마
           군대가 주둔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번화했고, 사람들이 많이 모였으므로
           예수님께서 자주 활동하시던 지역이었습니다. 그런데 반세겔 받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묻습니다. 반세겔이라는 것은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성전세입니다.
           반세겔받는 사람들은 성전세를 받는 사람들이지요. 이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너희
           선생님이 성전세를 내지 않느냐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해
           베드로는 무엇이라고 대답합니까? 네, "내신다"고 대답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성전세를 내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니까 예수님께서 베드로가 무슨
           말을 하기 전에 먼저 말씀하십니다. "시몬아, 네 생각이 어떠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한테 세금을 받니?" 하시고 0,X 문제를 내십니다.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너무 쉽지요, 둘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되니까, 베드로가 쉽게
           대답합니다. "그거야 타인에게 받지요"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러면 아들들은
           세금을 내지 않겠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본 주제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관계가 있습니다) 여러분, 마태복음 16
           장 16 절을 기억하십니까?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아동부 어린이들도 암송하는
           말씀입니다. 바로 베드로의 신앙고백입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라사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게 불과 열흘쯤
           전입니다. 정확하게는 알 수 없습니다. 고백한 후 엿새 후에 변화산에
           올라가셨었고, 하산하신 후에 간질 소년을 고치시고, 그리고 가버나움에
           오셨으니까요. 하여튼 한 열흘쯤 전에 베드로는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고백했었읍니다. 그런데 오늘 가버나움에서는 세금받는
           사람들이 나오니까, 예수님이 성전세를 내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확인하시는 겁니다. "시몬아, 너 반세겔받는 자들에게 내가 성전세를 내야 한다고
           말했지. 세금을 누구한테 받니? 아들한테 받니, 타인한테 받니?" 그러니까
           베드로는 "타인에게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시몬아, 열흘 전에는 나더러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했었지. 그런데 지금은 하나님의 아들인 내가 성전세를 내야 한다고
           말하는구나. 얼마 전에 한 너의 신앙고백과 지금의 삶은 어떻게 된 것이냐?" 바로
           이 질문입니다. 신앙고백과 삶! 우리가 학문의 세계에서는 신앙과 아무 상관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지요. 저 역시 마찬가지였읍니다. 제가 배우는 치의학이라는
           학문의 서두에는 진화론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생각없이 지내왔어요.
           그러다가 86 년에 서점에서 본 창조과학회 책자를 발견하고 창조과학회에
           가입하고, 특별한 은혜를 입어 좀더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종의 기원은 종의 기원을 밝히지 못했다. 생물학에 있어 진화론은
           종의 다양성을 설명하는데 아주 좋은 이론을 제공해주었읍니다. 특별히 종이
           어떻게 이렇게 다양하게 되었는가를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다윈이 쓴 ""종의
           기원""이라는 책이 종의 기원을 밝힌 책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윈은 자신의 저서에서 종의 기원을 밝히지 못했습니다. 종의
           다양성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특히 자연선택에 의해 다양한 변종이 출현하게
           되는 것에 대해 추론을 했지요. 가설을 확인없이 사실로 오도함 생물학계에서
           진화론이 사실이냐라는 질문은 질문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윈의 추론으로 나온 진화론이 바로 사실로 인정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진화론의 토대는, 일반적인 창조-진화 강의를 들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동일과정설 그리고 화석, 화석을 포함하는 지층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보여주는
           증거는 유사성이거든요. 시간에 따라 조금씩 달라져오지 않았느냐. 우리가 볼
           슬라이드에서, 특히 치의학이라는 학문은 두개와 악골, 치아와 그 주위 조직을
           연구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직업상 치아 하나만 보면, 그 치아의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대충 알 수 있어요.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체를 발견했을 때, 치아와
           악골은 개인 식별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진화론자들, 특히 인류학자들이
           치의학에서 얻은 자료들을 진화론에 인용합니다. 그런데 치의학자들은 그 내용을
           논할 때는 진화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인류학자들의 손에
           넘어갈 때, 진화의 증거로 둔갑하고, 인류학자들이 진화의 증거로 사용한 그것이
           치의학자들에게는 진화가 확인된 것으로 인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순환 논리의 모순이라고 하지요. 생물 진화의 증거는 실제로는 없다 생물 진화의
           증거가 있느냐 하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93년 창조과학 전시관 개관 기념
           심포지엄에서 러시아 창조과학회 드미트리 쿠즈네쵸프 회장은 "진화는 진화의
           정의에 의하면 진화가 아니다"라고 아주 단순하고 명료하게 설명했습니다.
           "생물학적 진화는 오랜 기간에 걸쳐 무작위적인 변화가 쌓이고, 생물을 영구히
           변화시키는 자연선택이 일어나, 생물의 복잡성이 증가해가는 과정이다"라고
           정의됩니다. 진화의 증거로 일반 생물학 교과서에 나오는 것으로는 흰 나방과
           검은 나방이 있습니다. 그러나 흰 나방과 검은 나방에 대한 자연 선택은
           ""복잡성의 증가""가 없습니다. 오히려 기존에 있던 것중 멸종되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사탕무의 당도가 증가된 것같은 품종개량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라,
           농부가 선택하는 것, 즉 외부의 계획이 개입된 것입니다. 또한 배의 발생은
           무작위적인 변화가 아닙니다. 우리가 잠시 후 슬라이드에서 보게 되겠지만 그
           안에 고도의 계획이 들어있읍니다. 하나의 계획이 빗나가면, 사람의 치아가
           돼지의 치아로 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비록 치아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을지라도 분명한 계획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배의 발생은 그 안에 있는
           프로그램을 따라 이루어지는 과정이지 우연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험실 내의 돌연변이도 외부의 간섭이 있고 또 그 결과도 복잡성의 증가는
           없습니다. 제시되는 모든 예는 종내의 변이를 보일 뿐, 진화의 정의에 맞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화석과 지층은 생물들이 살던 위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화석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화석은 지층 속에서 아래에는 단순한 것, 위로 가면서
           좀더 복잡한 것으로 배열된다고 하지만, 백화점에 가보면, 보통 1 층에는 여성
           용품이 있습니다. 귀금속과 화장품 등, 작고 비싼 것들이 주입니다. 그 다음에 2
           층에 가면, 갑자기 환경이 바뀌어 여성 의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3 층에는 남성
           의류, 4 층에는 여러 가지 전자 제품이 있습니다. 층이 바뀌어 제품이 바뀐 것이 1
           층의 여성 용품이 2 층의 여성 의류로 진화한 것일까요? 그것은 진화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도 바다 속을 보면 바다아랫쪽에는 좀 단순하다는 생물들이
           살고, 위쪽에는 좀 복잡한 생물들이 삽니다. 바닷가나 물가에는 양서류나
           파충류가 살고 조금 멀리 떨어져서 포유류가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층은 그 생물들이 살고 있는 위치를 보여주는 것이지,
           진화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층을 갖고 진화한 순서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양서류가 파충류가 되고 파충류가 조류나 포유류가 되었다면,
           지금의 양서류나 파충류는 왜 진화하지 않고 있느냐는 것이지요. 진화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을 진화의 증거, 바로 유사성으로 진화를 주장하는데, 우리는 본
           슬라이드를 통해서 유사성은 진화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들을 굉장히 많이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인류의 진화 문제를 다룰 때, 두개골의 유사한
           상태를 열거해 놓고 진화의 증거로 삼지만, 우리는 한 종족에서도 얼마든지
           그러한 다양성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기 앉아 계신 분들만으로도 키 순서로
           줄을 세우고 방사선 사진으로 골격만 보여주면, 진화론자들은 인류진화의
           순서대로 열거할 수 있을 거예요. (어떤 분은 수십만 년 전의 인류로 바뀔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각자가 처한 직업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존귀하신 이름과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의 능력이 증거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본론) 치의학적 측면에서 본 인류진화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른쪽
           그림은 해부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베살리우스가 250 년 전에 그린 인체의 근육
           그림입니다. 그는 인간의 몸이 얼마나 섬세하게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피와 살과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인간의 정신 아니겠읍니까? 이렇게 정교하고 섬세한 구조가 진화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에 아무런 의문을 갖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고 분노가 느껴질
           정도였읍니다. 진화론의 주장 진화론자들이 발견한 골격입니다. 인체를 이루는
           200 여개의 뼈 중 두개의 일부, 상완골, 대퇴골, 하퇴골 그리고 관골의 일부 등 5,
           6 개의 뼈인데, 이것으로 전신 모양을 그려냈습니다. 그들의 주장에 따라
           원숭이와 인간의 중간의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 사람보다는 조금 작게 그린
           것입니다. 오른 쪽은 하등 포유류라는 여우 원숭이, 그보다는 고등하다는 침팬지,
           그리고 인간의 임신 기간, 유년기, 청소년기, 장년기를 비교하여 놓고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면, ""포유류에 있어서 진화가 진행됨에 따라 임신 기간은 같지만
           유년기가 증가한다. 유년기의 증가는 포유류 진화의 특징이다"" 라고 합니다. 단지
           세 가지를 (아무런 기준 없이) 열거하고 비교한 후, 진화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그러나 포유동물인 향유고래는 임신 기간이 무려 15 개월 내지 16
           개월이 됩니다. 그리고 그 어미와 같이 지내는 기간이 성체가 되기까지 대략 10
           년 가까이됩니다. 그러면 고래가 인간보다 더 진화되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임신 기간이나, 유년기, 청소년기는 사실 진화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단지 그 종의 특성일 뿐입니다. 다음에는 치의학 영역인 악골과 치아의
           모양을 봅니다. 이것은 미국산 악어의 악골입니다. 사람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동물들은 아래 턱을 움직이지요. 엘리게이터는 아래 턱이 땅에 닿아 있기 때문에
           위턱을 움직입니다. 치아들을 보면 앞니나 송곳니 그리고 어금니들이 그 모양의
           차이를 보이지 않고 원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가 많습니다. 이것은
           화석에서 발견된 Canis Familiaris, 즉 개과에 속한 동물의 치아입니다. 치아들을
           보면, 앞니가 위턱과 아래턱에 각각 3 개 씩 있고, 작은 어금니가 위에 3 개, 아래
           4 개 있습니다. 그리고 어금니가 위 아래에 각각 3 개 씩 있습니다. 집에서 개를
           기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들은 이 사이가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사이에 음식이 끼지 않아 충치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그 다음에 보시는
           슬라이드는 개인데, 콜리 종입니다. 예전에 ""용감한 린티""라는 TV연속극에
           나오는 주인공과 같은 종입니다. 역시 절치가 3 개 있고, 견치가 1 개, 소구치,
           대구치가 각각 3 개 씩 있습니다. 다음에 보시는 것은 곰의 악골입니다. 곰은
           절치가 3 개, 견치가 있는데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소구치가 견치에 가려져
           있는데, 4 개, 그리고 대구치가 3 개 입니다. 이와같은 치식을 가지고 진화의
           순서를 설명합니다. 이것은 오랑우탄, 원숭이의 치아와 악골입니다. 원숭이는
           절치가 개나 곰보다 적은 2 개, 견치 1 개, 소구치 2 개, 대구치가 3 개가
           보입니다. 오랑우탄의 위턱을 올려다본 것인데. 치아의 배열이 절치 2 개, 견치 1
           개, 소구치 2 개, 대구치 3 개로 사람과 같고, 대구치는 정중선에 평행하게
           배열되어있읍니다. 그러니까 사람이랑 비슷하게 생긴 오랑우탄이 치아의 수와
           배열도 사람과 비슷하니, 이것이 진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치식을 진화론자들은 다음과 같이 요약했습니다. 절치
           견치 소구치 대구치 원시 포유류 3 1 4 3 원시 원숭이류 2 1 3 3 고등 원숭이류 2
           1 2 3 인 류 2 1 2 2(3) ""고등동물로 갈수록 절치가 3 개에서 2 개로, 소구치가 3
           개에서 2 개로, 대구치가 3 개에서 2개로 그 수가 줄어든다. 고등원숭이에 비해서
           사람은 비슷한데 단지 대구치의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치아의 수가
           줄어들수록 진화되었다""고 말합니다. 사랑니의 수가 줄어드는 것이 진화의
           예라고 설명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진화의 방향은 치아의 숫자가 줄어들고 치아의
           모양이 명확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진화론에 대한 반론 그러나 인류에 있어
           점점 치아가 줄어드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치아가 더 많은 경우도 많습니다.
           보시는 슬라이드는 앞니의 수가 더 많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과잉치라고
           하는데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치조골 속에 들어 있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면
           치아가 더 많은 이 사람은 원시인이라고 해야 할까요? 다음에, 겉에 보이는 것은
           치관부, 뼛속에 묻혀 있는 것이 치근부인데, 뿌리가 짧고 치관부가 길고 치수가 큰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아를 황소같은 치아, Taurodontism이라고
           합니다.이 치아는 처음에 네안데르탈인의 화석에서 발견되어서 인류학자들은
           이것이 인류진화의 증거라고 주장했었읍니다. 원시인들은 이같이 좀 무식하게
           생긴 치아가 많았는데 현대인으로 오면서 없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설명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슬라이드를 보면, 지금 환등기를 돌리고
           계시는 천옥경 선생님의 환자로 현재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의 이인데, 젖니
           어금니를 보면 좌우에 뿌리가 짧고 치수강이 커다란, 황소같은 치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어린이는 네안데르탈인입니까? 황소같은 이는 실제로는
           모든 인종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진화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치아의 수에 대해서도, 치아의 수가 줄어드는 것이 진화라고 이야기하는데,
           치아의 숫자가 줄어들수록 진화한 것이겠읍니까?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
           자동차들의 보십시다. 기차는 바퀴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화물차는 한쪽에만 10
           개의 바퀴를 가지고 있고, 버스는 한 쪽에 5 개의 바퀴가 있습니다. 승용차는 한
           쪽에 2 개입니다. 그러면 승용차는 기차로부터 진화된 것입니까? 그리고 바퀴가
           줄어들수록 진화한 승용차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러면 오토바이가 가장
           진화된 것입니까? 그것은 결코 아닙니다. 각각의 용도에 따라 바퀴의 수는
           설계되고 제작된 것입니다. 파충류건 포유류건 상관없이 그 치아는 각각 자기
           고유의 기능에 맞게 계획되고 주어진 것이지요. 오랜 시간이 지나서 승용차가
           트럭으로 바뀔 수없는 것처럼, 오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충류가 포유류로 되고,
           치아의 수도 줄어든 것이다라고 할 수는 결코 없는 것입니다. 인류의 진화의 증거
           고찰 다음은 인류의 진화로 넘어가겠습니다. 이것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렌시스의 악골입니다. 그 옆은 악골로서 치아의 배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의 악골과 악궁입니다. 이 두
           가지는 원숭이로 판명되었습니다. 다음은 호모 에렉투스, 네안데르탈인, 그리고
           호모 사피엔스의 악골과 악궁입니다. 이들의 악궁에서 치열의 상태를 보면 호모
           에렉투스는 각이 진 스퀘어 타입(square type)이고, 네안데르탈인은 둥글고, 호모
           사피엔스는 포물선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그래서 진화에 따라 악궁의 모양이
           바뀐다고 주장합니다. 악궁의 모양이 다른 것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그러면
           악궁의 모양이 다른 것이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다음
           슬라이드는 현대 인류들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서양인들을 미국인이나, 독일인을
           구별하기 어렵지만, 동양인은 중국인이나 일본인을 구별하지 않습니까? 그리나
           한국 사람 가운데도 일본 사람을 닮은 사람도 있고, 중국 사람을 닮은 사람도
           있습니다. 또 한국 사람같은 일본 사람도 있습니다. 광대뼈가 튀어나온 사람도
           있고, 이마가 편평한 사람, 머리가 좀 뾰족한 사람도 있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공통의 조상에서 이렇게 다양한 인종이 나왔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먼저 보았던 악궁의 전이되는 형태는 한 종족인 코카시안 내에서도 얼굴이 둥근
           형, 달걀형, 길쭉한 형 등 전면에서 본 안모를 크게 셋으로 나눕니다. 그래서
           단두형, 장두형, 중두형이라고 합니다. 단두형은 얼굴이 둥글넓적하고 악궁은
           스퀘어 타입입니다. 이 사람의 악골이 동굴에서 발견되었다면, 진화론자들은
           이것을 호모 에렉투스로 구분할 가능성이 높지요. 다음에 장두형은 얼굴이 길고
           치궁의 상태도 길고 좁으며 삼각형에 가깝습니다. 중두형은 얼굴은 계란형이고
           악궁은 포물선에 가깝습니다. 옆모습도 이와같이 오목한 경우 , 편평한 경우 ,
           볼록한 경우의, 크게 3 가지로 나눕니다. 유럽 사람들은 대개 상악골이
           하악골보다 앞으로 튀어나와 있어 볼록한 안모를, 동양인은 하악이 앞으로 나와
           있어서 오목한 안모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정학적인 면에서 상악과 하악의
           관계에 따라 3 가지로 구분합니다. 악골 자체의 크기에는 부조화가 없지만,
           악골의 크기와 치아의 크기에 부조화 때문에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 예를 들어
           지하철의 전동차에 보통 7 명이 앉는 좌석에 어떻게 앉다가 8 명이 앉는 수가
           있지요. 그러면 좁아서 사람이 삐져나오게 되지요. 그것처럼 마지막에 나오는
           송곳니가 자리가 부족해서 바깥으로 삐져 나오는 것같은 것입니다.
           드라큐라같다고 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악골의 크기와 치아의 크기가 맞지 않은
           사람은 진화가 덜된 사람이냐 하면, 진화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상악이 하악보다 많이 발육해서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를 2 급
           부정교합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하악골이 상악골보다 많이 발육하여 아래턱이
           많이 튀어나온 것을 3 급 부정교합이라고 합니다. 보통 주걱턱이라고 부르는
           것이지요. 이와 같이 정상 인류 집단 내에서도 상악과 하악의 관계에 있어서도 3
           가지로 구분될 정도로 사람의 악골의 형태는 다양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두개와
           악골의 형태는 다양한 기전에 의해 결정된다. 여기서 잠시 발생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5 주 된 태아의 모식도 입니다. 비강에서
           후두까지 연골로 연결된 것이 점점 발육하면서 10 주 정도 되면 두개골의 발생이
           시작되는데, 뇌두개의 경우는 연조직의 막이 형성되고 그 막위에 칼슘이
           침착되면서 편평한 골이 만들어지고, 얼굴을 이루는 연골은 서로 연결되면서
           물렁뼈는 녹으면서 그 자리에 칼슘이 침착되면서 뼈로 바뀌게 됩니다. 이 과정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두개강의 바닥을 이루는 부위는 연골들이 결합되어 있다가
           나중에 골로 대치가 됩니다. 이 연골결합이 골화되면 두개의 성장이 완료된
           것으로 봅니다.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빨라 15, 6 세, 남자는 17, 8 세정도로
           이야기되는데 사람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요. 이것은 실제의 두개 조직
           사진입니다. 보기에 썩 유쾌한 것이 아니므로 모든 과정을 다 준비하지는
           않았읍니다. 이것은 5 주된 태아로, 여기 눈이 될 부분, 여기 입이 될 부분이
           보임니다. 그리고 탯줄, 머리가 형성될 부분 등이 보이고 있읍니다. 이것은 10
           주된 태아의 조직 사진인데, 머리가 상당히 발육이 된 것이 보이고, 그에 비해
           얼굴 부분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태내에서는 머리 부분의 성장이 거의 완료가
           되고 안면 부분은 생후에 발육이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치아의
           발육과 치아가 맹출하는 과정에서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유전적 요인
           그런데 두개의 성장과 발육에 있어서 그 형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역시 유전입니다. 일반 창조 진화 강연 들으신 분은 이 슬라이드를
           기억하시겠지요? 콩심은데 콩난다. 다음 슬라이드는, 네, 쌍둥이입니다. 일란성
           쌍둥이는 형태가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유전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오른쪽에 보시는 슬라이드는 할머니인데 쌍둥이라서 똑같습니다. 거울이
           아닙니다. 여기 손을 보시면, 이쪽은 손이 떨어져 있고, 이쪽은 모여 있지요. 신장,
           얼굴 모양, 두개 형태 등, 거다가 옷도 똑같은 것을 입으려고 하지요. 이같이
           유전적인 요인이 두개골의 형태를 결정하는데 중요합니다. (2) 기능적 기질 이론 -
           연조직의 영향 그런가하면, 성장과 발달과정에서, 뇌두개와 안면두개는 국소적
           혹은 전신적인 환경, 영양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경조직의 성장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해 가장 널리 인정받는 이론은 ""Moss의 기능적
           기질이론""입니다. 우리는 흔히 뼈가 먼저 생기고, 거기에 살이 들러붙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비록 성경 에스겔서 37 장에는 마른 뼈위에
           힘줄이 붙고, 그 위에 살이 붙는 것이 묘사 되지만, 그것은 이미 죽은 자들에 대한
           것이고, 발생하는 과정은 그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 경조직의
           성장은 연조직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연조직이 형성돼야 졍조직이 형성됩니다.
           예를 들면. 뇌가 형성이 되어야 뇌두개, 즉 머리뼈가 형성됩니다. 뇌가 생기지
           않으면, 뇌두개가 형성되지 않아 머리가 아주 조그맣게 되지요. 안구가 형성이
           되어야 눈구멍, 안와가 형성됩니다. 안구의 성장에 따라 안와도 점점 커지게
           됩니다. 구강 영역에 있어서도 혀가 있으면 혀의 힘에 의해 악골이 바깥쪽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상악골이 커지고 하악골이 자라 갑니다. 만일 혀가 없으면
           악골이 제대로 성장을 못하게 되지요. 왼쪽에 보는 슬라이드는 매크로글라시아
           거대설증이라는 경우인데, 아주 혀가 큰 상태입니다. 이 치조골이 바깥쪽으로
           뻐드러져서 치아도 바깥으로 밀려 나가 이 사이사이가 떠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혀의 힘에 의해 악골의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만일 이런 악골을 진화론
           인류학자가 발견했다면, 오랑우탄에 가까운 것으로 배열할 것입니다. 이
           슬라이드는 그 반대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혀가 발생되지 않은 경우로, 혀가
           악골을 적절히 밀어 주지 못해서, 악골은 작고 치아는 나올 공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2-3 줄로 배열이 되어 있읍니다. 모스의 기능적 기질이론은 이렇게 발육
           과정을 잘 설명해 주고 있읍니다. 다음 보시는 슬라이드에 이 사람은 하악골이
           거의 없지요. 이 사람은 어릴 때 목과 하악골 부위에 심한 화상을 입은
           환자입니다. 화상이 치유되어 생긴 반흔조직은 피부와는 달리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장과정중, 악골이 성장하는 것을 제한하게 되어 하악이 아주 작게 되고
           말았지요. 연조직에 의해 경조직의 성장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악골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3) 습관의 영향들 그런가 하면, 태어난 후 개인이 가진 여러 가지
           습관들이 악골의 형태를 변화시킵니다. 간단한 습관들, 손가락을 빤다든가, 혀를
           내민다든가, 입술을 깨문다든가 하는 습관들, 그리고 아데노이드가 이상적으로
           비대한 경우 등입니다. 아데노이드는 인두 후벽에 있는 편도선인데, 이것이
           비대한 경우 기도를 폐쇄시켜, 자기도 모르게 입으로 호흡, 구호흡을 하게 되는데,
           구호흡의 경우 악골 자체의 모양이 바뀌게 됩니다. 여러 가지 손가락을 빠는
           습관들의 슬라이드입니다. 그 결과 여기 보시는 대로 손가락 모양대로 악골이
           비뚤어졌습니다. 구호흡을 하는 얼굴입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 여러 가지 제약을
           받습니다. 혀가 전하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아래턱이 아래로 발달해서 얼굴이
           길어지고, 입이 벌어져 있고, 늘 피곤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밤에 아이가 잘 때
           입으로 숨을 쉬면 구호흡을 의심해 봐야 하고, 구호흡이라면 바로 수술을 해서
           코롤 숨을 쉴 수 있게 해야 합니다. (4) 문화적인 영향 그런가 하면 여러 가지
           문화적인 요소들이 악골의 형태에 영향을 줍니다. 대표적인 것이 음식입니다.
           식이. 어떤 음식을 먹느냐. 이것은 또 경제와 관련이 되고 또 위생 수준, 의료
           수준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 등과 연관됩니다. 그 다음에 언어. 발음은
           혀의 위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혀의 위치는 악골의 형태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구호흡 같은 경우는 자세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어떤 특별한 풍습이
           있는 경우 어떤 습관들에 의해서 악골의 형태는 영향을 받습니다. 실제 표본을
           보겠읍니다. 이것은 호주 원주민의 악골입니다. 이것은 성인이고 이쪽은 사춘기의
           악골입니다. 잘 보시면, 여기 전치 좌우 합쳐서 4 개가 보이고, 이 쪽에 송곳니 1
           개, 작은 어금니 2 개, 큰 어금니 3 개가 보입니다. 사춘기의 악골에도 역시 전치 4
           개, 송곳니 1 개, 작은 어금니 2 개, 그리고 큰 어금니는 2 개가 보이는데,
           앞니부터 두 번째 큰 어금니 뒤쪽까지의 길이를 비교해 보면, 성인의 경우는
           사춘기 악골에 비해 1 cm 가량 앞으로 나가 있읍니다. 어떻게 이렇게 짧아졌느냐
           하면, 치아들이 씹는 면과 치아와 치아 사이가 몹시 마모가 되어 있습니다. 마모가
           되니까 사춘기 악골은 어금니 뒤쪽에 공간이 별로 없는데, 성인의 악골에는
           충분한 공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가 똑바로 나와있읍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면, 태국의 카렌 난민촌과 라오스 난민촌에 가서 진료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들의 악골과 치아가 흥미로웠습니다. 먹는 음식이 거친 것들이
           많습니다. 구강 검진을 해보면, 치아가 똑 고르게 나있읍니다. 이렇게 음식이
           치아와 치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 슬라이드는
           한국인의 것인데, 전치가 좌우 합쳐서 4 개, 송곳니 1 개, 그리고 작은 어금니, 큰
           어금니가 있는데, 여기 자리가 모자라서 겹쳐있읍니다. 그렇지요? 어금니가 거의
           닳지 않으니까 공간이 모자란 것입니다. 그 결과 crowding, 치아 혼잡이라고
           하는데, crowding이 많이 관찰됩니다. 그런데 거친 음식을 먹는 종족에서는 치아
           혼잡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음식은 악골과 치아에 영향을
           준다는 것.) 보통 원시인이라는 종족에서는 crowding 이 전혀 없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여기 보시는 슬라이드는 네안데르탈인의 화석입니다. 여기
           자리가 모자라서 비뚜로 있는 치아를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치열이 고른 여부는
           진화와는 아무 상관없이, 그 사람이나 종족이 먹는 음식 등 여러 요인에 달린
           것이지 진화의 정도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악각의 변화 원인
           진화론자들은 원시인들은 악골의힘이 강했기 때문에 하악각 부위가 뚜렷하고, 그
           영향으로 눈두덩이까지 발달한 것이 화석인류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한
           개인의 일생 동안 하악골 형태의 변화를 보도록 하겠어요. 이것은 막 태어난
           어린아이의 악골입니다. 물론 치아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뼛속에 있는 것을
           우리가 잠시 후에 방사선 사진을 통해 보게 될 것입니다. 다음에 한 살, 세 살, 여섯
           살, 여덟 살, 성인, 노인의 악골입니다. 성인이 되면 모든 치아가 다 나와 있고,
           씹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하악각이 상당히 뚜렷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한 개인도 그 저작 능력이 일정한 것이 아니라 일생 동안
           변하는 것이지요. 그에 따라 악골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견된 화석인의 연령이 어느 연령인가에 따라 각도가 다르고, 또 질병이 있어서
           오랫동안 저작을 하지 못했다면 각도가 변했을 것입니다. 노인에 있어서는 각이
           아주 완만합니다. 그러므로 이 각도 하나 가지고서 진화의 정도를 평가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지요. 한 개인에 있어서도 일생 동안 이렇게 바뀔 수 있는데
           말입니다. (5) 호흡과 자세 그리고 두개의 형태 아까 나온 구호흡하는 경우를 다시
           보면, 하악골이 전하방으로 많이 성장하여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머리가 앞으로 내려지고, 어깨는 뒤로 제쳐지고, 중심을 잡기 위해
           배는 앞으로 나와 있지요. 이런 자세가 되면, 좌측에서 보시는 스퀘어 타입의
           얼굴과는 다른, 이와 같은 두개골의 양상이 됩니다. 호흡하는 양상 하나만으로
           두개골의 상태가 이같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지요. 진화입니까? 진화라면, 어느
           쪽으로 진화한 것입니까? (6) 인위적인 성장 조절 이것은 중국 사람들의
           전족입니다. 우리 나라에 화교가 많이 살 때 실제로 볼 수 있었습니다. 잘 걷지
           못하도록 발을 묶어 놓습니다. 그러면 정상적으로는 이렇게 성장해야 하는 것이
           자라지 못해, 뒤에 있는 거골이라는 뼈가 밑으로 커져서 말발굽 모양으로 됩니다.
           인위적으로 성장을 억제 하면 이렇게 모양이 바뀔 수 있는 것이지요. 이것은
           유명한 발레리나 누레예프의 발입니다. 발끝으로 서 있는 이 발은 하퇴골에서
           발끝까지 일직선을 이루는, 보통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구조를 보이는 것입니다.
           진화일까요? 이것은 두개골과는 거리가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힘을 가해서, 이
           종족은 목이 길어야 존경을 받는데, 어릴 때부터 계속 고리를 추가해서 정상보다
           2 배 이상 목이 길어졌습니다. 이렇게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지요. 그 다음에
           동서양의 아이를 키우는 습관이 다른데, 아이를 엎어 재우면 앞짱구, 뒤짱구 되는
           것을 아시지요? 보통 우리 나라에서는 누워 재우기 때문에 머리가 둥글
           &#37116;적하게 되는데, 요즘에 엎어서 재우는 경우에는 머리가 길쭉하게
           되지요. 이러한 습관이나 풍습에 따라서 두개골의 모양은 바뀝니다. 아주
           현저하게 바뀌지요. 만일 첫애는 누워 재우고, 둘째 애부터 엎어 재웠다면,
           형제라도 두개골의 형태는 현저하게 다를 것입니다. 이렇게 인위적인 성장 조절을
           이용하여 치과 교정에서는 치료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상악골이 하악골보다 많이
           성장하는 2 급 부정교합의 경우에는 해드 기어라는 장치를 사용하여 상악골의
           성장을 억제하면 하악골의 성장과 일치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3 급 부정교합의
           경우 하악골이 전하방으로 많이 성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턱에 모자를 씌우는,
           chin cap이라는 장치를 사용하면, 하악골의 성장을 억제하여 정상적인 악골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이런 두개골의 다양한 형태가 과연
           진화를 보여 주는 것이냐는 것입니다. 두개골의 형태가 다양하다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진 어떤 유전적인 요인, 성장 발육하는 동안의 여러 가지 환경, 태어난
           후의 습관, 풍습, 식이 이런 것들을 반영하는 것이지, 진화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화석 인류의 다양성의 의미 화석 자료에 있어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에 대해 월포프라는 학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게 무슨 문제인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는 모든 화석을 다 조사했지만, 그것들을 어느 한
           종족 내에서 다 찾을 수 있다. 만일 디트로이트 시 하나만 찾아보아도 거기에는
           유럽 사람, 아프리카 사람, 중동 사람 등 이 모든 사람의 해부학적인 변이를 다
           찾아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유사성 다양성에 대해 이런 도표를 보며
           생각해 보지요. 여기는 삼각형 집단이 있습니다. 파란 색으로 칠했습니다. 여기는
           초록색의 사각형 집단, 여기는 오각형 집단, 그리고 원의 집단입니다. 삼각형과
           사각형은 분명히 그 정의가 다르지요. 삼각형 내각의 합은 180 도이고, 사각형은
           360 도입니다. 어떤 사각형은 삼각형과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삼각형이 사각형으로 되는 과도형이라고 할 수 있을 까요? 삼각형과 사각형의
           중간형이 있을 수 잇습니까? 원숭이가 사람과 비슷하다고 해서 원숭이가
           사람으로 변해간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삼각형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사각형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사람과 원숭이는 유전인자가
           다릅니다. 보이지 않는 치아 발생과정의 놀라운 계획 다음에는 치아가 발생하는
           과정이 얼마나 놀라운 계획에 따른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아의 발생.
           우리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과정에 어떤 계획을 따라 치아는 자라 가는지. 치아는
           태생 6 주에 발생이 시작됩니다. 6 주라고 하면, 어머니의 배가 부를 생각도 하지
           않는 때이지요. 그런 시기에 치아가 발생되기 때문에 임신한 줄 모르고 복용한
           어떤 약물들은 치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모식도에서,
           치아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tooth germ, 치배가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이쪽은
           실제 조직 사진입니다. 표면의 상피가 안으로 함입해 들어오고, 함입한 내부의
           결합조직에서 세포들이 증식하기 시작합니다. 상피 쪽에서 함입된 세포들이 점점
           자라면서 아래에서는 치수의 조직이 형성됩니다. 상피 쪽 세포들은 나중에 치아의
           겉을 싸는,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법랑질을 형성하는 법랑아세포로 분화되고,
           내부에서는 상아질을 형성하는 조상아세포와 여러 가지 치수 세포들이
           분화됩니다. 그리고 태생 5 개월이 되면 칼슘이 침착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때가 되면 방사선 사진에서 치아의 외형을 뼛속에서 분명히 볼 수 있게 됩니다.
           또 재미있는 것은 법랑질과 상아질 간의 관계인데, 법랑질이 없으면 상아질이
           생기지 않고, 상아질이 없으면 법랑질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것을 상호 유도라고
           합니다. 결혼을 혼자 할 수 없는 것과 같다고 할까요. 그 다음에 이렇게 치관이
           완성이 되면 치아는 밖으로 나오는, 맹출 과정을 겪습니다. 치아가 나올 때 뿌리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좀더 시간이 지나면 뿌리가 완성이 됩니다. 여기
           보시는 앞니는 뿌리가 1 개 이지만, 어금니는 여러 개의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뿌리가 완성이 됨으로써 한 개의 치아는 조직 발생과 형태 발생을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5 개월 정도 되면 칼슘이 침착되기 때문에 5 개월 태아에서 이렇게
           까맣게 치아의 외형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치아가 밖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어떤 약물을 복용하면 칼슘의 침착과 함께 그 약물이 치아에 들어가서
           착색을 일으킬 수 있어요. 이전 시간에 성인화 교수님 강연에서 항생제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테트라 싸이클린이 여러 가지로 싸고 좋은 약이지만, 치아의
           변색을 야기합니다. 이것은 영구치 앞니에 착색된 것인데, 만일 아이가 2, 3 살 때
           질병을 앓아서 테트라 싸이클린을 복용했다면, 2, 3 년이 지나 간니가 나올 때
           이와 같이 착색이 된 것을 보게 됩니다. 엄마와 아기의 놀라운 관계 아기가
           태어나면 이가 없습니다. 이가 없기 때문에 젖을 먹지요. 그런데 이 젖먹는 시기에
           아기와 엄마의 관계가 아주 놀랍습니다. 아기는 아기대로 살고, 엄마는 엄마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엄마와 아기는 하나님의 큰 계획안에서 함께 살아가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아기가 울면, 엄마의 젖은 젖줄 생각을 하건 말건,
           벌써 불거지기 시작합니다. 아기의 울음 소리를 듣기만 해도 엄마 젖은 나오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 오른 쪽의 도표는 항체, 이뮤노글로부린의 혈액 내
           농도입니다. 여기 실선으로 된 것은 엄마의 이뮤노글로부린 G입니다. 여기 특별히
           표시해 놓은 이유는 이뮤노글로부린 G는 태반을 통과하는 것이기 때문인데,
           이것이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급상승하여 엄마로부터 아기에게 전달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아기가 태어나서 이뮤노글로부린을 생산하여 일정한 농도가
           되는 시기는 생후 3 개월인데, 이 때가 되면 엄마로부터 받은 이뮤노글로브린이
           급하강하는 시기와 정확히 일치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히얀한 일치를 보이는
           것이지요. 아기에게서 이뮤노글로부린이 생산되는 시기와 엄마에게서 생산되는
           것이 고갈되는 시기가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치아 맹출과 교환의 놀라운 계획
           다음에, 치아가 나오는 과정은 거의 일정한 시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기가
           3 살이 되어도 만일 이가 나지 않으면, 부모들이 즐거워할까요? ""아 우리 아기가
           진화가 되었다""라고? 아닙니다, 걱정합니다. 왜냐하면, 아기는 만 6 개월이 되면,
           젖니가 나야 하기 때문이지요. 아기는 만 24 개월이 되면 모두 20 개의 젖니가
           나오게 됩니다. 앞니 2 개, 송곳니 1 개, 젖니 어금니 2 개 이렇게 상하 좌우해서
           20 개입니다. 유치는 영구치가 나올 때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그 기간이 대략 4
           년에서 10 년. 젖니 어금니는 10 년을 쓰도록 되어있읍니다. 그런데 아기들의
           어금니가 상했는데, 나중에 갈 이니까, 그대로 두자고 하면, 아기의 건강에 영향을
           받게 되겠지요. 10 년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건데요. 자동차를 구입해서 10
           년을 쓰기가 어려운데, 이가 잘못되었는데도 내버려 두면, 그 기간동안 얼마나
           아기의 건강이 손상되겠어요. 아기가 6 살이 되면, 이를 갈기 시작합니다. 12
           살이면 영구치열이 완성되는데, 6 살부터 6 년 동안 20 개의 치아를 바꾸어
           나가는 것이지요. 왜 6 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어야 하는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6 년 동안 20 개의 치아를 바꾸기
           때문에 대략 3, 4 개월에 한 개씩 바꿉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아무 지장없이 20 개의 치아를 모두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섯 살이 되어서
           치아 교환이 시작될 때, 아랫니가 빠지는 시기 전후로 두 번째 젖니 어금니 뒤에
           큰어금니가 나옵니다. 젖니 어금니가 빠지기 전에, 제일대구치가 나오는 시기가 6
           살, 학교에 들어갈 때입니다. 앞에서 6 번째 이, 그게 6 살 때 나오기 때문에 6 세
           구치라고 합니다. 이것이 일생 동안 사용해야 하는 가장 큰 어금니인데, 이것이 6
           살밖에 안됐을 때 나오기 때문에 젖니인줄 착각하는 수가 많지요. 그리고 이때
           젖니의 앞니들이 흔들리기 시작해서, 방사선 사진을 보면, 여기 까맣게 표시한
           것이 영구치입니다. 아래 젖니 앞니가 빠져나가고, 영구치가 올라와 있지요.
           그리고 그 젖니 어금니 뒤에 영구치 어금니가 나와 있고, 그 뒤로 두 번째 큰
           어금니가 나올 준비를 하고 있지요. 나도 나가야지. 유구치 밑에는 영구치의 작은
           어금니가 나갈 준비를 하고 있고 여기는 영구치의 송곳니가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유치를 가진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앞니가 여섯 살이 되어 나오게
           되면, 영어로는 ugly duckling stage, 미운 오리 시기라고 하고, 우리 나라에서는
           미운 일곱 살이라는 하는 시기, 행동도 제멋대로이고, 말 잘안듣고, "안해, 몰라"
           하는 그런 시기인데, 치아도 아주 밉게 보인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이 이들은
           영구치입니다. 어른의 이지요. 그런데 두개의 성장 과정에서 뇌두개는 두살이면
           완성이 됩니다. 그러나 안면두개는 사춘기가 지나야 어느정도 성장이
           완료되거든요. 그러니까 교정 치료 시기를 사춘기, 안면의 성장에 맞추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지요. 이는 나오기 전에 크기는 결정돼 있으니까 그 크기를 어디에
           맞춘 것이냐 하면, 성장 완료된 어른의 얼굴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의
           얼굴보다는 월등히 크고, 따라서 조화를 이루지 못해 밉상이지요. 그것을 서양
           사람들은 미운 오리 시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아이들 옷을 사줄 때
           한두 치수 위의 것을 사주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3 살이면 5, 6 살 것 주세요 해서
           지금은 소매가 길고 헐렁해도, 아이들이 얼마되지 않아 자라면 맞게 된단
           말이지요. 하나님도 그것을 아시기 때문에 치아를 그렇게 만들어 두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어금니쪽으로 가보도록 합시다. 젖니의 어금니의 자리에
           영구치의 작은 어금니가 나오게 됩니다. 젖니의 송곳니보다 영구치 송곳니가
           상당히 크거든요. 그래서 자리가 모자라지요. 많은 부모들이 이것을 보고 아이의
           이가 똑바로 나올까 하고 걱정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그 걱정을 하지않게
           하셨어요. 치의학에서는 이것에 대해 Leeway space라는 용어로 설명을 하는데
           저는 이번에 이것을 ""창조주가 설계한 여유공간""이라고 이름을 붙였보았읍니다.
           그 공간이 어느 정도냐 하면, 젖니의 송곳니에서 둘째 어금니까지의 폭을 합친
           것과 영구치의 송곳니와 두 번째 작은 어금니까지 합친 것보다 조금 크다는
           것이지요. 하악은 2.2 mm 상악은 1.2 mm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젖니의
           구치가 충치나 다른 사고로 조기에 탈락하지 않는 한, 치열은 고르게 교환되도록
           하나님은 만들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태생 2 개월, 4 개월, 출생, 1 세,
           10 세, 성인으로 발육하는 과정을 다시 살펴보면, 처음에는 머리가 먼저
           성장하고, 다음에 얼굴과 몸통이 성장하므로, 불균형한 것같지만, 이것이 마치
           컴퓨터 프로그램머가 프로그램을 해 놓은 것처럼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유전인자를 그 부호로 표시하면,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500
           쪽 짜리 1,000 권 분량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자료들이 있는 것은 시간에
           관한 요소, 상호유도에 관한 요소 등을 다 축적해야 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개인용 컴퓨터에서도 어떤 프로그램이 실행이 안된다고 하면,
           그것을 우연히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읍니까? 어디가 잘못되었기
           때문이겠지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것은 그것을 만든 사람들이 대단한
           노력을 기울여서 설계하고 제작했기 때문이지요. 저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없겠지만요. 그러므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이것을 계획한 분이
           얼마나 놀라운 분인가를 알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상의 것을 간단히 요약하면,
           치아의 발생과 형성, 맹출, 교환은 유전적으로 프로그램되어 있고, 전신적인 발달,
           어머니와의 관계에 있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치아의 기능과 창조의
           손길 다음에 구강의 일반적인 기능을 통해서 창조주의 어떠한 설계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視읍니다. 구강의 기능은 음식을 씹고, 맛을 보고, 말하고,
           아름다움을 갖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더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겠지만, 주된
           기능은 이렇습니다. (슬라이드는) 먹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맛을 보는 기능입니다.
           맛을 보는 것은 여러 부분에서 함께 작용하지만, 주된 감각기는 혀입니다. 혀에는
           수많은 작은 돌기들이 있고 그 돌기에는 미뢰라고 하는 기관이 있어서 맛을
           느끼게 됩니다. 혀끝에서는 주로 단맛을, 옆에서는 짠맛, 전반적으로는 신맛,
           후두개 쪽에서는 쓴맛을 느끼게 되어 있지요. 그래서 맛있는 음식을 골라서 먹다
           보면, 이 슬라이드처럼 의자가 찌그러지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비만한 사람들을
           의미) 그런데 혀를 지배하는 신경들을 살펴보면, 아주 정교하다는 것입니다. 혀를
           움직이는 데는 설하신경이라는 운동신경이 따로 있고, 맛을 보는 데는 부위에
           따라 안면신경, 설인신경, 미주신경이 관련됩니다. 온도와 통각, 촉각 같은
           일반적인 감각은 또 다른 신경이 감당합니다. 특별히 혀의 앞부분은 그것이
           분화되어 있는데, 맛을 보는 것은 안면신경의 고삭신경이, 일반적인 감각은
           아래턱을 움직이는 하악신경의 가지인 설신경이, 분포합니다. 혀의 후반부에는
           설인신경이 미각과 일반 감각을 함께 담당하고, 후두개 부위에서는 미주신경이 다
           담당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이 미각이라는 것이 굉장히 놀라운 점이 있다는
           것이지요. 지금 제가 환등기를 두개 사용하기 위해 전선을 연결하는데, 변압기를
           구하고 보니까, 소켓이 하나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두 대의 환등기를 연결시킬
           수가 없어서 변압기를 하나 더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가 맛을 보는 기관이 있다고
           해도 이것을 중추에 연결시키는 신경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맛을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혀만 발생했다고 해서 맛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혀와 이것을
           중추에 연결하는 신경, 중간의 전달 장치와 중추가 함께 연결되지 않으면, 우리는
           맛을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화에 의해 이루어 졌다면, 이것들은 동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하나도 우연히 생기기 어려운 것인데 동시에 일어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미각 기관들이 다른 기능들과 통합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혀에서는 미각을 느끼는데, 미각을 느끼는 안면신경은
           안면근을 지배해서 얼굴에 표정을 만듭니다. 그리고 같은 안면신경은 설하선과
           악하선이라는 침샘의 분비를 맡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위에서는 눈물샘과
           콧물샘도 지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맛보는 순간에 혀
           밑에는 침이 고이고, 기분이 좋은 표정이 지어지게 됩니다. 이 것이 한 신경의
           작용입니다. 아주 맛이 좋으면, 눈물 콧물까지 나옵니다. 이것이 전부 하나의
           신경에 의해 통합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공사를 하는
           것을 보면, 부처간에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일으키는 것을 흔히 보지
           않습니까? 도로공사에서 포장을 하면, 내무부에서 뜯고 하수도 공사하고 다시
           포장하고, 다음에 건설부에서 와서 뜯고 포장하고, 한국전력에서 전력선
           공사하느라고 또 뜯고, 다음에는 가스관 묻고, 도로 넓히느라고 다시 뜯고
           포장합니다. 부처간에 통합이 되지 않아 생기는 현상인데, 인체에서 미각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이 이같이 통합되어 있다는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안면신경이 입주위, 눈 주위, 코 주위의 모든 안면근을 지배합니다. 그래서
           얼굴의 표정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가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자기가 숨기려고
           해도 그 신경이 안면의 표정근에 작용하기 때문에 얼굴이 찌그러지게 돼
           있습니다. 그렇잖습니까?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침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소화도 잘 안되요. 자매님들이 요리학원에 다녀서라도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맛을 보는 것은 음식을 처음 입에 넣을 때이고, 그 다음에
           음식을 씹을 때는 어떤 작용이 일어나는지 보겠습니다. 어금니는 영어로
           molar라고 하는데, 맷돌이라는 어원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슬라이드에 맷돌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맷돌질을 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맨으로 갈면,
           돌이 갈리지요. 그래서 콩을 간다고 할 때, 물을 같이 넣어 줍니다. 그래야 고르게
           잘 갈리지요. 사람의 어금니 구조를 보면, 상악 대구치와 하악 대구치가 음식을
           갈아 부수는 역할을 하는데, 그 위치에 가장 큰 타액선인 이하선의 도관이
           열려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손가락이나 혀로 대구치 맞은 편 뺨쪽을 만지면,
           도관이 약간 돌출한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것이 바로 맷돌질하면서 물을 넣는
           것과 동일한 원리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하악을 움직여 씹을 때
           교근이라는 근육이 주로 작용을 하는데, 이하선은 교근에 의해 기계적 자극을
           받아 타액을 분비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한 숟가락을 먹고 40 회를 씹으면
           건강에 좋다는 것이 이런 의미에서 올바른 것입니다. 그리고 이하선에는 소화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액을 분비하는 타액선과, 씹는 저작근과, 치아와 타액이
           분비되는 위치가 이렇게 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강의 기능을 통해 이처럼 놀라운 질서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입술이
           왜 붉을까요?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지요? 입술이 붉은 이유는 그 구조
           때문입니다. 입술의 단면을 보면, 이쪽이 피부이고 저쪽은 점막입니다. 여기
           잇몸과 치아의 단면이 보입니다. 이 붉게 보이는 부분은 피부가 아주 얇고
           결합조직이 상피 쪽으로 밀려들어와 있고, 모세혈관이 고리를 이루고 있어,
           적혈구가 피부 밑으로 비쳐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질문해
           보겠습니다. 왜 여기만 이런 구조를 갖고 있느냐고? 알 수 없지요? 그것은
           누군가가 그렇게 계획을 하였다고 말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를 기억하십니까? 입술이 어떻읍니까? 거무죽죽합니다. 다음 슬라이드.
           (앞니 하나에 까맣게 칠한 젊은 여자의 얼굴.) 어떻습니까? 예쁩니까? 이는 제
           위치에 다 있어야 아름답습니다. 이것이 심미 기능입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한
           것은 누구의 솜씨입니까?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1. 치아의 발생과 발육, 맹출과
           교환 등의 과정은 고도로 설계되고 프로그램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2. 두개의
           형태는 이미 살펴본 대로,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습관, 영양, 호흡 방식, 자세,
           문화 등의 요인에 의해 상당한 차이를, 형태의 변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개형태의 차이와 유사성을 가지고 진화 계열을 나열하는 진화론은
           무의미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가 주께 감사함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이 슬라이드는 10 주 된 태아의 발입니다. 발가락 하나
           하나가 이미 지문까지 나와 있습니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어머니의 태중에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다 지어 놓으셨습니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같도다" 라고 시편 기자는 경고했습니다. 이상 치의학적 측면에서
           본 인류 진화 강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는 "대폭발 이론"과 그 비판 소개
          
           (창조과학회원, 전 국방과학연구소부소장) 1920년대 이후 현대 우주론에서 주로
           논의 되어온 우주의 기원론에는 정상상태 이론(The steady state Theory)과
           대폭발 이론(The Big-Bang Theory)이 있으나 정상상태 이론은 오늘날
           천문학에서 관측되는 여러 가지 현상과 맞지 않고, 또 에너지 보존 법칙에도
           위배되기 때문에 지금은 퇴조 상태에 있다. 여기서는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이
           지지하고 있는 대폭발 이론의 개요와 그 비판들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창조론자들의 견해를 살펴 보고자 한다. 1. 대폭발 이론의 개요 (참고 1, 2, 3, 4)
           1929년 허블이 은하들에서 나오는 별빛의 파장이 붉은 색쪽으로 치우치는
           적색편이(Red Shift) 현상을 발견함으로서 우주가 팽창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현재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면 시간을 과거로 거슬러 가보면 언젠가 우주의
           물질들이 모두 한곳에 모여서 매우 뜨겁고 고밀도 상태에 있었을 것이라고
           유추하는 것이다. 대폭발 이론이란 태초(약 150억 년전)에 엄청나게 고온의
           불덩어리 같은 우주난(Cosmic Egg)이 대폭발을 일으켜서 점차 팽창하면서
           수축하는 과정에서 원자들이 생기고 뜨거운 원자들의 가스가 냉각되면서 별과
           은하들이 생겼을 것이라는 이론이다. 추상적으로 여겨지기 쉬운 이 이론은 허블의
           적색편이 관측이전에 아인슈타인이 1916년 발표한 일반상대성 이론에 의하여
           과학적으로 예측되었고, 또한 설명될수 있음이 알려졌으며 그후 노벨상을 받은
           와인버그에 의하여 체계화 되었다. 대폭발 이론을 지지하는 중요한 과학적 증거는
           크게 3가지 이다. 즉, (1) 우주배경복사 (Cosmic microwave Background
           Radiation) 우주의 대폭발의 결과로 오늘에도 남아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초고주파 복사열을 실재로 관 측했다는 것. (2) 적색편이 (Red Shift) 우주가
           팽창하고 있는 증거로서 은하들의 별빛에서 적색편이 현상을 관측했다는 것. (3)
           수소와 헬륨 비율 대폭발후 3분이 지난후의 우주는 73%의 수소와 27%의
           헬륨으로 구성되었음을 계산할수 있 으며 이것은 지금의 우주원소 구성비율과
           비슷하게 되었다는 것. 등이다. 2. 대폭발 이론 비판 (참고 5, 3, 4) 위에서 제시한
           과학적 증거 세가지가 다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비판과 함께,
           근본적으로 태초에 폭발을 일으켰다는 우주난은 어떻게 생겼느냐 하는 의문점이
           남는 것이다. (1) 우주배경복사 모든 물질은 그 온도에 관계없이 열을 복사한다.
           천문학자들은 하늘의 모든 방향에서 우주 배경복사라 불리우는 극히 균일한
           복사를 탐지할수 있는데 그것은 절대온도 2.73도(K)되는 완전복사체로부터 오는
           것 같이 보인다. 이것을 우주 대폭발에서 남은 것으로 해석하고 많 은 사람들은
           대폭발 이론이 이 복사를 예측했다고 잘못 믿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폭발
           이론은 처음부터 2.73도(K)에 해당하는 배경복사를 예측한 것은 아니다. (주:
           초기에는 그 열배 이상인 30도 (K)로 예측 했었음.) 한편 에딩톤은 1926년에
           이미 별빛의 복사로 인하여 우주공간의 온도 가 절대온도 3도(K)가 됨을
           계산했었다. (참고 6) 또한 우주배경복사는 아주 균일하기 때문에 그 기원이 되는
           물질은 우주전반에 걸쳐 균일하 게 퍼져 있어야 하나 우주는 은하들(Galaxies)과
           은하단들(Galaxy Clusters)과 초성단군들 (Super Clusters)에 아주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우주배경복사가 대폭발의 잔여물 같지는 않 다. (2) 적색편이 원거리
           별빛의 적색편이는 보통 다플러(Doppler) 효과로 해석된다. 즉 별들과 은하들이
           지구 로부터 멀어지고 있으며 우리가 보는 빛의 파장을 늘리고 있다. 이것이
           사실일수도 있지만 우주의 팽창과 관련이 없는 다른 가능한 설명도 있다. (참고 7)
           뿐만 아니라 높은 적색편이를 띠는 많은 물체들이 낮은 적색편이를 띠는 물체들과
           연결 또 는 동반하고 있는 듯이 보이는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다른
           속도로 진행하면서 동 시에 연결되어 있을수는 없는 것이다. 예를 들면 많은
           준성들(Quasars)은 대단히 높은 적색 편이를 갖으면서도 통계적으로 볼 때 낮은
           적색편이를 갖은 은하들과 떼지어 있다. 어떤 때 는 준성들이 은하들과
           기체줄기로 연결된 듯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은하들로부터 발하는 적 색편이 빛은
           다플러 효과와 상충되는 이상한 특성을 지닌다. 만약 적색편이가 지구로부터
           멀어지는 물체로부터 오는것이라면 적색편이의 양이 연속되는 치를 갖은 것으로
           예측할것이 다. 그런데 실제로는 적색편이는 일정간격을 둔 특정치들에 뭉쳐있는
           경향이 있다. 적색편이에 관하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3) 헬륨의
           양 우주내의 헬륨의 양은 대폭발 이론에 의하여 설명되지 않는다. 그 이론은
           헬륨양에 맞추어 조절되어 왔다. (참고 6) 이상하게도 어떤형의 별(B형)에는
           헬륨이 없고, 또다른 별들에는 베리륨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 이론을 모순되게
           한다. (4) 우주 난 (Cosmic Egg) 존재론적 측면에서 볼 때 대폭발 이론에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대폭발을 일으킨 맨 처음 우주난(초고밀도 에너지(질량)
           덩어리)은 어디서 왔으며 처음 폭발은 어떻게 일어났으며 또 한 어떤 과정을 거쳐
           별들이 현재의 우주와 같이 분포되었는가 등의 본질적인 문제에 관해 서는
           대답하지 못한다. 만일 저절로 물질(에너지)이 존재하게 되었다고 한다면 에너지
           보전 의 법칙에 위배된다. 그러므로 엄격한 의미로 따져볼 때 대폭발 이론은 우주
           형성과정에 대 한 이론이지 우주의 기원에 대한 이론은 아니다. 3. 대폭발 이론과
           창조론 (참고 3, 4, 5) 창조를 지지하는 과학자들 사이에는 대폭발을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있다. 지지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창조의 과정이 바로
           대폭발이라는 것이다. 성경은 창조의 목적과 창조의 주권을 강조한 반면에 창조의
           구체적인 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자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이
           발견한 것이 바로 그 창조의 과정일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입장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는 사람은 휴 로스(Hugh Ross) 박사로서, 그는 천문학자이며 또한
           복음주의적 창조론자 이기도 하다. 그런데 대폭발 이론을 창조론에서 받아들이면
           필연적으로 지구와 우주의 나이가 수십억년에서 수백억년이 될것이라는 것을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 대폭발 이론을 반대하는 창조론자들은 위 제2절에서
           언급한 대폭발 이론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대폭발 이론이 성경 창세기 1장에
           표현된 하나님의 창조 과정과 맞지 않다는 것, 그리고 지구의 년령이 그들이
           주장하는 것(약 50억년)보다 훨씬 젊은(1만년 미만) 증거가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우주와 지구의 연대에 대해서는 그 측정방법에 따라 오랜 연대가 나올수도 있고
           젊은 연대가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 과학적으로는 확정지을수가 없다고
           하겠다. (참고 4, 5) 복음주의 창조론자로서 대폭발 이론에 강력히 반대적 입장에
           있는 과학자로서는 미국 창조과학연구원(ICR) 창설자인 헨리 모리스 박사를
           비롯하여 다수의 창조과학자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수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대폭발 이론은 엄격한 의미에서 우주형성과정에 대한 이론이지
           우주의 기원에 대한 이론은 아니다. 다만 우주의 형성과정을 과학적 이론과
           오늘의 우주관측에 기초하여 태초까지의 과거로 거슬러 유추하여
           설명하고자하는 하나의 훌륭한 자연과학적 추정모델 이며 추정 이론임을 알수
           있다. 추정이론이라고 하는 이유는 우주의 기원 문제가 과학연구의 공간적,
           시간적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폭발 이론도 과학적으로 확증된
           이론이라 할수 없으며 앞으로 과학의 발전에 따라 적지 않은 변천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어쨋든 우주의 기원을 자연속에서 찾을수는 없을것이며 무에서 유를
           낳게 하는 초자연적인 창조의 개념 없이는 설명할 수가 없을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라고 성경 첫 머리에 계시해 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 창조과학 연구가 창조신앙 회복운동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과학과 신앙에 대한 우리의자세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일찍이 갈릴레오가 이야기한바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권의 책을 주셨다. 일반계시로서 자연이란 책과 특별계시로서 성경이란책을
           주셨다. 이 두권의 책은 서로 모순이 될 수 없으며, 상호 보완적인 진리인 것이다.
           자연이란 책은 과학의 눈으로, 성경이란 책은 신학 또는 신앙의 눈으로 읽어야 할
           것이다. 역사적으로 존재해 왔던 자연과 성경이 모순을 일으킨것처럼 보였던
           예들은 사실 두책 사이의 모순이 아니라 두책을 읽는 방식인 과학과 신학 사이의
           모순이었다. 확증된 자연 과학과 올바른 성경해석은 서로 상충될수 없으며 항상
           조화를 이루게 될것임을 우리 복음주의 적이며 지성적인 그리스도인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혜안과 영안을 열어주시사 이러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갈수 있기를 기도하며 바라는 것이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로마서 1:20)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3) < 참고 문헌 > 1. 존 배로우(Jhon D,
           Barrow) "우주의 기원" 동아출판사 1995. 2. William Bonnor, "The Mystery of
           the Expanding Universe", Chapter 8, Mac Millan Publishing Co. Inc, New
           York 1973. 3. 창조과학회 "자연과학(증보판)" ; 4.4 우주기원론, 생능출판사
           1997.6.1 4. 양승훈 "창조론 대강좌(개정보증판)" ; 제10강. 우주의 기원, 제11강.
           창조연대 과학적 고찰 CUP 1997. 5. Walt Brown, "In the Beginning" Pages
           21, 22, Center for Scientific Creation, Phoenix 1995. 6. Tom Van Flardern,
           "Did the Universe Have a Beginning? ", Meta Research Bulletin, Vol.3 No. 3,
           15 September 1994. P. 33 7. Jayant V. Narlikar, "Noncosmological
           Redshifts", Space Science Reviews, Vol. 50, August 1989. P. 523-614

생명의 본질
          
           생명의 본질 이주식 박사 서울대 미생물학과 교수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도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전 1:9) 해
           아래 지구상에는 새 것이 없으니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과학자 아니 우리들은 새 것을 잡으려고 몸부림치고 허덕이고 있다.
           생명의 본질을 밝혀 새 생명을 창조하기 위해, 생명은 진화의 산물로 새 종이
           저절로 생긴다는 가설을 설정하고 연구와 탐구를 수 천년 전부터 해 왔으나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도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 익하고" (전
           1:3)라는 말씀과 같이 헛되고 헛되었다. 하나의 새 사실을 발견 또는 탐구를
           했다고 하면 10가지의 미지의 알지 못하는 것을 새로이 알게 하였다. 10가지의
           새 것을 잡으면 100가지의 알지 못한 새 것을 잡아 내게되고 100가지의 새로운
           것을 밝히면 1,000가 지의 미지의 알지 못한 것을 밝히게 된다. 이 같이 생명의
           본질, 현상의 본질은 무한(∞)하다. 이 무한은 창조주 가 조정(Control)하고 있다.
           사람은 어떻게 발생하며 어떤 삶과 죽음을 지지며 다른 생명체와의 관 계는
           어떤가? 원생생명, 중생생명, 후생생명, 인간생명의 생태와 그들의 연관성 등을
           비교하는 계통적이고 공통되는 사실은 생명의 본질이다. 분자 생물학과 세포학,
           조직학, 발생학, 생리학, 병리학적으로 볼 때 생 물의 본질은 삶과 죽음을 둔
           무한대(∞)의 생명 현상을 가지고 있고 천체 와 우주속에서 현상중의 일부이고
           물음표(?)이다. 창조주 만이 해달 할 수 있고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본인 43년간
           생명과학을 전문직으로 공부하며 연구를 해 온 바 하나님 과 멀리 해온 본인도
           이제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이 하게 된 믿음을 소유 하게 되었다. 오늘날 우리는
           과학이 발달할수록 더욱 질서와 법칙의 창시자이신 하나 님과 전지 전능하신
           능력을 힘입고 신앙의 확실함과 든든함을 깨달을 때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지질, 화석,공룡 - 지질과 화석은 진화를 증거하나?
          
           지질(지층)분야 진화론에서 지질학적 증거로 믿는 동일과정설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대륙이동설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12개 지층기둥은 과연 존재
           합니까? 창조론에서는 빙하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에베레스트산 같은
           높은 산도 노아 홍수때 물에 완전히 잠겼습니까? 화석 분야 창조론과 진화론에서
           화석은 왜 중요합니까? 화석은 어떻게 형성됩니까? 창조론과 진화론은 화석과
           지층 형성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이란 ?
           화석은 창조론과 진화론중 어느쪽을 더 지지합니까? 시조새는 과연 진화를
           증거합니까? 캄브리아기-화석은 단순한 것으로부터 복잡한 생물로 진행하여
           왔다는 점진적 발달을 보여주는 증거가 됩니까? 석탄과 석유는 얼마나 빨리
           형성될 수 있습니까? 공룡 분야 ''공룡이란 무엇입니까? 공룡과 사람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공룡은 처음부터 초식성과 육식성으로
           창조되었습니까? 공룡은 언제 육식동물이 되었습니까? 공룡은 어떻게
           멸종했습니까? 노아 홍수 이후 어떤 공룡이 살아 남았습니까?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처럼 DNA복제를 통해서 공룡을 다시 만들 수 있습니까? 연대 측정
           분야 지층과 화석의 연대측정 방법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연대측정 방법중의
           하나인 C-14 방법은 과연 정확한 측정 방법입니까? 연대측정 방법중의 하나인
           우라늄 동위원소 방법(U-238방법) 은 과연 정확한 측정 방법입니까?
           -------------------------------------------------------------------------------- 지질(지층)분야
           1. 진화론에서 지질학적 진화의 증거로 믿는 동일과정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합니까? 동일과정설이란 ''현재는 과거를 아는 열쇠이다''라고 생각하는 가설 로
           만물의 기원과 발달은 현재의 자연법칙이나 자연의 현재 진행과정 과 같은
           관점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가설이다. 동일과정설의 가정에 의하면
           퇴적암층은 5,000년에 30cm씩 쌓여 형 성되었다고 한다. 즉 100년에 6mm씩
           쌓여 퇴적암층이 되었고 그 사이 에서 생물들의 시체가 화석으로 변하였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두께가 2cm밖에 안되는 물고기라도 그 위에 흙이
           쌓여 화석이 되 려면 최소한 333년동안 물고기는 썩지 않은채 그 모양을
           유지하고 있 어야 한다는 믿기 어려운 계산이 나온다. 불과 100년 만에
           동일과정설 이 소개되면서, 지구의 나이는 수 천에서 수 십억년으로 나이를 먹게
           된 셈이다. 그러나 실제로 퇴적암층이 형성되는데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음이
           밝혀졌다. 미국의 헬렌산이 화산폭발한후 불과 몇년 만에 진화론자들 의 계산으로
           몇 천만년에 해당되는 퇴적암층이 형성 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창조론에서
           주장하는 ''격변설''을 지지하는 과학적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동일과정설은 하나의 가설이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법칙은 아니다.
           동일과정설이란 ''현재는 과거를 아는 열쇠이다''라는 기치아래 만물 의 기원과
           발달은 현재의 자연법칙이나 자연의 현재 진행과정과 같은 관점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가설이다. 이 가설은 과거를 설명하는데 현재의 법칙과
           관찰에 근거를 두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 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이 학설의
           신봉자들은 그들의 가설을 뒤흔들 수 있는 과거에 대격변이 일어났다는 것을 힘써
           부인하고 있다. 이 가설은 James Hutton에 의해 처음 소개되어 Charles
           Lyell경에 의해 일반화되었다가 Charles Darwin의 생각과 업적에 크게 영향을 끼
           쳤다. 이 학설은 현대 지질 역사학의 근간을 이루어 왔으며 이에 근 거하여 지구의
           나이가 수 십억년 되었다는 가정을 낳게 된 것이다.사 실 19세기 이전까지 거의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지구의 나이가 창조론 과 격변설에 따라 매우 짧다고
           믿었었다. 동일과정설의 가정에 의하면 퇴적암층은 5,000년에 30cm씩 쌓여 형
           성되었다고 한다. 즉 100년에 6mm씩 쌓여 퇴적암층이 되었고 그 사이 에서
           생물들의 시체가 화석으로 변하였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두께가
           2cm밖에 안되는 물고기라도 그 위에 흙이 쌓여 화석이 되 려면 최소한
           333년동안 물고기는 썩지 않은채 그 모양을 유지하고 있 어야 한다는 믿기
           어려운 계산이 나온다. 불과 100년 만에 동일과정설 이 소개되면서, 지구의
           나이는 수 천에서 수 십억년으로 나이를 먹게 된 셈이다. 그러나 실제로
           퇴적암층이 형성되는데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음이 밝혀졌다. 미국의 헬렌산이
           화산폭발한후 불과 몇년 만에 진화론자들 의 계산으로 몇 천만년에 해당되는
           퇴적암층이 형성 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창조론에서 주장하는 ''격변설''을
           지지하는 과학적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동일과정설은 하나의 가설이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법칙은 아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성경은 이러한 거짓 이론이
           출현하여 사람들을 미 혹할 것이라고 미리 예언하여 놓았다. 베드로 후서 3장 3절
           - 5절엔 "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좇아
           행하여 기롱하여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 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 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라고 기록되어 져 있다. 베드로 사도가 예언한 대로
           동일과정설이 홍수에 의한 격변설을 대 신하게 되어 문자 그대로 성경의 예언이
           성취된 셈이다. 동일과정설에 근거한 진화론이 "현재는 과거의 열쇠"라고 믿고
           있는데 대하여 창조 론은 "과거는(인간의 타락과 그 구속역사) 현재의 (현세계의
           정치, 윤 리, 도덕적인 문제들) 열쇠"라고 주장한다. 현재의 각종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그 문제점들이 어디서 파생되었는지 그 근본문제에 접 근하지 않는 한
           해결할 수가 없는 것이다. 2 대륙이동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합니까? 대륙이동설을
           설명하는 이론 중의 하나는 판 구조론인데 이 이론은 지구의 표면은 몇 개의 굳은
           판의 모자이크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는것 을 기본적인 아이디어로 하고 있으며
           이들은 각기 움직이고 있다고 한 다. 그런데 이 이론대로 대륙을 서로 짜맞추려고
           하면 다음과 같은 모순 점이 있다. . 대륙들이 겹치는 현상이 발생한다. .
           중앙아시아를 넣을 데가 없다. . 대륙의 회전이 있어야 한다. 대륙이동설을
           설명하는 이론은 이외에도 많이 있으나 아직까지 확실 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성경은 대륙이동에 대한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홍수의
           사건은 대륙의 이동을 암시한다. 특히 창10:25절의 벨렉이라는 이름은 "세상이
           나뉘다"라는 의미를 가 진다. 시기적으로 바벨탑 사건후 -> 사람들을 온 지면에
           흩으심 -> 땅 이 분리됨 으로 생각된다. 이것이 대륙이동과 관계되었다면, 대륙의
           이동은 짧은 시간내에 이루어졌음을 가리킨다. 30년전만 하더라도 대륙은
           움직이지 않은 것으로 보았으며, 대륙이 동에 대한 것은 환상적인 믿음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에 대륙이동설 이 점차 정설로 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많은
           모순점들이 있다. 대륙이동설을 설명하는 이론 중의 하나가 판 구조론(Plate
           Tectonics)인데 이 이론은 지구의 표면은 몇 개의 굳은 판의 모자이크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는것을 기본적인 아이디어로 하고 있으며 이들은 각기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이론대로 대륙을 서로 짜맞추려고 하면 다음과 같은 모순
           점이 있다. . 대륙들이 겹치는 현상이 발생한다. . 중앙아시아를 넣을 데가 없다. .
           대륙의 회전이 있어야 한다. 또한 판이 이동하는 것은 맨틀부분의 대류현상에
           의해서 인데 맨틀 의 점성에 대한 이론에 의하면 대규모의 대류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 져 있다. 그리고 판들은 서로 일정한 비율로 이동하기 때문에 판들간
           에는 간격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대륙이동설을 설명하는 이론은 이 외에도 많이
           있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비록 대륙이 해마다 몇 cm씩
           이동하는 것으로 관측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것으로 지금의 지각 형태를 갖추기
           위해서 그렇게 수 많은 세월이 걸 렸다고는 볼 수 없다. 과거에 대륙이동이
           있었다고 해서 지금도 이루 어지고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성경은
           대륙이동에 대한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홍수의 사건은 대륙의
           이동을 암시 한다. 특히 창10:25절의 벨렉이라는 이름은 "세상이 나뉘다"라는
           의미 를 가진다. 영어성경은 "그의 시대에 땅이 나뉘었다"라고 기술하고 있 다.
           바벨탑 사건후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케 하시고 온 지면 사람들 을 흩으셨다(창
           11:8). 시기적으로 바벨탑 사건후 -> 사람들을 온 지 면에 흩으심 -> 땅이 분리됨
           으로 생각된다. 이는 세계 곳곳에서 민족 이 형성되어 살게 된 것을 설명한다.
           이것이 대륙이동과 관계되었다 면, 대륙의 이동은 짧은 시간내에 이루어졌음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대홍수로 인한 대륙의 균열은 그리 무리가 되는 가정은
           아니다. 3. 12개 지층기둥은 과연 존재 합니까? 지층 계열은 12개로 나누어 지며
           그 이름은 진화론에 근거하여 명명 하였다. 고생대에서 신생대까지의 12개의
           지층을 수직으로 배열한것을 지층기둥이라고 하는데 지질학적으로 이들 12개의
           지층을 순서대로 완 전하게 갖춘 지층기둥은 지금까지 지구 어디에서도
           발견되지않기 때문 에 지층 기둥이 실제로는 존재 하지 않은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예를들어 그랜드캐년과 같은 곳에서 조차도 최고 5개지층 밖에 발견 되지
           않았으며 그 지층에서 나타나지 않아야할 화석들이 나타나거나 서로 섞여서
           발견되고 있다. 이는 19C에 제안된 지층기둥 개념은 실제 가 아니라 진화론에
           바탕을 둔 하나의 아이디어일 따름이기 때문이다. 화석은 몇개의
           그룹(group)으로 갈라져 지층의 여러 계열에서 발견 된다. 지층 계열은 12개로
           나누어 지며 그 이름은 진화론에 근거하여 명명하였다. 즉 모든 생물이
           하등생물인 미생물에서 시작하여 고등동 물인 사람까지 진화 하였다는 가정하에
           무척추 동물과 삼엽충등 해저 생물의 화석이 발견되는 지층의 계열을 고생대의
           캄브리아기로 명명하 였고, 많은 공룡과 현대 식물군의 화석이 포함되어 있는
           계열을 중생 대의 백악기라고 칭하였다. 원숭이나 기린 같은 포유 동물의 화석이
           포함되는 지층의 계열을 신생대의 제3기라고 하고, 초기인류의의 화석 이
           나타나는 계열을 신생대 제4기라 하였다. 고생대에서 신생대까지의 12개의
           지층을 수직으로 배열한것을 지층 기둥이라고 하는데 지질학적으로 이들 12개의
           지층을 순서대로 완전하 게 갖춘 지층기둥은 지금까지 지구 어디에서도
           발견되지않기 때문에 지층 기둥이 실제로는 존재 하지 않은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예를들어 그랜드캐년과 같은 곳에서 조차도 최고 5개지층 밖에 발견 되지
           않았으며 그 지층에서 나타나지 않아야할 화석들이 나타나거나 서로 섞여서
           발견되고 있다. 이는 19C에 제안된 지층기둥 개념은 실제 가 아니라 진화론에
           바탕을 둔 하나의 아이디어일 따름이기 때문이다. 4 창조론에서는 빙하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진화론에 의하면 지금까지 4번에 걸쳐 빙하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몇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증거는 주로 신생 빙하 점토 아래에
           풍화된 빙하점토가 있다는 것과 온대지방 식물군과 동물군을 함유하고 있는
           지층이 두개의 빙하점토 퇴적물 사이에서 발견되어 따뜻한 간빙기의 증거로
           사용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노아홍수와 같은 한번의 대 빙하작용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빙하층이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소규모로 불어났다 줄었다 하였을
           것이고 빙하의 가장자리에는 홍수가 있어 빙하 퇴적물을 활발 히 재 형성 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빙하의 가장자리에 살던 상당수의 식물군과 동물군이 빙하
           가장자리의 움직임에 따라 빙하 점토 사이에 서 발견될 수 있는 것이다. 5
           에베레스트산 같은 높은 산도 노아 홍수때 물에 완전히 잠겼습니까? 노아 홍수때
           지상을 덮을 수 있는 물의 최대 높이는 이론적으로 약 3km정도 된다고 한다.
           성경에는 분명히 "물이 온 지면을 덮었다"라고 기록되었고 지금의 에베레스트산은
           높이가 8km가 넘는데 이것은 어떻 게 설명 될 수 있을까? 그런데, 홍수 전에는
           모든 산들이 지금의 산들 처럼 그렇게 높지 않았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특히
           에베레스트산은 지금보다 훨씬 낮았다는 증거로 에베레스트산 정상 근처에서
           발견되는 화석들이 바닷속에 살고 있는 화석들로 밝혀 진 것이다. 이것은
           에베레스트산 역시 노아 홍수때 물 속에 잠겨 있었 고 홍수 이후 조산운동으로
           인해 지금처럼 높아지게 되었다는 생각을 뒷받침 해준다. 중요한 사실은 노아
           홍수때 물은 온 지면을 덮고도 약 7m정도 남을 정도의 전 세계적 홍수였다는
           것이다. 화석 분야 1 창조론과 진화론에서 화석은 왜 중요합니까? 생명의 기원이
           창조냐? 진화냐? 에 대한 직접적인 과학적 증거자료 는 화석이다. 왜냐하면
           화석은 생물이 지구상에 나타난 이후의 자취를 직접 보여 주기 때문이다.
           화석으로 나타난 생물의 자취나 유해를 조 사 연구함으로써 생명의 기원에 대한
           학설 중 어느것이 과학적으로 더 타당한지 판정할 수 있다. 2 화석은 어떻게
           형성됩니까? 화석은 퇴적암 지층에 보존되어 있는 생물의 유해나 자취를 말한다.
           생물이 죽어서 다 썩기 전에 화석 형상이 만들어져야 하므로, 화석은 홍수에
           의하여 물이 진흙이나 모래를 쓸고 밀어내려 갈 때 특히 많이 형성된다. 홍수로
           인한 생물의 시체를 포함한 퇴적층은 적당한 압력과 온도등의 여건들이 갖추어질
           때 퇴적층 속에있는 미네랄과 식물의 섬 유질이나 동물의 단백질이 교환작용을
           해서 생물의 형태를 그대로 보 존하게 된다. - 대개 연한 부분은 썩어 없어지며
           치아나 뼈같은 딱딱 한 부분만이 남게 된다. 화석들은 전 세계에 걸쳐 발견되는데,
           오늘날에는 화석이 형성되고 있지 않다. 예를들어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3000년
           전에는 팔레스타인 땅에 사자가 있었음을 알고 있다. 그러나 단 하나의 사자
           화석도 그 곳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화석은 오직 갑자기 죽고, 갑자기 파묻혀서
           갑작스런 압력을 받아 형성될 수 있다. 따라서 노아 홍수와 같은 예외 적이고
           급격한 환경 변화에서만 형성될 수 있다. 3 창조론과 진화론은 화석과 지층
           형성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화석과 지층을 해석하는 데는 두 모델이 있다.
           하나는 지층이 오랜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형성 되었다고 가정하는 진화론적인
           입장인 동일과정설이며, 다른 하나는 지층이 대홍수(성경의 노아홍수)와 같은
           천재지변에 의하여 급속히 형성 되었다고 보는 창조론적인 격변설이다. 진화론은
           모든 생물이 공통 조상을 가지며 유기물에서 단세포 생물 로, 단세포 생물에서
           무척추 동물로 수 천만년 동안에 서서히 조금씩 진화 했다고 가정한다. 그러므로
           지층 순서의 가장 아랫 부분에서는 가장 간단한 생물의 화석이 나와야 하고 위로
           갈수록 복잡한 고등동물 이 나타나야 하며 그 중간 마다 중간단계의 화석들이
           존재 할 것이라 고 추측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많은 화석들이 발견되었지만 한
           생명 체에서 다른 생명체로 변화되는 중간 형태의 화석은 단 하나도 발견되 지
           않았다. 창조론에 의하면 대부분의 화석은 천재지변적 대홍수때에 동물과 식 물이
           매몰되어서 거의 동시에 형성 되었으며, 지층의 화석 분포가 생 물의 진화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본다. 모든 생물은 태초에 각각 서로 다른 종류대로 창조
           되었으며(창세기 1장), 변이는 주어진 종 안 에서만 일어나며 종에서 종으로
           바뀌는 대진화는 없다고 본다. 4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이란? 살아 있는
           화석이란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는 동 식물화석으로 발견되는 것을 말한다.
           물고기, 박쥐, 거미, 잠자리, 은행나무, 조개, 새우 할것없이 수 많은 종류의
           동렘캣갠湧肝화석으로 변화된 상태로 고정되어 있는데, 이들은 2억5천만년
           내지는 4천5백만년 정도 되었다 고 한다. 그렇다면 이것들에겐 왜 진화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진화론 자들에겐 상당히 골치 아픈 문제이다. 그 예로
           도미니카 공화국에는 각종 나무진액에 묻혀서 화석이 된 호 박(amber)이란
           보석이 많이 발견되는데 그 속에 오늘날 볼 수 있는 파 리, 모기, 거미 등의 각종
           절족류와 심지어 개구리까지 들어 있다. 과 학자들은 이들이 적어도 6천5백만년
           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게 오래된 세월동안 이것들은 진화하지
           않은것이다. 또 한예로 6천만년 전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실라칸스라는
           물고기가 1953년 인도양에서 산 채로 잡혔는데 지층속에 화석화되어 있는
           모습과 똑 같았다. 결국 ''살아있는 화석''들은 "창조를 증거한다." 5 화석은
           창조론과 진화론중 어느쪽을 더 지지합니까? 모든 교과서와 대부분의 책들에는
           진화의 직접적인 증거로 화석을 들고 있지만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종과
           종사이를 연결시키는 중간단 계 형태의 화석들이 발견되지 않고 중간형태 없이
           완전한 형태로 각 종류대로 나타난다면 화석은 틀림없이 창조론을 증거하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의 주장대로 무척추 동물에서 척추동물인 물고기로 물고
           기에서 양서류로 양서류에서 파충류로 파충류에서 조류와 포유류로 변 할때 마다
           반드시 중간단계의 생물들이 존재해서 화석으로 발견되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은 화석들 가운데 그러한 중 간단계 화석은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고있다. 1980년 Newsweek誌는 "화석 기록에서 중간형태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의 법칙"이라고 기술하였다. 결국 종과 종사이를
           연결시켜주는 중간단계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 한 진화론은 과학적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각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창조론을 뒷받침하는 결과가 될수 밖에
           없다. 모든 교과서와 대부분의 책들에는 진화의 직접적인 증거로 화석을 들고
           있지만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종과 종사이를 연결시키는 중간단 계 형태의
           화석들이 발견되지 않고 중간형태 없이 완전한 형태로 각 종류대로 나타난다면
           화석은 틀림없이 창조론을 증거하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의 주장대로 무척추
           동물에서 척추동물인 물고기로 물고 기에서 양서류로 양서류에서 파충류로
           파충류에서 조류와 포유류로 변 할때 마다 반드시 중간단계의 생물들이 존재해서
           화석으로 발견되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많은 화석들 가운데
           그러한 중 간단계 화석은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고있다. 다음은 그 동안의 수 백
           만개의 화석을 연구한 결과이다. (1) 선캄브리아기에서는 다세포 동물의 화석이
           전혀없다가 캄브리아 지층에서 갑자기 삼엽충, 해파리등의 무척추 동물과
           산호류등이 나타난다. 단세포 동물에서 다세포 동물로의 전이화석이 없다. (2)
           다양한 물고기 화석이 중간형태 없이 대량으로 독립적으로 갑 자기 나타난다.
           심지어 캄브리아기 에서도 발견된다. (3) 백악기에 형성된 여러 나뭇잎의 모양은
           현존하는 식물과 똑같 으며 전혀 변화가 없다. (4) 어류에서 양서류로의 전이
           생명체 화석이 없다. (5) 많은 동물이 활동중에 갑자기 화석이 되었다. (6) 멸종된
           생물을 제외하고는 화석의 생물형태는 그것이 발견된 지 층에 관계없이 현존하는
           생물의 형태와 동일하다. 위의 화석 연구결과는 모든 생물이 처음부터 종류대로
           창조되었음을 증거할 뿐만 아니라 생물이 천재지변에 의해 갑자기 매몰되어
           화석이 되었다는 격변설을 증거한다. 1980년 Newsweek誌는 "화석 기록에서 중
           간형태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의 법칙"이라고 기술하 였다. 결국
           종과 종사이를 연결시켜주는 중간단계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 한 진화론은
           과학적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각 종류대로 창조되었다는 창조론을 뒷받침하는
           결과가 될 수 밖에 없다. 6 시조새는 과연 진화를 증거 합니까? 진화론에서
           파충류와 조류의 전이 형태라고 내세우는 가장 유명한 것은 시조새의 화석이다.
           시조새가 파충류와 조류를 연결시켜주는 중 간단계의 화석으로 생각되는 이유는
           파충류의 특징과 조류의 특징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시조새가
           새로서 가지고 있는 특징은 깃털, 날개, 부리이며 파충류로서 가지는 특징은
           뼈가있는 긴 꼬리, 날개 앞쪽의 발톱, 부리의 치아 등이다. 진화론자들은 시조새의
           깃털이 파충류의 비늘에서 진화했다고 하는 데 시조새의 깃털은 다른 새들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발달한 형태를 갖 춘 날 수 있는 새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호애친(남미산의 뱀을 잡 아먹는 새), 타조와 같이 현재 살아있는 새들도 날개의
           앞쪽 끝에 있 는 발톱이 있어 날개 끝에 발톱이 있다고 해서 시조새가 전이 형태라
           는 증거로 전혀 사용될 수 없다. 그 다음으로 진화론자들이 내세우는 것은
           시조새의 치아이다. 그러 나 시조새의 치아도 파충류와 조류 사이의 전이 형태의
           증거가 될 수 없는데, 이유는 화석으로 나타나는 새들 중에는 시조새 외에도
           치아를 가진 새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조새는 지금은 존재하지 않은
           멸종된 새임이 틀림없다. 7 캄브리아기 - 화석은 단순한 것으로부터 복잡한
           생물로 진행하여 왔 다는 점진적 발달을 보여주는 증거가 됩니까? 실제로 화석은
           특정한 지구 암석층에서 갑작스럽게 다양한 종류의 화석이 발견된다. 이것이
           진화론자들이 캄브리아기라고 부르는 지층이 다. 캄브리아기 지층은 가장 단순한
           생물에서 복잡한 생물로 변하는 단계를 보여주어야만 하는데 오늘날까지도
           살아있는 대부분의 동물들 이 갑자기 나타나게 된다. 삼엽충은 현재 멸종하였으나
           가재, 바닷 가재(lobster) 등과 같은 군에 속한다. 삼엽충은 길이가 18인치(약
           45cm)나 되는 것도 있으며 그들의 구조는 단순하기는 커녕 매우 복잡하다. 또한
           척추동물의 화석 은 캄브리아기에서는 결코 발견되어서는 안되는(진화론적으로)
           화석이 지만 전혀 없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인간의 발자국까지 삼엽충과 함께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발견이 되어 진화론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기도 한다.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위의 기록된 말은 사실이어야 한다. 실제로 화 석은 특정한
           지구 암석층에서 갑작스럽게 다양한 종류의 화석이 발견 된다. 이것이
           진화론자들이 캄브리아기라고 부르는 지층이다. 이 암석 층의 아래 지층이라하는
           선캄브리아기(Pre-Cambrian)에서는 사실 화석 이 거의 발견되지 않으며 진화론
           지질학자인 클라우드(Preston Cloud) 는 1973년, 선캄브리아기에는 다세포 후생
           생물의 화석 기록은 전혀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 이것이 진화론자들을 당황케하는
           것이다. 캄브리아기 지층은 가장 단순한 생물에서 복잡한 생물로 변하는 단 계를
           보여주어야만 하는데 오늘날까지도 살아있는 대부분의 동물들이 갑자기
           나타나게 된다. 이들 화석들은 가장 단순한 생물이 아니라 오 히려 적어도 이들
           각각의 군(group)중에서도 복잡한 것들의 표본이다. 삼엽충은 현재 멸종하였으나
           가재, 바닷 가재(lobster) 등과 같은 군 에 속한다. 삼엽충은 길이가 18인치(약
           45cm)나 되는 것도 있으며 그들의 구조 는 단순하기는 커녕 매우 복잡하다. 또한
           척추동물의 화석은 캄브리아 기에서는 결코 발견되어서는 안되는(진화론적으로)
           화석이지만 전혀 없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인간의 발자국까지 삼엽충과 함께
           캄브리아 기 지층에서 발견이 되어 진화론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기도 한다.
           예를들어 1971년 지질학자인 벌딕(Buldic)박사는 그랜드캐년의 선캄 브리아기와
           원생대에 해당하는 표본을 취해 분석해 본 결과 놀랍게도 소나무와 느룹나무의
           화분을 발견하였다. 아뭏든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캄브리아기 화석 지층을 가장
           확실히 설명할 수 있는 단순한 증거는 이것을 대홍수와 연관시킬때 선명해진다.
           아마도 이것은 대부분 홍수 초기의 최초 침전물들일 것으로 추정된다. 8 석탄과
           석유는 얼마나 빨리 형성될 수 있습니까? 석탄과 석유는 생물체의 잔해라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 석탄은 식 물이 압력과 온도의 영향을 받아 변화된 것이다.
           석탄은 전 지구상에 걸쳐 발견되며 심지어 남극대륙에서도 발견된다.
           동일과정설은 석탄과 석유가 형성되는데는 수백만년이 요구된다고 종종
           주장한다. 그러나 기름을 만드는데는 실험실에서 유기물로 부터 20분이내면 가
           능하다. 또한 석탄은 아주 순식간에 목재로 부터 형성될 수 있음이 실 험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석탄과 석유의 생성에 대한 가장 명확한 대 답은 물로 인한 엄청난
           퇴적 때문이라는 것이며 이것은 창세기 대홍수 사건에 의하여 가장 확실히
           설명된다. 석탄과 석유는 생물체의 잔해라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 석탄은 식
           물이 압력과 온도의 영향을 받아 변화된 것이다. 석탄은 전 지구상에 걸쳐
           발견되며 심지어 남극대륙에서도 발견된다. 이와 같은 석탄의 양 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양의 식물의 매몰을 말해준다. 동일과 정설은 나무의 정상적인
           죽음과 분해로 부터 석탄의 존재를 설명해보 려고 노력한다. 먼저 토단지가
           생겨서 점차 압력을 받아 석탄으로 변 화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대규모의
           석탄층을 만들 수 있도록 충분한 토탄을 함유하는 소택지나 늪지로 알려진 곳은
           없다. 둘째로, 토탄층이 전형적인 석탄 층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세상 어느
           곳에서도 그러한 곳은 찾아볼 수 없다. 사실, 석탄층을 자세히 연구해 보면 이들은
           물로 인하여 휩쓸려 왔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대다수의 탄전지대는 여러 물질을
           포함한 지층을 관통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것들은 물에 의하여 퇴적된 지층임 을
           말해주고 있다. 그렇다면 유전층도 같은 방법으로 매몰되었을 뿐 아니라 물로
           인하 여 형성되었음이 가능할 것이다. 동일과정설은 석탄과 석유가 형성되 는데는
           수백만년이 요구된다고 종종 주장한다. 그러나 기름을 만드는 데는 실험실에서
           유기물로 부터 20분이내면 가능하다. 또한 석탄은 아 주 순식간에 목재로 부터
           형성될 수 있음이 실험적으로 증명되고 있 다. 석탄과 석유의 생성에 대한 가장
           명확한 대답은 물로 인한 엄청난 퇴적 때문이라는 것이며 이것은 창세기 대홍수
           사건에 의하여 가장 확 실히 설명된다. 노아의 홍수로 나무들은 뿌리째 뽑히고
           부서진 목재질은 침전되어 지구의 지층에 쌓이게 되었다. 이 과정을 가지고
           석탄층의 퇴적을 설 명한다는 것이 가능한가? 미국창조과학회(ICR)소속의
           지질학자들은 그 렇게 믿고 있고 헬렌산을 예로들어 석탄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한
           모델 을 개발하고 있다. 1980년 헬렌산의 화산 폭발로 약1백만 그루의 나무 가
           뿌리째 뽑혀 화산 북쪽에 있는 스피릿 호수 표면을 2평방마일(3평 방km)이나
           차지하는 부유층을 형성하였다. 창조론자들은 잠수와 초음파를 이용하여
           부유하는 통나무들을 조사 하였다. 스피릿 호수 표면을 떠다니는 통나무들은
           껍질이 벗겨지고 가 지들은 다른 통나무들과의 마찰과 바람, 파도 등에 의해
           꺽여져 나갔 다. 호수 바닥에 대한 잠수 조사는 물에 붙은 나무껍질이 호수바닥에
           많이 쌓여있고, 호숫가로 부터 유입된 화산 쇄설물들이 제거된 지역에 서는
           토탄층이 수인치 두께로 쌓여있음을 보여주었다. 물질 구성이나 조직을 볼때
           스피릿 호수의 토탄은 미국 동부의 토탄층과 유사한데, 이 석탄층은 주로
           나무껍질이 쌓이거나 부유하던 통나무들이 축적되어 이루어진 것들이다.
           관례적으로 석탄은 유기물질들이 습지에 축적된것 위에 식물군이 자라다가 후에
           축적된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습지에 토 탄이 축적되는것이 느린 과정이므로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석탄층이 1인치 형성되는데 약1,000년이 소요된다고
           생각했다. 스피릿 호수의 토탄층은 토탄이 빨리 퇴적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예에서는 3년이내에 퇴적된 것이다. 습지 토탄은 나무껍질이 매우 적다. 왜냐하면
           나무뿌리의 괸입작용이 토탄을 분해하고 균질화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스피릿
           호수의 토탄은 질적으로 석탄과 매우 유 사하다. 그렇게 되려면 매몰된 후 약간의
           열이 가해져 스피릿 호수의 토탄이 석탄으로 변형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피릿 호수에서 석탄 형성의 초기 단계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공룡 분야 1
           공룡이란 무엇입니까? 공룡은 전통적으로 파충류이었던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거대한 짐승 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여전히 공룡이 파충류였다고 생각한다.
           공 룡을 현재 파충류와 별도로 생각한 것은 그들의 엉덩이 구조가 새의 히프 혹은
           도마뱀 히프와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오늘날 많은 포유동물처럼 직립으로
           걸었다. 그리고 다리가 측면으로 나와 있는 악어같은 현대판 파충류와는 반 대로
           걸었다. 공룡은 또한 그들의 두개골의 측면에 특징적인 구멍을 가졌다. 오늘날
           그들의 두개골에 유사한 구멍을 가진 살아있는 일부파 충류들이 있다. 그러나
           직립의 자세를 가지는 파충류는 없다. 공룡은 전통적으로 파충류이었던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거대한 짐승 이다. 물론, 파충류는 알을 낳고, 비늘을 가지며,
           냉혈동물이다. 그러 나 오늘날 그런 사상에 논박하고, 논쟁하는 많은 과학자들이
           있다. 많 은 사람들이 주장하기를 공룡은 포유동물처럼 털을 가졌다고 주장하 며,
           심지어 몇몇 과학자들은 공룡이 깃털을 가졌었다고 주장하고 있 다. 많은
           논쟁거리가 만연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여전히 공룡이 파충류이었다고
           계속적으로 생 각하고 있다. 공룡을 현재 파충류와 별도로 생각한 것은 그들의
           엉덩 이 구조가 bird hip혹은 lizard(도마뱀)hip과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오늘날 많은 포유동물처럼 직립으로 걸었다. 그리고 다리가 측 면으로 나와 있는
           악어같은 현대판 파충류와는 반대로 걸었다. 공룡은 또한 그들의 두개골의 측면에
           특징적인 구멍을 가졌다. 오늘날 그들의 두개골에 유사한 구멍을 가진 살아있는
           일부 파충류들이 있다. 그러나 직립의 자세를 가지는 파충류는 없다. 기술적으로
           얘기하면, 해양파충류와 지상파충류는 공룡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bird
           hip이나 lizard hip둘중에 하나를 가지지 않았 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화론에
           따르면 그들은 공룡시대에 살았던 거대 한 파충류로 생각된다. 2 공룡과 사람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공룡은 진화론자들의 견해대로라면 지금부터 약
           1억 5천만년전쯤에 지구상에 나타나서 약 6천 5백만년전쯤에 돌연 멸절하여
           버린 동물이 라고 한다. 그러므로 공룡과 인간은 이 지구상에서 함께 살았던 시기
           가 없었다는 것이 진화론자들의 결론이다. 그런데 미국 아리조나 주 그랜드캐년
           부근에 있는 하바수파이 계곡 의 바위에서는 공룡과 사람의 그림이 함께 그려진
           벽화가 지난 1천 8 백년대 말 발견되었다. 또한 아프리카 로디지아의 살리즈버리
           근방의 동굴벽화에는 브론토사우로스(Brontosaurous)라는 공룡의 일종이 그려
           져 있다고 한다. 이것은 공룡과 사람이 동시대에 살았었다는 분명한 증거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모든 생물을 창조 주간에 종류대로 동시에 창조 하였다고
           기록한다. 욥기 40장 15~24절에 보면 하마라고 표현된 동물 이 나온다. 이
           동물들은 풀을 먹고(15절), 강한 힘줄(16절)과 놋관같 은 뼈대(18절)를 가졌고
           늪지에 살면서 백향목같이 흔들리는 꼬리(17 절)를 가졌다고 한다. 그런데 하마의
           꼬리는 백향목이 흔들린다는 비 유와는 걸맞지 않고 볼품이 없으므로 이 동물은
           분명 다른 동물을 지 칭함을 알 수 있다. 이 동물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물
           중에 으뜸이 라 하였다. 아마도 이것은 공룡을 지칭하는 것 같다. 공룡은
           진화론자들의 견해대로라면 지금부터 약 1억 5천만년전쯤에 지구상에 나타나서
           약 6천 5백만년전쯤에 돌연 멸절하여 버린 동물이 라고 한다. 분명한 것은
           지구상에서 이 거대한 파충류들이 살던 시기 가 있었으며, 그러다가 급작스럽게
           멸종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진 화론대로라면 인류는 2백만년쯤에
           원숭이로부터 진화되기 시작하였다 고 하니 공룡과 인간은 이 지구상에서 함께
           살았던 시기가 없었다는 것이 진화론자들의 결론이다. 그런데 미국 아리조나 주
           그랜드캐년 부근에 있는 하바수파이 계곡 의 바위에서는 공룡과 사람의 그림이
           함께 그려진 벽화가 지난 1천 8 백년대 말 발견되었다. 또한 아프리카 로디지아의
           살리즈버리 근방의 동굴벽화에는 브론토사우로스(Brontosaurous)라는 공룡의
           일종이 그려 져 있다고 한다. 이것은 공룡과 사람이 동시대에 살았었다는 분명한
           증거이다. 만일 공룡과 사람이 동시대에 살았었다면 진화론자들이 주 장하는
           연대기준이나 지질연대는 뒤죽박죽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모든 생물을 창조 주간에 종류대로 동시에 창조 하였다고 기록한다. 욥기 40장
           15~24절에 보면 하마라고 표현된 동물 이 나온다. 이 동물들은 풀을 먹고(15절),
           강한 힘줄(16절)과 놋관같 은 뼈대(18절)를 가졌고 늪지에 살면서 백향목같이
           흔들리는 꼬리(17 절)를 가졌다고 한다. 그런데 하마의 꼬리는 백향목이
           흔들린다는 비 유와는 걸맞지 않고 볼품이 없으므로 이 동물은 분명 다른 동물을
           지 칭함을 알 수 있다. 이 동물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물 중에 으뜸이 라
           하였다. 아마도 이것은 공룡을 지칭하는 것 같다. 창세기 1장 21절에는 큰
           물고기라고 번역된 동물이 나오는데 이 동 물은 히브리어로 ''탄닌'' 으로 이사야서
           27장 1절에는 같은 낱말이 용 으로 번역된다. 또한 같은 절에 있는 날낸 뱀
           리워야단은 욥기 41장에 악어로 번역되어 나오는데 이 악어는 날아다니며
           콧구멍에서 연기가 나고 입에서 불꽃이 나온다고 하였다. 이집트, 바벨론, 가나안,
           중국,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멕시코, 페루 등에는 이와 비슷한 용에 관한 전설이
           있다. 아마도 이 전설이 실존했던 동물을 후손들의 입을 통하 여 구존한 것이라면
           바로 욥기에서 말한 이 악어는 곧 전설의 용과 아 주 일맥상통하며 이 동물이
           실존하던 어떤 동물의 모습임을 나타낸다 고 하겠다. 오늘날에도 Bombardier
           Bomb Bomb이라는 곤충은 가연성 기 체를 뿜어 다른 동물을 물리친다. 이것은
           불을 뿜는 동물이 과거에도 가능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공룡과 관련된 증거들은
           성경의 기록들 을 잘 확증해 주는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3 공룡은 처음부터
           초식성과 육식성으로 창조되었습니까? 창세기 1장 끝 부분에,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에게 식물을 먹게 될 것이라고 가르쳤다.
           거기에는 육식성 행위나 고기를 먹거나 명백하게 죽음도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일부 공룡이 육식성이었다는 것을 화석기록에서 본다. 우리는 확실히 이것 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많은 공룡들이 육석성 행위를 지적하는 이 빨과 공격용,
           방어용 무기를 가졌음을 알게한다. 그런데 성경은 공룡이 창조되었을때 그들은
           모두 초식성 동물이었다 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심지어 티라노사우르스 같은
           공룡조차도 육식성 동물은 아니라는 주장이 있다. 왜냐하면 오늘날 살아있는 많은
           초식성 동물들도 길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티라노 사우르스의
           이빨이 그의 턱에서 뿌리가 깊지 못하고, 싸움에서 쉽게 쫓겨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그의 팔은 너무 짧아서 먹이들이 그 의 입에 다다를수가 없었다.
           다시 말해서 공룡에게 육식성 행위가 있 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4 공룡은 언제
           육식동물(meat eaters)이 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동식물을
           창조하셨을때 보시기에 심히 좋았으 므로 처음에는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육식행위는 없다고 생각된다. 그 러나 인간이 범죄함으로 인해서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고, 죄 의 댓가로 오늘날 모든 창조물들은 지금까지 고통속에서
           신음하고 수 고하고 있다. 창조물로 죄가 들어오자 창조물은 무질서하게 되었으며
           그로부터 동 물들이 육식성 행위가 가능하게 된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은 식물을
           가 지와 엉겅퀴로 변하게 했고 동물을 변화시켰다. 특히 뱀을 배로 기 어 가도록
           만들었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창조와 홍수 사이에, 극단적으로 창조가 변화시
           켰는데 물론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대한 아담과 이브의 반대역 이었다.
           하나님은 그들이 선악과 나무를 먹은 그날 그들에게 죽음이 시작된다는것을
           약속했다. 창세기 3장에서 그들이 죽음의 저주와 함께 저주를 받았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한다. 모든 창조물은 지금까지 함께 고통속에서 신음하고, 수고하고
           있다 는 것을 지적한다.(로마서 8:20) 창조물에로 죄의 유입은 창조물을 무
           질서하게 만들었으며 그로부터 육식성 행위가 가능하게 된것으로 보 인다.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반역으로 사탄(Satan)은 모든 창조물을 무질서하도록
           결정했던 유전적 조작과 선택적 양육을 통해 부적합한 세계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저주의 시기에 하나님은 스스로 유전적 조작을 수행했으리라 생각된다.
           하나님은 식물을 가지와 엉겅퀴로 변하게 했고 동물을 변화시켰다. 특히 뱀을
           배로 기어가도록 만들었다. 하나님은 이브의 몸형태를 아기 를 낳는데 어려움을
           갖도록 변화시켰다. 영원토록 이것이 아담과 이브 로 하여금 죄의 강력한 본질을
           생각나게 해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죄에 대한 하나님의 친절한
           규정으로 그들에게 다시 지적하 기위해 하나님은 이 세계를 오늘의 세계로
           만들었고, 궁극적으로 죽음 으로 지배했다. 우리는 이러한 점들에 관해 독단적일
           수 없다. 우리가 독단적일 수 있는 것은 태초에 그들이 초식성 동물로
           창조되었다는 것 과,홍수의 시기에 많은 동물들이 이미 육식성 동물이었다는 것을
           나타 내는 것이다. 5 공룡은 어떻게 멸종 했습니까? 공룡의 멸종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있으며 아직 확실히 설명해주는 이론은 없지만 어느 정도 설득력있는 것은
           ''운석 충돌설''이다. 왜냐면 공룡이 많이 나타나는 지층에서 ''이리듐''이라는
           원소가 많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리듐''은 지구에서 보다 우주에 있는
           운석속에서 더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공룡이 운석 충돌로 인해 멸종 했을
           것이라고 추측한 다. 운석 충돌설에 의하면 지름이 약 10km정도의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 면 몇 백배의 핵 폭발과 같은 효과를 일으켜서 지구의 기후가 변하고
           기온이 내려가서 공룡과 같은 거대한 동물들이 적응하지 못해서 멸종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리듐''은 꼭 운석에서만 발견되는게 아니라 화산 폭발시에 도
           대량으로 방출되므로 이같은 사실은 노아 홍수때 많은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뒷받침 한다. 공룡과 같은 거대한 파충류는 진화론적인 지질연대로 추정할
           때 고 생대 말엽에 출현하여 중생대의 트라이아스기, 쥬라기를 거쳐 백악기
           (Cretaceous)와 신생대 제 3기(Tertiary)의 경계인 약 6500만년전 쯤
           에급작스럽게 멸종하게 된다. 그래서 이 시기를 두시대의 머릿 글자를 따서
           C-T경계라고도 한다. 공룡의 멸절은 현대과학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의 하나이다. 그러기에 멸절에 대한 가설 또한 다양 하게 제시되곤 한다.
           그런데 근래 가장 관심을 끄는 가설은 이리듐(Iridium; 어떠한 온도 에서도 탄소,
           니켈, 유황, 납, 금 등과 반응하지 않고 내산성임. 백금 과 합금하여 이화학 기계
           제조 등에 쓰임)과 관련된 것이다. 이 C-T경 계에서의 퇴적층에서 유난히
           고농도의 이리듐이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노벨물리학 수상자인 물리학자 알바렛(
           L. Alvarez )을 중심으로 하여 그 아들 월터(Walter)가 이끄는 연구팀은 운석에
           이리듐이 많이 포함 되어 있는데 착안 ''대운석 충돌의 가설''을 내세워 이리듐을
           많이 포함 한 대운석의 지구 충돌이 지구 생물계에 대사건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근래 가장 유력하고도 설득력있는 이론으로 내세워지고 있 다. 그런데
           흥미있는 것은 오히려 이것이 창조론적인 입장에서 결정된 단서가 된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이 이리듐이 지구의 맨틀에서 기인 하는 것으로 C-T경계의 퇴적 등은
           과거 심한 화산활동의 결과라고 주 장하고 있다. 이것은 노아 홍수 당시를 기록한
           창세기 7장 11절의 ''하 늘의 창들이 열리기'' 전에 먼저 ''큰 깊음의 샘''(즉
           화산폭발 등 큰 지 각 변동)이 터졌다는 성경말씀을 입증하는 것이다. 6 노아 홍수
           이후 어떤 공룡이 살아 남았습니까? 홍수 이후에 공룡이 살았다는 증거가 상당히
           있다. 특히 우리는 성서에서 공룡같은 짐승에 대한 언급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이 스 스로 욥에게 창조물의 모습을 묘사하는 욥기에서 보면, 하나님은
           Behemoth라 이름지어진 커다란 육상동물에 관한 언급이 있다( 욥기 40장). 이
           동물은 하나님이 여태껏 창조한 가장 큰 동물로서 묘사되며 상나무처럼 보이는
           꼬리를 가졌고 거대한 몸통둘레와 늪지에서 살았다. 아프리카에서 미국의 Grand
           canyon까지 전세계의 여러지역에서 동물이 공룡으로 보이는 그림이 그려졌다.
           때때로 그 어느것보다도 잘 공룡묘 사에 적합한 것으로, 오늘날 네스호 괴물처럼
           여전히 살아있는 동물 들이 육안으로 묘사된다. 홍수 이후에 공룡이 살았다는
           증거가 상당히 있다. 특히 우리는 성서에서 공룡같은 짐승에 대한 언급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이 스 스로 욥에게 창조물의 모습을 묘사하는 욥기에서 보면,
           하나님은 Behemoth라 이름지어진 커다란 육상동물에 관한 언급이 있다( 욥기
           40장). 이 동물은 하나님이 여태껏 창조한 가장 큰 동물로서 묘사되며 상나무처럼
           보이는 꼬리를 가졌고 거대한 몸통둘레와 늪지에서 살았다. 꽤 홍수 가까운
           시기에 살았던 욥은 그 동물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욥기 41장에 보면
           하나님은 Leviathan이라 불리는 해상동물을 묘사하고 있다. 어느 정도는 이러한
           동물은 육상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상륙했으며 하나님이 말하기를 이러한
           창조물은 심지어 불을 뿜었으며 우리에게 다시한번 용을 생각케 한다. 전세계
           거의 모든 문화에서 발 견되는 용전설은 용이 기다란 목과 뾰족한 등뼈를 가진
           거대한 파충류 짐승이라고 묘사한다. 아프리카에서 미국의 Grand Canyon까지
           전세계의 여러지역에서 동물 이 공룡으로 보이는 그림이 그려졌다. 때때로 그
           어느 것보다도 잘 공 룡 묘사에 적합한 것으로, 오늘날 여전히 살아있는 동물들이
           육안으로 묘사된다. 바로 네스호 괴물이다. 선원들에 의해 빈번히 기록된 용 같은
           것이 있다. 사경룡(plesiosaur )처럼 보이는 것의 썩어가는 시체가 1978년에 일
           본인 어선에 의해 그물에 걸렸다. 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의 우림지역 거주민들은
           빈번히 먼 거리에서 오늘날 여전히 살아있는 공룡같은 물체들을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발견물을 보고키 위한 탐사는 단지 부분적인 성공만을 거두었고, 그 중의
           하나는 미확인 물체의 포효를 담은 tape를 가져온 것이었다. 7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처럼 DNA복제를 통해서 공룡을 다시 만들 수 있습니까?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유전공학자들이 쥬라기 시대의 나무 수액이 화석화된 호박(amber
           )에서 공룡의 피를 간직하고 있는 모기를 발견하 여 모기의 피 속에서 추출한
           공룡의 DNA를 복제하여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공룡으로 재현시킨다. 그렇다면
           DNA 몇개 추출로 공룡을 재생시킬 수 있을까? 대답은 ''아 니다(No)''이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복제하는 데 성공했지만 좀 더
           복잡한 생명체를 복제하는 데는 근처에도 얼씬 못했다. 문제는 아주 간단한
           생명체라도 수천개의 유전인자로 구성되 어 있으며, 설사 한 생명체의 완전한
           유전자를 갖는다해도 생명체로 만들자면 수백만개의 유전자를 아주 정확한
           배열로 짜맞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연대 측정 분야 1 지층과 화석의 연대측정
           방법은 어떤것이 있습니까? 지층과 화석의 연대는 두가지 방법으로 결정 된다.
           첫번째 방법은 진화론에 근거를 둔 것으로 생명체가 수 백만내지 수 천 만 년
           동안에 서서히 진화 하였다고 가정하여 화석을 여러 지층으로 분류하고 이들
           지층이 포함하고 있는 화석의 종류에 따라 연대를 추정하는 것이다. 둘째 방법은
           방사선 붕괴 속도와 지층이 축척되는 속도에 근거를 둔 것이다. 생명체의 연대
           측정 기준은 C-14 방사선 동위원소이며, 암석 연대는 우라늄-239 원소를
           기준으로 한다. 방사선 방법에서는 붕괴의 초기조건을 알 수 없을 뿐만아니라
           붕괴 속도가 항상 일정하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오차가 크다. 지층의 축적 속도에
           가정을 둔 방법은 그 축척속도가 과거나 현재나 항상 일정 하 다고 보며
           약30cm(1feet) 쌓이는데 5000년 정도 걸린다고 본다. 그러 나 지층의
           퇴적속도는 홍수등에 의하여 크게 좌우되므로 과거와 현재 가 동일하다고 보는
           동일과정설(혹은 균일설)은 과학적 신빙성이 희박 한 것이다. 2 연대측정
           방법중의 하나인 C-14방법은 과연 정확한 측정 방법입니 까? C-14 방법의 원리는
           첫째 C-14는 대기 중에 있는 질소가 우주선의 작용에 의해서 생성되고, 둘째
           생성된 C-14는 산소와 반응하여 이산화 탄소(CO2)를 만들어 동식물 구조 속에
           들어가며, 세째 일단 죽으면 C-14는 점점 붕괴하여 없어지며, 네째 현재 살고
           있는 동식물 속에 있 는 C-14의 양이 과거에 살았던 것들 속에 들어 있는 양과
           같다는 가정 밑에서 C-14의 반감기(시료 속에 존재하는 C-14의 양의 절반이
           붕괴하 는 데 필요한 시간)를 5천6백년으로 잡아 화석이나 오래된 다른 물질 들을
           대상으로하여 연대를 산출하는 방법이다. C-14방법은 여러가지 가정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많은 모순점을 갖고 있다. 예를들어 C-14의 생성 속도와 붕괴 속도는
           시간에 따라 변함이 밝혀 졌다. 또한 살아 있는 달팽이 껍질을 떼어서
           C-14방법으로 측정한 연 대는 2천3백년으로 나왔으며, 갓 잡은 물개가 1천
           3백년 된 것으로, 죽은지 30년 밖에 안된 물개가 4천 6백년이나 오래된 것으로
           측정되는 것을 보면 C-14방법이 원리상으로 맞으나 그 기본 가정들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C-14방법은 부적당한 전제조건으로 인해서
           정확한 연대측정방법이 될 수 없는 것이다. C-14 방법의 원리는 첫째 C-14는
           대기 중에 있는 질소가 우주선의 작용에 의해서 생성되고, 둘째 생성된 C-14는
           산소와 반응하여 이산화 탄소(CO2)를 만들어 동 식물의구조 속에 들어가며, 세째
           일단 죽으면 C-14는 점점 붕괴하여 없어지며, 네째 현재 살고 있는 동식물 속에
           있 는 C-14의 양이 과거에 살았던 것들 속에 들어 있는 양과 같다는 가정 밑에서
           C-14의 반감기(시료 속에 존재하는 C-14의 양의 절반이 붕괴하 는 데 필요한
           시간)를 5천6백년으로 잡아 화석이나 오래된 다른 물질 들을 대상으로하여
           연대를 산출하는 방법이다. C-14방법으로는 약4만 5천년까지를 추정할 수
           있는데 위와 같은 가 정들 속에서 얻어진 연대를 믿기 전에 우선 몇 가지 의문점을
           제기해 보면, 첫째 질소에 대한 우주선의 작용이 과거나 현재에 똑 같아서 항 상
           일정한 양의 C-14를 만든다고 볼 수 있는가? 둘째 C-14의 반감기는 정확히
           측정된 것인가? 세째 C-14의 붕괴 속도는 시간에 구애없이 항 상 일정한 것인가?
           네째 조사하려는 시료는 취급하는 동안 오염되지는 않았는가? 다섯째 대기 중의
           질소량이 과거나 현재에 같다고 보는가? 여섯째 C-14의 측정 방법은 정밀하며
           항상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 그러나 실제로 면밀히 고찰된 과학적인
           자료들을 통해서 위에서 말 한 의문점들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방법을 고안한 리비(Libby) 연구진은 물론 수에스(Suess)와 엔테
           브스(Antevs)등도 면밀한 연구 결과 C-14의 생성 속도와 붕괴 속도는 시간에
           따라 변함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주네만(Jueneman)이 대기중 으로 유입되는
           우주선의 양과 물리적인 압력, 화학결합 상태, 전기 및 다른 외적인 요인들에
           의해서도 C-14를 포함한 모든 방사선 원소들의 붕괴 속도가 달라짐을 입증했다.
           또한 살아 있는 달팽이 껍질을 떼어 서 C-14방법으로 측정한 연대는
           2천3백년으로 나왔으며, 갓 잡은 물개 가 1천 3백년 된 것으로, 죽은지 30년 밖에
           안된 물개가 4천 6백년이 나 오래된 것으로 측정되는것을 보면 C-14방법이
           원리상으로 맞으나 그 기본 가정들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C-14방 법은 부적당한 전제조건으로 인해서 정확한 연대측정방법이 될 수 없 는
           것이다. 3 연대측정 방법중의 하나인 우라늄 동위원소 방법(U-238방법)은 과연
           정확한 측정 방법입니까? 이 방법은 우라늄-238이 14단계를 거쳐 안정한
           납-206(Pb-206)으로 붕괴하는 과정으로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우라늄과
           같은 동위원 소는 계속적으로 붕괴하여 헬륨(He)을 생성하는데 진화론 대로
           지구의 나이가 45억년 되었다면 엄청난 양의 헬륨이 존재해야 하는데 현재 대 기
           중에는 헬륨이 1.4ppm(이 양은 100만개 중의 1개 정도되는 량임)이 있으며
           전체량은 350,000,000,000,000g의 헬륨이 있는데 연간 생성 속 도가 약
           300,000,000,000g이므로 지구의 나이는 몇 만년 정도로 계산 된다. 이 방법을
           이용해서 약 200년전 것으로 알려진 하와이의 용암과 다른 용암을 조사해 보니
           몇 십억년전 것으로 추산되었고, 아폴로 우 주선이 채취해 온 월석을 분석해보니
           달의 연대가 2백만년에서 2백80 억년까지 다양함이 밝혀졌다. 이 방법 역시
           C-14방법과 마찬가지로 기 본 가정들에 모순이 있으므로 정확한 연대 측정
           방법이 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시조새(始祖새)

           Archaeopteryx Archaeopteryx lithographica
           ------------------------------------------- [분류] Saurischia목 Theropoda아목
           시조새과(Archaeoptergidae) 시조새속(Archaeopteryx)에 딸린 최초의 조류.
           오늘날 조류의 조상으로, 2억4천8백만년전에서 6천 5백만년 전까지 번성했다.
           쥬라기 후기에 서식했던 크기 0.6 ~ 1m가량의 원시적인 새로 파충류에서
           조류로의 진화과정을 잘 보여준다. 날개의 구조나 깃털로 보아 현생 조류처럼
           고급비행은 하지 못하고, 높은 나무나 언덕위에서 뛰어내려서 활공(gliding)을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달리기와 나무타기를 매우 잘했다. 독일의
           바바리아(Bavaria) 지방에서 화석으로 발견된 Archaeopteryx lithographica는
           몸길이가 약 48cm였고 입에는 이빨이 있었으며, 꼬리에는 긴 깃털과 척추가
           있었다. 라틴 이름인 Archaeopteryx는 "고대의 날개"라는 뜻이다. 깃털이
           처음부터 비행을 위해 진화한 것인지 아니면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처음으로
           진화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음은 시조새에 관해 1997년에 씌어진
           글중의 일부이다. 1861년 고생물학자들은 독일의 석회암 채석장에서 놀라운
           발견을 했다. 1억5천만년전의 석회암판에 새겨져 있는 이 동물의 화석은
           믿기어려울 정도로 괴상한 동물의 형상이었는데, 긴 꼬리, 날카로운 이빨, 발톱이
           있는 앞다리는 작은 공룡의 모습이었지만 새처럼 깃털과 날개가 있었다. 이
           고대의 새는 "오래된 날개"라는 뜻의 Archaeopteryx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공룡과 조류의 "잃어버린 고리"로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후 136년동안
           시조새의 골격은 1876, 1951, 1956, 1970, 1980, 1992년에 6구만이 추가로
           발견되었으며, 모두 독일 바바리아 지방의 졸른호펜(Solnhofen) 석회암층에서
           출토되었다. 7개의 화석중 3개의 화석만이 깃털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다.
           시조새는 처음으로 발견된 과도적 화석이다. 과도적 화석은 새로운 생물(이
           경우에는 조류)이 기존의 생물(이 경우에는 파충류)로부터 진화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화석은 드문 편이지만 과도적 화석은
           매우 희귀하다. 과도적인 생물의 존재를 처음으로 예측한 사람은 찰스
           다아윈이었다. 시조새의 화석이 처음으로 발견된 것은 다아윈이 "종의 기원"이
           출간되어 생명의 신비를 풀었다고 환영을 받는 동시에 한창 논란이 일고 있던 2년
           후의 일이었다. 졸른호펜의 석회석은 석판인쇄용으로 상업적인 가치가 높을
           정도로 알갱이가 매우 미세해서 화석의 세세한 부분까지 보존될 수 있었다.
           졸른호펜의 석회석에서는 심지어 게, 곤충, 해파리의 내부구조까지 고스란히
           화석화된 경우도 많아서, 이를 바탕으로 과학자들은 시조새가 살았던 바다의
           환경을 완전히 복원할 수 있었다. 1억5천만년전 이 지역의 바다에는 6종의
           해파리를 비롯하여 450종 이상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졸른호펜의 석회석은 파도가 치지 않는 조용하고 얕은 석호에서 형성되었고 이
           석호의 바닥에는 산소가 없었기 때문에 동물의 시체가 썩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지역에서 새의 화석이 드문 것은 졸른호펜과 같이 깃털이 보존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곳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졸른호펜에서는 단 1종의
           공룡화석이 출토되었다. 콤프소그나투스(Compsognathus)라 명명된 이 공룡은
           뒷발로 뛰어다녔으며, 시조새의 신체구조와 가장 가까운 용반목에 딸린 공룡의
           하나였다. 조류가 공룡으로부터 진화했다는 학설을 19세기말에 처음으로 정립한
           사람은 토마스 헉슬리였으며, 예일대학의 고생물학자인 존 오스트롬은 1976년에
           시조새와 공룡의 비교연구를 통해 조류(시조새)가 두 다리로 걸어다니던
           용반목의 공룡들로 부터 진화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지난 10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중국에 이르는 지역에서 수종의 고대 조류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모두 조류가 공룡으로부터 진화했다는 강력한 뒷바침을 해주었다. 시조새는
           아직도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원시적인 조류이다. 조류가
           공룡에서 진화했다는 사실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일부 학자들은 새를
           "살아있는 공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몇몇 반대론자들은 조류와 공룡이
           파충류인 공통조상으로부터 독자적으로 진화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새의
           조상은 공룡 [출처 : http://www.news.bbc.co.uk/ : 1998년 06월 23일] 일부
           과학자들은 오늘날 지구에서 살고 있는 새들이 1억 5천만년동안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의 ''살아있는'' 후손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새와 공룡이 골격구조상
           유사점을 가지며 둘다 알을 낳고 일부 공룡화석에서 날개의 흔적이 발견된 사실을
           증거로 들고 있다. 과학자인 Phil Currie는 "어쩌면 공룡은 전혀 멸종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제 공룡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중국의 북서지방에서 이
           이론의 강력한 버팀목이 되는 증거가 출시될 것이다. 미국, 캐나다, 중국의 합동
           연구팀은 날개달린 공룡으로 믿어지는 몇 건의 화석을 발견했다. 중국 Liaoning
           지방에서 출현, theropod종 공룡의 특징을 가졌지만 몸통에 날개가 달린 동물인
           Caudipteryx의 화석이 최근 워싱턴에 모습을 드러냈다. 과학자들은 이 화석들이
           조류가 공룡에서 진화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를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의
           일원인 Phil Currie는 "공룡이 새의 조상이라는 사실에 주의가 집중되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논쟁이 있어왔지만 이번에 발견된 증거로 미루어 공룡은 전혀
           멸종되지 않았고 오늘날 10,000종 이상의 살아있는 조류에 의해 ''계승''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화석들은 워싱턴 국립지리학학회(National Geograhic
           Society)에서 전시중이다. 화석 중 한 종류는 무시무시한 Velociraptor종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종은 ''쥬라기 공원''으로 유명해졌지만 영화에서는
           실물보다 2배 정도 더 크게 묘사되었다. 화석으로 보아 이 종은 꼬리 끝부분에
           날개를 가졌음을 알 수 있다. 다른 종은 앞발은 물론 꼬리에도 날개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 이 공룡은 계보상 최초의 새인 시조새(Archaeopteryx)와
           벨로시랩터(Velociraptor) 사이에 위치한다. 새로이 발견된 날개달린 공룡의 어떤
           종도 하늘을 날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날개는 단지 오늘날 살아있는
           조류의 희미한 흔적만을 보여줄 뿐이다. 이번 발견은 시조새보다 앞선 시기에
           조류가 존재했음을 증명했으며 모든 공룡이 행성 충돌이 일어났던 6,500만년
           전의 시점에 멸종한 것이 아니라는 믿음을 굳혀주고 있다. - (yyj)

출처 : 행복충전소†대명교회(김종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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