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예 화

▣ 협력할 줄을 몰라요

공 상희 2006. 7. 7. 22:44
 

▣ 협력할 줄을 몰라요


너무나도 어이없고 부끄러운 얘기지만 여러분도 잘 아는 얘기니까 한번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국의 뉴욕이나 로스엔젤레스에서 흔히 있는 일입니다. 어느 유대사람이 생선가게를 합니다. 그런데 유대사람이 옆자리에 한국사람이 생선가게를 열었습니다. 그러면 유대사람이 깜짝 놀랍니다. ‘아이쿠, 큰일났구나! 저 사람들은 부지런하고 새벽부터 일을 하니까 손님 다 뺏기겠구나’하고 걱정을 합니다. 그런데 또 그 옆에 한국사람의 생선가게가 생겼습니다. 그러면 유대사람이 ‘이제는 됐다!’라고 생각합니다. 왜요? 저 사람들끼리 서로 질투하니까요. 자기네들이 죽는지 사는지 모르고, 경쟁하고 질투합니다. 결국에는 둘다 망할 것을 뻔히 알고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이게 한국사람입니다. 혼자 앞에서 큰소리 치는 것은 잘해도 뒤에서 이름없이 섬기고, 받들고, 봉사할 줄을 모릅니다. 그래서 둘만 모이면 싸우고, 셋이 모이면 망하고 맙니다. 협력할 줄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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