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말씀◎

진주의 탄생 고통

공 상희 2008. 10. 1. 11:53

여호수아 1장3절

인생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제대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결단이 사람을 만들어갑니다. 인간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자신의 미래를 안다는 것은 결코 용이한 일이 아닙니다. 성도의 출발점은 세상이 아니라 교회가 돼야 합니다. 또 종착역은 천국이 돼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실패란 없습니다. 인간의 절망은 하나님의 기회가 되고 인간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최대 불행은 소망 없이 사는 것입니다. 추위에 떨어본 자만이 햇볕의 소중함을 알듯이 실패의 쓴 잔을 마셔 본 자만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시작보다 아름다운 것이 결과입니다. 인간은 불평하는 만큼 불행해지고 감사하는 만큼 행복해집니다.

위대한 삶이란 큰 고난을 극복한 사람을 통해 드러나게 됩니다. 인간은 어떤 환경에서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을 갖고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고통과 고난을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고통과 고난을 통해서 삶이 아름다워지고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재산이 될 수 있습니다.

기생 라합은 연약한 여인으로서 하나님께 결단함을 통해 선민 대열에 서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희생이 하늘과 땅을 움직일 수 있는 것처럼 큰 고난 뒤에는 부활의 아침이 옵니다. 고통은 인간의 가장 위대한 교사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위대한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인 것입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인생의 꿈은 삶 전체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특히 하나님이 사람에게 허락하신 꿈이라면 하나님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더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꿈의 하나가 무한한 가능성일 것입니다. 성공적인 삶을 살기 원한다면 자신의 초점을 그리스도께 맞추십시오. 상상하는 자에게 미래가 열리게 됩니다. 또한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입니다.

목표가 없는 인생은 고된 노동에 불과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 43:19) 자신의 몸 속으로 파고 들어오는 모래의 모진 고통을 견뎌내 비로소 한 알의 아름다운 진주가 탄생하는 것처럼 고통 속에서 괴로움의 눈물을 흘릴 때 반드시 고통은 축복의 열쇠로 변화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