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예 화
예수님께 못박은 사람은....?
공 상희
2009. 9. 3. 15:47
예수님께 못박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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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설교시간에 목사님꼐서는 아이들에게 현실감 있는 체험을 주기위해서 실제로 십자가 형틀과
굵은 못을 준비하고 큰망치로 십자가에다 못을 박습니다..쾅!쾅!
내몸에다 못을 박는것처럼 듣는 사람이 섬뜻할정도로...
모든 어린이들이 숙연하게 보는 모습을 보고 목사님은 더욱더 감동적이게 하려고 더욱더 세게
망치로 못을 박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은 얼마나 아프셨을까요?(눈물까지 흘려가면서
죄없으신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죄를 짊어지시고 이렇게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습니다.)
목사님은 제일 감동적으로 보고들은 한 유치부 어린이에게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누가 십자가에 못을 박았지?
그어린이는 아무 말이 없었어요.
목사님은 생각했어요.
아! 이어린이는 정말 예수님의 고통을 함께 체험한 어린이구나
생각하고는 또 질문을 합니다.
괜찮아! 말해봐,
계속 물어도 이어린이는 말을 못하는 것이였어요
목사님은 꼭 이어린이 한테는 듣고싶은 답변이 나올것 같아서
계속 묻습니다.
아냐! 괜찮아 말해봐
게속 말하라고 묻자 이 어린이는 울먹이기 시작했어요.
목사님은 생각했어요,
세상에 어린것이 얼마나 감동을 받았으면 눈물까지.......
아냐! 괜찮아 울지말고 말해봐 응,
이 어린이는 엉엉 울기 시작했어요.
아이고 그렇게 까지 울지 않아도 되는데. 그래 그래 울지말고 말해봐..
누가 십자가에다 예수님을 못박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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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울면서..
목사님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