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말씀◎

불타지 않는 사람

공 상희 2007. 1. 4. 17:10
본문:다니엘 3장13∼18절



오늘 본문은 이처럼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청년들의 얘기입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느부갓네살 왕의 총애를 받았지만,금으로 만든 신상에 절하기를 거부해 풀무불에 던져졌습니다. 그 세 친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머리카락 하나 상하지 않고 유유히 살아나왔습니다. 결국 느부갓네살 왕이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풀무불 가운데 들어가는 일은 없어도,인생에서 불같은 시험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같은 신앙을 가진다면,어떠한 시련의 불을 지날지라도 타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이 세 친구는 첫째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담대히 선포했습니다. 그들은 느부갓네살 왕 앞에서 "왕이여,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풀무불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리이다"라고 답했습니다. 믿음은 우리의 지혜와 능력의 한계 저편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도움을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복음서를 봐도 예수님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기적을 믿고 주님께로 나오는 자들을 사랑하셨습니다.

둘째로 세 친구는 하나님의 결정에 자신을 온전히 내어맡겼습니다. 이들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가 우상에 절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인간은 다 알수 없습니다. 믿을 수 없을 수도 있지만,그래도 순종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노아는 날이 쨍쨍할 때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감옥에 갇히고 돌에 맞는 고난을 받으면서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인간은 근시안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에,"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처럼 원망하고 불평하는 자가 되지 말고,하나님의 무한하신 지혜에 자신을 내어맡기는 자가 됩시다.

셋째로,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하나님을 섬기는 데 두었습니다. 이 세 친구들은 고개만 한번 까딱 숙이면 바벨론에서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었지만,담대하게 거절했습니다. 신약 성경에도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순서가 뒤바뀌면 기복신앙이 됩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을 그 방편으로 삼는 것은 기독교 신앙이 아닙니다. 껍질은 기독교지만 속은 무속적인 기복신앙입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더불어 섬길 수 없고,돈은 일만 악의 뿌리라는 말씀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목적인 사람은 성경 말씀을 믿기에 타협이 없습니다. 성경 말씀에 못미치거나 넘어서는 어떤 가르침도 우리는 거부해야 합니다. 사람만을 많이 불러모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교회도 있고,다원주의나 포스트모더니즘 같은 주관주의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는 사람은 세상과의 타협을 거부해야 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처럼 굳건한 신앙을 가지고 세상을 이기는 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행복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별한 삶을 사는 사람  (0) 2007.01.04
성공적인 목회비결10가지  (0) 2007.01.04
보물을 쌓는 즐거움  (0) 2007.01.04
냉수 한그릇  (0) 2007.01.04
준비된 일꾼  (0) 200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