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시다 (눅 17:11-19)
감사합시다 (눅 17:11-19)
영국의 콩글톤은 경건한 사람이었다.어느날 자기집 부엌에서 일하는 하녀 한명이 다른 하녀에게 하는 말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오 나한테 돈이 5파운드만 있다면 나는 정말 행복할텐데…” 그는 그 하녀의 말을 무심코 들었으나 귓가에 사라지지 않았다.“나에게 5파운드가 하찮은 돈이나 하녀에게 5파운드는 그렇게도 행복감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그는 정말 한 사람이 행복해 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 5파운드의 돈을 주기로 했다.부엌으로 하녀를 찾아간 그는 우연히 말을 듣게 되었으며 진정 행복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한뒤 5파운드를 주었다.하녀는 감격하여 콩글톤경의 친절에 감사를 드렸다.콩글톤경은 부엌에서 나와 자신이 베푼 작은 선행이 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에 기뻐하며 잠시 문밖에 서 있었다.그때 하녀의 중얼거림이 들렸다.“난 참 바보야.왜 10파운드라고 말하지 않았지” 욕심을 버리자 그리고 작은 것에 감사하자. 받은것에 대해서 감사하지 못하는 인간의 모습의 일단면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받은 은혜를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루는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멀리서 열명의 문둥병자들이 자신의 병을 고침받기 원해서 주님앞에 나와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알았다. 내가 너희의 병을 고쳐주겠다.라고 하지 않으시고. 그냥 가서 제사장에게 너희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제사장이있는 성전에 가는동안에 자신들의 모든문둥병이 나아버렸습니다. 제사장에게 보이기도전에 가는 노중에서 역사가 나타난것이죠.
그들은 너무나 기쁜나머지 와 나았다. 만세.. 그러면서 자신들이 어떻게 해서 낫게 되었는지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병나은것에만 모든정신이 팔려서 자신들의 갈길로 갔을것입니다. 아마도 유대사회에서 문둥병자는 요즘으로 말하면 에이즈에 맞먹는 병이어서 그병에 걸리면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격리생활을 해야합니다. 그런그들이 병이 나았으니 얼마나 기쁘고 제일먼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돌아가는 발걸음이 급했을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 잊어버린 것이 있는데.바로 자신들을 낫게해주신 주님앞에가서 감사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오직 주님앞에 감사하기위해 온사람은 열명중 하나인 사마리아인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17절에: 그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라고 한탄하신것입니다. 감사가 없는삶은 주님을 섭섭하게 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럼 왜그 아홉명의 문둥이들이 감사하지를 못했는가? 이유가 뭘까? 첫째는 믿음은 감사를 포함하고 있어야 진정한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믿음은 있었지 감사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볼까요. 그 열명의 문둥이들이 주님앞에 왔을 때 주님은 그래 낫아라하고 바로 낫게 해주신 것이 아니고, 그냥 제사장에게 가라고만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열명의 문둥이들은 그주님의 말씀을 믿었어요.
그냥 보통사람같으면 순종하기 힘든 말씀이었습니다. 무슨말이냐하면, 그당시에 문둥이들은 격리생활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가운데 나타날수없었어요. 그리고 격리생활하다가 자신의 몸이 완전히 낫게 되면 이제 사람들앞에 나타날수있어요. 그런데 낫기도 전에 나타났다가는 그 자리에서 돌에 맞아죽게되는 것이 법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그들은 문둥인데 . 그리고 아직까지도 문둥이로 있는데 가서 제사장에게 몸을 보였을 때 문둥병이 낫지 않으면 그사람은 그 자리에서 돌에 맞아죽을 수 있는 위험이 따랐어요. 그런데도 그들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고 주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이믿음이 있을까요?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는 믿음말입니다. 그들에게는 있었어요. 그런데 이것이 다가아니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었지만 그것으로 믿음이 완성되는 것이아니고.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지 진정한 믿음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둘째는 무엇보다 은혜를 너무 쉽게 잊어버렸기 때문에 열명의 문둥이들은 감사할줄 몰랐다는것입니다.
사람이 자기를 위한 간구기도는 많이 한다. 그러나 하나님한테 감사드리는 기도는 적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천사가 감사의 기도를 담으려고 그릇을 가지고 세상에 내려와 온
천하를 다니며 담아 보았지만 빈그릇이었다. 그러나 간구의 그릇에 들고 내려왔더니 온 천하는 고사하고 한나라 말할 것도 없고 한 고을에서 다 차버렸다고 한다.
무엇을 말하는가? 사람들은 간구하고 믿는 듯이 보이지만. 주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받고난후에 얼마나 감사를 하느냐라는 것을 지적하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옛말에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새긴다는 말이있는것처럼. 사람들은 자기가 받은은혜는 너무나 쉽게 잊어버리고 조금 섭섭하거나 마음에 걸리는 것은 평생기억을 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이 열명의 문둥이들이 자신들이 받은은혜는 까마득히 잊어버렸기 때문에 감사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닭대가리는 주인이 모이를 주면 그것을 정확히 3초가 지나면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단지 3초안에 은혜를 잊어버리는 거죠. 우리도 그래요. 주님이 얼마나 많은 은혜를 나에게 주셨는데. 우리는 그것을 너무 쉽게 잊어버립니다. 주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를 기억해봅시다. 그리고 감사합시다.( 구원/ 나같은 사람을 주님믿게하시고 구원시켜주신 것. 지금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몰라 히로뽕이나하고/ 인생을 망치고/ 허비하고 있는데. 나는 그런 사단의 넘어가지 않고 지금까지 지내는 것) ( 조폭마누라를 보고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조폭에 대한 꿈과 비전을 품는데.. 우리는 주안에서 건전한 비전을 품고 있는 것)- 얼마나 감사한가? 내인생을 주님이 책임져주시는데..
(좋은부모/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부모없이 버려져서 사랑을 받지 못해 삐뚫어진 길로 가는데) ( 나의 건강/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육체적인 장애를 가지고 학교한번 가보는 것이 소원인 아이들이있다) ( 좋은 교회/ 이렇게 좋은 전도사님밑에서 신앙생활하는거 복입니다) ( 돌아보면 얼마나 많은 감사제목이 있는지)
그런데 감사해야할 때 감사하지 못하면 그사람은 주님의 버림을 받을수가 있읍니다.
배가 고팠던 그들은 점심시간이 되자 허겁지겁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 광부는 감사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그때 난데없이 강아지 한 마리가 뛰어 들어와서 그 광부의 도시락을 물고 도망갔다.
기도를 마친 광부는 도시락을 찾으러 뛰어 나갔고 사람들은 깔깔대고 웃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꽝 하는 소리와 함께 광이 무너져내렸다. 식사기도를 드린 그 광부만 살아난 것이다. 이토록 감사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생명까지도 허락하시기에 그렇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는 감사의 조건이 아니지만. 그래도 감사하면 그것도 감사의 조건이 될 수있읍니다.
미국의 뉴욕재활병원과 한국의 실로암안과병원의 벽에 붙어있는 어느 환자의 글을 소개한다.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많은 일을 하려고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것 누릴 수 있는 삶,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구한 것 하나도 주어지지 않은 줄 알았는데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습니다.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내마음속에 미처 표현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다.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감사는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지 않는다. 현재의 은혜를 깨닫는 것이 감사의 출발점이다."
지금은 내생활이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이 모든 삶가운데서 감사의 제목을 찾아가면 하나님이 우리가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우리들을 인도해주십니다. 그러니 지금의 닥친 상황에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라. 도리어 그속에서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시는 손길을 바라보며 감사하라. 이것이 신앙인과 세상사람이 다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